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구로구가 새로운 민선8기 구정 구호(슬로건)를 ‘더 나은 내일, 함께 여는 구로’로 확정하고 디자인을 공개했다. 구는 이번 슬로건에 구로구의 미래상(비전)과 방향, 가치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더 나은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함께 여는 구로’는 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발전 의지를 담았다.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해 모두가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강조한 것이다. 구는 구호(슬로건)의 메시지가 구민에게 직관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디자인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이번 구호(슬로건) 디자인은 ‘구로와 내일의 연결’을 주제로 주민과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구의 비전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구로’와 ‘내일’의 공통된 자음 ‘ㄹ’이 연결되도록 했으며, 각 단어의 의미에 따라 색상도 달리 적용했다. ‘더’와 ‘함께’는 주황색을 사용해 긍정적이고 따뜻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하고 ‘내일’과 ‘구로’는 짙은 파란색과 밝은 파란색을 사용해 희망과 신뢰, 미래가치를 나타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여름철 성수기 농촌관광 시설 이용객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월 7일부터 7월 11일까지 농촌관광 시설과 사업장 76개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평창군은 이번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어촌민박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통해 소방, 위생 등 안전 관련 사고와 운영체계 상황 등 여름철에 빈번히 발생하는 사고를 방지하고자 한다. 특히 농촌관광 시설 관련 재난 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 및 소방 안전 의무, 체험 관련 안전 장비 정기 점검 여부 등에 대한 점검과 홍보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김성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관광객이 안심하고 다시 평창군을 방문할 수 있도록 사업장에서도 안전 점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으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사)평창그린투어사업단이 주관하는 팸투어를 추진한다. 이번 팸투어는 5월 5일과 6일 양일간 진행되며, 블로거 16명을 초청하여 은하수 북적 평창 크리에이투어 상품을 운영하고 평창의 다양한 농촌 체험과 관광 콘텐츠를 소개한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농촌체험관광 중간 지원 조직과 지자체가 민간 관광 전문가와 협력하여 지역 축제와 연계된 농촌 테마 관광 상품을 개발·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금당계곡 힐링 드라이브와 목공 체험 ▲아웃도어 액티비티 빌리지 ▲살랑살랑 데이지 나들이 ▲알파카와 달콤 팜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평창의 대표 관광지와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은하수 북적 평창 크리에이투어’ 상품은 체험 마을, 특화 체험, 레포츠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김태겸 단장은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이 더욱 활기를 띠고, 평창의 농촌관광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평창군 방림면 계촌마을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예술마을로 거듭난다. 평창군은 총 1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계촌클래식 예술마을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민관협력 지역 상생 협약 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탄력을 받았으며, 계촌마을의 10년간 축적된 문화적 자산을 바탕으로 지역재생과 문화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전략적 프로젝트이다. ▶ ‘작은 산골 마을’에서 시작된 변화…10년의 문화 실험 ‘계촌클래식축제’는 2015년 현대차정몽구재단과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예술마을 프로젝트’로 시작됐다. 당시부터 마을 단위의 예술 실험으로 주목받았던 계촌은 매해 야외에서 즐기는 클래식 음악과 지역 공동체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축제를 이어왔고, 특히, 2024년 10주년을 맞이한 축제에는 피아니스트 백건우, 조성진을 비롯해 국내 최정상급 클래식 예술가들이 참여하며, 수천 명의 관람객이 찾는 전국적인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평창군과 주민공동체(축제위원회)는 제1회 클래식 축제부터 마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평창읍 우리동네살리기 집수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공고 기간은 ▲시공업체의 경우 5월 2일부터 5월 21일까지이며, 접수는 5월 19일부터 5월 21일 3일간 진행된다. ▲주민 대상 공고 기간은 5월 2일부터 6월 9일까지이며, 접수는 5월 26일부터 6월 9일까지 진행된다. 주민은 접수 시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상담 카드를 작성하여야 한다. 평창읍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은 평창읍 하리 187-1 일원(약 67,103㎡)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우리동네살리기 유형) 사업으로, 저층 노후주택 밀집과 사회취약계층 비율이 높고, 지형적으로 자연 재난에 취약한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위험 요소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의 세부 사업 중 하나인 집수리 지원사업은 사업 대상지인 평창읍 하3리와 하6리 내에서 준공 및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지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점포 병용주택(단, 점포 사용 면적이 총면적의 50% 이내인 경우)을 대상으로 한다. 