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평창우체국 직장인들의 건강을 고려한 ‘직장인 대상 건강사업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과 평창권역팀은 평창우체국 대회의실에 장소를 마련하여, 만성질환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만성질환과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건강교육을 진행하고, 혈압·혈당 측정, 고지혈증 검사를 시행하여 만성질환 유무를 확인한다. 또한, 개인 체성분 상담, 영양, 금연 및 절주 등 체험형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강사업장 만들기에 대한 문의는 평창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4월 28일에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및 지역 주민과 함께 반석산 일대에서 ‘식목 및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식목일(4월 5일)과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이하여 추진된 지역사회 생태 보전 활동으로, 자연 생태계 복원과 환경 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겨울철 폭설로 피해를 본 반석산 내 생태계 복원을 위한 식재 활동 ▲조깅과 산책을 병행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기업과 시민은 지역 환경을 가꾸는 주체가 되어 깨끗한 자연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활동은 지난겨울 폭설로 인해 약 300그루의 나무가 소실된 반석산의 산림 회복 필요에 따른 환경 복원이라는 실질적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공공기관(HU 공사), 지역 기업(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시민이 함께 참여한 민·관·산 협력 프로그램으로써 공동체 의식 함양의 실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반석산 식목 및 플로깅 활동은 ESG 경영 실천의 하나로, 지역사회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산림청은 최근 기후 위기에 따른 극한 강우 증대에 대비해 임도 설계기준 상향과 구조개량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안전임도 조성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안전임도 조성계획은 장마철 및 집중호우기 이전에 전체 임도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응급조치 및 구조개량을 통해 안전성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임도 길너비를 3m에서 5m로 확장해 일반 임도를 산불진화 임도로 상향시킬 계획이다. 또한, 산림청은 임도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 2일 법령 개정을 통해 배수구, 교량, 암거 등 임도 내 주요 구조물의 설계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최근 100년 빈도 확률강우량의 1.2배 수준으로 설계하던 것을 이번 개정으로 최근 100년 빈도 확률강우량 또는 최근 5년간의 극한 호우 상황을 반영해 산출한 강우량의 2배 수준으로 설계기준을 향상시켰다. 이와 함께 기존 임도들을 대상으로 매년 200km 이상씩 임도의 기능을 개선하는 구조개량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 수립 배경에는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이 크다. 시간당 50mm 이상 평균 강우 횟수가 각각 14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오는 28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성인문해교실 11개 교실의 학습자와 강사 130여 명이 참여하는 봄 소풍을 진행한다. 이번 소풍은 평창문해교육협회(회장 최영희) 주관으로 진행되어 다양한 학습 기회를 통해 문해 학습자의 학습 의욕과 소속감을 높이고 교실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28일에는 5개 교실이 충북 단양군의 온달관광지, 단양 팝스월드 등을 방문해 역사적 공간과 드라마촬영지를 비롯해 미디어아트 공간을 체험하며 다양한 현장 체험을 통해 생생한 배움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30일에는 6개 교실이 강원 삼척시를 찾아 삼척 케이블카, 강원종합박물관 등을 관람하며 자연경관을 체험하고 다양한 유물 전시를 통해 문화적 소양을 넓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최영희 평창문해교육협회 회장은 “배움에 대한 어르신들의 열정은 늘 감동을 준다.”라며, “앞으로도 색다른 경험과 즐거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은 2013년부터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성인문해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간의 상생 협력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단체 간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인구감소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에게 건의문을 전달하고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건의문에는 ▲인구감소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판로 확대 지원 ▲체류형 쉼터 개발을 통한 도농 간 문화교류 촉진 ▲폐교 등 유휴공간을 활용한 연수원 및 귀농·귀촌 지원시설 조성 ▲미술관·박물관 소장품 교류 등 문화·체육·예술 분야 협력 강화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한 상호 협력사업 발굴 등의 실질적인 방안이 담겼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인구감소 문제는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화성특례시도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구감소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위기학생 예방과 상호존중문화 형성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이를 지역사회로 확산시키기 위해 ‘PTSC 실천학교’ 6개교를 선정해 운영 중이다. 올해 실천학교로는 대호초, 동탄초, 상봉초, 이솔초, 남양중, 와우고 등 총 6개교가 지정됐다. ‘PTSC’는 Parents(학부모), Teacher(교사), Student(학생), Community(지역사회)의 앞 글자를 따 만든 용어로, 교육공동체가 모두 참여하는 생명존중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동시에,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가 발생하기 전에 공동체의 노력으로 예방한다는 중의적 의미도 담고 있다. 실천학교 필수 과제로는 화성오산만의 특색 프로그램인 ▲‘헬기착륙장’ ▲‘존중거리 유지 프로젝트’ ▲‘화성오산 PTSC 매거진’이 포함되며, 이들은 모두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각 학교는 자율과제로 사회정서교육 또는 심리·정서적 위기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학교 특성에 맞게 개발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소방서는 매월 둘째, 넷째 주 월요일, 본서 별관 2층 힐링카페에서 ‘서장님과 커피 한 잔 합시day!’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장과 각 센터 팀장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서장님과 커피 한 잔 합시day!’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직원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기획했다. 경직된 형식 대신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매개로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는 티타임 형식으로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서장과 팀장들이 자유롭게 직장생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것이다. 특히 출근하고 싶은 즐거운 직장 만들기를 목표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서장과 직원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고, 보다 나은 근무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직원이 행복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제주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중문면세점과 성산면세점이 오는 5월 1일부터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신(新)삼다’ 스페셜 에디션을 업계 단독으로 판매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지난해 대만의 유명 위스키 브랜드 ‘카발란’의 모기업인 킹카(金車)그룹의 리위팅(李玉鼎) 대표가 한국을 ‘가장 좋은 친구’라 표현하며 선물로 기획한 특별한 위스키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오크통에서 숙성해 더욱 특별한 맛을 자랑하고 있다. 신(新)삼다 스페셜 에디션은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에서 가장 인기 있는 3종의 카발란 위스키인 ‘솔리스트 비노바리끄’, ‘솔리스트 포트’, ‘솔리스트 엑스버번’에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담아 새롭게 선보인 한정판 제품이다. 제품은 ▲제주의 푸른 바다와 해녀를 표현한 해녀 에디션(솔리스트 비노바리끄) ▲제주 감귤의 상큼함을 담은 감귤 에디션(솔리스트 포트) ▲한라산 에디션(솔리스트 엑스버번)으로 구성, 제주만의 독특한 스토리를 표현한 디자인과 함께 차별화된 풍미를 담았다. 