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부터 11월까지 화성국가지질공원의 지질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국가지질공원 교육·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월 화성국가지질공원이 환경부로부터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이후, 지질공원을 교육 자원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지구과학을 보다 친근하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가족 단위 등 참여자의 연령과 특성을 고려해 4개 맞춤형 코스로 운영된다.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 우음도 등 주요 지질명소 현장에서 진행되며, 스토리텔링 기반 탐방, 미션 수행, 게임 활동 등이 어우러진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지오 명랑탐사단 프로젝트’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고생대 식물과 무척추동물에 대한 학습과 함께 지질·생태 융합 미션을 통해 화성의 지질 특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여기가 바로! 화성e지오’는 중·고등학생 학급 단체 대상 프로그램으로, 해식기둥 해안 지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화성재인청 복원 활용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예인(藝人) 자치 조직인 ‘화성재인청’을 현대적으로 복원·활용하기 위한 사전 기초 연구로,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화성시역말문화회관이 맡아 진행한다. 화성재인청은 조선시대 전국 각지에 존재했던 재인청 중 가장 규모가 크고 활발하게 운영됐던 조직으로, 화성재인청에서 민속예술 교육을 통해 양성한 전문 예인들은 왕실과 지역사회의 의례 및 행사에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친 것으로 전해진다. 화성시와 화성시역말문화회관은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사라진 전통예술 조직인 화성재인청의 복원 가능성을 진단하고, 전통성악·무용·전통연희 등 화성재인청과 관련된 지역문화 자산을 활용한 공연·교육·콘텐츠 개발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복원이 아닌, 화성의 고유 문화 정체성을 되찾고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화성재인청이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예술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선거공보물 발송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선거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추진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공보물 포장, 주소분류, 우체국 인계 △투표소 운영 준비 등 상당수의 현장 실무를 지방공무원이 수행하고 있다. 화성특례시 역시 이번 공보물 발송 작업에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공무원들 501명과 민간인 1,085명 총 1,586명의 인원이 전면 투입돼, 수만 부에 이르는 선거공보물을 유권자에게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선거공보물은 후보자의 공약과 정책을 유권자에게 전달하는 핵심 수단으로, 특히 고령층이나 정보 접근이 어려운 유권자에게는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시는 주소지 누락, 중복, 오배송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량 검수와 분류 작업을 철저히 진행했다. 작업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짧은 시간 안에 방대한 양의 공보물을 정확하게 처리해야 해 정신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부담이 크지만, 유권자들이 정확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주최하는 'MARS 2025'에서 세계적인 휴머노이드 로봇 ‘아메카(AMECA)’가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오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MARS 2025'는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해법을 제시하고자 기획된 대규모 국제 행사다. 사람처럼 말하고 웃는 로봇 ‘아메카(AMECA)’,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MARS 2025'에서 국내 최초 공개 아메카는 영국의 로봇 전문기업 ‘엔지니어드 아츠(Engineered Arts)’가 개발한 세계 최고 수준의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고도화된 얼굴 인식 기술과 정밀한 모터 시스템을 바탕으로, 실제 사람처럼 섬세한 표정과 감정을 구현할 수 있는 뛰어난 표현력을 갖췄다. 2022년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처음 공개된 아메카는 관람객과의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통해 ‘가장 인간에 가까운 로봇’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인간과의 즉흥적인 대화는 물론 감정 표현과 유머 구사 등 인간다운 상호작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이 2025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아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을 잘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결과’에 따르면 횡성군은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공약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말 기준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공약 목표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그 결과를 SA등급부터 F등급까지 6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군은 민선 8기 3년차를 맞은 현재, 100대 공약 중 63건을 완료해 전국 평균 공약 이행률 53.05%보다 10% 높은 63%를 보이며 공약사항을 현실화하고 있다. 