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부당한 일을 겪어도 신고하기 쉽지 않아요. 신원이 노출돼 불이익을 받을까 걱정돼서요.” 서울시 강서구가 신고자 보호와 청렴도 제고를 위해 온라인 익명신고시스템과 모바일 설문을 도입하며 청렴 행정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고자의 신원을 철저히 보장하고, 청렴도 설문조사를 카카오톡을 활용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비리 근절과 주민 신뢰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 신고자 보호 강화... 온라인 익명신고시스템 도입 구는 최근 내부 설문에서 “신고 시 신원 노출로 인한 불이익이 우려된다”는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온라인 익명신고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에는 국민권익위원회나 구 감사 부서의 신고 창구를 통해 비위행위를 접수했지만, IP 등 개인정보가 남는 구조로 인해 신고를 꺼리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감사 부서 직원이 신고자의 신원을 파악할 수 있어 심리적 부담도 컸다. 이에 구는 외부 전문업체에 위탁해 운영하는 완전 익명 시스템을 도입하고, 고도화된 보안 기술을 적용해 IP 등 개인정보가 저장되지 않도록 했다. 신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장수를 기원하는 ‘백세팔팔 어르신 장수 기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롤케이크와 두유 1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협의체 위원장과 위원들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일상 속 어려움은 없는지 세심히 살펴보며 정을 나눴다. 장은정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께 작지만 정성 가득한 선물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백세까지 팔팔하게 건강하시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는데, 어르신들이 웃으며 반겨주셔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문화 조성과 이웃 돌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5월 두 번째 ‘사랑愛 반찬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반찬 나눔에는 정성껏 조리한 장조림, 석박지, 계란말이와 함께 위원들이 직접 만든 달콤한 식혜까지 더해져 어르신들의 식탁에 따뜻함과 다양함을 더했다. 한 끼의 밥상이 아닌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었던 만큼, 참여한 위원들은 집집마다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꼼꼼히 살폈다. 장은정 민간위원장은 “작은 반찬 하나에도 반가운 웃음을 지어주실 때마다 우리가 더 큰 힘을 얻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반찬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랑愛 반찬나눔’은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주에 한 번씩 꾸준히 운영하고 있는 지역특화사업으로, 매회 반찬 구성에 변화를 주며 정성 어린 손맛과 함께 계절의 맛을 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는 지난 5월 27일 여주IC출구, 관내 차량 밀집 장소 등에서 여주경찰서,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와 함께 자동차세, 과태료, 통행료 등 체납차량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이 날 시와 유관기관은 “2025년 2분기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합동으로 운영하면서, 자동차세, 과태료, 통행료 등의 체납차량 16대를 단속하는 성과를 거뒀다. 자동차 등록번호판의 영치 단속은 자동차세 또는 과태료를 일정 금액 이상 체납한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관외차량이라도 3회 이상 자동차세가 체납되면 전국 어디에서나 전면 등록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번호판이 영치된 경우, 관련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액을 전액 납부해야 반환 가능하며, 체납액은 가상계좌, 신용카드, ARS,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 등을 사용하여 납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를 소유 및 운행하면서 자동차세와 관련 과태료 등을 성실히 납부하는 것은 성숙한 시민 의식의 기초이다.”라며, “시의 지속적인 안정재원 확보를 위해 체납세액의 우선적인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는 5월 28일 오전 9시, 시청 2층 시장실에서 ‘2025년도 반부패‧청렴시책 추진을 위한 기관장 주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실시계획』에 따라 반부패 추진기반을 강화하고 청렴 실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했다. 여주시장이 직접 회의를 주재했으며, 부시장을 비롯한 총무안전국장, 경제환경국장, 도시건설국장 등 여주시 4급 이상 고위직 간부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홍보감사담당관에서 수립한 '2025년도 여주시 반부패·청렴시책 추진 종합계획'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전년도 청렴도 평가 및 내부 설문조사를 통해 도출된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를 통해, 기관장과 고위직 공직자 간의 소통을 통해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여주시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2025년 하반기에는 2차, 3차 회의를 협의체 형식으로 개최하여, 청렴시책의 연속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부서 간 협력을 통한 개선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는 지난 5월 27일 주한미군 주둔지 ‘캠프험프리스’에서 열린 ‘2025 좋은 이웃 상(Good Neighbor Award)’ 시상식에 참석해, 한미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좋은 이웃 상’ 단체부문 베스트 오브 베스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좋은 이웃 상’은 2003년부터 주한미군사령부가 주최해 온 행사로, 한미 간 상호 존중과 이해 증진에 헌신한 개인, 단체, 기관에 주한미군 사령관이 직접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여주시는 ‘여주도자기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에 미8군 사령부 소속 장병과 가족을 초청해 전통 도자기 만들기, 농촌 체험 등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주한미군과의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이어왔다. 