더욱이 이번 에디션은 카발란만의 혁신적인 숙성 방식으로 만들어진 가운데 해녀 에디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 청정바이오사업본부는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소관 3개 특화센터에서 나무심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제주TP의 2025 탄소중립과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제주시 아라일동 산천단 인근 바이오센터,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용암해수센터에서 각각 진행됐다. 지영흔 원장과 정용환 청정바이오사업본부 본부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임직원은 50여 그루의 나무를 심고 주변 환경을 정화했다. 식목 행사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기후환경국 산림녹지과에서는 ‘기관·단체 식목 행사용 나무 나눠주기 – 모두가 ᄀᆞ치(with) 맹글어 누리는 제주숲 조성’프로그램을 통해 매화, 황칠, 목련, 왕자두, 앵두 등 5종 50그루의 자생 수목을 지원했다. 정용환 본부장은 “나무심기를 통해 자연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번 환기하면서 제주의 청정 특화자원의 보존과 가치 연구를 기반으로 식품과 화장품, 천연소재 개발에 힘쓰고 있는 청정바이오사업본부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읍행정복지센터(읍장 전증표)는 4월 28일 정선군가족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정선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간과 행정이 협력하는 현장 중심의 복지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50명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위촉장을 받고,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돕고, 알리기’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다짐을 나눴다. 정선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마을이장,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수도 검침원, 교육지원청 직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지역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사람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평소 지역 주민의 사정을 잘 알고 있어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행정에 연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진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김헌 복지소통꿈연구소 대표가 ‘연결의 시대, 주민 복지 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실천 방법, 민관 협력의 중요성 등을 함께 살펴보았다. 정선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주민 중 무보수로 활동하는 명예직으로, 복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은 4월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롯데웰푸드,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2025년 지역아동센터 놀이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 위세량 롯데웰푸드 상무,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을 비롯한 3개 기관 관계자 13명이 참석해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정선군 북평지역아동센터의 실내 공간을 새롭게 단장하고,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선군은 세이브더칠드런이 주관한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놀이환경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총 사업비는 2억 8천만원으로, 롯데웰푸드가 1억 8천만원, 세이브더칠드런이 1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의 의견을 반영한 디자인 워크숍, 실내 리모델링, 야외 놀이터 조성, 안전 인증 및 설치 점검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선군은 행정적 지원과 기초공사를 담당하며, 세이브더칠드런은 공간 설계와 실내 리모델링, 놀이시설 조성 및 자문을 맡는다. 롯데웰푸드는 후원금 지원을 통해 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주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 말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 기간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지난 2019년 이후 가장 낮았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겨울철에 대기질 개선을 위한 강화된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이다. 시는 이번 계절 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농도는 23㎍/㎥로 ‘제1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의 시행 전 같은 기간에 비해 45%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좋음’ 등급(초미세먼지 농도 15㎍/㎥ 이하) 일수는 47일에 달해 제도 시행 이후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시는 미세먼지 배출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실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활동으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및 공사장 비산먼지 집중 단속, ▲미세먼지 집중 관리 도로 운영 및 도로 청소 강화, ▲농촌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방지, ▲어린이집, 노인요양원 등 건강 취약계층 시설에 대한 실내 공기질 집중 점검 등이 포함됐다. 또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차순임 의원(국민의힘, 동탄1·2동)이 대표발의한 '화성시 다함께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4일 화성특례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화성시 돌봄 체계를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구체적 사항을 신설하기 위해 발의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종합 계획 수립 ▲돌봄 사업 지원 사항 명문화 ▲종사자 교육·훈련에 관한 사항이다. 차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화성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고, 이에 따라 아동 돌봄 수요도 매우 높다”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보육 공백을 해소하고, 돌봄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우리 시의 출산율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차 의원이 대표발의한 '화성시 다함께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은 화성특례시장의 공포 절차를 거쳐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6일, 동탄 치동천 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 '만나다 축제'에 참석해 시민 500여 명과 함께 따뜻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은진 의원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기념식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연결하는 소중한 만남의 장”이라며, “사회적 고립 없는 따뜻한 화성을 만들기 위해 화성특례시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과 관심이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화성시 이동복지관 사업 '동네방네'의 일환으로, 지역 내 사회적 고립 가구를 예방하고 지원하는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체험 부스, 주민 참여 공연, 특별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날 축제를 계기로 지역사회 통합과 복지안전망 강화에 대한 의정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5 영유아가족 어울림축제’에 참석해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이해남·김경희·송선영·최은희·이용운·명미정·위영란·조오순·유재호·오문섭 의원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정수 의장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이야말로 우리 모두의 희망이며 미래”라며, “이 작은 손들이 걸어갈 길이 언제나 밝고 따뜻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화성특례시의회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가족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항상 함께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축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 주최·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집 원아와 보호자, 원장 및 교사 등 약 7,000명이 참석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펼쳐졌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 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국악단과 의장대 식전 공연, 축하공연 및 다양한 체험 부스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