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는 2025년 4월 26일(토) 김천시 농소면 소재 달보드레 딸기농장에서 청년리더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선도농 멘토링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수직재배 기술교육은 영농정착에 의지가 강한 청년리더 학생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는데 수직재배기술은 고설베드 위에 받침대를 설치한 후 특허화분을 아파트 형태의 다단으로 설치해 단위면적당 생산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혁신 기술이다. 현장교육 강사로 나선 달보드레 농장 전재연 대표는“경북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딸기품종(알타킹, 비타킹)을 수직재배 시설에서 재배하면서 소득을 톡톡히 올리고 있고, 적은 면적에서 집중관리 할 수 있어 고령농가로서 장점이 있다”라고 말했다. 선도농가 멘토링 현장교육은 농업계고 학생들이 졸업 후 후계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향후 청년리더 학생들의 지속적인 영농교육이 가능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현장교육으로 딸기재배에 의한 다양한 볼거리 제공도 가능하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일조량과 관수 관리에 대해서도 학생들은 시범사업 농가의 사례를 공유하며 미래농업의 꿈을 키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김천부곡초등학교는 2025년 4월 26일(토)에 경상북도 칠곡군에 위치한 ‘칠곡 수학체험센터’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수학영재학급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수학영재학급 입급식을 겸하고 수학영재학급 학생들에게 체험 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2025학년도 김천부곡초등학교 수학영재학급 입급식은 개식사와 국민의례, 학생대표 선서와 교감 선생님의 말씀, 강사소개와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 됐다. 그리고 앞으로 열심히 수학영재학급에 참여하라는 의미로 학생들에게 소정의 선물도 나누어주었다. 교감 선생님께서는 학생들이 수학 영재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참여해 주기를 당부했다. 먼저 첫 번째 체험으로는‘코딩 큐브로이드’를 진행했다. ‘코딩 큐브로이드’ 체험은 앱을 통해 블록코딩을 한 뒤에 자신이 제작한 기기를 코딩대로 동작시키는 활동이다. 미래 사회에서 각광받는 코딩, 로봇 기술과 수학이 접목된 활동을 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흥미를 이끌게 하고, 진로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다음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구미시 선산읍에 있는 선산중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조성을 위해 설계자와 학교 관계자, 교육청 담당자 등 전문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산중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중간설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중간설계협의회 대상은 설계용역비 추정가격 1억 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계획설계 완료 후 개최하며, 설계의 적정성과 경제성을 검토하고, 창의적이며 안전한 교육․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보행 동선계획 중심의 공간 재구조화 △디지털 기반 스마트 교실 △자연 친화적이고 개방된 학습공간 구성 등을 논의했으며, 특히 학생과 교사의 일상 동선을 고려한 설계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선산중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사업은 구미시 선산서로 14길 19-20 부지에 △임시 모듈러교실 6.5실 설치 △기존 교사동 철거 3,870.95㎡ △교사동 건립 2,127.39㎡(지상 2층) 사업으로 총 89억 원을 투입하여 2027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학생 주도적 학습을 위한 개방형 학습공간 구성 △디지털 기반 스마트 교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가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 지하 굴착공사 현장에 대한 집중 점검과 지하 공동 정밀 탐사, 노후 상하수도 점검을 병행하며 시민 안전 지키기에 주력하고 있다. 부천시는 28일 대형 굴착공사장인 ‘GS파워 부천열병합발전소 현대화사업 지중송전설비 공사’ 현장과 ‘광명~서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3공구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부천열병합발전소 현대화사업 지중송전설비 공사는 오정구 삼정동과 원미구 도당동을 잇는 약 3.3km 구간 지하에 최적화된 지중송전설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명~서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3공구 현장은 춘의동과 고강동을 연결하는 약 4km 구간에 터널과 교량·지하차도·인터체인지(IC) 등을 건설하고 있으며, 오는 2027년 완공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날 현장을 점검하며 “최근 발생하는 지반침하 사고 관련 우리 시의 공사 현장은 안전하게 잘 관리되고 있는지, 시민들의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지 직접 살펴보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며 “부천시는 시민들이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는 국가보훈부의 광복80주년 기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숨은 독립 영웅을 찾는 History Maker’사업을 지난 4월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연령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미 잘 알려진 독립운동가뿐만 아니라 지역의 숨은 학생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는 역사교육과 함께 체험 중심의 융합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한다. 소사청소년센터의 특화사업인 목공과 디지털 드로잉이 접목된 이번 프로그램은 ‘우드 태극기 만들기’,‘우드버닝을 활용한 영웅 명패 제작’,‘디지털 드로잉으로 그리는 영웅 얼굴이 담긴 엽서 제작’등 의 체험형 활동으로 진행된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의사, 지사, 열사의 차이를 몰랐는데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 영웅을 이제는 정확히 알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는 8월에는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지역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체험부스를 운영, 광복80주년의 의미를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다. 