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4월 17일 점동도서관 청미홀에서 최승필 작가를 초청해 “나는 왜 독서(지도)가 어려울까?”를 주제로 특강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디지털 시대 문해력 위기, 문해력 향상의 2단계 방법과 독서의 힘, 자녀 독서 지도의 함정 피하기, 가족 독서 문화 만드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실질적인 조언과 사례를 통해 참가자들과 심도 있는 소통을 나눴으며 여주 시민들과 독서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강성조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특강은 독서와 문해력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14일까지 빈집 예술공간 1층에서 기획 전시 '환영의 빛'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2025 여주관광 원년의 해’ 선포와 5월 1일 개막하는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를 맞아 여주를 찾는 이들에게 또 하나의 이색적인 문화 체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환영의 빛'은 여주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을 따뜻하게 맞이한다는 ‘환영(Welcome)’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나들이를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전시로 구성됐다. 전시 공간 곳곳에는 자신의 모습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돼 있다. 전시는 여주를 ‘환영’하고, ‘기억’하고, ‘추억’한다는 세 가지 메시지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방문객들은 포토존과 체험존을 통해 각자의 방식으로 여주를 경험하고 표현할 수 있다. '환영의 빛' 공간은 환영과 기원의 의미를 담고 있는 청사초롱이 벽면과 바닥에 반사되어 감각의 몰입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환영의 정원' 공간은 드라이플라워와 조화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는 오는 4월 21일부터 7월 17일까지 여주대학교에서 5060 신중년 시민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060 신중년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신중년 역량 강화 이번 프로그램은 세 가지 주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과정은 '지역맞춤 어르신 건강생활 관리사(실버라이프 키퍼) 양성과정'으로, 2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두 번째 과정은 '퍼스널 뷰티 메이크업 자격증 과정'으로 10명의 교육생이 10회차로 참여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AI 코딩 강사 기초과정'은 1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16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자격증 발급 비용만 본이 부담하면 된다. 수료 기준은 출석률 70% 이상으로 설정되어 있어, 꾸준한 참여를 통해 실질적인 학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사회적 기여와 자존감 향상 기대 이번 프로그램은 신중년들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자격증을 취득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는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舊)제일시장부지 민간사업자 사업제안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여주시 (舊)제일시장부지 민간사업자 사업제안 공모’는 여주시 하동 180-11번지 일원에 현재는 철거되어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과거 제일시장 부지(7,381㎡)를 활용한 민관협력 복합개발 사업이다. 여주시는 민간사업자가 해당 토지를 활용한 자유로운 사업제안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5월 2일까지 참가의향서를 제출 받은뒤 질의접수 후 6월 13일 까지 사업제안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시는 공모 마감 후 평가위원회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이번 공모를 통하여 구도심의 빈 공간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민간사업 투자자를 유치함으로써 침체되고 있는 도시를 재생시키고 및 원도심의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는 2025년 4월 17일, 대신면과 금사면 주민 20여 명과 함께 파사성 정상부 일원에서 봄맞이 꽃묘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역사문화유산인 파사성을 배경으로 진달래 꽃묘 1,500주를 시민들과 함께 식재하는 자원봉사 형태로 진행됐으며, 진달래 외에도 파사성 내 철쭉, 덜꿩나무, 화살나무, 좀작살나무, 억새 등 다양한 묘종이 식재되어 성곽 주변 경관을 한층 아름답게할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는 여주시장도 직접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여주시장은 “역사적인 장소인 파사성에 아름다운 봄꽃을 심으며 시민들과 함께 지역을 가꾸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파사성을 아름답게 가꾸어서 찾아오는 많은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문화자연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 역시 “지역의 자랑인 파사성이 꽃들로 만개하면 더 볼거리가 풍성지고 아름다워질 것 같다”며 “지역 발전을 위한 이런 행사에 더 많이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 문화예술과에서는 앞으로도 파사성 진입로 개선, 성벽 보수 등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사립학교의 재정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10개 사립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재정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사립학교의 