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5월 18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일요일 ‘2025 제주돌문화공원 생태로운 예술생활’을 개최한다. 자연생태와 예술이 융합된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생태로운 예술생활’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이를 바탕으로 예술활동과 연계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자연생태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일요일 오전과 오후 각 3시간씩 회차별로 15명씩 나눠 운영되며,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김동희 소장은 “지난해 개최된 생태 교육프로그램도 조기에 마감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면서 “올해 더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많은 학생들이 생태로운 예술생활 프로그램에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올봄은 강한 꽃샘추위와 갑작스러운 더위가 번갈아 나타나는 등 날씨 변화가 심했다. 농촌진흥청은 인삼 해충 출현 시기가 평소보다 빨라질 수 있다며 철저한 점검과 사전 방제를 당부했다. 인삼 해충은 줄기나 잎(지상부), 뿌리(지하부)를 갉아 먹어 생육을 나쁘게 만든다. 피해 본 부위에 병원균이 침입해 2차 피해가 생기기도 한다. 지상부 해충으로는 미국선녀벌레, 가루깍지벌레, 달팽이류 등이, 뿌리 해충으로는 선충, 응애 등이 있다. 미국선녀벌레= 북아메리카가 원산인 외래종으로, 줄기와 잎에 붙어 즙을 빨아 먹는다. 벌레 배설물은 그을음 증상을 일으킨다. 인삼밭 주변에서 겨울을 난(월동) 알의 약 70~80%가 부화하는데 애벌레가 활동을 시작하는 5월 중·하순이 방제 적기다. 등록 약제나 기피제로 인삼밭과 인근 산림지까지 함께 방제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가루깍지벌레= 밭 근처에 과수원이 있으면 발생 우려가 크다. 주로 4년생 이상 인삼에서 6월, 8월, 9월 초 발생한다. 잎 뒷면, 줄기, 잎자루, 뿌리 등에 붙어 즙을 빨아 먹고 흰색 실뭉치를 분비한다. 배설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번 대형 산불로 발생한 피해목을 건축용재로 활용해야 한다고 밝히며, 산불 피해목으로 지은 국내 최초의 공공건축물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를 소개했다.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는 연면적 968.9m2 규모의 2층 건물로, 산불 피해를 입은 소나무를 가공해 주요 구조부재, 외장재, 데크재로 활용했다. 이는 산불 피해 소나무의 외부 탄화층을 제거한 후 내부 재질을 평가한 결과, 피해를 입지 않은 소나무와 차이가 없다는 연구결과에 따른 것이다.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는 단순한 친환경 건축을 넘어, 산불 피해목을 건축용재로 활용할 수 있음을 실증하고 자원 순환형 건축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실제로 이 건축물에는 2022년 경북‧강원 산불로 발생한 피해목 98m3을 포함해 134m3의 목재가 사용됐다. 국산 목재를 사용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탄소 저장량은 약 30톤으로, 이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자동차 74대의 1년 탄소 배출량에 해당하는 수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공학연구과 이상민 과장은 “산불 피해목을 건축용재로 활용하는 것은 탄소 저감과 자원 재활용이라는 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광주 동구는 자원순환 통합플랫폼 ‘동구라미 온(ON)’을 활용해 골목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원순환 생활실험단’을 오는 6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구에서 전국 최초로 개발한 어플 ‘동구라미 온’은 지난해 4월부터 시범운영 중인 자원순환 실천 플랫폼이다. ‘청소차 도착 정보’, ‘쓰레기 신고·해결’, ‘스마트 배출함 지도’ 등 다양한 정보을 주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지난 1년간 시범운영을 통해 사용자 중심으로 편의성 확보, 기능을 확대해 6월 초 주민에게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자원순환 생활실험단은 동구라미 온을 활용해, 마을에 버려진 쓰레기의 문제점을 고민하고 직접 신고 및 해결, 개인·그룹 미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동구는 관내 13개 행정 동을 나눠 2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으로 동명동, 지산 1·2동, 산수 1·2동, 계림 1·2동을 대상으로 참가자 150여 명을 우선 모집한다.(해당 동 거주자가 아니어도 신청 가능) 참가 신청은 QR코드, 전화, 직접 방문으로 가능하다. 이번 활동은 모두 자원순환 활동 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건축물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소규모 민간 노후 건축물 무료 점검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기 점검 의무가 없어 안전관리에 취약한 1995년 이전 준공된 소규모 단독주택(2층 이하, 연면적 500㎡ 이하)을 대상으로 한다. 점검은 건축 구조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 전문가와 지역 건축 안전센터 소속 공무원이 무상으로 진행하며 점검 결과를 우수·양호·보통·미흡·불량 등 5등급으로 분류해 안전조치와 관리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구조 전문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안전 취약도가 높은 건축물 10개소를 우선 선정해 점검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5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건축물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신청서를 건축과, 건축물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소규모 노후 민간 건축물의 안전 관리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며 “신청 수요를 반영해 점검 대상과 지원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가정 등에서 발생한 폐농약을 안전하게 수거하고 적정하게 처리하기 위해 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2025년 상반기 폐농약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수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았거나 사용 후 남은 분말형 및 액상형 폐농약이 대상이며, 내용물이 새거나 흐르지 않도록 밀봉한 상태로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운영시간: 평일 09:00~18:00)에 배출하면 된다. 