본 사업은 국가보훈부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는 4월 24일 원미산 진달래동산에서 전년에 이어 두번째 성인지 건강권 축제 ‘제2회 함께 연결 되는 우리 - 마을에서 평등걷기'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마을안에서 다양한 실천 활동을 통해 주체적인 몸과, 마음, 관계의 건강함을 누리기 위한 [생애주기적 여성건강권]을 위해 거버넌스 5개 지역기관(경인드림iN아이쿱생협·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사)부천YWCA·평화미래플랫폼‘파란’·부천여성청소년센터)이 공동기획, 진행하고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등 총 9개의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여 축제를 화려하게 꾸며 주었다. 축하무대로 센터 여성마을동아리 ‘라인27’과 ‘기타데이’가 봄꽃들과 함께 멋진 공연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활동센터 ‘훌라야 훌라’ 하와이안 훌라팀은 선율에 맞춰 화려하게 무대를 장식했다. 훌라팀의 장애인들은 이번 무대가 처음이라 더욱더 의미 있는 무대였다고 김현수 팀장은 소감을 밝혔다. 파란의 몸풀기 이후 ‘함께 연결되는 우리’라는 슬로건을 힘차게 외치며 자유롭게 원미산 정상까지 걸으면서 성평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일쉼지원센터는 개소 3주년을 맞아 오는 4월 29일부터 3주간 '감정노동자 일쉼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쉼주간'은 센터 개소 3주년을 기념하여 그간 협력하고 함께했던 관계기관 및 활동가, 감정노동자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3주년 맞이 '일쉼주간'이벤트는 감정노동자 등 일하는 시민이 회복공간에서 몸을 쉬고, 감정오일 테라피 체험으로 자신의 마음을 돌보는 경험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를 줄이고, 소진을 예방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회복공간(웰빙룸, 힐링룸) 무료 개방(화~금 12시~13시) ▲매주 토요일, 센터 기이용자 대상 회복공간 이용 초청 ▲ 감정아로마테라피 간이 체험(운영시간 내 센터 방문객) 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회복공간은 감정노동자의 신체적 회복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개인, 단체 대상으로 상시 운영 중이다. 세라젬, 아로마 습식 족욕, 황토온열침대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웰빙룸, 편백 건식 사우나를 할 수 있는 힐링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파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유한대학교는 지난 4월 18일, 응급의료 장비 및 시스템 전문기업 ㈜위버헬스케어와 산학협력 업무협약 및 교육기자재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한대학교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응급구조과 교수진과 재학생, ㈜위버헬스케어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중심 응급의료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동시에 학생들의 실습 역량 강화를 위한 기자재와 소모품 기부를 함께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버헬스케어는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첨단 장비에 대한 이해와 현장 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제 산업현장에서 활용되는 응급의료 장비를 기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응급의료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과 상생을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유한대학교 응급구조과 박시현 학과장은 “수도권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응급구조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신 시뮬레이션 장비와 우수한 실습 환경을 구축했다”며, “㈜위버헬스케어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유한대학교는 지난 25일, 교육부로부터 치위생과 신설에 대한 입학정원(25명) 신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설되는 치위생과는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과정과 최첨단 실습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직무 역량 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고령화 및 구강 건강 수요 증가에 따른 전문 치과위생사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유한대학교는 이번 인가를 통해 보건의료 전문 인재 양성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국민 구강 건강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실무형 치과위생사 양성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김현중 총장은 “치위생과 신설은 유한대학교가 보건의료 분야 교육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실무에 강한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28일 본청 웅비관에서 ‘책 읽어주는 학부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책 읽어주는 학부모 봉사단 연수’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학부모의 자발적인 독서교육 참여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제1기 책 읽어주는 학부모 봉사단은 포항과 경주, 구미, 안동, 경산 5개 시범교육지원청 소속 학부모 80여 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연수를 통해 독서 활동 지원 역량을 갖춘 뒤, 지역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책 읽어주기와 독서토론 지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학부모가 들려주는 따뜻한 목소리를 통해 학생들은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가정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독서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부모의 학교 교육 참여는 가정과 학교 간 연대감을 강화하고, 아이들의 언어 능력과 상상력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책이 주는 강력한 영향력을 통해 따뜻한 경북교육이 한 단계 더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28일 예천군에 있는 경상북도여성가족플라자 동행관 다목적홀에서 ‘2025년 지역사회 연계 교육․보육과정’을 운영하는 135개 기관의 160여 명의 운영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출생아 수 급감 등 미래 사회를 대비한 인재 양성․정주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영유아교육․보육 기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을 기르는 지역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위덕대학교 유아교육과 이순복 교수가 ‘지역사회 연계 교육․보육과정 운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어 세부 사업 추진 방향과 운영 협의가 이뤄졌다. 