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구로구가 5월 24일 신도림 오페라하우스에서 ‘제7회 구로구 상호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구로구 상호문화축제는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상호문화 사회’를 구현하고자 매년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과 다문화 가족 등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서는 각국의 전통의상, 음식, 악기, 놀이 등 다양한 체험관(부스)이 운영됐으며, 국악과 비보이가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져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돼있어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됐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구로구의 다양성은 지역사회 발전의 큰 원동력이자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하는 따뜻한 구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23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마약폐해예방사업 ‘마지NO선(마약 지금부터 NO라고 선언해요)’의 일환으로, 학교 교사(업무 담당자)를 대상 마약중독 예방강좌를 운영했다. 이번 강좌는 유승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청소년 정신세계의 이해(공존질환, 행동패턴 등)’를 주제로 전문 강의를 진행했으며, 마약(약물) 사용 청소년 상담의 실제 사례를 다뤘다. 또한, 실무 현장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상담 및 개입 과정을 직접 실습해보는 과정을 운영해, 학교 내 마약(약물) 사용 청소년 발견 시 적절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마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학교 현장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학교 등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예방 교육과 조기 개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 향상과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어르신 맞춤형 ICT 교육’을 운영한다. 화성시서부보건소는 23일 컨벤션홀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의 참여율과 만족도 제고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개최했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과 연동 가능한 손목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 스마트기기 4종을 대여해, 원하는 곳에서 보건소 전담 인력의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에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및 디지털배움터가 참여해, 스마트폰 기본 조작법부터 앱 설치 및 삭제, 카카오톡 및 유튜브 활용법, 사진 촬영 및 관리 등 실생활 중심의 스마트기기 교육을 진행했다. 건강관리 앱 ‘오늘건강’과 스마트기기 연동 방법 실습으로 어르신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화성시서부보건소는 오는 6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화성시서부보건소 컨벤션홀에서 키오스크 사용법을 주제로 2기 교육을 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24일 동탄 센트럴파크 축구장에서 ‘2025 화성특례시 청소년축제’를 5,000여 명의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소년 중심’ 문화축제로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올해 슬로건은 ‘청소년! 우리는 퍼즐이다!’로, 하나하나 배워가는 과정과 쌓여가는 추억들이 인생의 퍼즐 조각이 되고, 그 조각들이 모여 결국 한 폭의 그림을 완성해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문구는 청소년 대상 공모전을 통해 직접 선정돼 시민들에게 더욱 큰 공감을 얻었다. 기념식에서는 봉사, 선행효행, 자기계발, 리더십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이 된 청소년 19명이 ‘자랑스러운 청소년’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 이후 청소년 동아리들의 무대가 이어졌고, 무대 마지막에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래퍼 ‘래원’이 특별 초청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행사장 전역에서는 청소년 자치 기구와 관내 청소년 단체가 직접 운영한 총 28개의 체험 부스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관내 유권자들에게 정확한 투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투표안내문 발송을 완료했다. 이번에 발송된 투표안내문은 유권자별로 ▲투표일시 ▲투표소의 명칭 및 정확한 위치 ▲약도 ▲세대주 성명과 주소 등의 정보를 담고 있으며, 관내 전 세대에 누락 없이 우편을 통해 전달됐다. 시는 투표안내문 발송 과정에서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거관리시스템을 통한 전산작업과 수작업 점검을 병행했다. 특히, ▲직전 선거 자료의 오사용 방지 ▲변경된 투표소 주소 및 약도 재확인 ▲세대별 누락 여부 점검 등 정밀한 검토 절차를 거쳐 안내문의 정확도를 높였다. 또한, A4용지 형태로 출력된 투표안내문은 세대 구성원 수에 따라 2장 이상으로 분할된 경우에도 따로 발송되지 않고 일괄 발송되도록 분류·봉투 작업에 만전을 기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유권자 개개인이 혼선 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안내문의 정확한 전달은 중요하다”며 “공명선거와 시민의 참정권 보장을 위한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인제몰이 새 단장을 기념해 할인 기획전을 운영한다. 인제군은 오는 5월 27일 오전 10시에 인제몰 리뉴얼 오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에 인제몰의 전 상품 대상 30%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인제몰은 군과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쇼핑몰로, 지역에서 제조‧생산된 먹거리와 특산품을 판매하고 있다. 대표 특산물인 황태, 잡곡, 오미자 등과 함께 계절에 따라 산나물, 블루베리 등 농특산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벤트 당일 발행되는 쿠폰은 1만 원 이상 구입 시 최대 3만 원까지 사용가능하며 다른 쿠폰과 중복해 사용할 수 있다. 