단, 영양제류나 축산용 소독제, 농약 제조·판매업소에서 발생한 폐농약은 수거 대상에서 제외되며, 잔여물이 없는 농약 빈용기는 마을 공동집하장 등 별도의 지정 장소에 배출해야 한다. 심연보 자원순환과장은 “폐농약은 생활계 유해폐기물로, 안전한 수거와 처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2020년부터 현재까지 집중수거기간을 통해 총 28톤의 폐농약을 수거했다. 앞으로도 체계적인 수거·처리를 통해 시민 안전과 환경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8월 22일까지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2층 노노카페에서 '제8회 고사리 손 그림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영유아들이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전통 발효식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직접 그린 그림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이로운 곰팡이’로, 쌀과 콩, 메주, 버섯 등 다양한 식재료를 관찰하고 발효 과정을 경험한 아이들이 곰팡이의 가치와 전통 발효식문화의 중요성을 순수한 시선으로 표현했다. 작품에는 건강한 먹거리를 만드는 자연의 원리,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식생활에 대한 어린이들의 인식이 담겨 있다. 전시 작품은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함께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발효와 생태, 식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지영 농정해양국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느끼며 우리 식문화의 중요성과 발효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미래세대뿐 아니라 교직원과 시민 모두가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에 함께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시청년지원센터와 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가 8일 수원대학교에서 열린 ‘찾아가는 심리상담’ 행사에 참여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정신 건강 증진은 물론, 시의 청년 지원 정책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수원대학교 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학생생활상담연구소의 홍보 이벤트 ▲심리검사 및 1:1 상담 ▲학생 서포터즈 및 또래상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화성시청년지원센터는 행사 현장에 별도 부스를 설치하고, 센터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는 리플릿을 배부하며 간단한 현장 상담도 병행했다. 특히, 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의 리플릿도 함께 제공해 취업 및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김복식 화성시청년지원센터장은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더 많은 청년들에게 시의 다양한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참여를 유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학 등 청년 밀집 지역을 직접 찾아가 정책을 안내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특례시는 8일 서신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산업·어촌 발전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지역 수산업과 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병남 해양수산과장, 정승만 경기수협 조합장, 화성특례시 수산업·어촌 정책심의회 위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용역의 추진 방향과 주요 일정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용역은 화성시 수산업과 어촌 지역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 변화와 국내외 정책 동향을 면밀히 분석해, 어업·양식업·어촌체험·낚시업 등 각 분야별·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화성시 해양수산비전 2030’의 기본방향과 목표를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향후 5년간의 실행전략과 투·융자 계획을 포함한 구체적인 발전 로드맵도 마련해 수산업 경쟁력 강화와 어촌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해당 용역은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으로 인덕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하며, 2026년 1월까지 완료될 계획이다. 박병남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용역은 기후위기 등 수산업·어촌이 당면한 다양한 과제에 대응하고, 중장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5월 8일 오전 10시, 동탄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부모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운영위원장, 김상균·김상수 의원이 참석하고 복지회관 회원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배 의장은 축사를 통해“오늘은 어르신들의 삶을 기억하고 깊이 공경하며, 평생 가정과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함을 표현하는 날”이라고 전했다. 