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여주시로부터 위수탁받아 추진한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의 핵심 인프라인 저온저장고 신축공사를 성공적으로 준공했다고 발표했다. 여주도시공사 위수탁 사업 첫 성과 달성 여주시와 여주도시공사는 2024년 11월 위·수탁 계약을 체결한 후 즉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 2024년 12월 착공을 시작으로 약 5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5년 5월 29일에 준공했다. 이번 최초 사업 준공은 여주도시공사가 농업, 산업,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위수탁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었음을 대‧내외적으로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다. 특히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이라는 국가 정책사업을 차질 없이 완수함으로써 향후 진행 중인 다른 위수탁 사업들에 대한 기대감과 안정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10월 여주도시공사로 전환된 이후 여주시와 체결한 위수탁 사업 중 최초로 준공을 완료한 것으로, 공사의 사업 수행 능력과 전문성을 입증받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총 사업비 18억원이 투입된 이번 저온저장고는 여주 지역 농산물의 품질 보존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13일 환경의 달을 맞아 여주시상인연합회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플로깅(Plogging)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된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으로,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을 포함한 공사 임직원과 여주시상인연합회 회원 등 약 50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세종시장과 한글시장을 중심으로 주변 길가와 도로변을 순회하며 일회용품, 음료 캔 등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환경 보호는 물론, ‘여주시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상권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에도 기여했다. 임명진 사장은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오늘과 같은 플로깅 행사를 꾸준히 이어가 환경보호와 지역상생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도시공사는 이번 플로깅 행사뿐만 아니라 저탄소 녹색성장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ESG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8일부터 시작된 ‘2025 여주 신규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가 현재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직 입문 초기 단계에 있는 신규교사들이 교사로서의 정체성과 전문성을 확립하고, 학교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주 지역의 교육적 특성을 반영해 체계적으로 설계된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연수 내용으로는 ▲교육장과의 정담회 ▲수업 전문성 향상을 위한 실행학습 ▲갈등관리 및 생활지도 ▲하이러닝 역량강화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 선택체험활동 등 다양한 과정이 포함되어 있으며, 연수생들의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연수는 한국콜마여주아카데미를 비롯해 여주 지역 일원에서 운영되며, 교직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연수로 주목받고 있다. 김상성 교육장은 “신규교사들이 여주 지역과 학교 현장을 깊이 이해하고, 학생 중심의 수업과 생활지도를 실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교원의 정서적 안정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6월부터 7월까지 『2025 교원 힐링 성장 프로그램 행복테라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주 지역 교사들의 정서적 치유와 교육 회복력 향상을 목표로,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체험형 힐링 활동으로 진행된다. ‘행복테라피’는 교원의 자존감 회복과 자기 이해를 기반으로 정서 회복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교권보호지원센터가 25개 교육지원청으로 확대된 이후 여주에서 처음 실시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일정은 ▲ 6월 13일 타로테라피, ▲ 6월 25일 컬러테라피, ▲ 7월 4일 원예테라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회기는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운영된다. 특히,‘행복테라피’는 단순한 휴식을 넘어, 교사 스스로가 자기감정을 이해하고 회복탄력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타로카드를 활용한 내면 대화, 색으로 표현하는 팝아트 자화상 그리기, 식물과의 교감을 통한 오감 자극 활동 등 몸과 마음을 함께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회복 프로그램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6월 14일, ‘2025 여주 청소년 슈퍼밴드 공유학교’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제3회 여주마실장터 콘서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는 학교 밖 학습터에서 지역 전문가와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방과후, 방학, 주말 등을 활용해 여주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에게 관심 분야를 더 깊이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중 ‘여주 청소년 밴드 공유학교’는 여주 지역 여러 학교에서 모인 약 4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12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됐다. 