건물 외부(외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5월부터 여성가족부가 추진하는‘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에 따라 관내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학력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평창군에 거주하며 교육 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다문화가족 자녀(만 7세~18세)이다. 교육활동비는 NH농협카드(채움) 포인트로 연 1회 지급되며, 초등학생은 40만 원, 중학생은 50만 원, 고등학생은 6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 지원, 교재 구매, 독서실 이용 등 교육 관련 활동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평창군가족센터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5월 7일부터 30일까지, 2차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대상자들의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최미자 센터장은 “이번 교육활동비 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안정적인 학습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부동산 공시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선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열고, 관내 개별공시지가 12만 8,132필지와 개별주택 1만 365호에 대한 2025년도 부동산 공시가격의 적정성 여부를 심의했다. 이 결과,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0.9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개별주택가격은 1.24% 상승했으며,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이다. 군은 개별공시지가 128,132필지, 개별주택 10,365호, 공동주택 6,060호를 대상으로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 부동산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 및 주택의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군청 세무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토지 및 주택의 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가격 검증을 거쳐, 정선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재심의를 통해 최종 조정 여부를 결정한 뒤, 6월 26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더욱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CCTV 통합관제센터 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제시스템의 성능을 향상하고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현재 운영 중인 CCTV 통합관제센터의 일부 장비가 단종되거나 성능이 떨어지면서 생길 수 있는 장애를 예방하고, 시스템의 보안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사업비 2억 8,400만원을 투입해 영상저장장치와 영상저장분배(VMS) 서버를 새롭게 설치할 예정이다. 제품은 기존에 설치된 장비와의 호환성, 시스템 성능의 우수성 및 효율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하며, 조달청에 등록된 공공기관 보안성능품질 인증 제품을 도입할 계획이다. 정선군이 운영중인 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예방, 사건 발생 시 유관기관 연계, 실종자 수색, 재난 상황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제센터 운영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더욱 높이고, 노후 장비로 인한 장애 발생 가능성을 낮춰 군민 보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은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축산농가 조사료 운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료비 상승과 유류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볏짚 등 조사료를 장거리 운송할 때 발생하는 운반비의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농가의 부담을 덜고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총 사업비 2억 4,060만원을 투자해, 평창영월정선축협 정선지점을 보조사업자로 지정하고, 사육두수를 기준으로 조사료 운반 4촌 차량 총 401대 분량에 대해 차량 1대당 60만원씩 운반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기준은 사육 마릿수에 따라 농가당 최대 4대까지 가능하며, 가축사육업에 등록되어 있고 쇠고기이력제에 등록된 농가가 대상이다. 2025년 1월 31일 기준 등록두수를 기준으로 읍면별 사업량이 배정된다. 이번 조사료 운반비 지원은 관외 생산지에서 관내 농가까지 운송한 경우에만 해당하며, 관내에서 구입한 조사료의 운반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위탁우 사육농가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농가는 일정 요건 충족 시에만 보조금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한국해비타트는 5월 2일 인제군 남면 일원에서 주거 취약아동 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전달하는 헌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훈 인제부군수, 이춘만 인제군의회 의장, 김춘미 체육청소년과장, 한국해비타트 관계자, 후원 기업, 입주가정 등 약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 1채(24평)가 취약아동 가구에 공식 전달됐다. 