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4월 20일부터 금은모래캠핑장과 이포보캠핑장의 예약 절차를 간소화하고, 손쉬운 감면사항 적용을 위해 행정정보 공동이용 정보조회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약절차 개선으로 캠핑장 예약 시 기존의 회원가입 및 로그인 방식은 없어지고 이름과 전화번호만으로 예약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기존 여주시민 인증을 위해 필요했던 주민등록등본 제출 절차는 폐지되고,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을 통한 자동 인증 방식으로 변경된다. 특히, '여주시 캠핑장 관리 및 운영 조례' 따른 감면 대상자는 별도 증빙 없이 정보조회 서비스를 통해 즉시 감면된 금액으로 결제가 가능해져 실질적인 이용 편의성이 더욱 높아졌다. 이번 예약절차 개편은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직관적이고 빠른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여주시 캠핑장 예약 시스템을 전면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점검하고 편의 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 내손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2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정비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이 불편을 겪고 있던 주거 공간을 찾아, 구석구석 쌓인 짐을 정리하고 냉장고 청소, 이불 세탁, 쓰레기 분리 수거 등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탰다. 협의체 위원 자신의 집을 돌보듯 정성을 다해 진행된 이번 정비 활동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지내던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정비 지원을 받은 대상자 어르신(74세)은 “혼자서는 감당하기 어려워서 미뤄두기만 했던 집안의 정리가 이렇게 깨끗하게 되니 숨통이 트이는 기분이다”며 “마음까지 시원해졌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복희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깨끗한 주거환경은 건강한 삶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작지만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형준 내손1동 동장은 “몸을 사리지 않고 봉사활동에 임해 주신 모든 분들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는 군포시와 시 경계 지역의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7일 주정차 단속 권한 위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시의 행정 경계를 맞대고 있는 의왕시 오전동과 군포시 당정동 일원의 고래들길 도로 구간에서 발생하는 불법 주정차 행위에 대한 실효성 있는 단속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 경계 인접 지역에 대한 단속 권한을 상호 위임함으로써 단속 공백을 줄이고 교통사고 및 민원 발생을 예방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협약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도시 간 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른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행정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협약 체결 이후, 단속 대상 구역과 운영 방안에 대해 단속 공무원 교육과 도로 정비 등을 거쳐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4월 22일, 지방공무원의 행정 전문성 강화를 위한‘2025년 집현(集賢) 아카데미’를 개강하며, 실무 밀착형 교육 프로그램의 첫 발을 내디뎠다. 이번 아카데미의 첫 강의는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전략담당 신영민 주무관이 맡아 ‘전략적인 보고서 작성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보고서를 단순한 문서가 아닌, 정책 실행의 전략서로 인식하는 관점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신 주무관은 유보통합 정책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 기획에서부터 문서화와 보고 과정에 이르기까지 공무원들이 놓치기 쉬운 핵심 요소들을 다양한 실전 사례와 함께 전달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신규 공무원(8급, 교육행정직)은“보고서 작성이 늘 부담스럽고 두려운 일이었는데, 오늘 강의를 들으며 그 두려움이 기대감으로 바뀌었다”며, “이제는 보고서를 단순한 문서가 아니라, 내 업무를 정책화하고 설득하는 수단으로 활용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집현아카데미’는 ‘세종대왕의 지혜가 깃든 여주에서 시작하는 지방교육행정 성장 플랫폼’이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은 최근 경북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에 피해 복구를 위하여 1,370만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병진 회장 및 대표단은 지난 16일 안동시를 직접 방문하여 권기창 안동시장을 만나 성금을 전달했으며, 의왕시 소상공인들의 참여 취지와 응원과 위로의 말을 함께 전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를 중심으로 관내 상인회 및 소상공인이 참여해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졌다. 소상공인들은 기부 금액 상당의 외식권 지급, 음료 및 주류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 등을 통해 업장의 이용 시민들과 이번 뜻깊은 선행에 함께했다. 성금 모금에 참여한 한 관내 소상공인은 “경기침체 및 매출 감소로 여유가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우리보다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피해 주민들을 위해 이번 모금에 참여하게 됐다”며 “피해가 빨리 수습되어 모두가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 조병진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는 경기도와 함께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촉진하고 문화예술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2025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을 5월 30일까지 신청받는다. 