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응급환자가 종합병원(의료기관)에 이송될 때 응급차량을 이용했을 경우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하여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응급 이송 처치료 지원사업’은 도내 응급의료기관에서 타 의료기관으로 이송된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1회당 최대 20만 원, 개인별로 연간 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응급의료기관 간 불균형에 따른 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응급상황에서 신속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의료기관과 민간 이송업체 구급차를 이용한 응급환자의 이송 경비를 기초생활수급자는 100% 전액을, 그 외에는 5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의 이송 건에 대하여 2025년 1월 1일부터 평창군에 주소를 둔 군민과 6개월 이상 평창에 거주한 외국인으로, 구급차 출동·처치 기록지에서 중증도가 ‘응급’으로 표기된 경우에 한한다. 지원을 희망할 경우, 본인 또는 보호자가 구비서류를 갖춰 평창군보건의료원 예방의약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그동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지난 1월 제정한 ‘평창군 아이돌봄 지원 조례’의 바탕으로 5월부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 먼저,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아동의 나이, 서비스 종류, 소득 유형에 따라 차등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첫째 가정에는 50%를 지원하고 둘째 가정에는 70%를 지원하여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더 많은 가정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이돌보미의 이직률을 감소시켜 안정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이 되도록 아이돌보미 교통비 추가 지원, 활동 지원 수당 및 장기근속 수당 신설 등 아이돌보미 처우개선에도 지원을 확대한다. 이정은 군 가족복지과장은 “양육에 대한 부담감을 군이 함께 나눌 것이며, 현장에서 근무하는 아이돌보미의 처우개선도 고려하여 우리 군의 미래인 아이들이 양육 공백 없이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돌봄서비스 이용과 아이돌보미 채용은 평창군 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인제군이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기이륜차 구매 보조금 지원에 나선다. 군은 예산 소진 시까지 전기이륜차 구매 보조금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인제군 지원물량은 총 10대 규모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90일) 이전부터 인제군에 주소를 둔 주민 또는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업, 공공기관, 지방공기업으로, 혜택 받을 수 있는 차종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조금은 전기 이륜차의 유형과 규모, 성능(연비, 배터리용량, 등판 능력) 등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기존의 내연기관 이륜차를 사용 폐치, 폐차 후 구매할 경우 최대 30만 원 범위내에서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소상공인, 취약계층, 농업인은 국비 지원액의 20%, 배달 사용 목적으로 구매할 경우에도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구매를 희망할 경우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지원 신청서를 구매처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구매처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보조금을 신청하면 서류 검토 및 적격 심사를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인제 종합운동장 조성 공사가 2026년 준공 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인제군은 인제읍 남북리 일원에 들어서는 인제 종합운동장이 2025년 5월 기준 공정률 34%를 기록하며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첫 삽을 뜬 인제 종합운동장은 오는 2026년까지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49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고 있다. 총 부지 면적 10만 6,323㎡에 2만 5,990㎡ 규모의 경기장이 들어서며, 시설 내부에는 5,000석 규모의 관중석과 8개의 육상트랙, 천연잔디구장과 보조구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인제군은 그동안 인제 천연잔디구장, 원통생활체육공원 등 기존의 체육 인프라를 활용해 전국‧도 단위 대회를 개최해왔으나, 더욱 다양하고 큰 규모의 대회 유치를 위한 대규모 체육시설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인제 종합운동장에 대한육상연맹의 공인 육상경기장 시설 기준에 부합하는 육상 트랙을 조성해 도 단위 이상의 전국 규모대회 개최까지 가능하도록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 향후 인제종합운동장이 조성되고 대한육상연맹의 제2종 육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대전 유성구 직원과 주민들이 인공지능(AI) 시대를 어떻게 대비하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유성구는 오는 22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국내 AI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는 박태웅 녹서포럼 의장을 초청해 ‘인공지능 시대, 도전과 응원’을 주제로 강연을 연다. ‘눈떠보니 선진국’, ‘박태웅의 AI 강의’ 등의 저자이자 전 한빛미디어 이사회 의장을 역임한 박태웅 의장은 AI 기술이 가져올 변화상 등을 연구하며 우리의 대비책과 문제점 등을 명쾌하게 진단하는 국내 최고의 AI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구민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도 이어진다. 