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 중앙동은 지난 4월 7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4월 1차 통장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과 박시선 부의장을 비롯하여 중앙동장과 각 마을 통장 등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국민의례, 인사말씀, 시정홍보사항 공유, 자체회의 순으로 중앙동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종료 후, 참석자들과 함께 새봄을 맞아 관내 시가지와 소양천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과 주민들에게 산뜻한 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거리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미화를 통해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성우 통장협의회장은 “회의와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해 주신 통장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중앙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통장협의회도 주민 소통과 정책 홍보를 통해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심우봉 중앙동장은 “중앙동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힘써주시는 각 마을 통장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환경보전 관련 사업들이 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4일 송림리 경로당에서 첫 번째 '주민곁愛 행복가득' 행사를 진행했다. '주민곁愛 행복가득'은 행정기관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복지, 건강, 일자리 상담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주민곁愛 행복가득' 행사는 가남읍 행정복지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복지, 건강, 일자리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다양한 상담 서비스 덕분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려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주민곁愛 행복가득' 행사와 연계하여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복지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복지서비스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시간도 가졌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강화하고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김동식 달봉농장 대표는 지난 7일 가남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도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기탁은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뤄진 선의의 나눔으로, 지역사회 내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보로 평가된다. 김 대표는 "영남지역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이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성금 기탁의 취지를 밝혔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김 대표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을 주셔서 더욱 뜻깊게 생각하고, 기탁된 성금은 빠른 시일 내에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4월 4일 여주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운영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여주시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지역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조직된 민관협력 협의체로, 여주시 재활사업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와 대상자 사례관리, 재활관련 자원 개발 및 발굴, 자원 간 정보공유 등 의사소통 채널을 다양화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건강증진과장을 위원장으로 재활사업 관련 7개 단체의 장 또는 실무자로 구성된 지역사회재활협의체에서는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인 대상자를 발굴하고 연계하고, 지원하는 역할 또한 수행하고 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여주시 지역사회재활협의체가 장애인들의 욕구에 맞추어 통합적 서비스 연계를 할 수 있는 소통창구의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협의체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가 2025년 4월부터 8월까지 지역 내 교육 소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민의식 함양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청소년의 공동체 의식과 올바른 시민성을 기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외곽 초등돌봄교실, 대안학교 등 총 6개 기관의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전문 교육기관 위탁 방식으로 대면 운영되며, 총 48회(기관별 8회)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소통’, ‘존중’, ‘책임’, ‘정직’ 등 시민의 기본 덕목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 학생들의 사회성 및 적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특히, 경계선지능 아동, 장애가 있는 아동, 학교 밖 청소년 등 교육적 혜택에서 소외된 계층을 우선 고려했다. 여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법을 배우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총 1,540만원의 시비가 투입되며, 강사비와 재료비 외에도 체계적인 교육 기획과 운영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3월부터 관내 장애인 단체 및 시설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기돌봄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소중한 나, 원앤온리'장애인 대상 자기돌봄 강화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위생교육, 성교육, 구강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단체‧시설별 희망하는 교육을 사전 조사하여 맞춤형 건강 보건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대 3회차로 구성되며 보건소 공중보건의사와 치위생사가 진행하는 칫솔‧치실을 이용한 구강관리, 여주소방서와 진행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손세정제를 이용한 손 씻기, 드라이샴푸를 이용한 머리감기 등 대상자가 함께 참여하며 진행하는 실습과 직장내 성희롱 방지교육, 이미지메이킹 교육 등의 이론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여주시 등록장애인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만성질환 관리가 되지 않는 대상자들이 많은 만큼 이번 자기돌봄 강화프로그램이 지역장애인들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4일 공사 창립 14주년을 맞아 부곡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노사평화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언식은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사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노사 대표를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발표된 노사 평화 선언문에는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대화와 협력 ▲무분규 사업장 구축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증진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 및 지역사회 공헌 등의 내용을 담았다. 노성화 사장은 “우리 공사 창립 14주년에 노사 협력 평화 선언이라는 뜻깊은 행사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선언식을 통해 노사 간 신뢰를 더욱 강화하고, 협력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김명동 노조 위원장은 “회사 창립 기념일에 노사 협력 평화 선언을 갖게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노력하여 근로환경 개선과 조직 발전을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는 7일 엘포레스트232(대표 박세영)와 관내 보호대상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및 자립준비 청년의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엘포레스트232는 청계동 원터마을에서 야외스몰웨딩, 실내외촬영, 세미나 등 소중한 순간을 위한 공간을 대여하는 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내 시설보호아동의 면접교섭 후원 및 시설퇴소 이후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자립준비 청년의 지원을 위한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앞으로 포레스트232에서는 시의 요청에 따라 시설보호 아동이 보호자와의 만남의 공간이 필요할 경우나 자립준비 청년의 교육 공간이 필요할 경우 무상으로 시설을 제공하게 된다. 