이번 사업은 인제군과의 협력 및 사례발굴을 중심으로 한 의미있는 주거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에 선정된 드림스타트 아동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활해왔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보금자리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향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지속적으로 자원을 연계하고 더 많은 가정에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인제군보건소가 감염병의 선제적 예방과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해 이달부터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방역활동을 통해 쾌적환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모기 및 진드기 등 위생해충을 조기에 차단해 매개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 소독업체를 통해 군 전역에 일몰 후 주 3회 연무 소독을 실시한다. 또 마을자율방역단을 운영해 마을별 취약지 방역을 실시하고, 읍‧면 민원 발생지에 대해서는 방역기동반을 투입해 방역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산책로, 공원 등에 포충기(해충유인살충기) 338대를 가동해 방역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특히, 인제군은 올해 도내 최초로 ‘모기유충 방제 드론 방역’을 도입해 주목을 끌고 있다. 이는 저수지 상공에 드론을 띄워 모기유충 구제제를 살포하는 것으로, 관내 저수지 18개소에 월 2회 주기로 실시한다. 살포 약제는 수서생물과 인체에 안전한 선택적 모기유충구제제(BTI 미생물유충구제제)로, 모기와 깔따구 유충만 치사시킨다. 드론 활용 방제는 차량과 사람의 진입이 어려운 저수지 방역에 필요한 인력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인제군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다가오는 여름철 우기 선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계획’을 수립해 재난 예방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실무반을 구성해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사업장 재해예방 점검을 실시해 문제 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있다. 또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축한 수방자재를 점검‧보충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실질적인 피해 예방을 위해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화면 서화리, 천도리 일원의 서화지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종합 정비 대상지로 선정돼 오는 2028년까지 총사업비 499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군은 올해 54억 원을 투입해 오는 7월부터 하천에 교량을 개설하고 우수관로와 배수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낙석 피해가 우려되는 인제읍 합강리(8지구), 남면 관대리(4지구)와 수산리(40지구), 북면 용대리(38지구), 기린면 북리(19지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구지역자활센터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양구군지회와 상호 공동 발전과 우호 증진 및 공동의 목적 달성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각종 행사에 대한 협력 및 지원을 강화하고, 각종 사업 기획과 운영에 필요한 정보교환, 홍보 활동, 각종 유대 활동에 필요한 인적ㆍ물적 지원을 서로 연계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을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공동의 목적 달성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구군은 오는 8일 오전, 청춘체육관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고, 효행 실천자와 어르신들을 격려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과 효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기념행사와 2부 경로잔치로 나누어 진행되며, 관내 어르신 600여 명을 비롯해,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 엄영현 양구군 노인회장 등 각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 기념행사는 정중앙전통소리보존회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경로헌장 낭독, 효행자와 효 실천 및 노인복지기여, 장한 어버이에 대한 포상 수여, 기념사와 축사, 어린이 합창단의 어버이날 노래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2부 경로잔치는 양구군여성단체협의회의 주관으로 떡케이크 자르기, 여성단체 소개,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하례 순으로 이어지며, 행사 후에는 행사장에 마련된 음식을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 따듯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윤동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구군이 이달부터 공영버스정보시스템(BIS)을 전면 운영을 시작하며, 군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 제고와 스마트 교통 환경 구축에 나섰다. 공영버스정보시스템은 실시간으로 버스의 위치와 도착 예정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교통정보 시스템으로,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이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군민들은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이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김형관 도시교통과장은 "그동안 농어촌 지역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문제를 해소하고자 BIS 구축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라며 "시스템 도입으로 군민들의 교통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스템 주요 기능은 △실시간 버스 위치 확인 △도착 예정 시간 안내 △노선 정보 제공 △긴급 상황 발생 신속한 안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양구군은 앞으로 주요 정류장에 버스도착안내시스템(BIT)를 구축해, 주민들이 현장에서 직접 버스 도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양구군은 올해부터 농어촌버스 완전 공영제와 함께 버스 요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