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구로구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연중 언제든지 제출할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 365 의견제출’ 온라인 시스템을 오는 6월부터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결정·공시하고 관련법에 따라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기간이 정해져 있어 법정기간을 놓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의견을 제출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었다. 구로구는 ‘개별공시지가 365 의견제출’ 온라인 시스템을 도입해 연중 상시 의견제출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에 따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행정 참여가 보다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구축된 ‘개별공시지가 365 의견제출’은 구로구청 누리집(분야별정보→→주택/건축/정원도시→부동산→개별공시지가)에서 접속할 수 있으며, 휴대전화 인증을 통해 간편하게 의견을 등록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다음 해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기간에 감정평가사 검토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되며, 그 결과는 서면 또는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 365 의견제출 운영으로 공시지가 산정에 대한 공정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구로구가 ‘극동종합상가’와 ‘오류먹자골목’ 두 곳을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했다. 골목형상점가는 음식점·소매점 등 소상공인이 밀집한 일정 구역을 대상으로 전통시장과 같은 수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다. 골목경제 자생력을 확보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치구가 지정·운영한다. 이번에 지정된 ‘극동종합상가 골목형상점가’는 구로중앙로7길 28 일대에 위치하고 ‘오류먹자골목 골목형상점가’는 경인로23길과 경인로25길 일대에 걸쳐 있다. 이로써 구로구는 기존 개봉중앙, 오류버들시장, 그라운드고척, 개봉입구골목상가에 이어 총 6곳의 골목형상점가를 보유하게 됐다. 구는 골목형상점가를 대상으로 환경개선, 홍보, 행사(이벤트) 등 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상권별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일 방침이다. 골목형상점가와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거나 구로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환경부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계기로 오는 6월 4일 제주컨벤션센터(제주 서귀포 소재)에서 ‘플라스틱 정책·산업 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플라스틱 감축과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정부 정책과 국내외 협력 현황, 혁신 기술과 산업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정책 담당자와 전문가, 산업계 관계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순환경제 정책 방향부터 최신 기술 적용 사례까지 다각적인 주제를 발표한다. 첫 번째 시간(세션)에서는 환경부에서 ‘한국 순환경제 정책방향’을 주제로 국내의 플라스틱 감축 정책과 향후 추진방향을 설명한다. 패트릭 슈레더 채텀하우스 선임연구원이 ‘국제 동향’을 소개할 예정이며 기경배 한국환경공단 처장은 한국형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K-EPR)를 중심으로 하는 해외 정책 지원 사례를, 정선탁 에코크레이션 소장은 폐플라스틱 열분해 기술의 해외 협력 사례를 각각 발표할 계획이다. 두 번째 시간에서는 국내 산업계의 선도적인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과 사례가 소개된다. 박태형 에이트테크 대표는 인공지능 기반 로봇 선별기술을, 김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구현하고자 5월 27일 홍천군치매안심센터에서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협의체는 지역 내 공공과 민간 보건 복지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 및 연계 방안을 논의하여 지역사회 치매 관리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목적으로 한다. 참여기관은 ▲홍천군청 ▲홍천군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홍천군 사회복지협의회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 ▲홍천노인요양원 ▲치매환자 가족대표 등 6개 기관이며,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5년 상반기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에서는 홍천군 치매 현황과 치매관리사업 운영 실적을 보고하고 치매안심센터 운영 사업 각 기관별 협력·연계 가능한 사업에 대한 논의, 치매관리사업 활성화 방안, 지역사회 치매친화 환경조성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지역사회협의체를 통한 민관협력체계 강화로 다각적 의견을 수렴하여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 운영 및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홍천군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고성군은 바다 사막화로 인해 훼손된 연안 생태계를 복원하고, 생태계 회복을 위한 ‘바다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바다숲은 육지의 산림과 같이 대형의 해조류가 번성하여 이룬 군락으로, 여러 바다생물을 보호하는 안식처이자 건강한 바다 생태계를 유지하는 해양 생명 자원의 보고로 온실가스 저감, 오염물질 정화 등 바다 생태계 선순환을 할 수 있게 해준다. 고성군은 갯녹음 발생이 심한 해역을 대상으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바다숲 조성을 추진하여 연안해역 생태환경 복원에 힘써오고 있다. 군은 2013년부터 2024년까지 1,914백만 원을 투입하여 6개소에 해중림 인공어초 227기 설치하여 바다숲을 조성했다. 올해는 기존에 추진한 바다숲 조성해역 중 사후관리가 필요한 해역을 선정하여 조식동물 구제 및 부착기질 개선, 해조류 보식 등 통합관리를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바다 자원이 풍부한 고성 연안해역을 유지하기 위해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갯녹음 해소율, 설치 어초의 안정성과 부착 생물상을 관찰하는 등 청정해역 유지를 위해 힘쓰며, 지속가능한 바다 생태계 보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강원 고성군 성대리 출신의 고(故) 이성선 시인을 기리는 제1회 '이성선 문학축전'이 오는 9월 처음으로 열린다. 