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특례시 청년지원센터가 청년들이 생활권 내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우리동네 다락(多樂)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우리동네 다락(多樂)방’은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지난해 20개소의 거점공간에서 6,890명의 청년이 이용했으며, 99%에 달하는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는 이용 인원을 8,000명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화성특례시의 넓은 지리적 특성과 32만 명에 이르는 청년 인구를 고려해, 청년들이 거주지 근처에서 쉽게 접근하고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지난 3월 모집 공고를 통해 관내 민간 공간 20개소를 최종 선정한 바 있다. 시에 생활권을 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5,000원의 공간 사용료도 지원된다. 공간 안내 및 이용 방법은 화성시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우리동네 다락(多樂)방은 권역별 다양한 민간 공간을 거점으로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관내 벼 재배 전 지역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공동방제를 2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시가 기존에 병해충 방제를 위해 1차(초기) 육묘상처리제(농약) 지원, 2차(중기) 드론 활용 공동방제 농약비 및 용역비 지원, 3차(후기) 농약비 지원했던 것에서, 3차도 2차와 동일하게 공동방제를 위한 용역비까지 확대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모든 방제 비용은 농가의 별도 자부담이 없이 시가 전액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2025년도 제1회 추경에서 기존 사업비 44억 2,900만 원에서 13억 6,800만 원 증액한 사업비 총 57억 9,700만 원을 확보했다. 이 중 드론을 활용한 2·3차 공동방제를 위한 사업비는 총 48억 7,300만 원이다. 이는 최근 이상기후로 노린재·벼멸구 등 돌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함에 따른 농업인의 사전방제 요구가 지속 제기되고, 농업인구의 고령화 및 방제 장비 미확보로 개별 방제가 어려운 농가가 많아 농약 지원만으로는 방제 효과가 미미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른 조치다. 이번 방제 확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건강 증진 사업으로, 평창군 건강생활지원센터 내 어린이건강체험관을 본격 운영한다. 어린이건강체험관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영양, 구강, 흡연 예방 등 다양한 건강 주제로 구성했으며,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어린이의 발달 상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신체 계측과 체성분 검사도 진행된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 원장은 “어린 시절부터 건강한 습관을 기르는 것이 건강의 밑거름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어린이건강체험관은 10월까지 운영하며,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평창군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용평면 용전리(방덕골) 농어촌도로 301호의 원활한 차량 통행과 주민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약 4억 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확장·포장 공사를 추진한다. 본 구간은 협소한 노선으로 교행이 어렵고 도로가 노후화하여 주민들의 불편함이 큰 곳이다.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여 평창군은 174m 구간을 폭 6m로 확장한다. 본 공사는 이달 28일 착공하여 2025년 9월 중으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용평면 주민들과 도로 이용객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합리적이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Y-FARM EXPO(귀농·귀촌 지역 살리기 박람회)에서 우수 홍보관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는 연합뉴스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주최하여 국내외 관계기관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160여 개 부스가 참가했다. 평가 기준은 박람회 부스 운영과 귀농·귀촌 지원 정책 콘텐츠 홍보 등의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평창군은 현장에 홍보관을 마련해 △귀농·귀촌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지원 정책 소개 △귀촌을 고민하는 방문객에게 맞춤형 상담 △농어촌 체험 휴양마을 홍보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평창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귀농·귀촌 지원 시책과 정보를 알차게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평창군은 ▲농업 창업 및 주택 구매 융자 지원 ▲농기계 구매 지원 ▲귀농인 집수리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정책들로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업경영과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김성수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구 감소 및 지방 소멸을 막는 중요한 방안 중 하나로 귀농·귀촌인 유입 정책에 힘쓰고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은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노후 경유 차량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과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선군은 겨울철 난방 사용이 많고, 농사나 공사 현장에서 경유(디젤)를 사용하는 일이 많아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이다. 