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천군이 여름철 불청객인 집중호우 예방에 총력을 쏟고 있다. 화천군은 올해 집중호우 피해가 예상되는 주거지 주변 산림, 산사태 우려 지대를 선정해 모두 8개의 사방댐 건설에 나서고 있다. 대상지는 화천읍 신읍리, 상서면 파포리와 풍산리, 사내면 용담리와 삼일리, 하남면 용암리와 원천리, 간동면 오음리 등이다. 올해 사방사업은 장마철 이전인 내달 말까지 준공된다. 군은 또 기존 12곳의 사방댐에 대해서는 퇴적물 등을 준설하고 있다. 토사나 수목 등이 사방댐 내에 쌓이면, 유수 흐름을 방해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군은 사방댐 신설 뿐 아니라 계곡 급류에 의한 침식과 하류 농경지 침수 예방을 위한 사업 등 폭우로 인한 피해예방을 막기 위해 치수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기존 사방댐 42곳의 외관과 기능 점검, 안전진단 등을 진행 중이다. 동시에 산사태 우려지역 20곳의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이달 초부터 산림과 인접한 민가와 농경지 5개 지역에서는 산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은 택시 운수종사자의 음주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군민과 이용객의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5월부터 택시 음주측정기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령에 따라 2019년부터 음주측정기 구비·운영이 의무화됐으나, 203년 4월 1일 택시부제가 해제되면서 운수종사자들이 지정 차고지 외에서 근무를 시작하는 경우가 발생해 음주 여부 확인 및 기록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발생함에 따라 마련됐다. 군은 운수종사자가 스스로 호흡측정기를 통해 음주 여부를 확인하고, 이를 전자적으로 기록·증빙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음주운전 사전 예방은 물론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을 줄일 계획이다. 이에 지난 2월 관내 일반택시 운송사업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사업 취지를 공유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협의를 완료했다. 음주측정기 설치 후 3개월간 보성택시 10대 차량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하며, 8월 중 운영 성과를 분석한 뒤 9월 이후 5개 전체 법인택시업체 총 86대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범운영 기간은 5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이며,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는 인제’를 위해 인제군 치매안심센터가 고위험군 어르신을 위한 검진에 적극 나선다. 집중검진 대상군은 75세 이상의 주민 및 독거 어르신으로, 이들은 ‘치매 조기 검진’을 통해 인지능력, 기억력, 활동성 등을 미리 검사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인 상담과 치료‧관리를 받을 수 있다. 검진은 인지선별검사(CIST)를 시작으로, 해당 검사에서 치매 예후가 발견될 경우 신경인지검사, 전문의 진료 등의 진단검사와 혈액검사, 뇌 영상촬영 등 감별검사의 단계로 진행된다. 검진에서 치매 진단을 받게 되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되어 조호물품, 배회감지기 등 지원 서비스와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검진은 인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2층에서 상시로 가능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자택에서 검진팀의 방문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최근 인구 고령화로 인해 치매 환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두려움으로 검진을 미루는 사례가 많아 조기 발견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군 치매안심센터는 1년에 한 번 정기적인 검진을 받고 치매 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인제군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선제 예방에 나선다. 군은 주민‧관광객의 생명 보호와 안전한 여가 환경 조성을 위해 내수면 물놀이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집중관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군은 올해 초 실시한 전수조사를 통해 물놀이 관리지역 30개소를 지정했다. 이는 위치, 구간 길이, 수심 등의 조건과 과거 인명피해, 사고 발생 이력을 고려해 지정한 것으로, 위험도에 따라 관리등급을 세분화했다. 관리지역 30개소에는 위험표지판, 인명구조함, 구명환, 구명조끼 등의 안전 장비를 확충‧보수했고, 물놀이 관리지역 전 지역에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를 운영해 방문객에 안전한 여가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사고 위험성이 높은 지역에는 대형부표와 그늘막을 설치해 출입을 통제하고 출입금지 안내판과 안전선으로 위험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군은 이달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61명 선발을 마쳤다. 선발된 요원은 오는 6월부터 관리지역마다 2명씩 배치되어 물놀이 감시, 안전사고 취약지 순찰, 긴급구조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군은 안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기후위기 대응 국제기구인 언더2연합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장을 맡고 있는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동남아시아 핵심 국가인 인도네시아의 ‘경제수도’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해외시장 개척, 교류·협력 확대 등을 위해 인도네시아를 방문 중인 김 지사는 26일 서자바주의회 청사에서 데디 물야디 주지사와 ‘교류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2021년 우호교류협정 체결을 통해 형성된 신뢰와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방정부 간 연대 강화를 위한 협력 필요성에 대한 인식, 양 지역 공동 번영을 위한 의지 등을 담고 있다. 공동선언에 따르면, 도와 서자바주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우호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지역 간 교류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한다. 