그러며“우리 화성특례시의회가 솔선수범으로 어르신 여러분의 복지 향상과 편안한 여가 생활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정책 향상과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명랑운동회, 사베나 사회적협동조합 축하공연, 어버이날 기념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동탄노인복지관은 화성시 동부권역 최초의 노인 복지 전문 기관으로 관계 증진 전문 프로그램 운영, 나눔과 돌봄 사업,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ESG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은 2024년 귀속 종합·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의 달인 5월부터 6월 2일까지, 포천세무서·철원군세무과 합동 신고창구를 군청별관 포천세무서 철원출장소에서 성황리에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2024년 1년간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납세자는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확정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창구는 모두채움대상자(국세청에서 소득세 신고항목을 미리 계산하여 납부할 세액 등을 기재한 안내문) 및 전자신고가 어려운 고령자 및 장애인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군 세무과 관계자는 "국민의 4대의무중 하나인 납세의무를 성실이 이행하여 가산세 등 미납부에 따른 불이익이 없도록 해달라" 라고 당부했다.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관련 문의는 포천세무서 철원민원실과 철원군청 세무과 부과팀으로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철원군은 MDL인근 적 활동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작전보안 유지와 관광객 안전 등으로 그동안 운영을 중단했던 승리전망대 안보견학을 보안상태를 유지하면서 오는 5. 12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휴전선 248km 중 정중앙에 위치한 승리전망대는 비무장지대(DMZ)와 북한 지역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으로 평강고원, 백마고지, 금강산 철길 등 다양한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전망대 내부에는 DMZ와 북한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다. 월단위, 軍 재평가를 통해 운행횟수를 확대 또는 축소를 예고한 가운데 5. 12일부터 매주 3일 운영되며, 신청 접수는 개인은 하루전, 단체는 사흘전에 사전 예약을 통해 일 3회(10:30’, 13:30’, 14:30’) 중 선택적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차량으로 승리전망대까지 이동해서 관망하는 코스로 이루워 진다. 김종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이전과 비교 아쉬운 감은 있지만, 승리전망대를 통해 마현리 일대 마을관광과 5월부터는 대량으로 생산되는 파프리카 등 지역농산물 판매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軍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철원군은 지난 5월 7일 청소년회관에서 진행된 퓨전 건강마당극‘사또전’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르신들의 신체·정신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약 200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진행됐다. 철원군 보건소가 주관하고 철원 예술단이 기획한 건강마당극은‘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재치 있게 설명하고 풍물패, 국악 트로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백승민 보건소장은 “이번 마당극 공연은 어르신들께 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철원군에서는 벼 재배면적조정 사업의 일환으로 쌀 수급안정 및 논 이용률 제고를 목적으로 하는 논에서 전략작물(벼 이외의 식량작물 및 사료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신청받고 있다.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이번달 말일까지 농지소재지(농지면적이 가장 넓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자격 및 요건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농외소득 3,700만원 미만(농업인)으로, 전략작물을 작기별 1,000㎡이상(폐경 및 휴경 제외) 파종부터 수확까지 정상적으로 관리한 경우 지급된다. 현재 신청받고 있는 전략작물직불금(하계) 대상품목은 올해 5월부터 11월 사이에 두류, 조사료, 옥수수, 가루쌀, 깨 등의 품목을 대상으로 한다. 전략작물지불금(하계)의 단가는 두류‧가루쌀 200원/㎡, 하계조사료 500원/㎡, 옥수수‧깨 100원/㎡이며, 동계 밀‧조사료 재배 후 하계에 두류‧가루쌀을 이모작하는 경우 100원/㎡을 하계에 추가하여 지급한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달 말까지인 전략작물직불제를 희망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양군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정부와 지자체에서 에너지비용 부담 절감 및 온실가스 발생 저감을 위해, 주택에 신재생에너지 설비(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내년도 사업 신청을 위해 지난 4월, 사업 공모에 함께할 신재생에너지 설비 업체를 모집해 태양광‧지열‧모니터링 등의 업체들로 컨소시엄을 구성한 바 있다. 군은 수요조사를 거쳐 주택과 공공건물 약 100개소에 태양광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설치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되는 설비는 에너지원과 용량에 따라 상이하며, 설치비의 80%가 지원되어 수요자는 20%를 부담하게 된다. 공모사업 최종선정 결과에 따라 자부담액은 변경될 수 있으나, ▲태양광 3kW의 경우 150만 원 ▲태양열 13.6㎡는 250만 원 ▲지열 17.5kW는 600만 원의 자부담이 들것으로 예상된다. 신청 대상은 양양군에 주소를 둔 건축물대장상 주택의 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