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는 황학산수목원 내 난대식물원에서 제주백서향을 비롯한 다양한 난대식물이 꽃을 피우며 이른 봄의 향기를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백서향은 감미로운 향기로 유명한 식물로, 개화와 함께 난대식물원 전체가 봄꽃 향기로 가득 차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황학산수목원 난대식물원은 난대 기후에서 자라는 다양한 식물을 보호하고 전시하는 공간으로, 제주백서향 외에도 동백나무,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 새우난초, 금새우난초, 섬노루귀, 주름제비란 등 희귀한 난대식물들도 꽃을 피우며 봄을 맞이하고 있다. 황학산수목원은 계절별 개화 시기에 맞춰 다양한 식물 관찰 기회를 제공하며, 시민들에게 자연 속 힐링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난대식물원의 식물 개화 소식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수목원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을 개선할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제주백서향과 함께 새우난초, 금새우난초 등 다양한 봄꽃이 개화하면서 황학산수목원이 감미로운 향기로 가득 차고 있다”라며 “많은 시민이 방문해 자연이 주는 특별한 선물을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에서는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3월 6일, 관내 업종별 대표 및 상인회 대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과 협력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상권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인들의 애로사항, 소상공인 지원 정책, 고객 서비스 향상 방안 등 여러 주제가 다뤄졌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권 활성화에 관한 의견이 활발히 교환됐으며, 참여자들은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또한 협업을 통해 경기신용보증재단 여주지점 곽우혁 지점장 인사,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주혜정 팀장의 ‘2025년 관광원년의 해 관련’ 추진 중인 사업홍보, 여주시세종문화재단 ‘여주관광상품권’ 가맹점 가입과 여주관광상품권 사용 방법에 대한 가이드 설명, ㈜도시문화재단 김혜미 대표의 ‘지역상권 기초 조사 및 기록화’ 업무 협조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한 상인회 대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상인들 간의 정보 교류와 협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지난 7일 여주시 불법촬영시민감시단은 명성황후생가와 점봉초등학교에서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 및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올해를 '여주 관광 원년의 해'로 삼아 더욱 철저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며, 해당 활동은 3월부터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올해는 불법촬영 인식개선 캠페인과 디지털성범죄, 가정폭력, 성폭력 추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경찰·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시민감시단이 함께 합동으로 점검하는 등 더 폭넓은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불법 카메라를 탐지할 수 있도록 장비 대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현재 여주시청 가족복지과에서는 불법 촬영 탐지 장비를 시민과 공공기관에 무료로 대여하고 있으며, 경기공유서비스 플랫폼을 통해서도 대여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화장실 내 불법 촬영은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사회적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시와 시민감시단은 함께 협력해 불법 카메라 발견 및 단속을 강화하고, 안전한 사회환경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는 지난 3월 6일,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관내 업종별 대표 및 상인회 관계자 등 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절 CS(Customer Satisfaction)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 여주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소상공인들의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고객 만족을 위한 친절한 응대 문화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고객 서비스의 기본 원칙 ▲효과적인 대화법 ▲고객 불만 처리 방법 ▲서비스 마인드 개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이 실제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실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팁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상인회 대표는 “고객 응대의 중요성에 대해 새삼 느꼈으며, 실습을 통해 구체적인 대처법을 배운 것이 유익했다”며, “이제부터는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더 친절한 서비스를 실천하는 것은 물론 이를 계기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서비스 품질 향상뿐만 아니라, 여주시의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는 3월 10일 10시에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준비보고회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고재용 문화복지국장 주재하에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축제를 주관하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기본계획 브리핑과 함께, 추진일정에 맞춰 원활한 준비를 위하여 여주시청 관계부서들의 협조사항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건의사항과 추가 협의사항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는 5월 1일(목) ~ 5월 11일(일)까지 11일간 신륵사 관광지에서 개최하며, ‘즐겨 봄, 자기야 여강이 출렁인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2025 여주 관광원년의 해 선포와 함께 개막하여 여주 관광의 새로운 시작이 되는 첫 행사로써 모든 세대가 즐기는 축제를 기획하고 있다.