재정 집행률을 높이고, 회계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상반기 중 교육운영비를 조기 집행하고, 겨울철로 인해 공사가 연기되면서 발생하는 시설비 이ㆍ불용을 방지하고자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행정과를 비롯한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각 학교의 시설 공사, 예ㆍ결산, 계약 등 회계 전반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연중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학교별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홍승주 행정과장은 “이번 현장 중심의 재정 컨설팅을 통해 각 학교의 재정 집행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개선된 사례는 타 학교와도 공유해 자율적이고 건전한 회계 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재정 운영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서울 강서구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화곡1동과 화곡8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해 사회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지역사회 내에서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주민과 기관이 협력해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하는 마을(동) 단위 사업이다. 화곡1동과 화곡8동은 강서구에서 1인 가구 비율이 높고, 대표적인 주택 밀집 지역으로 구는 올해 이들 동을 안심마을로 지정했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10일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지역 내 11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맺었다. 각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서다. 협약에는 화곡제1동 주민센터, 까치산지구대, 화원중학교, 화곡어르신복지센터, 화곡중앙시장, 화곡동교회, 화곡제8동 주민센터, 곰달래지구대, 강서 간호학원, 곰달래 어르신복지센터, 까치산시장이 참여했다. 센터와 협약을 맺은 기관들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 ▲생명존중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약물 판매 및 용도 확인 등 자살 위험 수단 차단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세부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하루 앞둔 19일 서울식물원에서 열린 ‘제23회 한 걸음의 사랑 걷기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같이 걷는 길, 함께 여는 내일’이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복지시설 이용 장애인, 자원봉사자, 복지시설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1:1로 짝을 이뤄 서로의 손을 잡거나 보폭을 맞춰가며 서울식물원을 걸었다. 서울식물원 진입광장을 출발해 산책로와 호수원을 따라 돌아오는 2.3km 구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기쁜우리복지관, 강서길라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강서나눔돌봄센터, 늘푸른나무복지관, 남은자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지역 장애인복지시설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구정 슬로건인 ‘함께 더하는 미래, 같이 나누는 강서’에는 늘 장애인 곁에서 함께 하겠다는 뜻이 담겨있다”며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없애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화사한 봄 날씨가 완연한 요즘, 문화 감성을 채우고 싶다면 마곡으로 떠나보자 서울 강서구가 주민들의 일상에 문화를 입히고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마곡문화거리 버스킹’이 18일(금) 첫 문을 열었다. 버스킹(거리공연)은 발산역 1번 출구 인근 광장에서 열렸다. 풍선을 활용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치는 벌룬쇼와 노래 공연이 열려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무대 옆에선 지역 예술인들의 플리마켓과 강서의 대표적 인물이자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의 ‘양천 8경’을 시민들과 함께 그리는 이벤트도 열렸다. 버스킹은 개막식 당일 5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공연을 즐기며 버스킹 활성화에 힘을 더했다. 버스킹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0일까지 한 달간 펼쳐진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 7시 30분, 토요일 6시 ~ 8시, 발산역 1번 출구 앞 무대에서 열린다. 우천 시에는 발산역 지하 광장에서 진행된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2025 여주관광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여주시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수상레저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수상레저 무료 프로그램은 여주를 찾는 관광객들과 여주지역 청소년, 시민을 대상으로 5월 한달 간 진행 될 예정이며 사전에 유선으로 예약 신청을 하여 이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카약, 바나나보트, 밴드웨건, 보트체험 중 2개 종목을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임명진 사장은 “2025 여주관광원년의 해와 출렁다리 개통식에 맞춰 여주를 찾는 외부 관광객들과 여주지역 청소년 등에게 무료체험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여주를 알리고 홍보하는데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여주시수상센터에서는 청소년수상안전교육과 해양경찰청지정 여주일반조종면허시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4월 18일, 여주시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된 사안과 관련해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학교급식 운영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여주교육지원청은 학생 급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관내 모든 학교에 공문을 발송하고 급식실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유충 가능성이 있는 수돗물 사용에 대비해 생채소와 생과일 등 비가열 식재료 제공을 자제하고, 60℃ 이상 끓이거나 볶은 가열 조리식 위주의 급식 제공을 안내했다. 