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가 ‘기본소득·기본서비스·지속가능경제’를 3대 축으로 하는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 개편과 생활 밀착형 정책을 잇달아 시행하며 전국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단순한 복지 확대를 넘어 시민의 기본적인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적 전환을 통해 파주시는 지방정부 차원의 정책 모델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 올해 1월, 전국 최초로 신설된 ‘기본사회팀’은 관련 정책을 총괄하며 복지·경제·교통 등 각 분야에 흩어져 있던 기능들을 통합적으로 기획·관리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정책의 실행력과 연계성을 크게 높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파주시 기본사회 정책의 대표 사례로는 지역화폐 전국최대 규모 확대가 있다. 2024년 지역화폐 국비 예산이 대폭 삭감되면서 다수의 지자체가 발행을 축소하거나 중단했지만, 파주시는 오히려 인센티브 상시 10%와 연간 충전한도 최대 100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의 파주페이를 발행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월 최대 10만 원의 실질적인 기본소득 효과를 체감하고 있으며, 지역 소상공인들 또한 소비 활성화로 혜택을 보고 있다. 단순한 소비 촉진을 넘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가 파주읍 연풍리 일대 초중고교 학생들의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해 온 '안전한 마을 만들기 및 통학 환경 개선 사업'이 지난 5월 마무리되면서,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물론 마을 전체의 생활환경 개선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업은 연풍리 학생들이 기존에 이용해 오던 통학로 대신 다양한 안전시설을 구비한 새로운 길로 동선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기법을 활용해 새롭게 조성된 통학로 동선에는 조명, 펜스 설치 등 보행안전 시설부터 교차로 도로표지병, 과속방지 도색 등 교통안전시설과 영상정보처리장치(CCTV, 안심벨) 등 방범시설을 설치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게 됐다. 마을의 변화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은 지대하다. 공사가 완료 후 연풍초등학교 학생과 선생님 4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환경 개선사업 이후 변화에 대해 안전함 62%, 편리함 55.5%, 쾌적함 44.4%로 긍정 의견이 높게 나타났다. 사각지대를 안전하게 ‘학교 가는 길’로 파주읍 연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대한민국 최초 공립 사진 전문박물관으로 지난 2005년 7월에 개관하여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영월군 동강사진박물관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젝트 중 하나로 지난 6월 13일, 오후 2시에 영월문화예술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작가와의 대화 – 사진가 김녕만'을 개최하여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사진 애호가와 영월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작가와의 대화에서 사진가 김녕만은 “동강사진마을의 탄생과 발전”이라는 주제로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초창기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을 역임한 본인의 관점에서 바라본 영월 동강사진마을의 탄생 과정에서부터 동강국제사진제의 시작과 발전 그리고 동강사진박물관의 개관과 이후 20년 동안의 전개 과정을 짚어보고 이를 통해 영월 동강사진마을이 현재 한국 사진예술 문화와 영월 지역문화의 발전에 끼친 나비효과와 직간접적인 영향을 동강사진마을의 힘으로 규정하면서 앞으로 모두 힘을 모아 더욱 발전해 줄 것을 당부하는 것으로 강연을 마쳤다. 사진가 김녕만은 1978년부터 2001년까지 동아일보 사진기자로 재직하며 판문점과 청와대 출입 사진기자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사회적경제기업 화이통(대표 양승우)는 산솔면 경관조성을 위해 산솔면사무소를 방문해 눈개 쑥부쟁이 1,000본을 기증했다. 기증한 눈개쑥부쟁이는 아름다운 산솔면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마을에 배부할 계획이며, 또한 소공원등 식재하여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4일,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개최된『필·통(Feel이 通하는) 한마당』행사에서'온(溫)동네 447(샅샅이) 복지 사각지대 ZERO!'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부스 운영에는 ‘온(溫)동네 447(샅샅이) 청소년 복지사각지대발굴단’과 영월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함께 참여하여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청소년들은 현장에서 직접 설문조사와 복지 정보 안내를 진행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기 위한 제보 활동 등을 수행하며,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온(溫)동네 447(샅샅이)'청소년 복지사각지대발굴단’은 ‘지역 구석구석(샅샅이)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따뜻한(溫) 공동체를 조성한다’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단순한 참여를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의 역할을 능동적으로 수행하고, 사회적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으며, 청소년 주도의 복지 실천은 지역 복지 안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 드림스타트는 5월 15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 1가구를 선정하여 청소 및 소독을 지원하는 `홈 클리닝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홈 클리닝 지원 사업`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드림스타트 주거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을 대상으로 한 청소 및 소독을 지원했다. 사업은 곰팡이 제거, 해충 방제, 실내 소독 등 위생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클리닝 서비스로 구성됐으며, 전문 청소·소독 업체인 강원아이엔씨(대표 김미자)의 협조와 후원으로 진행됐다. 