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환경부는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글로벌행정전공 과정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약 30명을 대상으로 국내 물관리 정책 및 기반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견학을 5월 19일에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우리나라의 선진 물관리 정책과 기반시설을 소개하고, 외국 정책인재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 대상자는 가나 등 17개국*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유학생으로 향후 자국의 정책 결정 및 협력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인재들이다. 참가자들은 이날 인공지능(AI) 홍수예보 등 우리나라 선진 물관리 및 물산업 정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한국수자원공사 물종합상황실(대전 대덕구 소재)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자원 시설관리 체계를 살펴본다. 이어서 우리나라 주요 상수원인 대청댐의 수자원 관리 현장(대전 대덕구 소재)을 견학하고, 대청댐에서 취수된 원수가 정수처리되는 신탄진 정수장을 방문해 정수처리 과정과 생활용수 공급 체계를 살펴본다. 환경부 김효정 물이용정책관은 “이번 견학은 우리나라의 물관리 정책을 공유하고, 외국 정책인재와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환경부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5월 19일부터 6월 말까지 전국의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사업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비점(非點, non-point)오염원은 도로, 사업장, 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오염원으로, 비가 올 때 빗물과 함께 지표면에 쌓인 오염물질 등이 하천으로 유입되어 수질오염을 일으킨다. 비점오염물질 관리를 위해 오염물질이 다량 발생할 수 있는 개발사업 및 폐수배출사업장은 유역(지방)환경청에 비점오염원 설치신고한 바에 따라 비점오염저감시설 등을 설치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유역(지방)환경청 주관으로 전국의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사업장 4,000여 곳 중 상수원 영향권과 수질오염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 등에 위치한 사업장을 중심으로 사업장의 전반적인 비점오염원 관리실태를 점검한다. 특히, 사업장에서 설치한 비점오염저감시설의 여재(濾材) 교체, 주기적인 수질 측정(모니터링), 퇴적물 제거 등 적정 관리여부를 확인하고, 야적장 등에 빗물이 유입되지 않게 사전 조치하도록 현장 지도를 병행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대규모 두꺼비 산란지인 수성구 욱수동 망월지에서 태어난 새끼 두꺼비들이 5월 16일 비가 오기 시작하자 서식지인 욱수산을 향해 대이동을 시작했다. 매년 2~3월이면 1,000여 마리의 성체 두꺼비가 욱수산에서 내려와 암컷 한 마리당 1만여 개의 알을 낳고 있다. 알에서 깨어난 올챙이들은 망월지에서 새끼 두꺼비로 성장한 후 5월 중순쯤 떼를 지어 서식지인 욱수산 일대로 이동한다. 첫 이동을 시작으로 약 보름에 걸쳐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수성구청은 새끼 두꺼비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이동 경로 내 진입 차량 통제 △로드킬 방지 펜스 설치 △폐쇄회로(CC)TV를 통한 모니터링 △새끼 두꺼비 구조활동 실시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수성구는 2023년부터 환경부 국고보조사업과 연계하여 총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생태교육관 건립’ 및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중이며, 2026년부터 본격적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본 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환경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두꺼비들이 안전하게 산란하고 이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16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투표 참여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정명근 시장이 직접 참여해 사전투표 및 본투표 일정을 알리는 안내판을 들고 시민들에게 투표의 중요성을 알렸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특별한 시민의 빛나는 한 표는 화성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는 힘”이라며 “나 하나쯤이야 라는 생각보다 내가 먼저 실천해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첫걸음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청 외벽에 ‘특별한 시민의 빛나는 한 표! 화성의 미래를 바꿉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대형 현수막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유동 인구가 많은 청사 주변에서도 자연스럽게 선거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읍면동마다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지정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시는 앞으로도 시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총사업비 12억 원(특별교부세)을 투입하여 대관령면 수하리 옹벽 붕괴 위험시설 보수공사를 추진한다. 군은 대관령면 수하리 156-40번지 일원 옹벽에 대하여 안전진단 결과 균열과 파손이 발견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장마철 이전에 최대한 마무리하여 안전에 대비할 계획이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주택 인근에서 진행되는 공사로 공사 기간 중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추진할 것”이라며, “보수공사와 더불어 주변도 정비하여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 여건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 보건의료원은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금연 환경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워크온 특별한 챌린지’를 실시한다. 