특히 경북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인프라 활용 교육 △교육발전특구․미래교육지구 연계 교육과정 △경북체험맛집365 플랫폼을 활용한 테마형 지역체험 △유-보-초 이음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 다양한 실제 사례와 구체적 실행 방법을 공유하여 현장 교사들의 이해를 높였다. 또한 운영 기관에 대한 세부 사업 안내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지역사회 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세종시가 대한민국 대표 직업교육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 등과 협력해 외국인 특화 고숙련 기술인력 양성에 나선다. 시는 28일 오후 2시 시청 세종실에서 한국폴리텍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 설치, 외국인 기술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 등을 위한 시-한국폴리텍대학-세종상공회의소 간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세종시가 대통령 선거 공약과제로 각 당에 제안한 외국인 인력 맞춤형 직업교육기관의 설립 방안을 구체화하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설치되는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는 외국인 인력을 대상으로 지역전략산업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직업 기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제공하게 된다. 시와 한국폴리텍대학은 연내 조치원읍 일원에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취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경제단체인 세종상공회의소와 협력도 강화한다. 시는 한국폴리텍 세종국제기술센터를 첨단산업수요에 맞춘 기술교육과 한글·문화교육을 병행하는 한국 정주형 외국인 기술인재 양성 전담기관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8일 기술원 회의실에서 김영 원장과 쎈농 농업기술분과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쎈농 농업기술분과 위촉식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과 출범은 민·관 농정협의체인 제2기 쎈농위원회의 운영과 맞물려 추진하는 것으로, 농업기술분과는 대학 교수와 농업인단체, 연구원 등 농업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기술원의 주요 정책 및 중점사업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과학기술을 접목한 농업정책 발굴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기술원은 농업기술분과를 비롯해 총 7개 농정 분야별 분과와 쎈농위원회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도정 과제가 현장 중심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은 “쎈농 농업기술분과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고, 과학기술을 접목한 정책이 충남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충남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데 든든한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8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정보원에서 도내 학습공동체인 ‘이끎교사단’ 소속 교사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앞서 경상남도교육청은 유보통합(영유아 교육과 보육 체계 일원화) 정책 추진에 따라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과 현장 중심의 연구 문화 조성을 위해 유보통합 교사 학습공동체 ‘이끎교사단’ 45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학습공동체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들이 함께 협력하여 유보통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실천 과제를 자율적으로 탐구함으로써 교사의 전문적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창원대학교 동풀잎 교수가 진행하는 ‘교사학습공동체에 대한 이해’ 특강과 한아름유치원 신승화 수석교사의 ‘유보이음 학습공동체 운영 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참여 교사들은 유보통합 시대에 요구되는 협력 기반의 전문성과 실천 중심의 운영 전략을 바탕으로 학습공동체 운영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보통합추진단 김영이 단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지속 가능한 학습공동체 운영 역량을 갖추고 유아교육과 보육의 유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어른 김장하’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시대 통합의 가치로 확산하고, 그의 삶을 통해 학생들이 나눔과 배려의 실천적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어른 김장하’ 영상을 시청하고, 지도서를 활용한 학습을 통해 김장하 선생의 삶과 가르침을 배우고 이해하는 활동을 전개한다. 영상 시청 후에는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해 모둠별 토의 활동도 진행한다. 또한, 학교에서『줬으면 그만이지 - 아름다운 부자 김장하 취재기』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하며 참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한다. 학급별, 동아리별 독서 토론 후에는 학생들이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한 줄 평 쓰기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모든 학교가 교과와 연계한 토론 학습, 사회문제 해결, 나눔과 봉사 정신 함양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학생 주도의 나눔 프로젝트 및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