특히 오래된 경유 차량과 건설기계에서 나오는 질소산화물(NOx)과 미세먼지(PM)는 군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정선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고자 한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를 포함해 총 1억 6,2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노후 경유 차량 9대에는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고, 노후 건설기계 8대에는 친환경 엔진으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저감장치 부착 사업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이고 건설기계 엔진교체 사업 지원대상은 Tier-1 이하 엔진을 장착한 지게차, 굴삭기이다. 신청은 2025년 오는 5월 9일까지 정선군청 환경과 환경보전팀으로 방문 접수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유종덕 환경과장은 “이번 사업은 대기오염을 유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은 체납된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현장에서 즉시 결제할 수 있는 ‘체납액 현장 결제 시스템(카드로택스)’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체납자가 현장에서 신용카드를 통해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로, 군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나 가정·사업장 방문을 통해 체납자에게 납부를 독려할 때, 주민들이 모바일 뱅킹을 사용하지 않거나 먼거리에 있는 금융기관을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스템을 도입했다. 그동안 현장에서 즉시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방법이 부족했지만, 카드로택스 시스템 도입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체납액 징수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체납액 현장 결제 시스템은 스마트폰에 설치된 프로그램을 통해 체납자의 과세 자료를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신용카드를 이용해 세금을 바로 납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시스템을 통해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현장에서 즉시 결제할 수 있으며, 수납 결과는 체납자에게 문자로 통보된다. 군은 올해초 시스템 사용 수요조사와 권한 등록, 사용법 교육을 마치고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스템을 활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은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총 6,418억 6,687만 2천 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보다 844억 8,152만 1천 원이 늘어난 규모다. 이번 추경 예산은 일반회계가 6,018억 7,102만 7천 원, 특별회계가 399억 9,584만 5천 원으로 편성됐다. 일반회계는 833억 8,762만 5천 원, 특별회계는 10억 9,389만 6천 원이 각각 증액됐다. 정선군은 이번 추경을 통해 필수 현안사업 추진과 지역경제 및 문화관광 활성화, 주민 불편 해소에 중점을 두었다. 현안사업으로는 신도로망 구축에 40억 원, 교육발전특구 지원에 19억 6,800만 원, 반값 농자재 지원에 32억 6,700만 원,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에 3억 7,000만 원을 반영했다. 지역경제와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강원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 융자 지원에 1억 원, 민둥산 브랜딩 사업에 7억 원, 남부권 파크골프장 조성에 10억 1,000만 원, 청년마을 '뒤뜨루 다락방' 조성에 18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주민 생활과 직결된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은 치매 조기 발견과 중증화 예방을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정선군 치매안심센터 등록자는 6,343명으로 이 중 치매환자는 688명, 정상과 치매의 중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는 255명이 등록되어 관리하고 있다. 군은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중증화를 예방하는 치매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총 4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지역의 치매 환자와 치매 고위험군,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 검진, 환자 및 가족 지원, 예방관리 및 치매인식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조기검진은 치매진단을 받지 않은 모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추가 검사 필요 시 강릉의료원, 영월의료원, 제천명지병원, 평창군보건의료원 4개 협력병원에 연계하여 감별 진단과 치료가 연계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상반기에는 만 75세 이상 집중검진 대상자의 치매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해 조기검진 미수검자 1,418명에게 인지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문을 발송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한국과학기자협회와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4월 28일 대한민국의 산림생물자원 관리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과학 언론인의 산림생물종 연구개발 현장 취재 프로그램 추진, 국가 식물 자원 연구 분야 주제 발굴, 확산 및 연구개발 성과 홍보, 언론계와 식물생태계 분야 과학자와의 상호 교류 및 소통 활성화, 전문가 추천 등 행사의 개최・참가 지원, 산림생물종 전문가의 연구개발 정보, 자료의 제공 및 취재 자문 등을 추진한다. 