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부터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하여 산사태대책상황실을 도내 18개 시군과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하는 경남도 산사태대책상황실은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화’를 우선 목표로 ▵기상특보·강수량 등에 따른 산사태주의보, 예비경보, 경보 등의 산사태 예측정보의 신속한 상황전파 ▵산사태 예방활동 추진 ▵산사태발생시 신속한 피해 상황파악 ▵피해 현장조사반 구성 협력 등 산사태 예방·대응에 대한 상황을 총괄 관리 하여 선제적 산사태 대비를 위하여 운영 한다. 특히, 사전 대비 기간에 산사태취약지역, 산지전용지, 산불피해지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에 대하여 사전 점검을 실시 했고, 인명피해우려지역 주변 거주민에 대한 비상연락망, 대피소 및 민간조력자 지정 등을 현행화 하여 사전 위기대응 준비태세를 완료했다. 지난 7일엔 행정부지사 주재 18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여한 산사태 예방 대책회의를 실시 하여 여름철 산사태 사전대비 준비상황을 중점 점검하기도 했다. 문정열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정선도박문제회복센터는 지난 5월 10일 정선, 영월, 태백지역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 예방 GO!(Gamble Out)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농구대회는'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을 맞아 마련된 캠페인의 일환으로 청소년 스스로 도박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건전한 여가 활동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은 매년 5월 셋째 주, 전국적으로 운영된다. 정선 사북에서 열린 이번 농구대회에는 중학생 8개 팀, 고등학생 9개 팀이 참가했다. 3on3 농구대회와 함께 도박문제 예방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됐으며, 도박문제 선별지를 활용한 상담 및 조기 개입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공정한 경쟁과 협동, 건강한 신체활동의 가치를 체험하고, 도박의 유해성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참가 선수들뿐 아니라 지역 내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해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으며, 청소년 도박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을 목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사)대전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서구 도안동 2355번지 갑천변 일원에서 ‘LH와 함께하는 탄소상쇄 숲 조성 희망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사)대전서구자원봉사센터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 주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임직원을 비롯해 ▲서구 자원봉사협의회 ▲적십자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 ▲서부·둔산 자율방범연합대 ▲도안동 자생단체연합 등 3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홍가시나무, 배롱나무, 미스김라일락, 대왕참나무 등 약 1,800주의 나무를 심었다. 이번 갑천변 일대 녹지공간을 활용한 나무 심기는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과 탄소중립 실천을 통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기후변화 대응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대전서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시대적 과제이며, 이번 나무 심기 행사는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활동을 통해 녹색 도시 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부터 경기파주교권보호지원센터의 주관으로‘용기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용기내!’프로그램은 교원의 직무 스트레스 및 교육활동 침해 등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서 3가지 세부주제를 중심으로 1년간 운영 지원될 예정이다. '회복할 용기'직무관련 스트레스나 교육활동의 침해로 인해 심리 정서적 갈등을 경험한 교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공감함으로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집단 상담 심리프로그램이다.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 등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6회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행복할 용기'는 원예치료, 타로치료, 가을가을 힐링프로그램 등 교원의 직무 스트레스 및 교육활동 침해로 인한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총 6개의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가르칠 수 있는 용기'는 교원의 자긍심을 키우고 교육력 회복을 위한 교사 주도의 자발적 탐구학습공동체로 경력별, 학교급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내 갈등사안의 합리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민간부문의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녹색구매지원센터’의 운영을 맡을 기관을 오는 5월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녹색구매지원센터 설치·운영 사업’은 환경부의 '녹색제품 구매촉진 기본계획(2021~2025)'에 따라 지역 밀착형으로 추진되는 녹색소비 기반 조성 사업이다. 전북자치도는 2024년 처음으로 환경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3,600만 원을 확보했으며, 도비 3,600만 원을 추가 매칭하여 총 7,200만 원의 예산을 운영기관에 지원할 예정이다. 녹색구매지원센터는 ▲녹색소비 교육 및 친환경 소비자 양성 ▲친환경소비 캠페인 운영 ▲환경표지 인증 지원 ▲녹색매장 확대 및 모니터링 등 녹색제품의 생산·유통·소비 전 단계를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게 된다. 