학생들은 기타, 베이스, 드럼, 키보드 등 다양한 악기를 배우고 밴드 연주를 함께 연습했으며, 이는 학교 내 정규 교육과정이나 사교육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귀중한 배움의 기회였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구성한 9개의 밴드 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공연은 한글시장 중앙프라자 광장에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다양한 장르의 밴드 음악이 여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14일 12시부터 16시까지 의왕시 아름채노인복지관 1층 대강당 등에서‘오손도손 가족놀이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교육복지안전망 운영의 일환으로, 가족 단위 문화 활동을 통해 건강한 가족 유대를 형성하고, 학생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지지 기반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아이사랑네트워크는 의왕 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협력학교 6개교(고천초, 오전초, 의왕덕성초, 의왕부곡초, 갈뫼중, 백운중)와 의왕시드림스타트, 의왕시무한돌봄센터,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등 9개 기관이 공동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20여 가족 7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청소년과 놀이문화 연구소’의 진행으로 ▲포토존과 캠프가게 등 사전 부스를 포함한 오리엔테이션 ▲가족 간 협력과 교감을 이끌어내는 비경쟁 협동 놀이한마당 ▲부모를 위한 소통 프로그램과 자녀 대상의 창의 활동 ▲가족 간 대화를 나누는 시간 등으로 구성되어,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의왕 아이사랑네트워크는 이번 행사를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의왕조류생태과학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하주차장 환경 개선 공사를 지난 12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의왕조류생태과학관은 생태체험관, 조류체험관, 어류전시실, 조류탐조쉼터 등 다양한 전시 및 체험공간을 갖춘 의왕시 대표 생태문화 명소로,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들이 찾는 주요 휴식 공간이다. 그러나 봄·여름철 행락객이 집중되는 시기에는 지하주차장 주차난과 교통 혼잡으로 방문객들의 불편도 컸다. 이에, 공사는 이번 정비를 통해 시설 주차 면수를 일부 확충하는 한편 지하주차장 차단기 및 인터폰 설치, 주차로 정비 등을 통해 기존 노후화로 제 기능을 하지 못했던 주차 시설을 전면 개선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주차장 시설 노후화 문제가 개선됨에 따라 상습적인 불법 주차 문제 역시 일정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이번 환경 개선 공사뿐 아니라 의왕시와 협력해 과학관 내부 리모델링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관람 콘텐츠와 쉼터 공간을 추가로 조성하여 과학관의 복합 문화공간 기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 꿈누리카페는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청소년 참여형 여가활동 프로그램‘오늘의 럭키 히어로는?’ 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오늘의 럭키 히어로는?’ 프로그램은 꿈누리카페 내손점 기획단 청소년들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으며, 또래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퀴즈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꿈누리카페 고천점, 내손점, 오전점, 백운밸리점 등 전 지점에서 운영되며, 11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각 지점에 비치된 컴퓨터 또는 큐알(QR) 코드를 활용해 퀴즈에 응시하며, 정답 개수에 따라 간식 뽑기 기회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도전과 보상의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주영신 꿈누리카페 내손점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꿈누리카페를 친구들과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시키고, 또래 간 긍정적인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부터 청소년의 디지털 활용 역량 증진을 위한 '코끼리 동화책' 프로그램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코끼리 동화책'은 지난 2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청소년활동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은 프로그램이다. '코끼리 동화책' 참가 청소년은 신청서를 바탕으로 한 사전 면담을 통해 2: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으며, 참여자들(10세~13세, 15명)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직접 이야기를 구상하고 이를 동화책으로 제작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교육 과정에서 ▲디지털 창작 도구 활용 ▲스토리텔링 ▲디지털 윤리 등 다양한 기술과 이론을 습득해 디지털 시민으로서의 성장을 도모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총 11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8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김하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AI 활용을 넘어 청소년이 자신의 이야기를 창의적으로 구성하고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해 보는 소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전통예절관은‘2025 지역과 함께하는 늘봄지원센터 전통문화체험’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협력으로 의왕시와 군포시의 초등 돌봄교실 이용 청소년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문화 특성화 활동을 희망한 의왕시 및 군포시 내 초등학교 8개교의 140 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의 운영은 지난 16일 의왕시 왕곡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첫 수업을 시작으로 각 학교를 순회하면서 오는 10월까지 총 8회기로 운영된다. 