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하여 공고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다채로운 콘텐츠 개발, 관광지 기반시설 정비, 다양한 매체를 통한 축제 홍보, 방문객 편의제공 등 다방면에서 지역관광 활성화 연계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지속적인 추진점검과 의견을 교류하기 위해 축제 개최 전까지 중간․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이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이번 달부터 학교연계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연계사업은 최근 개교한 내손중학교를 포함하여 5개교 89학급 2,225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사업에서 △디지털리터러시 교육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웹툰 체험 △조향사 체험 등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영역으로의 경험을 확장시키고 학생 역량개발과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문화의 집은 이번 사업에서 지난해 10월 제10회 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청소년운영위원회의 “디지털리터러시 교육 의무화”제안을 반영했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올해 학교 연계 사업은 청소년이 제안한 교육을 연계함으로써 더욱 뜻깊은 교육 사업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의 기획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전문 교육 프로그램의 기획과 웹툰 특성화실, 청소년운영위원회 전용 공간, 동아리 활동실 등의 청소년 활동 시설을 갖춘‘아띠카페’등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 고천동 청소년수련관에서 포일동 포일어울림센터 내 2층으로 본소를 이전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96년도에 고천동에서 개소했으며, 2001년에는 포일어울림센터 내에 분소를 개소하여 의왕시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포일지역으로의 본소 이전은 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포일지역의 상담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 하기 위한 조치로, 이미 상담 운영이 활성화된 고천지역을 분소로 변경하여 운영하게 된다. 앞으로, 포일 본소에서는 부모교육 및 가족프로그램 위주의 사업을, 고천 분소에서는 청소년안전망 및 위기대응을 특화 사업으로 추진 하는 등 각 지역의 청소년과 학부모의 욕구에 맞춘 전문적인 청소년 상담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센터는 이번 본소 이전 기념으로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한달 간 SNS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SNS 계정을 팔로우한 후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계정을 태그하여 센터 방문 후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의왕시지회가 지난 7일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척수장애인협의 새로운 보금자리는 부곡중앙로 36-3, 6층에 마련됐으며, 이날 개소식에는 사무실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내빈과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현판제막식과 축사, 축하 케이크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다과를 준비하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김현성 회장은 “회원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장애인과 함께 성장하는 척수장애인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축사에서“8년째를 맞이하는 척수장애인협회는 그동안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애인식 개선에 큰 역할을 해 왔다”며 “앞으로 장애인이 편견 없이 평등한 삶을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는 해빙기를 맞아 지난 7일 관내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안치권 의왕시 부시장을 비롯한 부서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과 위험 교량을 찾아 시설 붕괴, 낙석, 매몰사고 등 위험 요인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해빙기에 지표면이 녹으며 발생할 수 있는 붕괴·낙석 등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지난 2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를 ‘해빙기 안전관리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급경사지, 대형 건설공사장, 교량 등 시설물 50여 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추진중에 있다. 이번 집중 안전 점검은 시 안전 관련 부서, 유관기관, 안전관리자문단 등의 민·관 합동으로 진행되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은 시민안전을 확보한 후 보수·보강 공사를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안치권 부시장은 “해빙기에는 재난위험시설의 안전사고 위험이 급증하는 만큼 철저히 점검하여 시민 안전을 확보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위험한 시설물을 발견하는 즉시 시청으로 신고해 주기를 부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는 언제 어디서나 공백없는 돌봄을 실천하기 위해 10일부터 ‘누구나 돌봄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기존 돌봄의 공백으로 갑작스럽게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라면 연령과 소득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사업이다. 관련 서비스로는 △생활돌봄 (신체활동‧가사지원) △동행돌봄(병원․일상동행) △주거안전(소규모 집수리)을 제공한다. 