지원 대상은 2025년 4월 21일 기준 의왕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예술활동증명 유효자 중 개인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는 예술인이다. 단, 2025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제외된다. 요건을 충족한 예술인에게는 연 150만 원을 2회 분할 지급하며(각 75만원) 1차 지급은 6월 ~ 7월 중, 2차 지급은 9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방법은‘경기민원 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의왕시청 문화관광과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예술인들이 이번 기회소득을 통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KBS 대표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여주편이 오는 4월 27일 전파를 탄다. 이번 방송은 봄기운이 절정에 이른 여주의 자연과 유서 깊은 명소들을 배경으로 출연진이 직접 발로 뛰며 여주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1박 2일' 여주시 촬영은 지난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됐으며, 출연진은 신륵사, 세종대왕릉(영릉), 강천섬, 흥천 남한강 벚꽃축제 현장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역사·문화·자연이 공존하는 여주의 진면목을 오롯이 담아냈다. 특히 오는 5월 1일 정식 개통을 앞둔 ‘남한강 출렁다리’에서의 장면은 방송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국내 최장 보도 현수교로 주목받고 있는 이곳에서 출연진은 탁 트인 강변 풍경과 아찔한 스릴을 직접 체험하며 놀라움과 감탄을 쏟아냈다. 남한강 출렁다리는 지난 4월 4일부터 11일까지 임시 운영을 진행하며 4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이후 폭주하는 재개방 요청에 따라 지난 4월 19일, 20일 양일간 추가로 임시 운영을 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지난 4월 18일,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는 여주 관광 원년을 맞아 강원도 평창·강릉 일대 선진 관광지를 견학하고, 주민 주도의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관광지 조성과 홍보 전략을 벤치마킹하고, 위원 간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 맞춤형 관광 콘텐츠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위원들은 관광객이 몰리는 현장에서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홍보물을 직접 배포하며 실질적인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단순 견학을 넘어 여주의 관광 자원을 외부에 널리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조봉행 주민자치위원장은 “관광객 대상 현장 홍보를 통해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홍보 활동을 지속하며, 여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실행 방안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심우봉 중앙동장은 “지역의 관광 발전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에서 시작된다”라며, “이번 워크숍이 위원들 간의 협력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이끌어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4월 18일부터 관내 재가노인복지시설 근로자 대상 신규 프로그램 ‘건강 돌봄 리더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로 인한 장기요양서비스의 수요 증가와 함께 재가노인복지시설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시설 근로자의 건강 수준을 높이고, 이들을 건강지도자로 양성함으로써 장기요양등급자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건강 돌봄 리더 만들기’프로그램은 ▲고혈압교실 ▲당뇨병교실 ▲구강보건교실 ▲건강영양교실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실 등으로 구성되며, 총 8회차로 매월 1회씩 진행된다. 또한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사후에 혈압, 혈당, 인바디, 고지혈증, 당화혈색소등 건강기초 검사도 함께 실시 해 효과를 측정할 예정이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재가노인복지시설 근로자의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 돌봄 리더로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함께 지켜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4월부터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지원체계 구축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160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관리자가 농업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 컨설팅은 농작업별 위험 요소를 사전에 평가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농업경영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안전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농업기계와 농자재 사용에 따른 위험점검,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소음, 진동, 분진, 가스, 농약 사용 등의 위험 요소를 평가하고 이에 대한 예방책을 안내한다. 또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방법과 개인 보호구 사용법 등도 교육하여 농업현장에서의 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농업현장에서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여농작업 사고를 예방하고, 중대재해를 줄이는데 효과도 거둘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는 관광 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여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고자 매년 피해가 많은 가로수 구간에 대하여 수간 주사를 실행할 예정이다. 