그동안 군은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하고, 공약사업 확정, 실천계획 수립과 분기별 추진상황 공개 등 모든 과정에 군민들의 참여를 보장하고, 진행 상황을 공개함으로써 군민과의 소통에 노력해 왔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군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횡성숲체원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양육가정과 임신 준비 부부 대상으로‘따로, 또 같이 숲나들이’캠프와 ‘숲동행’캠프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 협력사업으로 진행한 이번 캠프는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부부 및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따로, 또 같이 숲나들이’는 싱잉볼 명상과 자녀와 함께하는 숲놀이로 소통을 강화하고, 임신 준비 부부를 대상으로 진행한‘숲동행’캠프는 숲의 색을 활용한 컬러테라피와 짝 활동을 정서적 안정을 돕도록 구성됐다. 또한 오는 9월에는 임신 부부와 황혼 육아 가정을 대상으로 힐링캠프가 예정돼 있어 8월 중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횡성숲체원 이수성 원장은“산림치유를 통해 양육가정과 예비 부모가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고 심리적 회복을 경험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생애주기별 가족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확대해 행복한 가족문화 조성과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담배가루이는 박과 작물에서 박과퇴록황화바이러스(CCYV)를 옮기는 해충으로, 초기에 방제해야 한다. 농촌진흥청은 수박, 참외 등 박과 작물 재배지에서 담배가루이 피해가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담배가루이 애벌레와 어른벌레(성충)는 작물 열매와 잎의 즙을 빨아 먹고 배설물(감로)을 분비, 그을음을 남김으로써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초기 밀도는 한두 마리 정도로 낮은 편이지만, 번식 속도가 빨라 예방 관찰과 초기 방제에 힘써야 한다. 시설 온실에서는 담배가루이가 좋아하는 황색 끈끈이 덫(트랩)을 작물 위쪽 30cm 정도에 약 3m 간격으로 설치하면, 초기 어른벌레 발생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출입구와 옆 창(측창)에도 반드시 방충망을 설치해 안으로 들어오는 담배가루이를 미리 차단해야 한다. 온실 주변 잡초는 가루이의 주 서식지다. 담배가루이가 중간에 머물거나 겨울을 나므로 꼼꼼히 제거한다. 방제할 때는 같은 성분 약제를 연속해서 뿌리면 저항성이 생길 수 있으므로 계통이 다른 약제를 번갈아 사용한다. 알과 번데기 방제 효과를 높이려면 약제를 7∼10일 간격으로 잎 뒷면에 2∼3회 골고루 뿌려준다. 담배가루이는 이동성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환경부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와 함께 강릉시 관내(안목해변) 커피전문점에서 ‘강릉시 맞춤형 다회용컵 보증금제 시행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김홍규 강릉시장, 박용규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환경부는 지난해(2024년) 10월부터 일회용컵 감량 및 재활용 촉진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각 시설·구역별로 현장 수용성을 높인 선도적인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에 올해 3월부터 애버랜드의 다회용컵 무보증금 사업, 서울랜드의 일회용컵 보증금제 사업, 청주시 전체 스타벅스의 일회용컵 회수·보상제 사업을 관련 기관과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여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맞춤형 다회용컵 보증금제’의 첫 사례로, 놀이공원 등 닫힌 공간이나 특정 커피브랜드 매장에서 진행되는 체계와 달리 지자체 전 지역의 커피전문점에서 운영되는 개방형 체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환경부는 관광지 인근에 커피전문점이 밀집한 지역이라는 강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에 맞추어 해양수산 분야 ‘태풍 대비 재난대응 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동아시아 해역의 수온이 평년보다 높게 유지되면서 강한 세력의 태풍이 우리나라까지 북상할 가능성이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해양수산부는 태풍철이 도래하기 전에 항만·어항시설, 건설 현장, 방파제, 양식시설, 항만 크레인, 항로표지 등 취약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하고 발견된 결함은 신속히 보완할 예정이다. 또한, 연안여객선, 연근해 어선 등 선박에 기상정보를 신속히 전파하고 기상 악화 시 출항 통제, 안전한 해역으로 피항 조치 등 선박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특히, 전국적으로 풍수해, 지진·해일 등 국민 참여형 재난훈련을 10회 이상 시행하여 올여름 자연 재난 대응 능력도 점검한다. 태풍이 접근할 때는 무역항 내 화물선을 선제적으로 대피시키고, 해수면 조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함과 동시에 민간인의 방파제 출입을 통제하는 등 인명피해 최소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태풍 내습으로 발생한 쓰레기는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신속히 수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은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특수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해양환경 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양환경 이동교실은 기후변화와 해양보호생물 등에 관한 교육 콘텐츠를 탑재한 대형 차량이 전국 4개 권역(수도권, 동해권, 서해권, 남해권)의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에게 체험형 해양환경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그간 일반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운영되어 왔는데, 이번 바다의 날을 계기로 외부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특수학교 학생들에게 해양환경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해양쓰레기, 해양보호생물 등의 환경 문제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재와 체험 활동을 통해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하여 교육적인 효과는 물론 색다른 