공모 대상은 도내에 주된 사무소를 두고, 관련 사업 수행 능력을 갖춘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법인은 전북자치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식을 작성해, 오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전북도청 탄소중립정책과로 방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산림조합은 5월 12일 정선군립병원과 정선군 사북읍에 위치한 정선군립병원에서 정선군산림조합의 조합원 및 직원의 건강 증진과 군립병원의 건강검진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정선군산림조합에서 추진하고 있는 조합원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에 대하여 지역에서 제대로 된 건강검진센터가 없어 대형병원이나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가는 조합원 및 군민들의 불편의 목소리에 최근 개설한 정선군립병원의 건강검진센터 활성화를 위한 뜻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 이창우 정선군립병원 이사장(정선부군수)은 “아직 홍보부족으로 검진센터 이용이 많지 않은데 정선군산림조합과의 업무협약으로 정선군민의 이용이 많아지리라 기대한다”며 “고령의 환자들은 지속적인 검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학규 정선군산림조합장은 “정선군립병원의 수준높은 건강검진 서비스를 군민과 직원들이 받게 되어 기쁘다”며 “얼마 전 직접 건강검진을 받아보니 대형병원과 비교해도 전혀 떨어지지 않는 시설을 갖추어서 앞으로 정선군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와 도심 내 배수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 5월 말까지 도시지역 우수시설 정비사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가 잦아지고 국지성 강우가 증가하는 가운데, 도심지역 침수 예방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 군은 관내 9개 읍·면을 대상으로 도시지역 우수시설 준설 및 우수배제 시설 개선사업을 병행해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우수시설 준설사업은 퇴적된 흙과 쓰레기를 제거해 배수 기능을 회복하는 작업으로, 정선군 관내 전역의 시가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군은 지역의 사업 특성과 지형을 고려해 현장 점검과 작업 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별 환경을 고려한 우수배제 시설개선사업도 병행 추진되며,우수관 및 우수받이 신규 설치도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공사 시기와 강우 예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 통행량이 적은 시간대를 활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은 지역 농산물의 상품성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2025년 농특산물 소포장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자인과 브랜드가 소비자 상품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정선 농특산물의 인지도와 시장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무분별한 개별 브랜드 사용을 지양하고 정선군 공동브랜드 ‘아리아리 정선’을 활용한 통합 마케팅으로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군은 총 사업비 11억원(군비 5억 5천만 원, 자부담 5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관내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 농산물 가공업체, 지역농협 등 745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초 진행된 접수에는 총 2,038천 매, 22억 2천만원 규모의 수요가 몰려, 예산 대비 2배 이상을 초과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는 고품질 포장재에 대한 농업인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결과로, 군은 예산 범위 내에서 대상자를 선장하고, 중복 신청자, 비농업인, 체납자 등의 경우는 제외하거나 물량을 조정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2025년 5월 13일 오후 2시 20분,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정책과제들이 반드시 대선 공약으로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황명선·이인선 국회의원이 참석해 자치분권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협의회 공동회장단은 ‘대선공약 촉구문’을 통해 지방정부의 권한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 분권 등 5개 분야의 핵심 주요 정책 요구사항을 발표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대표 자격으로 참석하여 “지방정부는 주민 삶과 가장 가까운 행정 주체로서, 이번 대선을 계기로 반드시 실질적인 자치분권을 위한 제도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시·군·구)의 장들이 모여 구성한 협의체로, 지방자치의 강화와 자치분권 실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정선아리랑 in Seoul’이 오는 5월 17일, 서울 한강공원 물빛무대와 켄싱턴 호텔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인의 정서와 삶이 담긴 민요 ‘아리랑’의 문화적 가치와, 정선 고유의 전통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전통문화의 상징이자 한국인의 정서와 문화가 담긴'아리랑'을 전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소중한 문화유산의 전승보전은 물론 역사적 발자취를 재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아리랑이라는 전통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정선지역의 문화 자산과 관광 자원을 융합하여 서울 도심 속에서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올해는 정선아리랑제가 5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지난 반세기 동안 이어져 온 지역 축제의 역사와 정신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단순한 전통 공연을 넘어, ‘아리랑’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정선이라는 지역의 문화 정체성을 서울 시민들과 공유하며,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천군이 올해 하반기부터 강원지역 노인 역량 활용 선도 모델을 추진한다. 