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용문면 삼성리 일원에서 양평여성포럼(회장 김향숙)과 함께 김장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2024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김장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됐으며, 양평여성포럼 회원 15명이 김장 김치를 만들어 양평군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를 통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김장 김치를 챙겨주는 덕분에 올 겨울은 걱정을 덜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종훈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의회 송진욱 의원이 19일 하남시 종합복지타운에서 개최된 제11회 경기동부권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지역현안해결 분야’ 최우수 의원에 선정됐다. 송 의원은 ‘양평군 해병대전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 및 ‘양평군 세입징수 포상금 지급 조례안’, ‘양평군 공공형 실내 어린이놀이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개정 등 군민의 복리증진에 필요한 다양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경기동부권 공공의료원 양평군 설치 촉구’ 결의안 등을 대표발의하며 의료취약 지역인 양평군에 보건복지부 지원사업인 분만산부인과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는데 기여하는 등 군민의 삶에 필요한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이와 더불어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내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이번 의정활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인정 받았다. 송진욱 의원은 “남은 임기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들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의미로 상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귀담아 듣고, 주민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제4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석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을 검토·심의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심의에 앞서 시행계획 TF팀 구성하고 9개 실무분과회의, 주민공고, 실무협의체 검토를 완료했다. 강수현 시장과 대표협의체 위원들은 6대 시정목표 중 하나인 ‘행복 동행의 복지도시, 양주’를 목표로 9개 전략, 42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심의한 변경 사업에 대한 추가 의견을 반영해 최종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오는 27일 의회 보고 후 29일까지 경기도에 제출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에 수립한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세부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힘써주시기 바란다”며 “시민의 복지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지난 6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귀농어·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작년 귀농·귀촌 인구는 41만 3,773명으로 전년보다 5.5% 감소했다. ‘경기북부’ 내 시·군 또한 최근 5년간의 귀농·귀촌 인구 동향에서 꾸준한 감소 추세를 보이는 등 사정은 별반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보인다. 반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귀농 인구가 줄어든 상황에서 지난해 귀농 인구 10명 중 1명꼴이 30대 이하 청년층인 것으로 나타나며 사상 처음으로 청년층 비중이 10%를 넘긴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농촌에 관한 관심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흐름 속에 강수현 양주시장이 관내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의 영위와 농촌에서 새 희망을 찾는 신규 농군들의 유입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차별화된 각종 농업정책을 추진하는 데 발걸음이 분주하다. 양주 옥정 및 회천 신도시 개발사업을 시작으로 양질의 생활 기반 시설 확보와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 형성 등 각종 호재를 잇달아 터뜨리며 인구 30만 돌파를 목전에 앞둔 양주시는 수도권 중견 도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19일 오전 관내 근로자의 안전보건 증진을 위한 ‘2024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의 유지·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노·사가 함께 심의하고 의결함으로써 근로자의 이해와 협력을 구하고 의견을 반영하는 노사의 중요한 소통 기구이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공무원 노조원, 공무직 노조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2024년 안전보건활동 추진 실적, ▲2025년 신규 활동 계획, ▲양주시 중대재해 예방관리 시스템 구축에 대한 보고와 함께 ▲근로자 안전보건 의견 청취 및 개선 방안 등 2개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실질적인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법이나 정책에만 기댈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안전을 중시하는 문화와 의식이 확산되고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양주시 또한 근로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8일 오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공무원 350여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과 스토킹, 데이트폭력 등 폭력에 대한 통합 예방 교육으로 상반기에 이어 공직 내 성평등 문화 확산과 건강한 조직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청 성평등 옴부즈만으로 활동 중인 이정은 강사는 실제 공공기관에서 발생했던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여 공직자들이 현실적으로 직면할 수 있는 문제를 더욱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건을 바라보는 관점에서 피해자의 입장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함을 강조하며, 피해자가 겪는 심리적·사회적 고통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2차 피해의 본질이 조직 내 무관심, 책임 회피, 그리고 피해자 탓으로 돌리는 문화에서 비롯된다고 지적하며, 조직 차원에서 공직자들이 2차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앞장서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실질적인 사례와 피해자 중심의 접근 방식을 통해 4대폭력 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18일 양서고등학교 종합교육관에서 양서고등학교 3학년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준비하는 사람이 기회를 얻을 수 있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양서고등학교의 명사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전진선 군수가 학교를 방문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루고 졸업을 앞둔 3학년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 군수는 어린 시절 일화 등 학생들의 눈높이 맞춘 이야기를 시작으로 “꿈을 크게 갖고 항상 준비하는 사람이 될 것”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양평의 관광명소, 특산물 등에 대해 학생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우리 학생들이 사회에서도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18일 한화포레나양평을 ‘양평군 제9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세대주 2분의 1이상 동의 시 공용공간인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며, 한화포레나양평은 427세대 중 239세대 동의(55.9%)로 4곳 모두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었다. 