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천군이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지역 곳곳에서 개최한다. 우선, 군은 6일 오전 10시 화천읍 중리 충렬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진행한다. 추념식에는 최문순 군수를 비롯해 국가 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단체장과 회원, 기관사회단체장, 학생,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추념식에서는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헌화, 분향, 추념사 및 오성자 시인의 헌시 낭독 등이 이어진다. 이날 오전 11시부터는 간동면 구만리 파로호 인근에 자리잡고 있는 자유수호 희생자 위령탑 및 자유 수호탑에서 헌화와 분향이 이어진다. 오전 11시40분에는 평화의 댐 인근에 위치한 비목공원에서 최문순 군수 비롯한 보훈단체 관계자, 군의원, 군청 각 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 50여명이 헌화와 분향을 할 예정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접경지역이자 수복지역인 화천군은 6.25 전쟁의 격전지로써,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수많은 분들이 피를 흘려 지켜낸 곳”이라며 “이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예우를 갖추는 것은 우리의 당연한 책무이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강진군 재향군인회가 지난달 지난 28일, 다가오는 현충일을 앞두고 환경 정활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고, 현충일 추념 행사 준비를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 올해는 특히 지난해보다 많은 이사, 자문위원, 고문위원 등 임·직원과 강진군 관계자, 군의원 등 총 25여 명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활동의 참가자들은 묘역 주변 정돈과 제초 작업 등을 통해 추모 공간의 위엄을 되살리는 데 주력했다. 김영성 재향군인회장은 “지역의 현충 시설은 우리 공동체가 지켜야 할 정신의 중심”이라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범 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강진군 재향군인회는 매년 현충일 전후에 지역 내 추모 공간 정비와 추모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활동을 계기로 읍·면회 등 통합 운영의 기반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강진군이 미세먼지 차단 및 녹색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추진한 ‘강진동초등학교 자녀안심그린숲 조성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동시에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녹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4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투입해 강진동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와 학교 담장 주변에 교목류 3,125주, 초화 및 지피류 20,435본을 식재하고 그린울타리 및 쉼터 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학교 진입로 구간에는 학부모 및 교직원의 의견을 반영해 아이들의 동선과 안전을 고려한 녹지설계를 적용했다. 이번 그린숲 조성으로 학생들의 통학 환경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개선돼, 학교 인근 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작은 숲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근 산림과장은 “자녀안심그린숲은 단순한 나무심기 사업이 아니라 아이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실질적인 투자이며, 도심 속 숲은 미래 세대의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생활권 중심으로 자녀안심그린숲을 확대하고 지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공주시 중학동은 오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처음으로 ‘중학동 친환경 축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환경의 날 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중학동 주민자치회(회장 문선희)가 제안한 주민참여 예산 사업이며,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중학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추진된다. 행사는 6월 5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4시간 동안 중학동 우체국 앞 제민천변에서 열리며,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재활용품을 활용한 친환경 물품 만들기 등 실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체험으로는 ▲커피 점토 만들기 ▲병뚜껑 장신구 공예 ▲커피찌꺼기 비누 및 수세미 만들기 ▲수정구슬 방향제 ▲삼베 향주머니 ▲버려진 양말 실을 활용한 열쇠고리와 찻잔받침 만들기 등이 있으며, 주민자치회에서는 환경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바른 분리 상자 만들기’ 체험도 마련한다. 이번 행사에는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성욱)에서 50여 명, 다문화가정 30여 명,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여 명이 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공주시는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2050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제공) 이번 탄소중립 실천 교육 프로그램은 공주시 관내 어린이집 5곳의 원생 93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내 자연학습 치유정원에서 어린이집별로 진행됐다. 