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은 이성선 시인 기념사업회(회장 이선국)와 함께 시인의 문학적 유산을 계승하고 지역문화로 확장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성선 시인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관계를 주제로 한 섬세하고 사유 깊은 작품 세계를 구축하며 한국 현대시사에서 독자적인 위치를 차지한 시인이다. 이번 축전은 그의 문학적 가치를 지역의 인문 자산으로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 문학축전의 서막은 5월 28일, 시인의 고향인 성대리 마을회관에서 열린다. 극단 루트가 지난해 완성한 이성선 시인 영화를 성대2리(오후 2시)와 성대1리(오후 5시) 마을회관에서 주민들 대상으로 상영한다. 이 작품은 시인의 시를 주민들이 직접 낭송하는 과정을 통해 시인의 세계가 주민의 일상과 정서에 스며드는 모습을 담아낸 작품이다. 현장에서는 아코디언 라이브 연주가 함께하고, 시인의 대표 시를 엮은 소책자도 배부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문학축전은 오는 9월 20일 전후로 계획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현장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멸종위기종을 탐색하기 위해 드론 라이다(Drone LiDAR)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드론라이다는 3차원 레이저스캐너인 라이다 센서를 드론에 탑재해 목표물과 주변 환경을 정밀하게 파악한다. 경사지나 절벽 등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의 산림자원 조사, 재난 대응, 멸종위기종 보존에 활용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라이다 기술로 나무의 높이와 지름을 측정해 자원량을 파악해 왔으며, AI로 수종을 분류하는 기술을 개발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는 이 기술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드론라이다 데이터와 초분광 센서 이미지 정보를 융합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개발된 기술을 활용할 경우, 멸종위기종의 정확한 분포 면적을 파악하고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숲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멸종위기종의 보존 방안을 마련하는 데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서연옥 연구사는 “데이터 기반 디지털 융복합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5월 27일 홍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 지역사람책(마을선생님)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하여 학생들의 배움터를 확장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관내 마을선생님 2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를 통해 마을교육공동체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마을선생님들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역량 있는 마을 선생님의 마을교육과정 시범수업 통해 마을의 다양한 자원을 수업에 적용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선옥 교육장은 “마을선생님들은 지역의 소중한 인적 자원으로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마을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홍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마을 선생님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구로구가 27일 구로구청 5층 강당에서 제30회 환경의날 기념 ‘환경보전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구는 지난 4월 환경의날을 맞아 구로기대해!(구로야, 기후위기 대응해요!)를 주제로 그림 공모전 실시했다. 15개 초등학교에서 총 227명이 공모에 참여한 가운데 100점의 작품(저학년 36점, 고학년 64점)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이 참석해 100개 작품 중 대상(2명), 최우수상(8명), 우수상(16명), 장려상(24명)을 받은 50명의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수여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학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수상자 시상식 외에도 작품감상, 환경교육, 에코마일리지 홍보 등이 진행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전라남도는 27일 제1기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임기 만료에 따라 제2기 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기 위원회는 이우범 전남대학교 명예교수를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여성·청년·노동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신규 위촉해 총 40명으로 지난 4월 구성됐다.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전남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에 근거해 구성됐으며, 전남도의 탄소중립 사회 전환과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주요 정책 및 계획을 심의·의결한다. 위원회는 27일 전남도청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 전남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추진 결과를 심의했다. 기본계획 추진 결과를 바탕으로 탄소중립 이행 및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부문별 탄소감축 전략 고도화 ▲지역 맞춤형 적응정책 강화 ▲에너지 전환 촉진과 녹색산업 육성 ▲도민참여와 거버넌스 강화 등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이행과 녹색성장 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김천시 상하수도과는 지난 5월 26일, 이병화 환경부 차관을 만나 배낙호 김천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의 강력한 사업 추진 의지를 전달하고, 2026년도 상하수도 핵심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김천시의 핵심 사업인 ▲김천하수처리장 개량사업 ▲봉산 신암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사업 ▲김천시 황금정수장 확장⋅이전 등 2026년 국비 확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김천시의 지속적인‘발품 행정’이 이어져 환경부 차관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계기가 됐다. 