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26일, 별관 회의실에서 관내 사립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행정실장 10명과 함께'2025년 사립학교 행정실장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비회계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 확보, 사무직원 인사관리 지침 개정 사항 안내, 현장 실무 애로사항 공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사립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기획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K-에듀파인 기반 클린재정 운영 방안, 교비회계 처리 시 유의사항, 2025년 개정된 사무직원 인사업무 처리지침 등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이어진 협의 시간에는 학교별 개별 사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사례 공유가 활발히 진행됐다. 참석한 행정실장들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이야기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단순 안내를 넘어 실질적인 행정 동반자와 마주 앉은 기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정례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사립학교의 책임 행정을 실현하고 학교 현장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 관내 도로 중 3개소(국도 2, 지방도 1)가 2025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 기본설계 대상지로 선정됐다. 본 사업은 제7차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으로 도로교통공단에서 선정했으며 향후 현장 조사를 기반으로 설계와 개선안에 대해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원식 횡단보도, 미끄럼방지포장, 노면 색깔 유도선 설치 등 단기간에 사업 효과가 나타나는 시설물이 포함된다. 이번 사업은 2024년 교통사고 발생 건수 3건 이상인 사고 위험이 큰 교차로 위주로 선정됐으며 ▲평창군 봉평면 국도 6호선 시가지 진입 교차로 ▲평창읍 국도 31호선 주진 2교차로 ▲봉평면 지방도 424호선 남안교 앞 사거리가 선정됐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군은 앞으로도 사고 예방과 도로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도로 시설물 정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데이터 기반의 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 조사 정보체계 고도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본 사업을 통해 지난 5년간의 기초 조사 정보의 변동 사항을 반영하여 구축된 기초 조사 정보를 정비하고, 기존 도시계획정보체계(UPIS)와 통합하여 고도화된 시스템을 구현할 예정이다. 도시계획 조례와 다양한 입지 규제 요소를 반영한 정밀 입지 분석 기능을 탑재한 시스템을 위해 평창군은 1억 8천만 원의 군비를 투입하여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추진되며, 협상에 의한 계약 체결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게 된다. 평창군은 조달청에 의뢰해 제안 공모를 공고하고, 제안서 평가를 거쳐 2025년 6월 협상 및 계약 체결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정밀한 도시계획 수립이 가능해져 향후 후보지 발굴과 군정의 효율성 제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평창읍 우리동네살리기 집수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희망 가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주택이 밀집해 있는 평창읍 하리 187-1 일원(약 67,103㎡)에 진행되며, 20년 이상 된 주택 111호 중 59호를 선정해 호당 최대 1,241만 원(자부담 10% 포함)까지 집수리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집수리 지원사업에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5월 26일 오전 9시부터 6월 9일 오후 6시까지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평창읍 종부로 61, 사회복지센터 1층)에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업 내용과 지원 조건 등은 평창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평창읍 우리동네살리기 집수리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관내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신혼부부 주거 자금(전월세)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출산 양육 환경을 조성해 신혼부부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의 신혼부부로 ▲가구원 모두 관내에 주소를 둔 가구 ▲관내 소재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의 주택 ▲부부 합산 연 소득 8천만 원 이하 무주택자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위 조건을 충족하면 대상자로 선정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 시 대출이자 상환액의 범위 내에서 연간 최대 3백만 원을 2년간 지원받게 된다. 신청 기간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신혼부부 중 대표 1인이 [강원혜택이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 사무소 복지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주거 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통해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려고 한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평창군을 만들기 위해 주거 복지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산림청이 주관한 산림정책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산림청에서 광역·특별자치도 등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조림·숲가꾸기 등 산림자원 조성 ▲산사태 예방 및 대응 체계 구축 ▲산불 예방 성과 ▲병해충 방제율 ▲목재 이용 활성화 ▲임도시설 실적률 등 산림행정 전반을 종합 평가했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도’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023년 최우수기관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산림청장 표창과 함께 포상금 1,000만 원을 수여받는다. 이번 성과는 사업별 목표 달성을 위해 정기적인 실적 점검과 현장 확인을 병행하고, 산불 예방과 숲가꾸기 분야에서는 자체 시군 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에 포상금과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는 등 적극적인 유인책을 마련한 결과로 평가된다. 황상국 전북자치도 산림자원과장은“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산림정책을 추진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산림정책을 펼쳐나가 도민의 삶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매년 반복되는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대대적인 농경지 배수시설을 확충하고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영농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전북자치도는 2019년도부터 2030년까지 총 7,371억 원의 국비를 투입해 61개 지구, 8,270㏊의 침수 취약 농경지에 배수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업을 통해 총배수장 22개소, 배수로 248㎞, 배수문 94개소 등 필수 배수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신설·정비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17개 지구, 2,039㏊는 올해 2월 농림축산식품부 신규 사업지로 선정되어, 현재 시군과 농어촌공사가 세부설계를 추진 중이다. 