아울러, 각 학교의 급식실 환경에 따라 조리방법 및 메뉴를 탄력적으로 변경하도록 조치했으며, 조리실 내 수도관 입구에는 별도 필터 설치를 검토하도록 권고했다. 필요시 생수를 활용한 급식 제공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조리 전 수돗물 상태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유충이 발견될 경우 즉시 유선 보고와 함께 급식을 중단하도록 안내했다. 김상성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의 문화·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는 ‘제33회 의왕시청소년예술제’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33회를 맞이한 의왕시청소년예술제는 의왕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예술 경연대회로 매년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해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예술제는 △음악 부문(한국음악 성악/기악, 서양음악 합창/관악합주) △무용 부문(한국무용 독무/군무, 외국무용 독무/군무) △사물놀이 부문(농악 선반, 앉은반) △대중문화 부문(댄스, 보컬, 밴드) 등 4개 부문 13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관내 거주 또는 재학 중인 초등학교 3학년~고등학교 3학년(2016년~2007년생) 연령의 청소년이면 참여 가능하다. 무대 경연은 총 2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차 경연(군무, 사물놀이, 댄스)은 5월 24일 의왕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제3회 의왕YOUTH-FESTA》와 연계하여 왕송호수 일대에서 개최된다. 또한, 2차 경연(그 외 종목)은 6월 14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업지역의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2035년 의왕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2022년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산업단지를 제외한 공업지역 전역을 대상으로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공업지역의 체계적 정비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공청회는 안치권 부시장을 비롯하여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35년 의왕 공업지역 기본계획(안) 발표와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본계획(안)에는 목표연도를 2035년으로 설정하고 기초조사 및 기업체 설문조사 등을 기반한 ▲공업지역의 유형별 관리방향 ▲산업진흥방안 ▲공간정비방안 ▲환경관리방안 등의 주요 내용이 발표됐다. 또한, 경기연구원 장윤배 연구위원을 중심으로 성결대학교 이범현 교수, ㈜경동엔지니어링 정채효 부사장, ㈜플랜웍스 김성희 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의왕시 공업지역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과 함께 참석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제18회 의왕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18일 의왕 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장애인과 가족, 내빈 등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식전 축하공연으로 △미라클보이즈 팝페라 공연 △쉬즈 전자현악 공연이 열렸으며, 본 행사에서는 한국농아인협회 의왕시지회 김지광, 류지선씨의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축사 등이 진행됐다. 특히, 으뜸장애인상 시상식에서 ‘모범장애인 부문’에 김영민씨가, ‘장애인봉사 부문’에 이영규씨가 표창패를 받아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장애인복지유공자 시상에서는 △김기준(장애인복지회장) △안효남(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작업치료사) △박민수(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 인지치료사) △곽수연(뇌병변장애인주간보호센터 사회복지사) △정의웅(의왕시청 오전동주민센터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경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World Korean Business Convention) G2G(Government-to-Government) 포럼 행사에서 휴 맥도널드(Hugh McDonald) 미국 아칸소주 상무장관과 만나 양 도시 간의 국제 경제 교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세계한상대회는 재외동포청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매경미디어그룹, 중소기업중앙회,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행사로,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과 각국 정부 관계자들이 교류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다. 특히 미국 아칸소주 노스 리틀록시(North Little Rock)는 경기도 의왕시와 오랜 기간 교류 도시 관계를 맺어오고 있어, 이번 만남은 더욱 의미가 깊다는 평가다. 이날 만남에서 한채훈 의원과 휴 맥도널드 상무장관은 양 도시 간의 기존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채훈 의원은 "오랜 교류 도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