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인제교육지원청은 5월 15일 14시 30분 인제교육지원청 하늘실에서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유공 교원 표창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관 표창 3명 △교육감 표창 4명 △교육장 표창 9명의 교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인제 관내 학교 및 교육지원청의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축하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수상한 교사들도 “이번 전수식을 통해 스승의 날 표창에 대한 의미를 새롭게 돌아보고 앞으로 교사로서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최수호 교육장은 “언제나 학생 곁을 지켜주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열정과 사랑으로 우리 교육의 길을 밝혀주시길 바란다”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이 15일 오후 2시 서울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린 ‘2025 농촌협약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명기 횡성군수를 비롯한 21개 선정 시·군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협약체결을 축하하고, 협약추진 경과 공유, 우수사례 발표 시간이 이어졌다. ‘농촌협약’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힘을 합쳐 농촌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 경제 활력 증진, 그리고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지방자치단체가 수립한 농촌 발전 계획에 대해 공동으로 투자하는 제도다. 횡성군은 이번 서부생활권 농촌협약으로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국비 260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442억 원을 서부생활권 5개 읍·면(횡성읍, 우천면, 공근면, 갑천면, 서원면)에 집중 투입하게 된다. 생활SOC 확충, 문화·복지·체육분야 생활서비스 전달체계 등을 구축해 농촌지역의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용균 군 도시교통과장은 “이번 농촌협약 선정은 횡성군이 거둔 농촌개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일상 속 청렴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꽃이 활짝 피었수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따뜻하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청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되새기고, 조직 내 자발적 청렴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인스타그램 감성의‘청렴 포토존’에서는 직원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하며 청렴 메시지를 공유했다. 특히 청렴주니어보드 위원들은‘#청렴꽃이활짝피었수다’,‘#파주청렴’, ‘#청렴스타그램’ 등의 해시태그를 활용해 SNS 참여를 주도하며 조직 내 청렴문화를 밝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끄는 데 앞장섰다. 참여자들은 "청렴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어 즐겁고 신선한 경험이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 전선아 교육장은 “작은 행동 하나가 조직의 신뢰를 쌓고 문화를 바꾼다”며 “이번 행사가 파주교육지원청만의 개성 있는 청렴 실천 방식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청렴을 어렵고 부담스러운 의무가 아닌, 모두가 함께 누리는 자연스러운 문화로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 다양한 참여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의 1학기 운행 점검을 실시했다.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는 운정 권역을 순환하는 2개의 U(노선) 10대 및 운정과 금촌을 잇는 3개의 지(G)노선, 금촌동과 파주읍, 문산읍으로 이어지는 2개의 엠(M) 노선의 북부권역 7대 등 총 17대가 편성되어 운행중이다. 파주교육지원청은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각 파프리카 기점을 시작으로 ▲ 노선별 탑승 인원 확인 ▲ 운행 차량 및 정류장 안정성 점검 ▲ 운행 중 특이사항 조사 ▲ 버스 이용 학생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이번 점검을 통해 운행 및 이용에 문제점은 없는지 살펴보았다. 파주 학생들의 통학 편의성 및 안전성을 위한 파프리카는 운정권역 1일 이용자 수가 작년 714명 대비 1,343명(4월 말 기준)으로 증가했다. 북부 권역 역시 1일 이용자 수가 1,119명(4월 말 기준)으로 많은 학생들이 통학에 이용하고 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작년 대비 1일 이용자 수가 두 배 가까이 증가한 만큼 파주 학생들의 교통 여건이 더 나아졌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신안산선의 안전하고 투명한 철도 건설을 위해 지자체 차원의 공동 대응체계 마련에 나섰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5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박승원 광명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임병택 시흥시장과 함께 ‘신안산선의 안전한 시공을 위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이번 건의문 채택은 최근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에 대한 깊은 우려에서 추진된 것으로, 5개 지자체장은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와 지역 사회의 혼란에 안타까움을 표하면서 유사한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건의문은 ▲시행사의 민․관․전문가 협력 체계 마련 ▲지자체의 지역 내 건설현장점검 및 사고조사위원회 참여를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 ▲신안산선 사고현장 복구 등 철도사업 정상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특별 관리 및 지원 ▲지자체들과 시행사 간 실무협의회 정례화 ▲신안산선 전체 구간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실시 등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정 시장을 비롯한 5개 지자체장은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시공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소방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투·개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선거기간에 다중이 이용하는 장소의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유권자가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조사는 투·개표소 내 소방시설 작동 여부, 비상구 확보 상태, 피난통로의 장애물 여부 등 주요 위험요소를 중심으로 점검한다. 