이번 챌린지는 5월 19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13일간 진행되며, 두 가지의 미션을 모두 달성해야 한다. 첫 번째 미션은 챌린지 기간 10만 보 걷기, 두 번째 미션은 평창군 내 세계 금연의 날 현수막 또는 금연 구역 표지판(스티커) 인증사진을 통해 장소 공유하기이다. 두 가지 미션을 모두 달성한 참여자 중 300명을 추첨하여 기념품을 제공한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금연과 걷기는 건강한 일상을 만들기 위한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이다.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생활 속에 건강한 삶이 자연스럽게 스며들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걷기 어플리케이션(워크온)을 설치한 후 평창군 커뮤니티 가입 후 챌린지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 버튼을 눌러 미션을 실천하면 된다. 설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 보건의료원 대화건강증진형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5월 19일 9시부터 이달 25일 23시 59분까지 접수 예정이며,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호스피아 홈페이지의 승마(학생 승마 체험 지원사업)에 접속하여 개별적으로 참가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선착순이 아닌 무작위로 추첨이 되며, 추첨 결과는 신청 마감 이후 1주일 이내로 통보될 예정이다. (안내 문자 및 호스피아 개별 확인) 강습은 대관령 사파리 목장(대관령면 차항동녘길 109)에서 진행되며 말과 관련된 이론,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승마 체험은 1인당 10회, 1회당 60분으로 이뤄지고 강습료는 32만 원 중 자부담이 9만 6천 원이다. 박미경 군 축산농기계과장은 “승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승마 체험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축산농기계과 축산정책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월간 클래식 공연 시리즈 ‘2025 계촌살롱 & 계촌 휴[休]콘서트’가 개최된다. 공연과 강연이 결합한 이번 시리즈는 클래식 마을로 떠나는 음악 소풍을 주제로, 예술을 다층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프로그램으로 거듭났다. 총 6회에 걸쳐 매월 정기적으로 열리며, 평창군청과 케이아츠크리에이티브가 공동 주최한다. ‘계촌살롱’과 ‘계촌 휴[休] 콘서트’는 함께하는 협업(콜라보) 프로그램으로, 국토교통부 지역상생협약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계촌클래식예술마을 조성사업’의 하나로, 클래식이 일상에 스며드는 지역 문화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다. 작년 2회의 시범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휴[休] 콘서트는 올해부터 월간 상설 공연으로 확대되어, 클래식 마을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계촌살롱 또한 클래식 공연에 앞서 예술적 깊이를 더하는 특별 강연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먼저 소통한다. 음악, 문학, 영상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참여해 예술의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관객들에게 사유와 영감을 선사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계촌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인제군과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양양지사, 키다리식품(주), 농업회사법인 인제농특산물유통(주)는 5월 16일 인제군청 소회의실에서 ‘내린천휴게소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수익 환원 등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는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11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내린천휴게소에서 운영된 ‘인제군 봄철 산나물 직거래 장터’가 시작점이 됐다. 군은 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직거래 장터를 시도했고,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양양지사는 내린천휴게소 내 장터 부지를 무상 제공했고 키다리식품(주)은 판매수수료 없이 운영을 지원하는 등 힘을 보탰다. 장터에서 명이, 곰취 등 인제 산나물은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며 3톤 가량 판매됐고 운영기간 동안 총 5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인제산 농산물의 우수성과 지역유통 모델의 가능성을 입증함과 동시에 민‧관‧공이 지역 상생과 사회 공헌이라는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고 협력했다는 점에서 큰 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인제군은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업‧진료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학교적응이나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사업으로, 교육급여(중위소득 50% 이하)를 받지 않는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의 다문화가족 7~18세 자녀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내용은 교재‧교구 구입, 진로체험, 수업료 등에 필요한 교육활동비로, 연령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이에 자녀 1인당 연간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6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인제군가족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5월 2일부터 30일까지 1차, 7월 1일부터 31일까지 2차로 나눠 운영한다. 신청 시 교육활동비 지원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2025년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후 대상자로 확정되면 신청자 명의의 NH농협카드에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며,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해당기간 이후에 포인트는 이월되지 않고 소멸된다. 