구즉도서관에서는 오는 6월 13일 충남대 김용성 교수를 초청해 ‘모두의 AI 리터러시’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지브리 스타일 사진 생성 등 일상에 빠르게 스며들고 있는 생성형 AI의 핵심 개념과 작동 원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오는 6월 18일에는 노은도서관에서 ‘로봇 시대, 인간의 일’ 저자 구본권 작가를 초청해 ‘AI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대전 서구는 지역 대표 생태 자원인 기성동 노루벌 일원에서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노루벌 보물 탐방 생태교육’을 운영한다고 이달 19일 밝혔다. 5월과 6월에는 교과 연계 과정으로 진행되며, 원앙초등학교 등 4개 학교 11개 학급이 참여한다. 7월부터 9월까지는 일반 개인 신청 참여자를 모집해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생태교육은 노루벌 일대에서 ▲습지 탐사 ▲어류·곤충 관찰 ▲숲속 나무 찾기 등 직접 보고 듣고 만지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진행되는데, 전문 강사가 함께 참여해 현장감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 더욱 자세한 문의는 대전충남생태보전시민모임 측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자연 관찰을 넘어, 학생들에게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마을 배움터 교육 모델로서의 가능성도 함께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이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생태 체험은 교실 수업으로는 얻기 어려운 귀중한 배움”이라며 “노루벌이 미래 세대에게 자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이 2025년 가축분 이용 활성화 장비 지원 사업을 신청받는다.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썩혀(부숙) 생산한 양질의 퇴비를 최종 처리하는 데 걸리는 시간과 비용 절감에 도움을 주고자 퇴비살포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5월 23일까지 해당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하며, 견인형 퇴비살포기 부착이 가능한 농기계(트랙터 등)를 보유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김종한 축산과장은 가축분 이용 활성화 장비 지원 사업을 통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가축분 처리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양분을 농경지에 환원함으로써 경축 순환농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경력 단절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를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홍천군인 가구소득 기준 60% 초과, 150% 이하에 해당되는 40세 이상, 59세 이하 미취업 여성이며, 기존에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재참여자이다. 이번 추가 모집 인원은 홍천군 13명으로, 대상자는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직활동 지원금은 재참여자는 3개월간 최대 150만 원이 포인트로 지급되며 지원금은 교육비와 시험응시료, 면접활동비 등 구직과 관련한 다양한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지원금을 받는 중 취·창업에 성공해 3개월간 근속하면 현금 5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청년 중증장애인의 성인기 준비와 자립씨앗자금마련을 위해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청년재가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사업’ 참여자 1명을 추가 모집한다. 청년재가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사업은 참여자가 3년 간 매월 15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매월 15만원을 매칭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만기 후 교육비, 의료비, 주거비, 직업훈련비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4. 11.) 기준 강원특별자치도 거주 1년 이상인 만 15세 이상~만 35세 미만의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재가 장애인으로,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이다. 참여자 추가 모집 기간은 오는 5월 23일까지로,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 확인 및 행복나눔과 장애인복지팀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이 스마트 사회서비스 돌봄조끼 사업 추진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성과평가 전에 앞서 6월 20일까지 참여자 200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로 돌봄 조끼 사업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사업 운영에 반영함으로써 내실 있는 지역 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홍천군은 초고령 지역으로 서비스 수행 인력 또한 고령화되고 있으며, 이에 복지 기술을 활용한 AI 돌봄 서비스를 도입하여 어르신들에게 보다 촘촘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2024년 돌봄조끼 사업뿐만 아니라 2025년 주거 인프라 연계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등 지역 내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선도적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 무궁화수목원의 계절 꽃밭이 노란 유채꽃으로 물들며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햇살 아래 활짝 피어난 유채꽃밭은 마치 노란 융단을 깔아놓은 듯한 장관을 연출하며, 봄의 생기와 활력을 선사한다. 홍천 무궁화 수목원의 계절 꽃밭은 약 5,000㎡ 규모로, 현재 만개한 유채꽃이 끝없이 펼쳐진 풍경을 자랑한다. 