또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화재 발생시 대응요령, 피난방법 등에 대한 소방안전교육도 병행 추진한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소중한 투표권이 안전하게 행사될 수 있도록 철저한 화재안전조사에 통해 안전한 선거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은 15일 오후 1시부터 군청사 현관에서 ‘장애인 우선 구매제도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군은 직원들에게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제도를 안내하는 동시에,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 소속 10개 업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김홍석 군 복지정책과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 제도 활성화에 앞장서 구매율 향상을 통한 장애인 직업재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공공기관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물품 및 용역 구매 총액의 1.1% 이상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우선 구매해야하며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0.8% 이상을 장애인표준사업장에서 구매해야 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산림청은 산림과학 정보와 이슈 등 숲의 중요성을 쉽게 알 수 있는 ‘지구와 인류, 생명의 숲’ 교양도서를 15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지구와 인류, 생명의 숲’은 19인의 산림과학분야 전문가들이 생명의 근원인 숲을 다양한 관점에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다양한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펴낸 길라잡이 도서이다. 발간도서는 △1부 생명이 살아 숨쉬는 숲 △2부 숲, 인류의 복지, △3부 우리가 지켜야 할 지구 등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외 숲과 관련된 논문과 연구보고서 등 다양한 문헌들을 바탕으로 숲의 역사, 기후위기, 산림산업, 미래산림 등 최신 정보를 반영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게 집필됐다. 도서는 전국 서점 또는 예스24, 교보문고, 알라딘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에 발간한 ‘지구와 인류, 생명의 숲’을 바탕으로 교육부와 부처협업 교과서를 개발해 2026년부터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산림·임업 분야 입문서로 제공할 계획이다. 송준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지구와 인류가 처한 기후위기 해결책이 될 수 있는 숲의 중요성과 역할, 지속가능한 이용·관리를 통한 숲의 가치가 많은 국민들에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산림청은 공공데이터의 품질을 제고하고, 민간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정부대전청사에서 ‘2025년 산림데이터 역량 강화 및 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림청 소속 및 산하기관의 공공데이터 담당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 공공데이터 포털 운영 및 관리 실무 △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기본 및 진단 실무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생산·관리하는 데이터를 정확하고 신뢰성 있게 유지함으로써, 국민이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활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은 최근 5년 연속 행정안전부 주최 ‘공공데이터 운영실태 및 품질관리’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는 등 공공 부문에서 신뢰성 있는 공공데이터 개방을 선도하고 있다. 산림청이 개방한 산불위험예보, 산악기상, 임상도 등은 이미 민간 기업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산불 예측 및 방재 서비스, 보험사의 리스크 분석 등 다양한 신산업으로 활용 중이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공공데이터의 품질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데이터 기반 행정은 물론 민간 분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 예방을 위한‘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을 홍천읍으로 확대 추진한다. 지난해 남면 지역에서 시작된 이 사업은 2025년 홍천읍으로 확대되어, 지역사회 중심의 생명 존중 공동체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사업은 5월 15일 홍천읍 행정복지센터와 생명존중안심기관 협약식을 시작으로 홍천지역자활센터, 홍천종합사회복지관, 굿모닝약국, 종로약국, 행복을 주는 약국, GS25 주공점 등 총 10개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생명 존중 안전망을 보다 촘촘히 만들고, 자살 예방에 있어 지역사회 전체의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주민과 기관이 함께 지역사회 내에서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를 실천하는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 사업으로,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공공서비스 등 5개 영역에서 ▲생명지킴이 교육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 총 5대 전략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2025 세계녹색성장포럼(World Green Growth Forum, WGGF)’이 15일 이틀째 일정에서도 기후 기술과 시민 참여, 생태 회복 등을 주제로 한 구체적 실천 논의가 이어지며 녹색성장의 방향성을 그려냈다. 