금연 아파트로 지정된 한화포레나양평에 현판과 현수막을 설치하고 3개월 간의 주민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내년 2월 18일부터 해당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건너편 행복마을 아파트가 제3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9호 금연아파트를 지정하게 되었다”라며 “금연아파트 지정을 통해 공동주택 내 금연 문화가 확산되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매력양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17일 용문면에 위치한 골든쌔들 승마클럽에서 ‘제2회 양평군수배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양평군이 주최하고, 골든쌔들승마클럽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개회식 및 장애물 20cm 등 3개 종목에 191경기를 치렀다. 전진선 군수는 개회사에서 “제2회 양평군수배 승마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안전하게 참가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뽐낼 수 있기를 응원한다”면서 “서울과 수도권의 여가 레져 관광 수요를 충족 할 수 있는 양평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2016년부터 유소년 승마단 지원으로 더 체계적인 승마인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대회는 특히, 관내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그간의 노력에 대한 결실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15일 ‘제2회 양평군 농업인의 날’ 기념 행사를 양평도서관 1층 물빛극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평군 농축수산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가을걷이를 마친 관내 농업인과 시장상인회원, 농업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양평군 농업인의 날 행사는 농업인들의 한 해 동안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과 농업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먹거리로 군민과 함께 상생하는 양평농업”을 도모했으며 생산자인 농업인 뿐만 아니라 소비층인 양평5대전통시장상인연합회, 양평군, 지역농협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먹거리 선순환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기념식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식전공연에 이어 16개 부문 20명의 농업인에 대한 분야별 시상과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농업인·상인회·양평군·농협이 함께하는 상생협약식, 어려운 이웃돕기 나눔행사, 식후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채워졌다. 이날 양평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60만원과 173만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18일 양평물맑은시장 일대에서 군민 대상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가을 건조기 불조심 강조의 달’ 캠페인을 펼쳤다. 양평군, 양평소방서, 양평군 남·여 의용소방대 연합회, 119 청소년단 등 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화재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는 11월을 맞아 가을 건조기 산불 예방법과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문화 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산행 중에는 불을 피우지 않는 건 기본이고, 작은 불씨라도 즉시 신고할 준비를 해야겠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오윤 안전총괄과장은 “올해 가을철 산불 방지와 지진 행동 요령 등 자연 사회재난으로부터 스스로와 가족을 시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정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안전 습관들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을 꼭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몽양기념관은 개관 13주년을 맞아 제17회 몽양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2층 제3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제17회 몽양국제학술심포지엄〈동북아 정세와 몽양 여운형의 정치·외교 활동〉은 몽양 선생의 자주독립과 평화통일 사상을 바탕으로 한 중국, 일본, 러시아와의 다각적인 정치·외교 활동사를 밝히는 한편, 현재 변화하는 동북아 정세 속에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주제 발표는 김학노 영남대 교수의 ‘한국과 오스트리아 초기 해방정국 비교:단일 임시정부와 국제 차원을 중심으로’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배경한 신라대 명예교수가 ‘여운형과 중국혁명: 1918~1922년, 국제인식 변화를 중심으로’, 홍웅호 동국대 대외교류연구원 연구교수가 ‘여운형과 러시아(소련) 관련 활동’, 야마모토 코쇼 도쿄경제대 연구원이 ‘몽양 여운형의 외교·정치 활동에서의 ‘민족’:오카와 슈메이와의 교차를 중심으로’를 맡아 발표한다. 종합토론은 이규수 동농기념사업회 강덕상자료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반병률 한국외대 명예교수, 윤상원 전북대 교수, 전성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지난달 7일부터 이달 18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하반기 농식품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25명이 참가했으며 24명이 7회에 걸쳐 총 28시간의 과정을 성실히 이수했다. 이번 교육은 ▲농식품 가공창업 법규 ▲가공 상품기획 전략 ▲식품공전 해석방법 ▲식품제조업체가 알아야 할 위생법 등 예비 창업자와 기창업 가공 농업인을 위한 실무사례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청렴 실천’의 일환으로 ▲식품가공업 세무·행정 신고 절차 ▲지역 주류 면허업 취득 및 세금신고 절차 등이 추가 편성되어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 교육생은 “사전 수요를 반영해 구성된 커리큘럼 덕분에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종오 농업기술센터 과장은 “내년에도 교육생들이 원하는 분야와 주제를 사전에 조사하여 현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매년 들을 때마다 새로운 지식과 실무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정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는 SK브로드밴드 양주데이터센터와 지난 18일 시장실에서 지역일자리 확대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최성균 SK브로드밴드 AIDC CO CO장 및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양주데이터센터가 내년 2월에 업무를 개시할 예정으로, 이에 따라 근로자 채용을 시작해 일자리 창출이 예정되어 있어 시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사항으로 ▲인력수요에 대한 양주시민 우선 채용, ▲일자리 정보 공유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고용 극대화, ▲ 취업지원을 위한 구직자 및 일자리 발굴 공동노력 등 상호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IT전문가, 유지보수 직원, 보안 인력 등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산업 발전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고용을 통해 관련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며 해당 업계의 기술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SK브로드밴드 양주데이터센터가 양주시민 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18일 시청을 방문한 정정래 한국철도공사 부사장을 만나 교외선 재개통에 따른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교외선은 1961년 개통해 경기도 고양시에서 양주시를 거쳐 의정부시까지 운영했으나, 2004년 운영 적자를 이유로 중단됐다. 이후 지자체의 노력으로 현재 선로와 역사 개량 공사를 거쳐 오는 12월 운행 재개를 앞두고 있다. 이날 만남은 약 21년간 운행 중단됐던 교외선 운행 재개에 앞서 관광 연계 방안 및 이용수요 확충 방안 마련 등 교외선 활성화를 위해 기관 간의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강 시장은 일영역 관광객들을 위한 관광 홍보관 및 시설물 조성과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공동홍보를 건의했다. 또한 주차시설 개선 등 일영역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 줄 것도 요청했다. 강수현 시장은 “올해 재개통을 앞둔 교외선이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관광사업의 활성화가 그 무엇보다도 필수적이다”며 “건의된 사항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한국철도공사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