단, 선착순 한정수량만 발급돼 조기에 소진될 수 있고, 발급일로부터 2일 내에 사용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인제몰에서 더욱 다양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역 농가‧유통업체와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라며 “군의 우수한 특산품을 좋은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기획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인제군이 또 한 번 ‘살기 좋은 인제군’을 증명해냈다. 군은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발표한 ‘농어촌 삶의 질 지수’ 평가에서 종합점수 45.61점으로 전국 6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농어촌 삶의 질 지수는 전국 139개 농어촌 군과 도농복합시를 정주여건, 지역발전 수준, 정책성과 등 5대 영역 20개 지표로 종합 평가하는 객관적인 수치로, 지역의 실태를 진단하고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인제군은 올해 평가에서 전국 79개 농어촌 군(君) 지자체 평균점수(37.26)을 크게 웃돌며 전국 6위에 올랐다. 특히, △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활력 등 5대 평가영역 중 지역활력 영역에서 5위(43.22점), 경제 영역에서 14위(35.41점)을 기록하며 우수한 성적을 냈다. 지역활력 영역은 인구 유지와 정주 기반의 접근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지속 가능성과 성장 가능성을 측정하는 지표로, 합계출산율, 인구증감률, 청년인구비율, 교통접근성 등 세부 평가항목으로 구성된다. 이중 인제군은 합계출산율 5위, 인구증감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24일,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함양과 건강한 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경찰동아리 ‘S.C.A.N’ (Safe Community Activity Network) 회원들을 대상으로 ‘유해환경 예방 교육 및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또래 친구들에게 유해환경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경찰동아리의 활동 목적에 부합하게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자주 접할 수 있는 유해환경에 대한 교육과 함께, 재미있는 퀴즈 등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또래 친구들에게 예방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청소년 유해환경 교육은 평창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박금성 단장이 직접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은 청소년 유해환경(게임 중독, 음주, 흡연, 마약 등) 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현장 계도 활동, 집단 토의 및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경찰동아리 담당자는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위험 요소에 대해 사전에 인식하고,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또래 친구끼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대두되는 미디어 과의존 문제를 돕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디어 과의존 예방 집단상담 프로그램인 ‘나는 영웅이다’를 운영했다. 센터는 지난 4월 25일 횡계초등학교 4~6학년 대상 교육을 시작으로 5월에는 진부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과 미디어 과의존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횡계초등학교에서 학년별 5회기, 진부초등학교에서 학년별 3회기에 걸쳐 진행됐으며, 청소년이 스스로 스마트폰 사용을 점검하고 건강한 미디어 사용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집단상담과 함께 진행됐다. 집단상담 과정에서는 평소 미디어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스마트폰 사용 계획을 수립하면서 청소년 스스로 ‘조절’하고, ‘계획’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박금성 평창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청소년들에게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을 무조건 제한하기보다는 스스로 조절하고 계획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디어 사용을 되돌아 보고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둔전평농악보존회는 5월 25일부터 10월까지 매주 일요일 2025년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으로 ‘신명나는 흥타작 놀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창둔전평농악전수교육관에서 진행되며, 관내 지역 청소년들에게 평창둔전평서낭굿과 농악을 체험하고 익혀보는 전승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보존회는 2015년부터 국가유산청 공모 사업인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도 무형유산의 지속적인 전승과 확산에 이바지해왔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기·예능 보유자 2인, 전승 교육사 5인, 이수자 27인 등 탄탄한 강사진이 함께하며, 평창군의 전통 민속 교육의 기반을 지속해서 확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철규 평창둔전평농악보존회 회장은 “청소년들이 우리 농악을 배우고 무대에 서보는 경험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문화의 뿌리를 이어가는 뜻깊은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무형유산이 살아 숨 쉬는 교육 현장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용호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체득하며 무형유산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는 값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재)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생활비 장학금’과 ‘레벨업 장학금’을 2025년 2차 장학생 선발 공고를 통해 새롭게 도입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번 신규 장학금은 등록금 외의 부담까지 고려해 실질적 지원과 농촌지역 청소년이 겪는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학습 기회가 필요하다는 학부모들의 목소리가 반영됐다. 