군 관계자는 “다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인제군이 지역 곳곳에 상수도망을 확충하며 깨끗한 물 공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서화면 서화리 일원의 ‘서화‧천도 통합상수도 시설’ 확장 공사가 공정률 55%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서화지역 주둔부대와 미급수지역 주민에게 상수도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2020년부터 도비 171억 원 등 총사업비 408억 원을 투입해 정수장 및 배수지 증설, 송‧배수관로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26년 공사가 마무리되면 일일 정수 가용량이 최대 2,000톤에서 6,000톤까지 늘어나고, 기존의 완속여과시스템이 급속여과시스템으로 대체되어 물의 오염성분을 더욱 빠르게 제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흙탕물 유입, 재해 등 재난‧비상 상황에서도 깨끗한 물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이전까지 개별 지하수 관정을 사용해 물을 공급받아야 했던 서화리 주둔 4개 부대는 지방상수도 확장으로 편리하게 수돗물 사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로써 관내 78개 주둔부대 중 82%에 달하는 64개 부대가 지방상수도 인프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구군은 도로명 주소 생활화 사업의 일환으로 양구중앙시장 내 모든 점포에 상세 주소를 부여하고, 시장 입구에 안내도 설치를 최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양구중앙시장에 위치한 각 점포에는 개별 상세주소판이 부착됐으며, 시장 입구에는 점포별 위치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종합 안내도가 설치되어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원하는 점포를 보다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전통시장에서 화재나 응급환자 발생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정보 확인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근묵 민원서비스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중앙시장도 아파트의 동·호수와 같은 체계적인 상세 주소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라며, “시장 이용객들이 점포를 더욱 쉽게 찾을 수 있어 시장 접근성이 향상되고, 결과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구군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앞두고, 위생 취약이 우려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2025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컨설팅은 담당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식재료의 입고부터 보관, 조리, 배식, 최종 섭취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해 위생 관리 상태를 진단한 뒤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맞춤형 식중독 예방 사업이다. 컨설팅은 오는 6월까지 진행되며, 1차 진단 후 1개월 이내에 2차 방문을 통해 개선 여부를 재확인한다. 특히 이번 진단에서는 업소별 취약 요소를 분석해 맞춤형 교육을 병행하고, 실제 식중독 사례와 원인 분석 등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예방 중심의 실효성 있는 교육자료도 함께 제공한다. 대상업소는 지난 4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10개소로, 개선 조치 사업장의 경우 정기 지도·점검이 면제되며, 모범 사업장 우수사례로 적극 홍보될 예정이다. 한편 양구군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반기별로 관내 학교,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사업장을 방문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한국 근현대미술의 거장 박수근(朴壽根, 1914-1965) 화백의 작품 '목련'을 최근 미술품 경매를 통해 소장하게 됐다. 박수근의 '목련'은 1965년 5월 박수근 화백 작고 후 같은 해 10월 중앙공보관 화랑에서 열린 ‘박수근 유작전’에 출품되어 판매된 기록이 있는 작품으로, 여러 소장자를 거쳐 60년 만에 박수근의 고향인 양구로 돌아오게 된 뜻깊은 작품이다. 목련은 생전의 박수근이 좋아했던 꽃으로 몇 작품이 남아있다. 이번에 박수근미술관이 소장하게 된 '목련'은 박수근의 1963년 작품이며 유화로(14.2×26.2cm) 박수근 특유의 질감이 드러난 회화 기법과 서정적인 시선이 어우러진 작품이다. '목련'은 꽃을 소재로 한 몇 안 되는 작품으로 박수근의 전성기 시절 회화 기법의 대표적인 특징인 회백색, 암갈색 배경에 목련의 절제된 색채와 두터운 마티에르가 조화를 이루면서 한국적인 미감이 잘 드러나 있다. 박수근은 평범함 일상과 서민의 삶을 독특한 질감과 형태로 표현하며 한국인의 삶과 정서를 화폭에 담아낸 화가다. '목련' 역시 인물 없이 나무와 꽃만으로 화면을 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과 자아정체성 형성을 돕기 위한 특별 인성교육 프로그램 ‘인성키워DREAM’을 오는 5월 17일 서울 성균관대학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선군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정선군에 거주하는 14세에서 16세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과 현대적 진로 멘토링을 결합한 하루 체험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청소년들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성찰하며, 자존감을 높이고 미래를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이 마련됐다. 하루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성균관 명륜당에서 고유례와 성균관에 대해 알아보는 것을 시작으로, 대학 교수진의 특강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학생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실질적인 진로·진학 경험을 공유하고, ‘마음 영양제’라는 주제로 나의 강점을 찾아가는 시간을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해 보다 깊이 알아가고 성찰하는 시간도 포함된다. 정선군청소년수련관은 참여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와 몰입을 위하여 체험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