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효과적인 치매 예방과 양평군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28일 양평군치매안심센터에서 ‘2024년 2차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양평군 치매협의체는 위원장인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 치매 관련 전문가와 치매 가족 등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유관 기관 ‧ 단체 협력을 통한 치매자원 발굴, 치매관리사업 활성화 및 자원 연계, 치매관리사업 시행계획 평가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치매관리 시행계획의 시행결과 보고 및 2025년도 양평군 치매관리 시행계획에 대한 평가, 향후 치매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자문과 활성화 방안, 유관기관 연계 및 협력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치매환자 발굴을 위한 노력,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지원, 양평군 치매관리사업의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치매환자 돌봄과 치매 예방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환자 및 가족의 고통 경감을 위한 공약사업(치매치료관리비 및 조호물품 확대지원 등)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며 “양평군 치매관리사업 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대한적십자 개군봉사회와 개군면 새마을회는 27일 합동으로 개군면 주민헌혈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양평군 헌혈 장려 및 지원 조례 제정에 따라 군은 전국 최초로 마을로 찾아가는 주민헌혈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11월은 개군면 찾아가는 주민헌혈의 날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4시까지 진행됐으며, 약 40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또한, 헌혈버스 옆 홍보부스에선 따뜻한 차와 어묵국, 떡 등을 제공해 헌혈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송효숙 대한적십자 개군봉사회 회장은 “첫눈과 함께 추워진 날씨로 인해 참여율이 저조할까 걱정했는데, 많이 참여해주신 덕분에 마음이 따뜻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많은 주민분들이 헌혈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애써주신 대한적십자 개군면봉사회와 개군면 새마을회원들, 그리고 헌혈에 동참해주신 모든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나눔문화가 더욱 더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겨울철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에는 라면 2종, 레토르식품 1종, 김치 1종, 즉석밥 등 일상에 필요한 용품으로 구성됐으며,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등 관내 소외된 가구에 전달됐다. 김만운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어려운 가정의 근심걱정이 높아질 것 같다”며 “이번 꾸러미가 그런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지역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협위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겨울철을 맞아 소외감을 느끼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7일, 문화의집 1층 열린공간에서 2024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하반기 지원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연계 체계를 확보하기 위한 협의체이다. 지역 청소년을 위한 더 많은 방안을 공유하고 그 중심적 역할을 해내기 위한 운영과 사업홍보 등의 자문과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운영기관장을 비롯해 지자체 담당 공무원, 청소년상담 전문가, 지역보장위원 및 지역 내 돌봄과 교육을 담당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운영기관장인 강철희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4년 사업 결과와 실적 보고, 2025년도 운영에 대한 청소년 지원 및 자문, 지역자원 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현안으로 제기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양평 동부지역 원거리 학교 재학 청소년들의 등·하원 지원 방안, 그리고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요구가 있는 체육활동 장소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강철희 양평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와 국세 수입 저조, 부동산 거래 침체, 경기 악화에 따른 세수 부족 등 연이은 악재로 지방 재정이 악화하는 상황 속에 전국 지자체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시민에게 꼭 필요한 각종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 부처와 지속적인 협업 및 방문 건의 등을 통한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이에, 강수현 양주시장이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발걸음을 분주히 재촉하는 ‘광폭 행보’를 이어가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강 시장은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바 있다. 이날 경기도의회 김성수(하남시 제2선거구) 경기도예산예결산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2025년 관광 자원 개발사업(기산저수지 편의시설 설치 사업),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전망대 조성 사업, ▲프리미엄 버스 증차, ▲교통약자 전용 차량 구매,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등 현안 사항 추진을 위한 도비 확보를 적극 건의했다. 