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서울 강서구가 늦은 밤 귀가하는 주민의 안전을 위해 ‘안심귀가 스카우트’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심야 시간대 여성, 청소년 등 안전취약계층 주민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스카우트 대원들이 집 앞까지 동행하는 서비스다. 구는 지난해 2,122건의 귀가 지원 서비스와 26,531건의 순찰 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사업 구역을 기존 11개에서 16개 동으로 대폭 확대하고 운영인력도 증원해 방범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구는 지난 7일 안심귀가 스카우트 대원 18명을 선발하고 오는 11일부터 연말까지 서비스를 운영한다. 2인 1조로 편성된 대원들은 관내 지하철역 9개를 거점으로 주민들에게 동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유흥업소, 외진 골목길, 학교 및 학원가 등 우범지역에 대한 순찰도 진행한다. 서비스 이용 시간은 월요일 오후 10시부터 12시, 화~금요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다. 단, 동절기(2월) 및 하절기(7~8월)에는 단축근무를 실시해 월요일 휴무, 화~금요일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서비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지난 7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열린 ‘제33회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많은 시민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연주회는 2025년 새해를 알리는 신년음악회로, 오케스트라와 유명 성악가들이 협연하여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시민들에게 전하며 새해의 기쁨과 희망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유명 성악가 소프라노 이명희, 테너 김동원이 출연해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아! 꿈속에 살고 싶어라’, ‘달에게 바치는 노래’, ‘남몰래 흐르는 눈물’, ‘차이코프스키 심포니’ 등 우리 귀에 익숙한 아름다운 클래식 곡으로 공연장을 찾은 500여 명의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시민 여러분 모두 행복한 새해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올 한 해도 시에서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돕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주)하이드로와 농업회사법인 (주)오늘농산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각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흥천면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덕 (주)하이드로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진재하 (주)오늘농산 대표 또한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상면 흥천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두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주)하이드로와 (주)오늘농산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지난 6일 중앙동행정복지 맞춤형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해 2025년 1차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내부 사례회의는 복지 대상자 신규 선정과 서비스 제공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상자는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근로를 할 수 없게 된 가구, 세를 살던 주거지가 철거되면서 퇴거 위기에 처한 2가구다. 여주시정신보건센터와 하3통 이상원 통장은 복지사각지대 처한 주민을 발굴 및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했다. 사례회의를 통해 경제적 문제 해결 방안, 긴급 주거지원 등 가구별 위기상황에 맞춘 서비스 제공계획을 논의했으며 앞으로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흥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연꽃어린이집에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라면 약 5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올 초부터 원아, 학부모, 교직원이 뜻을 모아 마련됐다. 기탁식은 연꽃어린이집에서 진행됐고 김영완 여흥동장은 원아들에게 새해 덕담 및 인사를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연꽃어린이집 김누리 원장은 “연초 아이들이 소중히 모아온 라면들을 하나씩 직접 상자에 정성껏 담았다”라며 “식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 가져 주시고 선행을 베풀어 준연꽃어린이집 원아 및 학부모와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물품과 나눔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행사라 더욱 의미 있다”라고 답했다. 기탁된 물품은 여흥이네 나눔창고 및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는 오는 2025년 2월 7일, 여주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 첫 분양을 실시한다. 이번 첫 분양에서는 호풍미, 소담미, 진율미 등 총 4만 2천 주의 무병묘가 공급될 예정이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16년부터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센터를 운영하며, 바이러스 병이 없는 건강한 고구마 묘를 조직배양을 통해 생산하고 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클린벤치와 멸균기구 등을 활용한 철저한 위생관리로 무병묘를 길러내며, 이를 지역 농업인들에게 보급해 고품질 고구마 생산을 지원하고 여주 고구마 명성 제고에 힘쓰고 있다. 매년 20만주를 목표로 생산, 분양 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는 고구마 수확량 증가와 품질 향상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하고있는 만큼 지역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바이러스 무병묘를 생산, 보급하여 여주 고구마 농가의 소득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한편,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무병묘 생육이 우수함에 따라 이를 홍보하여 무병묘 보급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업인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2025년부터 청소년이 주도하고 운영하는 ‘청소년 관장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관장제’는 청소년이 직접 수련관 운영에 참여하고 의사결정을 경험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와 리더십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투표를 진행, 첫 번째 청소년 관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선출된 청소년 관장은 수련관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공약을 실천하고, 수련관 운영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청소년을 대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임기는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며, 청소년 중심 사업을 활성화하고 수련관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윤여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청소년이 주도하는 활동이 사회적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2025년에도 꿈누리카페 4개 지점에서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건전한 여가생활 확대를 위한 ‘꿈누리시네마’ 프로그램을 연간 8회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누리시네마’는 청소년들이 영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다양한 영상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의 선호도를 반영하기 위해 사전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선정해 상영할 예정이다. 