강원아이엔씨는 드림스타트와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비의 일부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청소와 소독을 마친 아동의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생활하는 공간이 깨끗해져 안심된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고, 아동 역시 “이제 친구들도 집에 초대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길자 여성가족과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은 아동의 정서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동이 꿈을 키워갈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은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및 특수건강검진사업을 오는 20일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추가로 접수한다. 여성농업인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은 여성농업인의 유병률 및 의료비 부담 감소를 위해 접종 비용의 70%를 지원하고 있으며,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한 50세~64세 관내 거주 여성농업인이다. 또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여성농업인에게 농작업으로 인해 자주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검진으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기능, 농약 중독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해 검진을 진행하며 농작업성 질환의 조기 진단과 사후관리·예방 교육 그리고 전문의 상담도 제공한다. 신청대상은 홀수년도 출생한 51세~70세 여성농업인이며, 검진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엄해순 자원육성과장은 “앞으로 농촌사회의 핵심 주체인 여성농업인들의 건강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영월군은 2025년도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6개 사업 812백만 원을 지원했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청 누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은 대표 관광지인 선돌과 고씨굴의 상징성과 아름다움을 살릴 수 있는 조형물 디자인 공모전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관광지를 더욱 매력적인 공간으로 조성하고, 포토존 기능과 야간경관 연출이 가능한 창의적인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접수는 6월 중 공고될 예정이며, 7월 중 최종안을 선정해 실제 설치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선돌은 명승 제76호로, 70m 바위가 칼로 내려친 듯이 쪼개져서 우뚝 솟아 있는 ‘신선암’이라 불리는 영월의 절경이다.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도 자주 등장하는 이곳은 이른 아침 물안개와 어우러진 풍경이 장관을 이루며, 많은 사진가와 도보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고씨굴은 천연기념물 제219호로 지정된 석회암 동굴로, 약 4억 년 전 형성된 국내 대표적인 종유석 동굴이다. 다양한 형태의 종유석과 석순, 석주 등 독특한 지형들이 자연의 경이로움을 선사하며, 매년 수많은 탐방객이 찾는 영월의 대표 관광지다. 임진왜란 당시 고씨가족이 피난했던 곳이라 하여 ‘고씨굴’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철원군은 지난 6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2025년 철원군 문해교육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철원군 문해교육 10주년을 맞아, 문해교육사의 역량을 강화하여 철원 지역 문해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기관방문을 통해 서귀포시 오석학교에서는 자원봉사 기반의 학력보완교육 운영사례를 청취하고 학습자 사례발표를 통해 현장감 있는 교육 경험을 공유받았으며, 제주시 동려평생학교 방문을 통해서는 야학 기반의 문해교육 운영모델과 학력인정기관으로서의 기능을 살펴보는 등 다양한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고, 각 기관별 문해교육 사업에 대한 정보를 교류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타지역의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문해교육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철원군 문해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문해교육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지역주민을 위한 문해교육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원군은 가정방문형, 기관방문형, 디지털문해교육, 장애인 대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자 하는 농업인들을 위한 '농업인 드론 자격증(1종)' 교육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철원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드론 자격증 교육은 학과이론, 시뮬레이션, 비행실습 총 60시간의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비의 50%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한다. 교육생들은 이론 시험 및 실기시험을 드론 전문교육기관에서 실시하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과정을 더욱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6월 20일까지이며, 방문 및 이메일을 통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서, 서약서, 주민등록등본, 농업경영체 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며, 모집이 완료되면 사전교육에 참여해야 한다. 사전교육은 6월 25일 오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철원농업기술센터 김미경 소장은 “매년 드론 교육을 통해 농업 현장에서 드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하며,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 보건소 위생관리팀에서 올여름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6월부터 ‘2025년 식중독 예방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특히 김밥, 냉면, 생선회, 육회 등 여름철 식중독 위험이 높은 음식을 취급하는 음식점과 뷔페,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과 개선을 지원한다. 