경험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은 5월 17일 강릉에서 개최되는 국제 울트라트레일러닝대회(TNF100)에 산불조심을 위한 국민 의식 제고를 위하여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와 함께 “산불예방 유관기관 합동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동부지방산림청은 5월 15일부로 봄철 산불조심기간은 종료됐으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는 “관심” 단계가 유지됨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산불방지센터와 산불 발생 위험이 현저히 낮아질 때까지 지역 산불관리기관으로서 상시 협조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조심기간 이후인 5월 ∼ 9월 사이에도 산불이 발생하는 만큼, 산불예방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단 한 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 태세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양군보건소는 5월 20일과 26일 차례로, 관내 3개 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증진과 흡연·음주 폐해 예방을 위한 뮤지컬 및 마술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버블쇼와 마술 퍼포먼스, 중·고등학생을 위한 청소년 뮤지컬로 구성되어, 각 연령대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통해 구강건강 습관과 흡연·음주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준비됐다. 총 930여 명의 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며, 20일은 양양중학교와 양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6일은 양양초등학교 학생들과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마술 공연은 구강건강과 흡연·음주 예방 내용을 재미있는 마술 퍼포먼스와 게임으로 알리고,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다룬 스토리텔링 비눗방울 버블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풀어내어 어린이들의 이해와 흥미를 유발한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뮤지컬은 주변에서 겪을 법한 상황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방법과 흡연·음주의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양양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양군이 올해 안전한 여름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수상안전요원 97명을 공개 모집한다. 수상안전요원으로 선발이 되면 오는 7월에서 8월 사이 45일간(6월 중 기간 확정), 관내 21개 해수욕장에서 수상 인명구조, 물놀이 안전지도와 수변 질서 유지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만18세 이상으로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른 구조요원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이다. 우선 선발 대상은 ▲양양군 주관 수상인명구조원 육성 사업 자격증 취득자, 해수욕장 수상안전관리요원 경험자 ▲그 밖에 유사 근무 경력이 있는 자 ▲응급치료, 사회체육, 레저스포츠 전공자로서 수영 및 응급처리 과목 이수자 등이다. 지원 희망자는 5월 19일 월요일부터 6월 12일 목요일 오후 6시까지, 관광문화과 해수욕장운영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응시원서와 자격증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1차 서류심사를 진행하고, 서류합격자에 한해 면접전형을 거쳐 6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응시 자격 요건 및 제출서류, 제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5월 19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국가철도공단을 차례로 방문하여 지역 현안 사업 설명과 함께 2026년도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행정안전부 소관 △서석 209호선 재해위험 개선 지구 정비(140억 원/279억 원), △홍천 89(소구니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10억 원/20억 원), 국토교통부 소관 △국도 56호선(군업~장평) 도로 건설 착공 예산(5억 원), △국도 31호선(노동~자운) 도로 건설 착공 예산(5억 원), 환경부 소관 △친환경에너지타운 퇴액비 시설 현대화(26억/52억), 기획재정부 소관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 통과 등 7건의 민선 8기 주요 현안 사업이다. 홍천군은 주요 지역 현안 사업이 중앙부처별 예산안에 담겨 기재부로 최종 신청되는 5월 말까지 부처 방문 활동과 설득을 병행하고, 9월 정부 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사업유치 타당성 및 논리 개발‧보완을 통해 기획재정부와 국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양초등학교 강정수 교장이 최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고령화 등으로 심화되는 인구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어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강정수 교장은 전선아 경기도파주교육청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강정수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 사회가 지속 가능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며 “학교 교육에서도 인구 문제에 대한 이해와 책임 있는 시민 의식을 함께 길러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파양초등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IB교육과 연계한 다양한 인성교육과 생태교육, 공동체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학교로,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인구 문제 관련 교육과 캠페인 활동도 계획 중이다. 한편, 강정수 교장은 다음 참여자로 문산동초등학교 김광찬 교장선생님과 군내초등학교 진남균 교장선생님을 지목하며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행동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