이은정 회장은 “이번 협약은 과학 담당 기자의 산림 생물자원 연구 현장에 대한 취재 확대로 대한민국의 산림 생태계 보호와 관리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또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사회 문제와 이슈에 대해 전문 연구자의 미디어 자문을 강화함으로써 기후위기에 대한 오해와 국민 불안을 줄이는데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영석 원장은 “그동안 국가대표 산림생물종 연구기관으로서 쌓아 온 우리의 연구성과를 새로운 시선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본 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광주 동구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 시범사업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집수리 전문관과 함께 공사가 완료된 15가구에 대해 준공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앞서 평가를 거쳐 선정된 45가구에 대해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중 최근 수리가 완료된 15가구를 대상으로 준공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나머지 30가구는 순차적으로 공사와 준공점검을 진행, 5월 안에 모든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자는 주로 고령자, 취약계층 등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이웃들로, 집수리 지원사업에 선정돼 참여한 대다수 가구원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집수리 사업에서는 창호 교체 24가구, 지붕 보수 9가구, 방수공사 29건 등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높이는 공사가 다수 포함되어 있어 주민들은 눈에 띄는 주거환경 개선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대부분의 가구가 대문 교체, 담장 및 건물 도장 등 외부 경관개선 집수리를 참여하여 내부 성능개선과 외부 경관개선 효과 두 마리 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전국에서 지반침하(싱크홀)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가 사고 예방을 위해 정밀 지반탐사, 노후 하수관로 정비, 대형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 등 예방 중심의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9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2025년 4월까지 최근 7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는 75건이며, 이 가운데 70.7%에 해당하는 53건이 하수관 손상으로 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사고는 전주(34건·45.3%), 군산(17건·22.7%), 익산(16건·21.3%) 순으로 인구 밀집 지역에서 주로 발생했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지난 2022년부터 광역도에서는 유일하게 지표투과레이더(GPR)를 활용한 정밀 지반탐사 사업에 도비를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일선 시군에서 예산을 편성해 정밀 지반탐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도는 도비를 지원해 시군의 참여를 장려하고 있다. 2024년까지 총 919km 구간을 탐사해 388개소의 지하 공동(空洞)을 발견했으며, 이 중 374개소에 대한 복구를 완료했다. 미복구 구간 14개소에 대해서도 상반기 내 정비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상남도는 4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정수장 준비실태를 사전점검하고 도내 정수장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유충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를 대비해 사전 준비 태세를 확립하고,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신속한 대응 능력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는 정수장 운영을 책임지는 현장 전문 인력들이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상하반기 연간 2회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훈련 결과는 환류 과정을 통해 도내 지자체와 공유하고,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강화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경상남도와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난 3월부터 도내 50개 정수장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정수공정의 최말단 부분 정수지에 유충 유입이 없음을 확인했다. 또한, 유충 발생 가능성이 높은 정수처리 공정을 집중 점검하고 여과지, 활성탄지 등 관리가 미흡한 구간에 대해서는 개선 조치를 안내했다. 구승효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수돗물에 대한 도민의 불안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산림휴양시설 등 37개소에 16억 원을 투입해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 등 산림교육 전문가 56명을 배치하고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상 휴양시설은 자연휴양림, 치유의숲 등 도심 외곽 숲에서부터 수요자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유아숲체험원, 생태숲, 수목원, 공원, 교육센터 등 도심 근교까지이다. 운영 프로그램도 유아, 청소년, 성인, 노인 등 생애주기별 및 임산부, 환우, 소외계층, 직장인 등 계층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운영 기간은 3월~11월이며, 대부분 무료이나 치유프로그램 등은 유료로 운영되니 이용자는 해당 시설의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사전 확인 후 이용한다면 원활한 이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경상남도 제2차 산림복지진흥계획(2025~2029년)’이 시행되는 첫해로서 ‘숲과의 동행, 경남도민 행복한 산림복지 구현’이라는 비전과 5대 전략목표인 ▵산림복지 인프라 확충 ▵일상 속 산림복지 실현 ▵도민 맞춤형 서비스제공 ▵산림복지 일자리 창출 ▵산림관광 등과 연계한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희망날개봉사단’과 고독사 고위험군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 활동은 허리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해 집 안 청소가 어려운 대정동의 60대 고독사 고위험군 가정을 대상으로 장기간 방치된 각종 쓰레기 수거 및 청소, 도배·장판, 소독 서비스를 진행했다. 고상휘 대전사업장장은 “건강을 위협할 정도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해 어르신께 깨끗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 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희망날개봉사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사회공헌 활동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희망날개봉사단은 2013년부터 작년까지 1억 1,600만 원을 저소득 가구에 지원했으며, 지난달 유성구와 고독사 위험군 및 저소득 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