이어, 28일 국회를 방문한 강 시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김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28일 오후 관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한 ‘2024 양주시 산업단지 투자설명회’에 200여 명의 기업 대표와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대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2024 양주시 산업단지 투자설명회’는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및 은남일반산업단지’의 조기 분양을 위해 추진한 행사로 ▲양주시 분양산업단지 현황 소개, ▲세재 및 지원 사항, ▲(주)아성 다이소 양주허브센터 투자 사례 공유, ▲기업과의 1:1 투자 상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는 첨단 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을 위한 양주시의 투자 매력을 강수현 양주시장이 직접 발표하며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첨단기술 중심의 산업단지가 있는 우리 양주시야말로 수도권 북부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이날 강 시장은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내 연구개발과 혁신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 조성은 물론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은남일반산업단지’는 수도권 최고의 물류·교통 요충지로 저렴한 조성원가와 부지 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7일 관내 은현면 소재 업체 ‘부광(대표 이성진)’을 찾아 제조시설을 둘러보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성진 대표는 “신호등 신규 설치와 인도에 차량 진입 금지를 위한 볼라드 설치와 기업 주변 보안등 설치 등을 건의드린다”며 “경기 침체로 기업경영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의 관심과 지원이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에, 강수현 시장은 “애로사항이 안전과 연관되어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며 관련 부서에 적극적인 검토를 주문했다. 이어 “경제가 매우 힘든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수현 시장은 지난 2023년부터 매월 관내 기업의 현장 방문을 통해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해결책을 찾는 소통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최근 양주다울림센터 소극장에서 개최된 ‘2024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에 참석하고 지역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과 희망 보듬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과 희망 보듬이는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 발견 시 이를 신속하게 제보하고 복지 정보를 제공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으로서 이·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생활업종 종사자, 종교단체 등 지역주민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교육은 일일 강사로 초빙된 글로벌 NLP 코칭 아카데미 권종희 대표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유형별 주민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권종희 강사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및 희망 보듬이들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상담기법 등)들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전달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연계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12월 14일 토요일 15시, 양평생활문화센터 씨어터양평에서 정기공연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미리 메리 X-MAS'를 개최한다. 이는 올해 마지막 공연으로,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가 무대에 오른다.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는 올해로 데뷔 22년이 됐으며, 베이스이자 리더인 김승태, 바리톤과 퍼커션의 김정훈, 테너 김지현, 알토 이진희, 소프라노 모성연으로 구성된 혼성 5인조 그룹이다. 클래식한 아카펠라를 벗어나 동요, 재즈, 팝, 트로트, 힙합, 댄스, K-POP에 이르기까지 기존의 틀을 깬 대중적인 아카펠라 공연에 앞장서 왔으며, 나아가 쇼와 코미디를 접목시킨 ‘쇼콜라’라는 공연 브랜드로 아카펠라의 매력을 다각도로 선보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다이아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아카펠라 1세대로서 악기 없이 오직 목소리만으로 모든 장르를 뛰어넘는 새로운 장르의 아카펠라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연말 분위기가 물씬 나는 공연 특성에 맞게 겨울 대표곡과 유명 팝송 등을 메들리로 만나보며, 크리스마스 파티에 초대된 것 같은 신나는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양평문화재단 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신속·정확한 인허가 처리를 위한 소통으로 협회와의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하반기 공간정보산업협회 및 건축사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상반기 간담회에 이어 열린 두 번째 간담회로 정례적인 소통의 자리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 시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이은숙 도시주택국장 및 관련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협회에서는 공간정보산업협회 양주시지부와 양주지역 건축사회 임원 등이 참여했다. 간담회는 ▲개발행위허가 시 주요검토 사항 ▲개발행위허가 도서작성 기준 ▲산지전용허가의 효력발생 시기 ▲개발행위허가 기간연장 처리 간소화 ▲인허가 시 중복심의 자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강수현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신속한 인허가 처리를 통해 시민들의 고충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이 적극 반영되어 시민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는 26일 오전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제27회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다짐대회를 열었다. 올해 27회째를 맞이한 한마음 회원대회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김선교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영선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장과 이미원 양평군협의회장 등 많은 관내외 기관·단체장들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식전행사(마술공연, 회원골든벨 퀴즈대회)와 공식행사(대회사·격려사·축사·각종 시상)로 나누어 개최됐다. 