엘포레스트232의 박세영 대표는“배려와 관심이 필요한 아이들을 돕는 일에 의왕시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동과 청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이번 협약에 참여해주신 엘포레스트232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모의 돌봄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정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지난 4일 의왕시에 소재한 부곡사에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내 이재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부곡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부곡사 주지 스님을 비롯한 사찰의 불교 신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루어졌다. 부곡사 주지 지성 스님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성금이 주민들의 일상생활을 회복하는 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부곡사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재민에게 소중하게 쓰이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부곡사는 그동안 부곡동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쌀과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이재민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가 운영하는 가막들공원 온가족 텃밭교실이 지난 5일 첫 수업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온 가족 텃밭교실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2월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오는 10월까지 매월 2∼3회씩 토요일마다 15가족이 모여 가막들 공원 내 텃밭공간에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5일에는 첫 수업으로 감자 심기가 진행됐으며, 참여 가족들은 감자의 특성과 재배 방법을 배우고, 아이들과 함께 직접 씨감자를 심으며 농사의 즐거움과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심 속 공원 내에 위치한 가막들 공원 텃밭은 접근성이 뛰어나고 농사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장점을 갖고 있다. 시는 앞으로 계절 작물 재배 외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활동을 연계해 가막들 공원을 시민들의 쉼과 배움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시장은“이번 재배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을 배우고 이웃과 어울리면서 가막들 공원 텃밭이 공동체 간의 건전한 문화 활동의 장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일상 속 여유와 활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는‘2024년 경기도 시군 교육훈련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2022년 장려, 2023년 우수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시군 교육훈련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무원 교육훈련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여 공직 인재 육성 체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평가는 1차 지표 평가를 통해 상위 6개 시군을 선정한 후, 2차 인재 개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의왕시는 ‘사람이 행복한 조직, 배우며 변화하는 의왕’이라는 주제로 시에서 추진 중인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경직된 조직문화 바꾸기 ▲업무 스트레스 줄이기 ▲업무 효율성 높이기 ▲급여를 보완할 배움 지원의 4개 분야로 나누어 추진하여 조직문화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지난 3월에는 169명의 직원들과 함께 ‘전직원 하나로 캠프’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치기도 했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더욱 다양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조직과 개인이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서울 강서구는 반려동물과의 조화로운 생활을 지원하고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구는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을 위해 ‘2025년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반려견의 행동을 개선하여 반려인과 더 나은 동반 생활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1 맞춤형 행동교정 ▲집합 행동교정 두 가지 과정으로 운영된다. 먼저 ‘1:1 맞춤형 행동교정’은 총 50가구를 대상으로 전문 훈련사가 신청자의 편의를 고려해 자택 또는 희망 장소로 방문해 교육한다. 반려견의 공격성, 배변 문제, 분리불안 등 문제행동에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반려견과 관련된 이웃 간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반려인을 대상으로 펫티켓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올 4월에서 11월 사이 1가구당 총 3회씩 진행하며, 교육 시간은 회당 90분이다. ‘집합 행동교정’은 반려견 사회성 향상과 산책교육, 펫티켓 교육으로 구성되며, 황금내근린공원(허준로 221-40) 내 반려견 쉼터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024/2025년 겨울철 제설 대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폭설에 대비해 제설 장비를 확충하고, 제설용 송풍기 지원 및 차량용 탈부착식 싸인보드 부착 등 직원 아이디어가 한몫했다는 평가다. 구는 제설 대책 기간 동안 다양한 개선책을 도입해 효과적인 제설 작업을 수행했다. 우선, 제설 장비를 확충하여 유니목 1대, 다목적 도로 관리차 1대, 살포기 14대를 추가 도입했다. 또한, 기존 11개였던 작업 노선을 14개로 세분화하여 보다 촘촘한 제설 작업이 가능하게 했다. 이어 자동제설이 가능한 도로 열선도 기존 11개소에서 13개소로 확대 설치했다. 특히, 서울시 최초로 관내 영구임대아파트 6곳과 장애인복지관 3곳에 제설용 송풍기 20대를 무상 대여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기여했다. 아울러 강서구는 신형 제설용 살포기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방향지시형 싸인보드를 부착했다. 이는 야간 제설 작업 시 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작업 효율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5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지속가능한 생태이야기’공유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지속가능한 생태이야기’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경기공유학교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며, 이번 입학식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생까지 학생 25명과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첫 번째 수업에서 정길주 상임회장은 안전교육과 전체 운영 과정을 설명하고 식목일을 맞아‘반려 식물과 나’라는 주제로 나만의 반려 식물로 행운목 수생 화분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4월부터 오는 7월까지 총 10회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UN-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이해”,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등 11개의 주제로 편성되며, 의왕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과 외부 전문 강사가 참여해 운영된다. 주요 교육 방식은 지속 가능한 지구의 발전을 위한 국제적인 약속 17개 목표를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EM 흙공 만들기, 생태지도 그리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는 7일 월암동에 위치한 왕송호수공원에서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한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시의회 의장, 시의원, 시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느티나무 25주를 심었다. 행사 장소인 왕송호수공원은 의왕시의 대표적인 생태·여가 공간으로, 이번 식재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나무 심기 행사가 식목일의 의미와 산림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 공직자 모두 녹색도시 의왕 실현을 위한 각종 녹화사업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