횡성군은 조리 과정 전반에 걸쳐 식재료 보관부터 조리·배식까지 각 단계별 위생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며, ATP 위생 검사와 도구 표면 청결도 검사 등 과학적 진단 방법을 활용해 오염 위험 요소를 찾아낸다. 아울러, 세척제 잔류 여부 및 개인 위생관리 준수 여부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식중독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위생 점검과 함께 다양한 수거검사도 병행 실시한다. 이를 통해 식품의 안전성 여부를 체계적으로 확인하고, 문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컨설팅 후에는 각 업소를 대상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위생관리 개선 방안을 제안하고, 조리 환경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소독제 등 홍보물품을 지원해 실질적인 위생 수준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인제군은 상반기 정기분 자동차세액 15억 3,400만 원, 1만 3,712건을 확정짓고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매년 1기분(6월)과 2기분(12월)에 나눠 부과하는 세목으로, 이번 1기분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다. 부과대상은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 상 소유자로, 모든 오프라인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다. 또 신용카드, 인터넷뱅킹, 지로, 위택스 및 간편결제사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단, 납부 방식에 따라 이용시간과 방법이 달라 유의해야 한다. 아울러, 하반기에 예정된 2기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고 싶은 경우 연납 신청이 가능하다. 6월 30일까지 연납 신청과 납부를 완료할 경우 전체 세액에서 2.52%를 감면받을 수 있다. 한편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 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되며, 체납 시 차량 압류 및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께서 가산세 등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한 내에 납부하시길 바라며, 다양한 매체를 활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인제에서 여름밤 낭만과 감성이 가득한 ‘비밀의 숲’이 열린다. 하늘내린 인제로컬투어사업단은 오는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남면 소양호마을과 햇살마을, 북면 냇강마을 등 인제군 일원에서 ‘비밀의 숲 '우리만의 작은 콘서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인제의 농촌을 찾은 관광객에게 자연과 사람, 힐링과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1박 2일간 인제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과 트래킹, 공연을 진행한다. 투어가 시작되는 남면 관대리 ‘소양호 마을’은 깨끗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일조량으로 싱그러운 여름 풍미의 블루베리가 많이 생산되고 있다. 참가자는 마을에서 집결한 후 블루베리 따기와 스무디 만들기를 체험하고 남전1리 햇살마을로 이동해 이웅섭 마을대표와 ‘마을 관계인구 만들기’를 주제로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이와 함께 참가자는 시원하게 펼쳐진 자연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박달고치에서 일몰을 감상하고 구상나무숲 밤마실을 통해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인제군문화재단의 찾아가는 문화순회 공연과 연계된 ‘우리만의 작은 콘서트’로 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13일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입주기업인 크로스포인트테라퓨틱스(대표이사 김태억)가 코스닥 상장기업인 와이바이오로직스(박영우·장우익 대표),에 ‘스텔스바디 항체엔지니어링’ 플랫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크로스포인트테라퓨틱스는 2022년 10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사업개발본부장과 리드컴파스인베스트먼트 대표를 역임한 김태억 대표와 녹십자, CJ헬스케어, 오름테라퓨틱 등에서 항체 및 생물학제제 연구를 진행한 장기환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이 창업한 바이오기업으로.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을 집중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딥테크 팁스(Deeptech TIPS)에 선정됐고 2024년부터 ‘홍천군 일자리 창출형 첨단산업 육성사업(R·D)’의 지원을 받아 스텔스바디(Stealth-Body) 플랫폼 기술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지난 1월부터 진행된 스텔스바디 물질평가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이번 계약으로 크로스포인트테라퓨틱스는 선급금과 개발-상업화에 따른 마일스톤, 매출액에 따른 로열티를 받거나 와이바이오로직스가 스텔스바디를 적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을 확대하며, 10개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중심의 생명안전망 강화를 본격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2024년 남면 지역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2025년에는 홍천읍으로 확대됐다. 지난 5월 15일, 홍천읍 행정복지센터와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홍천아산병원, 굿모닝약국, 종로약국, 홍천여고, 홍천지역자활센터, 홍천종합사회복지관, 대한적십자회 홍천지구협의회, 홍천군새마을회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해 생명존중 공동체 형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사회 내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정착을 위한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공공서비스 등 5개 영역에서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 기관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홍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