재단은 앞서 진행된 1차 장학생 선발을 통해 대학생 427명(등록금 약 11억 원)과 초·중·고교생 100명(학업 및 예체능 장려 장학금 6천만 원)을 장학생으로 선정했으며, 이번 2차 선발에서는 총 5억 원 규모로, 대학생 400명에게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하고 중·고등학생 50명에게 레벨업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생활비 장학금은 대학생의 식비·교통비·거주비 등 일상적으로 학업 유지에 필요한 비용을 학기별 100만 원씩, 연 200만 원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타 장학금과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레벨업 장학금은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학생들이 방학 중 기숙학원에서 집중 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시설관리공단‘마중물봉사단’은 5월 23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공단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정선읍 일원 농가(약 8,900㎡ 규모)에서 고추 지주대 세우기, 밭 정리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매년 정기적으로 ‘마중물봉사단’ 활동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 환경 정화,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활동 역시 지역과 상생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유영수 이사장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소임을 다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은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5월 23일 로미지안에서 ‘성평등담당 위촉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공직사회 내 성인지 관점을 강화하고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군청과 직속기관,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주무팀장 32명을 ‘성평등담당’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각 부서의 성평등 목표를 설정하고 정책 기획·집행 전 과정에 성인지 관점을 반영하는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성주류화 정책이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환경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는 유은주 원광디지털대학교 외래교수(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와 홍예슬 안양시 여성정책전문관이 강사로 참여해, 성별영향평가와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담당자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사회 전반에 성평등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각 부서에서 성평등담당이 중심이 되어 성인지 관점을 정책에 반영하면, 성별에 따른 차이와 불편을 줄이고 군민 만족도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은 활기차고 소통하는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장 동호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직장 동호회는 공무원이 일과 여가생활을 균형 있게 조절하고, 업무 스트레스를 줄이며, 개인의 성장을 통해 창의적이고 능률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또한 동료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돕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축구, 탁구, 배드민턴, 자전거, 테니스 등 7개 동호회에 예산을 지원했으며, 이들 동호회는 각종 대회에 참여해 협동심을 높이고 소속감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5년에는 총 12개 동호회에 269명의 공무원이 참여하고 있다. 군은 올해 1천여 만원을 투입하여, 도 단위나 전국 단위 대회에 참가하거나 동호회별 활동 계획을 고려하여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선군 직장 동호회는 신체활동, 문화예술, 레저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 배드민턴, 등산 등은 건강에 활력을 주는 활동으로, 밴드 동호회는 음악을 통해 감성을 나누고 자율성을 표현할 기회를 제공한다. 레저 동호회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공무원의 창의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구군은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산지유통 물류 효율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농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농산물의 선별, 출하, 집하 등 유통 전반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함으로써, 농가의 유통비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양구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 농업인 단체, 지역농협 등이다. 사업에 선정될 경우 농산물 유통단계에 필요한 시설 설치 또는 장비 구입 비용의 50%,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시설물 설치는 전문 시공업체가 시공해야 하며, 장비는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에 등록된 농기계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6월 13일까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유통축산과 마케팅팀 또는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대상자를 선정한 뒤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자연 마케팅팀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농산물 유통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가의 부담을 줄이는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