라한호텔 포항에서 열린 이날 포럼은 세션 발표와 타운홀 회의, 업무협약 체결, 해커톤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도시 중심 녹색 전환 모델의 실현 가능성을 보여줬다. 오전 열린 ‘기후테크 유니콘’ 세션에서는 이본 장 딜로이트 싱가포르 디렉터가 기후기술 스타트업의 자금조달 전략을 소개했으며, 우성훈 아모지 대표는 암모니아 기반 수소경제 기술의 잠재력을 설명했다. 이어 국내 스타트업 대표들이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철강 부산물 순환, 고감도 수소센서 등 다양한 탄소 감축 기술을 소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녹색성장 협력’ 세션에서는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관계자와 한동대학교 교수진이 참여해 개도국 녹색 전환 협력, 탄소시장 전략, 글로벌 기업의 역할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 오후에는 해양 생태복원과 블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구군 생태산림과는 지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조심 기간 산림과 군민의 안전을 위해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했다. 올해 봄은 이례적인 강풍으로 인해 남부지방에 대형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며, 전국적으로 자원과 인명피해가 속출하는 등 긴장감이 고조된 시기였다. 이에 양구군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감시원, 인화물질 제거반 등 총 68명의 인력을 투입해 산림 인접지역의 영농 부산물 등 인화물질을 사전 제거하며 산불 예방에 나섰다. 이러한 활동은 산림자원과 군민의 재산 보호는 물론,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특히 올해 봄철에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까지 격상됨에 따라, 양구군 공무원의 4분의 1이 순찰 및 경계 근무에 투입됐다. 그 결과 4월 도사리에서 발생한 나무보일러 화재의 경우 순찰 중이던 공무원이 화재를 조기에 발견하고 초동 진화에 성공해 산림으로의 확산을 막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와 함께 생태산림과는 환경과와의 합동단속반 운영, 군부대 산불 진화장비 보급,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와의 합동훈련, 유관기관 및 민간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양초등학교는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IB인성탐험대 감사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공동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마련했다. 감사 프로젝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은 교내 게시판에 비치된 감사 엽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선생님께 전하고 싶은 진심 어린 감사의 말을 작성한 후, 중앙현관 복도 벽면에 마련된 ‘파양 스케치북’ 게시판에 붙이면 된다. 작성된 모든 엽서는 학생자치회가 정성스럽게 모아 해당 선생님들께 직접 전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IB교육과정의 핵심 요소인 IB 학습자상의 정신을 실천하는 활동으로, 특히 ‘마음이 따뜻한 사람(Caring)’, ‘원칙을 지키는 사람(Principled)’, ‘자기 성찰하는 사람(Reflective)’이라는 세 가지 특성과 깊은 관련이 있다. 학생들은 감사의 대상을 스스로 떠올리고, 진심을 담아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고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며, 책임 있는 공동체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경험을 했다. 학생자치회는 “감사는 어렵거나 거창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 세경고등학교가 2025년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사업 발표평가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세경고등학교는 전국 20개 컨소시엄 중 최종 선정될 10개교를 가리기 위한 발표평가에 나서게 됐다. 전국 20개 특성화고등학교 중 ‘AI’ 분야를 준비한 세경고등학교는 LG U+, 파주시청, 파주교육청 및 지역대학교와 의료시설 및 민간 기업들까지 총 77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지역사회에서 협력과 도약의 만반의 준비를 갖추게 됐다. 세경고등학교는 ‘AI FOR GPT 성장하는 파주 함께 키우는 인재’라는 목표를 가지고 교육공동체 성장, AI 생태계 조성, 인재양성이라는 3가지 비전과 함께 협약형 특성화를 준비했다. 협약형 특성화고 사업은 교육부로부터 5년간 총 4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 중점 직업교육 사업이다. 세경고등학교 장계홍 교장은 “ 이번 협약형 특성화고를 준비하면서 학생들의 진로에 다양하면서도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고 지역사회에서 학교가 다양하고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4일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교류 활성화를 위한 지산마을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학순 (사)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을 비롯해 시의원, 경로당분회장 및 회장 등 지역 인사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소개 ▲축사 ▲현판식 ▲경로당 시설 라운딩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지산마을은 노인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어르신들이 친목을 도모하고 취미활동이나 정보교류 등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마을 주민들은 경로당 신축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제안한 결과 2024년 화성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됐다. 이후 주민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화성형(고령친화) 경로당 가이드라인에 따라 설계를 진행했다. 신축된 지산마을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모여 담소를 나누고 교류할 수 있도록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남녀 화장실, 회의실 등으로 구성된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시는 관내 어르신들이 편히 쉴 수 있고 서로 소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