또 각 지역의 문화,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보를 적극 공유하고, 상호 방문 및 인적 교류 확대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 지역은 특히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재단법인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4일, 영월군에서 개최된 연극 '강아지똥'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연극 '강아지똥'은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우수 작품 중 하나로, 총 1억 6천만 원의 국고보조금을 확보해 기획된 공연이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며 영월문화관광재단과 극단 ‘모시는 사람들’이 주관해 진행됐다. 사전 예매 관객만 총 335명을 기록했으며, 공연 당일 현장을 찾은 가족 단위 관객들과 지역 주민들로 행사장은 큰 활기를 띠었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관람에서 나아가 관객 참여형 요소로 더욱 풍성하게 구성됐다. 특히 체험 부스와 연극 속 장면을 배경으로 한 현장 촬영 공간, 권정생 작가로 분장한 배우와 함께 사진 촬영하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이 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강아지똥'은 권정생 작가의 동명 동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주변에서 소외된 존재인 ‘강아지똥’이 민들레꽃을 피우는 중요한 존재로 거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은 2025년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영월군 스포츠파크 내 청소년수련관 앞 잔디마당(우천시 스포츠파크 내 실내체육관)에서 ‘팔(Feel)이 통(通)하는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중심에 두고, 지역 내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와 기관, 단체가 참여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이스포츠(e-sports) 대회(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청소년 댄스·가요 경연대회 ▲환경 퀴즈 골든벨! ▲청소년 체험 및 먹거리 부스 운영 등이 진행된다. 6월 13일에는 전야제로 청소년 이스포츠(e-sports) 결승전이 열리며, 14일 본행사에서는 기념식, 청소년 에코 체험 부스, 댄스·가요경연대회, 시상식 및 경품 추첨 등이 이어진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여가 행사를 넘어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끼를 발산시킬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환경 퀴즈, 인증샷 이벤트 등도 함께 마련되어 지속가능한 환경 실천 문화 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 보건소는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기간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고위험군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과 6개월 이상의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이다. 최근 3년간(‘22~’24년) 겨울철뿐 아니라 여름철에도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6월 중 접종을 완료하면 백신 접종자는 약 4주에 걸쳐 면역이 형성돼 여름철 유행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또한 90일 이전에 예방접종을 완료한 고위험군 접종 대상자는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면역저하자는 면역 형성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추가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백신 접종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계없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다만, 영월군보건소 및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백신 접종 의료기관을 사전 확인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는 여전히 변이를 거듭하며 유행가능성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 보건소는 5월 이른 무더위로 인한 위생 해충 발생 우려에 따라 방역 장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방역 활동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해충의 활동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4월부터 9개의 방역 소독반을 운영,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친환경 연무‧분무 소독하고 있으며, 해당 방역은 오는 10월 말까지 계속된다. 또한,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산책로, 등산로 등 야외 공간에 설치된 포충기(해충퇴치기) 29대, 해충기피제 분사기 30대에 대한 일제 정비·점검을 완료하고 가동을 시작했으며, 2025년 상반기에는 포충기 3대, 해충기피제 분사기 3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오는 6월부터는 단독주택,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에 거주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위생 해충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모기 유충 구제제’를 배부할 예정이다. 다만 소독 의무 대상 시설인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은 제외되며, 해당 주민들은 신분증 지참 후 영월군 보건소에서 약품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위생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과 군민이 살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대한민국이 직면한 심각한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 해결 의지를 확산하기 위한 보건복지부·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5월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학계, 시민사회 등 다양한 주체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왔으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전국적인 협력과 공감대를 조성하고 있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인구문제는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문화와 관광이 함께하는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회복의 관점에서 재단도 역할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재단은 다음 주자로 경기대학교 이윤규 총장을 지목하며, 캠페인 참여의 뜻을 이어갔다.