이미원 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궂은 날씨에도 한마음 회원대회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특히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을 지속해서 이어 나갈 수 있게 지원해 주신 전진선 양평군수님과 김기동 양평경찰서장님을 비롯하여 이른 아침부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시는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2025년에도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을 토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올 한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바르게살기 국민 운동을 활발히 펼친 이미원 협의회장님과 회원 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26일 양평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위촉식 및 직무교육 4시간을 이수한 양평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앞으로 2년간 양평군 식품위생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상태 계도 및 감시,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 등 식품위생 관리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군은 군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위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감시원은 식품 관련 전공자 및 자격 소지자, 시민단체 회원, 주부 등 23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직무교육 내용은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점검 ▲식품 등에 대한 수거 및 검사 지원 ▲학교 주변 부정·불량식품 유통 근절과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 ▲관광도시 양평의 지역 축제 및 전통시장 내 식품위생업소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 등이다. 전진선 군수는 “오늘 위촉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분들께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 관광도시 양평의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한 먹거리 환경 조성과 식품위생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25일 사단법인 물맑은양평농촌나드리와 관내 체험마을이 합심해 이웃돕기를 위한 김치 150박스를 기부하는 뜻깊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물맑은양평농촌나드리 홍석기 이사장과 큰삼촌, 수미, 질울고래실, 청운, 보릿고개 체험마을을 비롯해 약 12개 체험마을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마련됐다. 이날 기부 행사에는 지주연 부군수를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소장, 나드리, 체험마을 사무장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물맑은양평농촌나드리는 지난 2015년부터 양평역 일원에서 시작된 김장행사를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도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하는 등 지역 주민들과 수도권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어왔다. 그 결과, 2024년 제10회 양평김장행사는 약 4억 5천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약 30% 이상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는 북부권역 산촌활력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양평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양평군의 농임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디저트(참나물 우리밀 단팥빵과 표고버섯 포)와 양평지역의 농산물 배로 가공한 배즙를 함께 기부해 이웃들의 식탁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용문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6일 문다목적청사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용문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군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 및 단체 관계자, 주민자치위원, 강사, 수강생들, 지역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용문면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는 용문면 주민자치위원회 홍영미 위원, 자원봉사자 최귀자님, 강사 김복남님, 수강생 김지안님, 하영숙님으로, 총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진 2부 발표회에서는 하와이안 훌라댄스를 비롯한 시니어 건강댄스, 하모니카, 다이어트댄스, 한국무용, 파워댄스, 노래교실 등 용문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의 위상을 보여주는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다채로운 공연들 속에서 용문면민의 화합을 다지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소통의 장이 꾸며졌다. 김선영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종강 발표회를 위해 헌신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강사, 수강생, 자원봉사자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용문면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과수연구회 소속 강점석 회원이 지난 26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경기 농산물 사과·배 품평회’에서 뛰어난 품질의 농산물을 선보이며 장려상을 받았다. ‘경기 농산물 사과·배 품평회’는 경기도 내 우수한 과수 농가를 발굴하고 농산물 품질 향상을 장려하기 위해 격년으로 열리는 행사로, 사과와 배를 대상으로 엄격한 평가를 진행한다. 당도, 과중, 경도, 모양새, 균일도, 착색 정도, 식미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강점석 회원의 배는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강점석 회원은 “양평군의 청정 자연환경과 꾸준한 재배 기술 연구가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신뢰하고 찾을 수 있는 고품질의 과일을 생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조근수 소장은 “이번 수상은 양평군 과수 재배 농가의 기술력과 노력의 결실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과수 재배를 위해 다양한 기술 연구와 실천 방안을 모색하며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양평군 과수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