교육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지렁이 칼과 함께하는 초록 놀이터’라는 주제로 ▲건강한 흙을 위한 동화 듣기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 나누기 ▲정원 요리 및 식물 만들기 등 원예 활동과 연계한 맞춤형 친환경 교육으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은 공주시가 지원하는 도시농업 및 치유농업 관련 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을 취득한 ‘치유팜봄날’ 이현승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지역사회 전문 인력을 활용한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의 위험성과 지구를 위한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김희영 공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학습의 장으로서 자연학습 치유정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오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헌 칫솔을 새 칫솔로 바꿔주는 '칫솔 바꾸는 day' 행사를 운영한다. '칫솔 바꾸는 day' 행사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용 중인 칫솔을 가져오면 개인 구강 상태에 따른 치아 건강관리 상담을 비롯해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등 구강건강에 대한 교육 후 헌 칫솔을 새 칫솔로 교환해 주는 행사이다.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와 북방면 건강생활지원센터, 남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도 함께 진행되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북방면의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화계초등학교와도 연계하여 '칫솔 바꾸는 day'를 운영하며 화계초등학교에서는 12시 30분부터 칫솔 바꾸기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단, 칫솔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가 나오는 6세의 '6'과 어금니의 한자어 구치(臼齒)에서 '구' 자를 숫자 화하여 6월 9일로 지정됐으며, 6세에 나오는 첫 영구치를 잘 관리해서 평생 건강하게 사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조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개인위생 6대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 후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 증상을 보이는 질환으로 여름철에 많이 발생한다. 이는 병원성 미생물이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쉽게 증식하기 때문이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관리해 2차 감염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함께 생활하는 가족 중 어린이나 노약자 등과 같이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있다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반드시 끓여 마시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조리 및 준비하지 않기 등이 있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물놀이장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6월 자동차세 납부의 달을 맞아 6월 11일부터 납세자들에게 고지서를 우편 발송하거나 전자고지를 통해 안내한다. 이번 6월 상반기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을 기준으로 차량 등록원부상 소유자로 지정되며, 해당 납부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다. 일반적인 승용차의 자동차세는 차량의 배기량에 따라 계산되며, 이를 바탕으로 연세액이 산출된다. 또한 소유 기간에 따라 상반기와 하반기에 해당하는 세액이 각각 6월과 12월에 고지된다. 자동차세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 인터넷 지로 ARS, CD/ATM기, 가상계좌, 지방 세입 계좌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납부 기한 경과 시에는 3%의 가산세가 추가되며, 체납된 세액이 45만 원 이상인 때에는 1개월마다 납부지연가산세 0.66%가 추가되므로 납부 기한 내 납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납세자가 납부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납부만료 3일 전 미납자에 대해 안내 문자메시지를 추가 발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세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이 운영하는 홍천강 오토캠핑장이 재개장했다. 홍천군은 홍천 북방면 굴지리 강변 1만 8,222㎡ 규모에 캐라반 6면, 오토캠핑 12면, 프리텐트 32면 등 50면의 캠핑 시설과 취사대, 샤워실, 다목적광장 등을 갖춘 홍천강 오토캠핑장을 6월 1일 이후부터 연중무휴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천강 오토캠핑장은 피서객들이 휴식할 수 있도록 그늘 수목을 대량식재하고 홍천강과 연결되는 데크시설을 갖춰 야영도 하고 홍천강에서 수영도 할 수 있도록 캠핑 여건이 갖춰졌고 무선인터넷 존과 어린이 놀이공간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휴장 동안 상하수도 공사를 진행해 하천수를 이용하던 기존과 달리, 상수도를 공급하여 더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이용 요금은 당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 기준으로 캠핑카를 설치할 수 있는 캐라반 사이트(C사이트)는 3만 5천원, 자동차 옆에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오토캠핑 사이트(A사이트)는 3만원, 텐트만 설치하는 일반 캠핑사이트(F사이트)는 2만 5천원이다. 홍천강 오토캠핑장을 이용하려면 홍천군 문화광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제25회 정순왕후 선발대회에서 수상자(김빈 윤민정, 권빈 신담비, 노인숙 횡성군 여성단체협의회장)는 복지증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상금과 개인 기부금 총 175만 원을 영월군에 기탁했다. 