도는 연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6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저지대 농경지에 강제 배수를 위한 배수장 신설 ▲흙 배수로 콘크리트화 ▲노후 배수로 정비 등 농경지 전반의 배수처리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업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2019년 501억 원, 2022년 641억 원에 이어 올해 920억 원으로 대폭 증가했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총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홍천지회가 주관한 2025 수타사 천년음악회가 ‘공작산 자락에 피어나는 음악의 선율’이라는 부제로 지난 5월 24일 오후 5시 수타사 농촌테마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 청년 농업인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강원 FLY 무인 항공’이 본격적인 드론 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을 알리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강원 FLY 무인 항공은 오는 6월 26일 공식 개소를 앞두고, 첫 드론 정기 검사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며, 지역 내 드론 사용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천군은 그동안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 면적을 꾸준히 확대해 왔으며, 2023년 기준 2,993헥타르에 이르렀다. 반면, 드론 교육·실습·정비 등 관련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해 강원 지역 드론 이용자들은 정기 검사를 위해 인천광역시에 있는 항공안전기술원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강원 FLY 무인 항공은 항공안전기술원 강원지점 유치를 추진 중이며, 정비소 구축, 전문 인력 양성, 지역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내에 마련 중인 사무실과 정비 공간은 이러한 기반 구축의 핵심 시설로서 기능하게 된다. 이번 첫걸음은 단순한 정기 검사 절차를 넘어, 강원권 드론 산업의 자립과 확산을 상징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이대영 장학회·봉사회와 1004 환경 지킴이 봉사회, 1004 홍천 사랑봉사회는 5월 26일 영귀미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영귀미면 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쿨토시 200개를 전달했다.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와 연이은 불볕더위로 인해 온열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안전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 전달된 쿨토시는 더운 날씨에도 착용이 간편하고 시원함을 유지할 수 있어, 농사일 등 야외활동이 많은 주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5월31일)을 맞이하여 ‘금연 퀴즈 워크온 챌린지’를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워크온 챌린지는 걷기뿐만 아니라 금연에 대한 퀴즈가 준비되어 전자담배에 대한 잘못된 정보들을 알리며 군민들에게 전자담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챌린지가 진행되는 8일간 목표 걸음 수인 60,000보를 달성해야 하고 워크온 게시판에 게시된 금연 퀴즈를 풀어야 성공하는 챌린지이다. 챌린지가 진행되는 기간 내에 목표를 달성한 지역주민 선착순 500명에게 소정의 성공 물품이 제공된다. 상품 수령 기간은 6월 10일~6월 11일로 점심시간 12~13시를 제외한 업무시간에 보건소 2층 금연 클리닉에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이번 워크온 챌린지를 통해 군민들이 세계 금연의 날에 관하여 관심을 가지고 전자담배에 대한 오해와 올바른 정보를 통해 금연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금연 퀴즈 워크온 챌린지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5월 26일 오후 2시 홍천강 꽃뫼공원 일원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집중 안전 점검 정책 홍보 및 어린이놀이터 안전 수칙 준수 등을 알리기 위한 제323차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천군청, 한국농어촌공사, 안전보안관 등 관계기관과 민간 단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내문 및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배포하며, 어린이놀이터 안전 수칙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또한, 군민들에게 집중 안전 점검 정책을 홍보하며 집중 안전 점검 기간에 내 집과 다중이용업소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가정 및 다중이용업소 자율 안전 점검표를 배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이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 농어업인 수당을 이달 중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지난 1~2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당 신청을 받은 뒤, 3~5월 자격 검증을 거쳐 최종 지급대상자를 확정했다. 올해 수당 지급 대상은 농업인 6,676명, 임업인 20명, 어업인 7명 등 총 6,703명이며, 가구당 70만 원씩 지급된다. 총 지원 규모는 약 46억9,210만 원이다. 이번 수당은 2024년에 사용한 농업인수당 전용‘횡성사랑카드’를 통해 28일까지 충전 방식으로 지급된다. 단, 신규 대상자나 카드 분실로 인해 재발급이 필요한 경우, 5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령해야 한다. 농어업인수당은 농어촌 기능 증진과 농어업인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것으로 횡성군은 작년부터 농어업인수당 전용 카드를 도입해 매년 해당 카드에 수당을 충전하는 방식으로 지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령 대상자는 기존 카드를 분실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황원규 군 농정과장은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미국 뉴저지시티대학교(NJCU) 이은수 교수와 학생 4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지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횡성군을 방문해 지역 산업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일정은 해양수산개발원(KMI) 국제물류공급망센터와 협력해 추진 중인 ‘한미 공급망 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방문단은 횡성읍 묵계리 이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를 비롯해 전통주 제조장, 식품가공시설, 풍력발전단지 등 주요 산업시설을 차례로 둘러보며 운영 시스템과 산업 여건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3일에는 김명기 횡성군수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산업을 기반으로 한 공급망 연계 방안과 수출 확대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은수 교수는 “횡성은 산업구조 측면에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국제물류 전문가 양성을 위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현장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교류를 지속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횡성군은 지난해에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샘 리처드 교수 일행이 지역을 방문해 루지 체험장과 회다지소리 등 전통문화를 체험한 바 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이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 ‘골목형상점가’는 2020년부터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점가 육성을 위해 시행된 제도로, 지방자치단체가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지역을 묶어 공동마케팅, 온누리상품권 가맹, 시설현대화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 아직 골목형상점가가 없는 횡성군은 이번 조례를 통해 지정 요건을 대폭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기존에는 상점가 지정을 위해서 2천㎡이내에 점포 30곳 이상이 밀집해야 했지만, 조례가 제정되면 10곳 이상으로 기준이 완화된다. 또한, 토지 및 건축물 소유자의 동의 요건을 없애 행정절차도 간소화된다. 특정구역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고객 편의시설 설치 등 환경개선 △공동 마케팅·디자인 개발 △축제·특화거리 홍보 △온누리상품권 가맹 △전문 컨설팅 △국가 공모사업 추진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최성희 군 경제정책과장은 “지역 실정을 고려한 지정기준 조정이 필요했었던 만큼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