앞서 김천시는 지난 4월 28일 배낙호 김천시장이 세종정부청사(환경부)를 방문하며 ‘발품 행정’의 시작을 알렸고, 이어 5월 7일 환경부 차관이 김천시를 방문하여 김천하수처리장 개량사업 및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관심을 표명한 바 있다. 김천시 상하수도과장은 “이번 환경부 차관 방문을 통해 김천시 주요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다시 한번 강조할 수 있었고, 환경부 차관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국비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는 27일 11시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는 이사장 1명, 이사 6명 등이 참석했으며, 안건으로는 ▲2025년 직원 채용 결과 ▲2024년 내부감사 결과 ▲2024년 회계감사 결과 및 2024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2025년 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상정됐다. 특히, 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재단 직영 로컬푸드 직매장 5호점(대관령 (구)휴게소) 신규 오픈을 위한 예산과 재단 위탁 시설 유지보수 예산 등이 반영되어 당초 예산 대비 1억 5천9백만 원이 증액된 40억 9천7백만 원이 상정됐으며, 이사회는 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임성원 이사장은 “이번 이사회를 통해 재단의 사업 추진, 예산집행 등이 투명하게 진행됨을 공유했고, 효율적 재단 운영을 위한 좋은 논의 자리가 됐다. 앞으로도 정기 또는 수시 이사회를 개최하여 재단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오늘 5월 27일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행사장인 서울 보라매공원 숲속무대에서 ‘수도권 종자유통 제도 설명회’를 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기존 강의 형식을 벗어난 퀴즈프로그램 형식을 통해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종자유통 제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관람객의 참여도를 높여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활기차게 만들었다. 더불어, 산림청 규제혁신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며 대표 규제혁신 사례인 ‘국립자연휴양림 다자녀 기준 완화’ 등에 대한 안내로 산림 분야 혁신 노력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냈다. 설명회 후에는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자체 발간한 '식용식물도감' 및 '약용식물도감'을 배포하여 실용적이고 알찬 자료에 100여 명의 참여자들이 높은 만족을 보였다는 평가다. 윤석범 센터장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을 넘어, 함께 배우고 체험하는 설명회를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춘 정책 소통을 시도한 점이 의미 있었다.”라고 전하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국민과 소통하며 함께 배우는 정책 홍보 모델을 확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습지원 담당 교원 대상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5월 27일 홍원연수원에서 파주 관내 초등학교의 학습지원 담당 교원 6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계선 지능 학생은 경기도교육청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조례 제2조1항에 따라 지적 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인지 및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으로 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개별 맞춤 지원이 꼭 필요하다. 이에 경계선 지능 학생(느린 학습자)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맞춤형 지도를 위해 이번 연수를 운영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학생의 발달 단계에 따른 한글 파닉스 교수법 ▶ 학생의 이해 수준에 맞춘 기초 수학 교수법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모든 학생이 자신의 속도에 맞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합한 시기에 적절한 지원을 하는 것이 교육의 본질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와 지원을 통해 경계선 지능 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이 존중받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월 27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관내 중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화성오산 중등교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를 주제로, 2025 중등교감 클러스터 및 지구장학 협의회의 의견을 반영하고 기존 연수의 효과 및 기여도를 분석하여, 화성오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교육 1섹터(학교), 교육 2섹터(지역), 교육 3섹터(디지털)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성장을 위한 학습의 허브로서 학교가 온라인으로 확장되는 공동재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정책 방향과 실행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성찰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AI 시대의 미래교육 리더십: 하이러닝과 에듀테크로 여는 학교 혁신’을 주제로 한 특강을 비롯해, 지구별 디지털 교육 우수사례 공유 및 토의·토론, 문화예술 공연, 미술·건축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참여 교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감은 “급변하는 디지털 교육 환경 속에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