또한 꿈누리카페 4개 지점(고천점, 내손점, 오전점, 백운밸리점)에서는 정기적으로 애니메니션,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상영하며, 청소년들이 더욱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꿈누리카페 운영 담당자인 박정수 주임은 “청소년들이 문화를 경험하고 또래와 소통하며 감수성을 키우는 것은 건강한 성장의 중요한 요소”라며 “꿈누리카페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에게 더욱 풍부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서 의미 있는 청소년 안전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는 청계동 가막들공원 내 도시농업텃밭에서 2025년 온가족텃밭교실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 온가족텃밭교실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농업 활동을 통해 교육, 문화, 예술 활동을 공유하는 장으로, 모집 기간은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이다. 신청 자격은 의왕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으로, 총 16가족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선정된 가족들은 3월 2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농작물 재배 이론 및 실습 강의와 문화 활동 등 총 15회에 걸쳐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온가족텃밭교실에서의 농업 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며 가족, 이웃 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가족 텃밭교실’의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 홈페이지(분야별'농업'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경인일보 '의왕시 뉴스 스크랩 이용 중단… 공직사회 불만 목청'이라는 제목으로 시의회가 방만 경영 이유로 의왕시 뉴스 스크랩 이용 예산을 삭감했다는 내용의 기사에 대하여 “의왕시 뉴스 스크랩 예산 삭감은 의왕시 행정의 확증편향 때문이었다”고 7일 밝혔다. 한 의원은 “의왕시 뉴스 스크랩 예산 삭감 이유는 의왕시장과 시 공직사회를 비판하는 부정적 기사를 제외하고 스크랩해오는 확증편향적 시 행태에 대해 2023년도부터 의회가 지적 및 시정을 요구했고, 시 담당부서는 ‘시정하겠다’고 답변했으나 실제 시정이 되지 않아 특단의 조치로 예산 삭감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 의원은 “예산 삭감의 원인을 시의회로 돌리고 싶겠지만 듣기 싫은 비판적인 소리는 듣지 않으려 하는 시의 책임이 크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몸에 좋은 약은 쓰다고 했는데 자꾸 단 것에만 취하다 보면, 결국 시 행정은 병들어 시민들로부터 외면받을 수밖에 없으니 지금부터라도 비판적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시의회가 지적한 사항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서울 강서구가 학령기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을 위해 ‘강서 한글배움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문해 성인들이 실생활에서 필요한 기초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수강생 수준에 맞춰 ▲한글초급반(초등학교 1~2학년 수준, 3개 반) ▲한글중급반(초등학교 3~4학년 수준, 3개 반) ▲학력인정반(초등학교 5~6학년 수준, 1개 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초등학력 취득이 가능한 ‘학력인정반’이 신설됐다. 160시간 이상 교육 이수 시 초등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은 총 240시간으로 교과 영역 200시간과 창의적 체험활동 40시간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현대사회의 변화에 발맞춰 스마트폰 활용 방법, 키오스크 사용 실습 등 실습 위주의 디지털 교육도 병행한다. 수업료와 교재는 전액 무료이며, 수업은 4개 동 주민센터(가양3동, 발산1동, 공항동, 화곡2동)와 강서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주 2~3회씩 진행된다. 강서구에 거주하며, 한글을 배우고 싶은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서울 강서구는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겸재정선미술관과 허준박물관에서 특별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미술감상 강좌를 수강하고, 약초꽃케이크 및 한지 연필꽂이 제작 등 문화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성인 인문강좌 ‘미술감상 레시피’(겸재정선미술관) ▲주말 전통문화 체험(허준박물관) 총 2개로 진행된다. 먼저, 겸재정선미술관에서 운영하는 ‘미술감상 레시피’는 주말에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 강좌다. 조선시대 그림을 주제로 진경산수화, 풍속화 및 사군자에 대한 흥미로운 해설로 구성되어 있다. 강좌는 3월부터 4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시작하여 2시간씩 총 7회 진행된다. 신청은 겸재정선미술관 누리집이나 전화로 하면 된다. 수강료는 35,000원이다. 허준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주말 전통문화 체험’은 동의보감, 약초꽃 케이크, 복(福) 한지 연필꽂이 만들기 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2월부터 7월 중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총 6회 진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6일 안치권 의왕시 부시장이 한파응급대피소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쉼터를 이용 중인 시민에게 국민행동요령 등을 안내했다. 이날 안 부시장은 한파 대처 상황을 점검하며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응급대피소 시설을 둘러보고 난방 상태, 방한용품과 한파 행동 요령 비치 여부를 확인하고, 관계 부서에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안치권 의왕시 부시장은 “취약계층의 안전과 수도시설 동파 등 한파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주민들도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위험 기상 예보 시 건강관리와 시설물 동파에 대비하는 등 안전에 유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3일 10시 기상청의 한파주의보 발표(의왕시 21시 발효)에 맞춰 한파대응 합동T/F팀을 구성해 한파대비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한파 취약계층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역대 최고점으로 ‘가’ 등급을 획득하며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 분야를 5개 항목(△민원행정 전략·체계 △민원 제도 △국민신문고 운영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20개 지표로 구분해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5개 등급(가~마)으로 각 기관에 부여한다. 의왕시는 이번 평가에서 △민원 행정 전반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분야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 및 만족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선정은 시민들의 목소리에 세심히 귀 기울여 맞춤형 서비스를 실천한 공직자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민원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고품격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는 ‘여주시 어르신 인형극단(실버드림극단)’을 운영하여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운영 및 노인 일자리 창출로 학습형 일자리를 구현한다. 어르신들의 여가생활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주시 어르신 인형극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주시와 여주시 시니어클럽이 협력하여 추진하며, 어르신들이 직접 인형극 공연을 준비하고 무대에 올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여주시 어르신 인형극단은 총 19명의 어르신 단원으로 구성되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인형극 제작 및 연기 교육을 받게 된다. 단원들은 인형극 시나리오 작성부터 인형 제작, 연기 연습 등 전 과정에 참여하며, 이를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일 수 있다. 여주시는 최근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가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인지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어르신들이 직접 금융사기 예방을 주제로 한 인형극을 준비할 것이며,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진행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