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상호 이해와 우호 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수상에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적극적인 협조가 큰 역할을 했다.”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미 간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한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교육지원청은 경남 김해에서 개최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여주 관내 학생 선수들이 참가한 모든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여주중, 여주여중, 오학초 등 관내 학교의 유망주들이 출전하여 복싱, 양궁, 육상 등 다양한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복싱 스몰급(15세 이하) 부문에 출전한 여주중학교 2학년 함태종 학생은 5월 26일 열린 준결승전에서 경남 대표 선수에게 아쉽게 패했지만, 동메달을 획득하며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여주여중 김혜윤·한정연 학생이 출전한 양궁 단체전에서는 경기 대표팀이 광주 대표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한정연 학생은 개인전 40M 경기에서 353점(360점 만점)이라는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추가,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육상 높이뛰기 부문에서는 여주중 이찬희 학생이 1m 80을 넘는 기록으로 은메달을, 오학초 오채령 학생도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며 여주 관내 학생 선수들의 기량을 입증했다. 김상성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소년체전이 학생 선수들의 역량을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0일, 24명의 공사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재무·회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회계업무 처리의 정확성과 내부 통제 기반 강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교육에서는 입사 1년 이내 신입직원과 회계 실무를 담당하는 회계 직원을 구분하여 차시별 맞춤형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공사의 회계 지침에 따른 지출 절차와 증빙서류 작성 기준, 항목별 결의서 처리 요령, 계약 여부에 따른 문서 구비 기준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신입직원에게는 회계 기본 원칙과 절차에 대한 기초 이해를, 기존 회계담당자에게는 실제 집행에 필요한 실무 적용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구분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투명한 회계처리는 공공기관 신뢰의 핵심이며, 교육은 그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직무별 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회계자료의 신뢰성을 높이고 책임성 있는 예산 집행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7일, 도시공사 본사에서 의왕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찾아가는 무료 안전교육’을 본격 재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2019년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 대상 응급처치 교육을 꾸준히 운영해 왔으며,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학교 방문 찾아가는 무료 안전교육’을 올해부터 전면 재개한다. 이번 사업은 의왕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총 28개교(초등 14, 중등 8, 고등 6개교) 학생 약 11,300 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게 된다. 교육의 운영은 의왕 시민을 대상‘심폐소생술 강사 양성 과정’을 통해 자체 양성한 10명의 시민 강사와 공사 사내 강사들이 함께 참여해 진행할 예정이며,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전 과정이 무료로 제공된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안전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시민이 함께 노력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누구나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 글로벌도서관은 ‘경기도 어린이 1,000책 탐험대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도서관 어린이 천 권 읽기 프로젝트'를 모집한다. '글로벌도서관 어린이 천 권 읽기'는 독서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평생 독서 습관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장기 프로젝트다. 