지원 기준은 중위소득 120%이하 가구는 전액 무료, 120 ~ 150% 가구는 비용의 절반을 지원받으며, 150%초과 가구는 전액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동 주민센터 방문·유선 접수 또는‘경기민원24(온라인)’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이 주변 이웃들이 어떤 위기와 돌발상황에서도 도움을 청할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 사회 형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누구나 돌봄서비스’가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지난 6일 주민센터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했으며, 7일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오는 3월부터, 여주시 구직 청년들을 대상으로 ‘꿈꾸는대로’ 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주시 ‘꿈꾸는대로’ 면접정장 대여사업은 청년 실업률 증가 및 구직활동기간 장기화에 따른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해소에 기여하고자 2021년도부터 5년째 지속하고 있는 구직활동촉진 사업의 일환으로 18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등본 상 여주시 거주자에 한함) 신청 가능하며, 사업기간동안(2025. 3. 14. ~ 2025. 12. 12. *예산소진시까지)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잡아바’ 홈페이지를 통해 1인당 최대 연 5회까지 신청 가능하며 해당 페이지를 통해 대여품목(△남성 (자켓, 바지, 셔츠, 구두, 넥타이) △여성(자켓, 치마, 바지, 블라우스, 구두) 및 대여기간(4박 5일), 구비서류 등 사업 관련 세부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작년 한 해동안 청년들의 면접정장 대여와 관련한 관심과 요청사항을 반영하여 예산을 확대한 만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에서는 지난 3월 6일 입학생과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4기 여주21C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여주21C농업인대학은 여주농업을 이끌어 갈 정예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매년 교육 과정으로, 2002년 제1기를 시작으로 작년 23기까지 총 1,85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청년스마트농업과, 생명농업과, 치유농업과 총 3개과 97명의 교육생이 선정됐다.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3월 11일부터 약 9개월간 내부강사 및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심층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합반 MT도 진행하여 농업인대학 학생들의 친목을 다질 계획이며, 농업 전문 교육 뿐만 아니라 3개과 합반 교육, 현장견학 및 실습 교육 등으로 내실있고 만족도 높은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입학식에서 여주21C농업인대학 총장인 이충우 여주시장은 “매년 농업인대학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민선8기 공약사항이자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스마트농업과를 신설했다. 여주시는 타시군과 달리 차별화되고 실용적이며 내실있는 교육을 만들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 여주박물관은 오는 3월 11일부터 여마관 2, 3층 틈새전시공간에서 ‘행복을 부르는 민화’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 전통문화교육 프로그램인 ‘민화 그리기’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십이지석모란도〉와 〈연화유어도〉가 전시된다. 〈십이지석모란도〉는 2025년 을사년 ‘뱀의 해’를 맞아 십이지 동물 중 뱀의 형상을 한 괴석과 부귀영화를 상징하는 모란을 조화롭게 표현한 작품이다. 〈연화유어도〉는 연꽃과 한 쌍의 물고기를 표현한 작품으로, 부부 화합과 행복, 가정의 번영과 풍요, 그리고 청렴한 삶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여주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전통 민화에 담긴 의미를 음미하며, 여주시민들이 정성껏 완성한 작품 속에서 한국 회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주박물관은 이번 민화 전시를 시작으로 12월 28일까지 틈새전시공간에서 수채화, 수묵화, 매듭, 닥종이 인형 등 다양한 전통문화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을 순차적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는 장애인의 지속적인 학습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학습동아리를 지원하여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의 자기계발과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여주시는 공모를 통해 다양한 장애인 학습동아리를 선정하여 활동비를 지원하고,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이 주체가 되어 운영하는 신규 및 기존 장애인 평생학습동아리이며, 지원 분야는 문화예술, 직업능력 개발, 건강·여가활동, 시민참여 등 다양한 영역이고, 동아리별 활동비 지원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2025년 3월 5일 ~ 3월 17일이며, 동아리 선정 및 협약 체결 이후, 11월까지 학습동아리를 운영하고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성과 공유회에 참여하게 된다. 본 사업을 통해 장애인 학습동아리가 활성화됨으로써 장애인의 자기주도적 학습문화가 정착되고, 지역사회 내 장애인 평생학습 네트워크가 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5년 3월 22일부터 6월 28일 사이, 매주 토요일에 전시연계 체험교육 ‘나의 작은 아뜰리에’를 운영한다. 교육 참여자는 ‘일일 미술작가’가 되어, 다양한 미술 재료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아뜰리에를 채워보는 활동을 진행한다.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은 패브릭 캘린더를 시작으로 테라리움 만들기, 아크릴물감을 활용한 주사기아트, 가족포토북 꾸미기, 한국화 한지양산 만들기 등 전시와 연계하여 다채롭게 구성했다. 참여 대상은 5세부터 초등생을 포함한 가족이며(회당 20명이내) 토요일 1회(14~15시) 운영한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며, '아트뮤지엄 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아트뮤지엄 려'는 2019년 11월 15일에 개관한 여주시의 대표 시립미술관으로서, 교육프로그램의 경우 가족(어린이), 성인(전문인), 유아, 장애인 등 대상을 세분화하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 하반기(8~11월)에 진행됐던 ‘나의 작은 아뜰리에’는 푸어링 아트, 젠탱글, 픽셀아트, 네온아트,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등 주제와 재료를 다양하게 구성하여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