푸른 하늘과 어우러진 노란 꽃물결은 나들이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것이며, 특히, 꽃밭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유채꽃의 달콤한 향기와 함께 자연의 치유를 느낄 수 있다. 배태수 산림과장은 “홍천 무궁화수목원은 계절마다 다채로운 꽃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 봄에는 유채꽃밭을 조성하여 더 많은 분에게 봄의 따뜻함과 생동감을 느낄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홍천군은 앞으로도 홍천 무궁화수목원이 자연과 사람이 함께 숨 쉬는 생태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계절마다 새로운 꽃을 선보이고 수목 식재 및 관리, 시설 보완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음 대책 지역의 소음피해 구제를 위한 보상금 결정 결과를 공고했다. 보상 지역은 홍천읍 태학리 항공대와 남면 화전리 매봉산 훈련장, 시동리 투호 사격장 주변 등 제3종 구역으로 보상금은 총 28,943,730원으로 결정됐으며, 이는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의 보상기간 동안 소음 대책 지역에 거주하던 135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보상금 결정 결과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2025년 5월 31일부터 2025년 7월 30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기간 동안 홍천군청 환경과로 방문하여 이의신청서와 관련 증명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 이의를 신청하지 않을 경우, 통보받은 결과를 승인한 것으로 간주해 2025년 8월 31일까지 보상금액이 지급된다. 소음피해 보상금 결정 결과는 보상금 지급 신청서에 기재된 주소지로 '25년 4월 27일 우편발송 했으며, 우편송달을 받지 못한 분들은 홍천군청 환경과로 문의하여 보상금 결정 결과를 안내받을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보건소는 3월 31일부터 6월 22일까지 ‘건강 스위치 온(ON) 운동교실’과 ‘문산 노을길 운동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낮은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파주시 걷기 실천율은 46.9%로, 경기도 평균(53.9%) 보다 7.0% 낮은 수치를 보였다. 걷기 실천율은 ‘최근 1주일간 하루 30분 이상 걷기를 주 5회 이상 실천한 비율’을 의미하며, 이번 챌린지에서는 실제 측정의 어려움을 고려해 ‘하루 평균 6,000보 걷기’를 목표로 삼았다. 참여자는 스마트폰 앱 ‘페이서(Pacer)’를 활용해 일일 걸음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챌린지 기간 동안의 평균 걸음 수를 측정하게 된다.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지퍼백’ 3종 세트가 제공된다. 김영미 문산보건과장은 “걷기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걷기를 실천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어가길 바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주거복지센터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교하도서관 1층 로비에서 전세피해 예방과 주거복지 정보 제공을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세피해 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상담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피해자 지원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세사기 피해 신청 절차, 피해자에게 제공되는 지원제도, 법률 상담 연계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보가 중점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상담에서는 전세피해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파주시주거복지센터에서 시행 중인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임대아파트 입주지원 ▲주거급여 ▲주거상향 지원사업 등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각자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주거지원 정보를 한자리에서 상담받을 수 있게 된다. 배성진 주택과장은 “전세피해 상담은 단순한 상담을 넘어 제도 활용을 돕고, 피해 회복의 실마리를 찾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중심 상담을 통해 시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주거복지센터는 지난해부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주차장 이용 시민의 주차 편의성을 높이고, 교통약자와 친환경 차량 이용자에 대한 배려를 강화하기 위해 현재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의 주차 정보안내시스템을 최신형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장애인전용 구역 및 전기(E/V)’ 차량의 주차 정보 안내 서비스의 부재로,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로부터 불편함을 겪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파주시는 기존에 제공됐던 일반 주차면수 정보 외에도 장애인전용 주차구역과 전기차(E/V) 충전 전용 주차면의 실시간 주차 가능 정보가 표출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교체하기로 했다. 개선 대상은 금촌통일시장, 금촌2, 금촌로터리, 가람마을공원, 야당역 환승주차장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파주시는 2025년 2회 추경에 2억 8천1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이달 중에 시스템 설치 공사에 돌입하고, 오는 6월 말까지 시스템 구축 완료하여 7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영옥 주차관리과장은 “이번 개선 공사를 통해 불필요한 차량 순환을 줄여 탄소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주차장 이용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