수상자들은 “영월군의 대표 행사로 맺어진 인연을 조금 더 소중히 여기고 영월군을 위한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할 것이며, 그 시작을 위해 기부를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엄기평 영월 주민복지과장은 “경쟁을 뛰어넘어 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한 정순왕후 수상자들의 행보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했다. 이번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월군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가 지속가능성을 넘어 지구 생태계, 지역 공동체, 지역 경제의 ‘재생(Regeneration)’’에 앞장서는 전 세계 풀뿌리 단체와 개인, 기업을 후원하는 ‘‘러쉬 스프링 프라이즈 2025(Lush Spring Prize 2025)’의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은 이번 시상은 총 19개 단체가 선정되어 약 25만 파운드(한화 약 4억 4천만 원)의 기금을 수여했다. 특히 대한민국 영월군의 청년마을 ‘밭멍(Battmung)’이 퍼머컬처 매거진 어워드(Permaculture Magazine Award)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며, 한국형 지역 재생의 가능성을 국제무대에서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밭멍’은 고령화로 인해 소멸 위기에 처한 마을을 젊은 세대와 함께 되살리는 영속 농업(퍼머컬처) 기반의 재생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이들은 영속 농업 디자인 교육(PDC)을 운영하며 생태적 회복뿐 아니라 사람 중심의 지역 공동체 재건을 시도하고 있다. 교육 참여자들은 ‘밭멍 프렌즈(Battmung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전라남도는 전력거래소가 지난 5월 에너지저장장치(ESS) 중앙계약시장 경쟁입찰을 공고함에 따라 지역 입찰사업자가 선정되도록 도-시군 합동으로 ‘계통안정 ESS 지원단’을 구성,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너지저장장치는 전력계통 부족과 재생에너지 출력 제어 완화를 위해 전력을 담아 놓는 일명 ‘전력 저수지’다. 재생에너지로 발생하는 잉여전력을 저장한 후 전력수요가 높은 시간에 방전하는 설비다. 에너지저장장치 중앙계약시장 낙찰사업자는 한전 변전소와 연계한 에너지저장장치 설비를 구축한 후 전력거래소 지시에 따라 전력을 에너지저장장치에 충방전하고, 충방전 전력량에 낙찰단가를 적용받아 15년간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재생에너지 출력제어가 빈번한 제주도에 이어 육지부에는 처음으로 도입됐다. 육지부 입찰물량은 충방전 설비용량 기준 500㎿ 규모다. 최소 10㎿에서 최대 100㎿까지 입찰이 가능하다. 충방전 설비용량 500㎿는 1시간에 500㎿h의 전력량을 충방전할 수 있는 설비다. 이번 중앙계약 입찰 물량은 6시간까지 충방전이 가능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 교하도서관은 6월 4일 저녁 7시, 가족 뮤지컬 ‘책 속에 갇힌 고양이’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책을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독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책 속에 갇힌 고양이’는 책 속 세계에 갇힌 고양이를 구출하기 위한 모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관객이 무대 위나 객석에서 배우들과 함께 노래하며 극을 완성해 나가는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되어 어린이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병권 교하도서관장은 “가족이 함께 무대 속 이야기의 일부가 되어보는 경험은 아이들에게 책이 다른 예술로 확장되는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일회용품 사용이 최소화되도록 환경부에서 ‘1회용품 줄인가게’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1회용품 줄여가게’로 신청·등록한 매장으로, 신청한 매장을 대상으로 신청 내역 사실 여부, 1회용품 사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회용품 줄인가게’를 선정한다. ‘1회용품 줄인가게’로 선정되면, 지정서 및 현판 수여, 자원순환플랫폼 매장 상호 노출 및 홍보, 소상공인 정책자금 우대금리 적용(0.1%p) 다회용기 보급지원 국고보조사업 우선지원(예산 편성 및 소진 여건에 따라 변동 가능)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한국환경공단의 ’자원순환실천플랫폼‘을 통해 연중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한국환경공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일회용품 줄인 가게를 통해 소비자와 함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지난 5월 14일부터 28일까지 7회에 걸쳐 관내 마을버스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운수종사자들의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대중교통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북부 지역 운수종사자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파주스타디움뿐만 아니라 문산 청소년수련관에서도 교육을 진행했다. 관내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490명 가운데 431명(88%)이 교육에 참여하며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교육 내용은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을 위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민 소통 강화를 위한 서비스 평가 기준 안내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승객 관점의 친절 이미지 향상을 위한 응대 실습 ▲파주소방서와 의용소방대원이 진행하는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 교육 등이 진행됐다. 교육 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중 96% 이상이 ’만족스러웠다‘고 답했으며, 일부 운수종사자는 ’실제 운행 중 겪는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 위주의 교육이라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박한수 버스정책과장은 “파주시 준공영제 마을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