3개년 동안 지속적인 독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도서관에 친해질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는 아동과 가족회원에게는 앞으로 독서에 관한 성취감과 지속적인 동기를 얻을 수 있도록 부모 교육 프로그램, 독서 여권 증정(스탬프북) 등의 독서 유도 활동이 제공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5세부터 12세 아동과 아동을 둔 가족회원이며, 글로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후 직접 방문하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 이후, 본격적인 도서 대출 및 스탬프 인증은 다음 달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다독자와 우수참여자에게는 의왕시장 표창이 수여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프로젝트가 아이들의 평생 독서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내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는 전통재래시장 및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 점검은 소고기, 닭고기, 미꾸라지, 낙지, 주꾸미 등 다소비 품목에 대한 여름철 대비 먹거리 안전성 확보와 불법유통·판매 행위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5월 한 달 동안 115개 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와 관련한 ▲미 표시 ▲거짓 표시 여부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 여부 ▲표시 방법 위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영업소에서 원산지표시 기준을 준수하고 있었으며, 표시 방법 등에서 경미 한 위반 사항이 있는 경우 현장 계도를 통해 시정하도록 하였다. 향후, 시는 200여 개의 판매점 및 음식점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지도·점검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원산지 표시제도 강화 추세에 발맞춰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추진해 건전한 유통 질서 확보와 시민 식탁의 안전을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최용석 형제철물 대표는 지난 5월 27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특별히 최 대표가 생애 처음으로 수령한 국민연금 전액을 기부한 것으로, 단순한 기탁을 넘어 지역사회를 위한 특별한 나눔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최 대표는 “누구나 첫 연금 수령은 남다르게 다가오겠지만, 그 기쁨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이 더 큰 행복”이라며, “작은 금액일지라도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모범이 되는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지난 3월 5일부터 4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주간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캘리그라피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여주시립 폰박물관과 여주시 장애인복지관이 협력해 마련한 연계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됐다. 교육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손글씨를 쓰고 이미지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의 디지털 활용 능력과 창작 표현력을 함께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태블릿과 전용 펜을 사용해 자신만의 문장을 작성하고 이를 디자인 요소로 꾸며보는 실습 중심 수업이 이뤄졌다. “행복이 피어나-다”, “꽃처럼 피어날 거야-”, “우리는 언제나 하나” 등의 문장을 직접 디자인해 디지털 작품을 완성했다. 각 작품은 참여자의 감정과 생각을 담아낸 결과물로, 창의성과 몰입도를 잘 보여준다. 반복된 실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디지털 기기 조작 능력도 향상됐다. 교육은 여주시립 폰박물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창작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자신만의 결과물을 남기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 폰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는 지난 5월 27일 여주흥천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춤추는 여주쌀’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여주시가 시니어의 사회참여와 세대 간 소통을 위해 창단한 실버드림극단의 평균 연령 75세이상 어르신들이 아이들과 함께하며 세대통합과 공감을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버드림극단은 노인일자리 사업과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흥천초등학교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농산물인 여주쌀의 우수성과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인형극 ‘춤추는 여주쌀’은 패스트푸드보다 건강한 밥 한 끼의 소중함과 여주쌀을 먹는 즐거움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와 노래, 율동으로 풀어내며 흥천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실버드림극단 어르신 배우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무대에서 춤을 추며 마무리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세대 간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장면이 연출되었다. 그간 실버드림극단은 여주시 흥천벚꽃축제, 도자기축제 등 공연에서 큰 호응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경로당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CCTV, 스마트초인종, 외벽 침입감지장치 등 범죄 예방 안심장비를 지원한다. 서울시 1인 가구 실태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 범죄 피해율은 5.4%로 전체 가구 피해율(3.7%)보다 높으며, 특히 강서구는 최근 10년간 1인 가구 증가율이 125.9%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안전 취약계층인 1인 가구와 스토킹 범죄 피해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심장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주거침입 및 스토킹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지원 대상은 ▲1인 가구 ▲다가구·다세대 등 주거안전 취약가구 ▲스토킹 범죄피해자며, 대상별로 맞춤형 방범용품이 제공된다. 1인 가구에는 ‘안심홈세트’가 지원된다. 내부 침입을 감지하는 ‘가정용 CCTV’, 외부 방문자를 촬영하는 ‘스마트초인종’ 중 한 가지가 제공되며, 외부에서 내부 손잡이를 열 수 없게 하는 ‘현관문 안전장치’도 함께 지원된다. 주거지 형태 및 층수 그리고 보호시설에서 보호가 종료된 자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