가로수 미국흰불나방 수간주사 사업은 매년 2~3회 발생하는 가로수 흰불나방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수목 1주당 1~2개의 수간약제를 주입하는 사업이다. 금회 시행하는 가로수는 왕벚나무, 이팝나무 총 5,300주로 수간주사 주입 시 흰불나방 피해를 저감할 수 있다. 미국 흰불나방은 평균 연 2회 발생했으나,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 상승으로 연3회까지 발생 빈도가 증가하여, 유충 대량 발생으로 인한 보행자 보행 방해, 가로수 주변 농작물 피해 등 다양한 형태의 피해를 주고 있다. 미국 흰불나방 피해가 지속될 경우 가로수 수세가 약해져 결국 고사에 이르게 된다. 여주시는 관광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여주시를 방문하시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가로환경 제공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주고, 시민 휴식과 휴양 증진을 위한 그린인프라 조성·관리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바라건대, 고려에서 태어나 한 번만이라도 이 산을 보고 싶구나” (송나라 시인 소동파) 우리 민족이 가장 사랑하는 명산 ‘금강산’에 대한 이야기다. 실재하지만, 믿을 수 없는 아름다움으로 가본 이에게도, 가보지 않은 이에게도 끊임없는 상상과 열망을 불러일으키는 명산. 자랑스러운 내 산천이건만 닿을 수 없어 더 그리운 그 이름, 금강산을 가까이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강서구 겸재정선미술관이다. 서울 강서구가 오는 24일 겸재정선미술관 개관 16주년 기념 특별기획 '아! 금강산, 수수만년 아름다운'을 개최한다. 전시는 22일부터 6월 25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개막식은 24일 오후 4시에 열린다. 금강산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 서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 유수 박물관이 소장한 유물과 이응노, 변관식 등 근현대 동양화 거장들의 주요 작품들이 대거 선보인다. 특히, 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 소장 《겸재정선화첩》과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전(傳) 김홍도의 《해동명산도》와 같은 희귀 소장품들이 구립미술관에서 최초로 전시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 대신면 당산1리 이장이자 대신면 소재 하나건설 대표인 박건배 이장이 지난 1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대신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하나건설은 대신면에 소재한 건설업 기반 상하수도 설비공사 업체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업체이다. 박건배 당산1리 이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고마움을 담아 작은 정성을 보탰고 앞으로도 우리 고장 대신면을 위해 그리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박건배 이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전달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박건배 당산1리 이장은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발굴과 지원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으며, ㈜하나건설을 이끄는 대표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제3회 여주오학 싸리산행복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오학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여주시무한돌봄센터가 참석해 주민들에게 사회복지서비스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위기에 처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소외된 이웃이 어려움에 처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송춘석)은 “복지서비스를 몰라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없도록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오학동장(김병선)은 “오학동 맞춤형복지팀은 경찰 및 유관단체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홍보활동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위기가구 제보는 보건복지콜센터(☎129) 또는 경기도긴급복지위기상담 콜센터(☎031-120), 오학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 대신면 당산1리 마을은 지난 18일 대신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훈훈한 나눔의 손길로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기탁은 당산1리 마을의 노인회, 부녀회, 청년회가 함께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진행한 것으로 마을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 정신이 돋보이는 의미있는 기탁이었으며, 기탁식에는 박건배 당산1리 이장, 정옥연 당산1리 노인회장, 정금순 부회장, 정금자 총무, 조봉식 부녀회장 등 마을 주민 5명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박건배 당산1리 이장은 “노인회, 청년회, 부녀회 회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할 수 있게 됐으며,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과, 대신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고, 앞으로도 당산1리는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을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당산1리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단합된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기탁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잘 전달해 드리고,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마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