참여 학생(초등학생 1~2학년)들은 각 학교 돌봄교실에서 ▲책 엮기 ▲궁중춤‘포구락’놀이 ▲족자 만들기 ▲다도예절 ▲승경도 놀이 ▲책례 등의 전통문화 체험을 하게 되며, 체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인성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계영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지도사는“초등생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하기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고 있다”며“특히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을 위한 이번 전통문화 교육이 큰 의미를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 고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적협동조합 미소나눔이 고천동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13일 고천동주민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각 기관의 인프라와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공동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는 ▲주거환경 개선 필요 대상자의 발굴과 추천 ▲주거환경 대수선 필요시 공동 대응에 관한 사항이 담겼으며, 앞으로 양 기관의 민관 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손성기 민간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미소나눔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자원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오문경 미소나눔 대표는 “그동안 매월 지속해 왔던 미소나눔의 집수리 봉사를 고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추진 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손길이지만 더 나은 삶을 위한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4일 주민과 함께하는 ‘부곡동 한마음 음악축제’가 의왕신협 본점 대강당에서 부곡동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문화 강좌 수강생 기타반의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 장구춤 등의 지역 단체 공연 ▲다양한 트로트 가수들의 초청 무대가 이어지며, 부곡동 주민들이 다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회사를 통해 심장섭 부곡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흥겨운 음악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를 통해 김성제 시장은“주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즐기는 축제의 자리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부곡동이 주민들에게 더 큰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발전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내손1동 주민자치회는 13일 내손1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직거래장터를 통해 판매된 농산물은 ‘수미감자’로 자매결연지인 충북 괴산군 칠성면 농가에서 직접 농사지은 작물이다. 내손1동주민자치회는 이날 사전 예약 받은 총 880박스의 수미감자를 판매해 지역 주민들에게는 질 좋고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했으며, 충북 괴산군 칠성면의 농가에는 작지만 의미 있는 힘을 보탰다. 유흥숙 주민자치회장은“우리 동 주민들은 해마다 직거래 장터 개최 시기가 되면 칠성면의 맛 좋은 우수 농산물을 떠올린다”며 “칠성면과의 농산물 직거래가 계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형준 내손1동장은“내손1동과 칠성면 간에 끈끈한 인연을 유지하는 힘은 다방면에서의 교류 덕분”이라며“두 지역 간 교류가 지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올해로 17년 차에 접어든 의왕시 내손1동과 괴산군 칠성면의 자매결연 교류는 체험학습 등의 마을사업과 각종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을 통해 해마다 이어지고 있다. 내손1동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7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4일 청소년지도위원 역량강화 교육 및 단합 도모를 위한 ‘2025년 청소년지도위원 연찬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지도위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된 이번 연찬회는 오전과 오후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됐다. 오전에는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지도위 “단속을 넘어 신뢰를 만드는 개입”이라는 주제의 청소년 지도 전문 강사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진 오후 일정에서 위원들은 광주시 퇴촌식물원을 방문해 식물원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이 자리에서 그간의 활동을 상호 격려하고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성제 시장은“이번 연찬회를 통해 의왕시청소년지도위원들의 역량이 한 층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위원 한 분 한 분의 노력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매월 청소년 대상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하며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등을 단속하고 있으며,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는 오는 28일 오후 3시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유휴공간 문화재생 운영 사업인 '예술이 팝팝 데이'시즌3의 첫 공연으로‘뮤지컬 갈라쇼’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제2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뮤지컬 스타 우수상 수상자인 이유리 배우가 이끄는 팀이 무대에 오르며,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기 뮤지컬 넘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곡목으로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과 숏폼 플랫폼에서 화재를 모은 시카고의 복화술‘서로 그총을 뺏으려 했네(We Both Reached For the Gun)’와 킹키부츠‘Land of lola’등이 포함되어 있다. 윤은숙 문화관광과장은“시민들이 일상에서 공연예술을 쉽게 접하고, 왕림이팝아트홀이 지역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예술이 팝팝 데이'의 프로그램을 알차게 구성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의 신청은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예매 방식으로, 전체 좌석의 약 70%를 사전예매로 진행되며, 잔여 좌석 30%는 공연 당일 오후 2시부터 현장 발권을 통해 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