노인 역량 활용 선도 모델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국정과제 중 하나로, 노인 인력자원으로 지역사회 현안을 해소해 나가는 신노년세대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다. 노인 인력을 채용하는 고용기관은 고용에 따른 인건비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 화천군은 지난 13일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원지역본부와의 협약에 이어 화천형 행복 일자리 사업 환경정화 분야 참여자를 대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60세 이상 일자리 참여자 60명에게는 1인 당 매월 최대 34만원씩, 5개월 간 총 170만원의 국비가 인건비로 지원된다. 전액 군비로 행복 일자리 인건비를 지급해온 화천군 입장에서는 5개월 간 60명분 인건비 1억200만원의 세외 수입이 발생하는 셈이다. 화천군은 행복 일자리 뿐 아니라, 노인 일자리 자체 사업을 통해 고령자들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올해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4개 유형, 18개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청양군이 지하수 오염 방지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방치공 찾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지하수는 지층의 정화작용을 통해 깨끗한 물로 생성되지만 오염 물질이 한계를 초과해 유입된 경우 토양과 지하수가 모두 오염된다. 또 원상복구에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반드시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 이에 청양군은 지하수 관리대장을 기반으로 방치공을 발굴해 나가고 있다. 하지만 지하수법 시행 이전 개발되어 기록이 남아 있지 않거나 적절하게 원상복구가 이뤄지지 않은 지하수 방치공은 발굴에 한계가 있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군은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캠페인 활동, 리플릿, 전광판 등으로 지하수 오염의 심각성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신고 포상금제를 운영해 신고한 방치공 1공당 온누리상품권(10만원)을 지급한다. 신고자는 주민등록상 해당 시군에 거주해야 하며 1공당 1건의 포상금 지급 원칙으로 1년에 1인에게 최대 10건(최대 10공)까지만 지급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암군이 개화기 감 떨어짐 피해 최소화, 생산성 제고 등을 위해 꿀벌 등 화분매개곤충 활용 결실 안정화 시범사업에 돌입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감나무의 개화 시기인 5월 하순 꿀벌을 이용해 수분을 도와줘 결실률을 높이고, 이상기후로 인한 수분 장애를 최소화를 위한 것. 무엇보다 꿀벌을 활용한 수분은 다른 방식에 비해 생육 안정성이 높고, 노동력도 절감할 수 있어 농가에서 반기고 있다. 영암군은 농가와 상생투자 방식으로 총 2,500만원을 마련해 총 250통의 꿀벌 봉군을 금정·신북·도포·시종·덕진면 등 감 재배 지역에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대봉감 주산지인 금정면에는 20여 마을에 185통을 집중 공급한다. 감 재배면적 4,500㎡당 1군의 꿀벌을 빌려주고, 대여 시기는 이달 15~20일이다. 이정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상이변이 잦은 요즘, 꿀벌을 활용한 수정률 향상으로 감 농가 소득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올해 감 개화기는 5/22~30일로 예상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보건소 북방면 건강생활지원센터는 5월 13일부터 북방면 화계초등학교 1~2학년 학생과 병설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6회기에 걸쳐 『건강생활실천학교』를 운영한다. ‘2025년 북방면 건강생활실천학교’는 아동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신체활동을 늘려 건강한 생활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비만 예방, 영양, 신체활동 등 보건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센터 전문인력이 매주 화‧수요일 주 2회 화계초등학교를 방문해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영양 수업과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매주 화요일은 협동 놀이(풍선 배달 등), 전통 놀이(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 잡기 놀이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수요일에는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먹어요’, ‘건강 간식을 먹어요’ 등 놀이형 영양 수업을 운영한다. 6월 5일부터는 화계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을 대상으로도 영양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며, 교내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기획하여 학생·교사의 건강생활실천을 독려하는 등 지역사회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이번 프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말라리아 등 하절기 위생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소독 활동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홍천군은 기온 상승으로 위생 해충의 개체 수가 증가하는 하절기를 대비하여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선제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5월부터 9월까지, 홍천읍 하천변과 6개 권역 등 관내 전 지역에 연무·분무소독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민원 발생지를 지속적으로 방역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홍천군보건소 원은숙 소장은 "하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긴소매 착용,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사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빈틈없는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홍천군은 지속적인 방역 활동으로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며, 하절기 위생 해충으로 인한 질병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