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건강한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26일 익명을 요구한 한 기업체가 혹서기 폭염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5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10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물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중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 100명을 선정해, 오는 30일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익명의 기업체는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온 기업으로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기업이다. 기업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라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항상 이웃을 생각하고 지역사회를 위해서 헌신하는 기업들에 감사드린다”라며, “월롱면에서도 정이 넘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농업회사법인 (주)디엠지(DMZ)천년꽃차가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실시하는 ‘2025 귀농귀촌설계 아카데미’ 공모에 선정돼, 2회에 걸쳐 단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 귀농귀촌설계 아카데미’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 창업자, 중장년 은퇴자 등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및 미래 설계를 돕고, 초보 귀농인의 역량 강화를 통해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는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이론과 토론, 체험과 실습 등의 50시간의 현장 중심형 과정이 진행된다. 첫 번째 교육은 6월 17일 진행되며, 2회차 교육은 9월 중 이뤄진다. 6월 15일까지 교육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 참여를 원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은 전화 또는 교육기관을 방문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지방세 징수를 위해 6월 5일까지 재산세 중과대상인 유흥주점에 대해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건전한 세정 운영과 공평한 세 부담 실현을 목표로 업소들의 실질적 영업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하기 위해 조사반이 사전 서류 검토 후 사업장을 방문해 객실 수, 유흥접객원 유무, 무도장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유흥주점 재산세 중과대상은 영업장 연면적이 100㎡를 초과하고 유흥접객원을 두고 있으며, 객실 면적이 영업장 전용면적의 50% 이상이거나 객실 수가 5개 이상인 영업장소(룸살롱 및 요정 등) 또는 손님이 춤을 출 수 있도록 객석과 구분된 무도장을 설치한 영업장소(카바레 · 나이트클럽 · 디스코클럽 등)다. 파주시는 조사 결과에 따라 중과대상은 과세표준액의 4%(일반세율 0.2~0.4%)인 중과세율을 적용해 재산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중과세 정책은 업소 간 형평성과 지역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로서 파주시는 이번 조사를 계기로 공정한 세 부담 분배와 지역경제의 균형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이슬람 하지(HAJJ) 성지순례 기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와 수막구균 감염증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하지 성지순례는 이슬람력 12월 순례의 달에 사우디아라비아 메카 성지를 순례하며 종교의례에 참가하는 것으로, 매년 수백만 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종교 행사 중 하나다. 혼잡한 대규모 군중 모임이 예상됨에 따라, 성지순례에 참여하거나 해당 기간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는 여행객은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메르스 환자는 국내에서 2018년 이후로 없으나,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중동 지역 내에서는 지속 발생하고 있다. 낙타 또는 확진자와의 접촉이 주요 전파 원인이기 때문에 현지에서 낙타 접촉, 생 낙타유 및 덜 익은 낙타고기 섭취, 진료목적 외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 더불어, 일부 국가에서 성지순례 방문과 관련된 수막구균 감염증 사례가 보고되어,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자는 출국 10일 전까지 수막구균 백신을 접종할 것을 권장한다. 가까운 의료기관에 수막구균 백신 접종 가능 여부 확인 후 방문하기를 바란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5월 27일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일제 단속의 날’로 정하고,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차량에 대한 대대적인 번호판 영치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파주 경찰서 및 차량등록사업소와 합동해 아파트 단지, 대형 마트, 공영주차장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3건 이상 체납하거나 자동차 검사 미필, 주정차 위반, 책임보험 미가입 등 차량 관련 과태료가 30만 원 이상인 차량으로, 해당 차량은 적발 즉시 번호판이 영치된다. 한편, 그 외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탑재형 번호판 영치 전자예고시스템을 활용해 사전 예고를 실시하여, 체납자가 스스로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의 소유주는 체납액을 납부하면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기한 내 찾아가지 않을 경우 인도명령, 강제 견인, 공매 처분 등 보다 강력한 체납 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할 예정이다. 체납된 지방세나 세외수입은 가상 계좌, 위택스, 신용·체크카드(ATM), 자동응답시스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