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하남시는 13일 하남수산물전통시장에서 고객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객지원센터 개소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민선8기 공약사항 이행에 따른 것이다. 앞서 하남시는 지난 2023년 6월 경기도의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 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도비 27억원을 확보하여 하남수산물전통시장과 석바대상점가에 고객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했다. 세부적으로 하남수산물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토지·건물 매입(2023년 10월) ▲리모델링 설계 착수(2023년 11월) ▲리모델링 착공(2024년 3월) ▲고객지원센터 준공(2024년 4월) 순서로 공사를 진행했다. 하남수산물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는 1층에 ▲고객지원센터 ▲수유실 ▲홍보관이 들어서며 2층에는 ▲다목적 교육관 ▲고객 쉼터를 운영해 전통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하남수산물전통시장은 2022년 3월 전통시장으로 등록된 이후 짧은 기간 동안 많은 성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지난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 ‘남해다움 관광·문화 우수 콘텐츠 발굴 콘테스트’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남해 관광·문화를 주제로 하는 지역 콘텐츠 창작활동을 적극 장려하고자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전달력, 독창성, 활용성, 공익성 등을 기준으로 총 2차에 걸쳐 심사가 진행됐고, 최우수작 1점과 우수작 1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콘테스트에 출품된 작품은 총 59점이었다. 최우수작은 남해의 제철음식과 생활상을 주제로 한 ‘남해에서 먹는 삶’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진솔한 표현으로 남해의 싱싱한 제철 먹을거리를 매력적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남해에서의 셀프 웨딩 촬영기’, ‘남해에서 보물을 찾다’, ‘마음이 울적하고 답답할 땐 남해로 떠나봐’ 등 남해에서 느낀 다양한 소회가 담긴 10점의의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심사를 맡은 서유석 경상대학교 국문과 교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름다운 남해에 대한 다양한 시선들을 만날 수 있어 기뻤고 남해를 소재로 한 진솔한 이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1일 시흥시 정왕동 소재 시흥천변에서 잡초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이른 아침부터 공사 임직원 11명이 참여했다. 시민들의 소중한 휴식공간인 시흥천변 일대를 더욱 깨끗하게 가꾸기 위해 잡초를 제거했고, 떨어져 있는 쓰레기를 주워 담았다. 궂은 날씨 속 구슬땀을 흘리는 공사 직원들의 노고를 지켜본 시민들의 응원과 호응이 이어졌다. 앞으로도 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다양한 의식개선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즐기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환경보호 시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남해군은 ‘죽방렴홍보관’에서 다음달 9일까지 ‘남해 죽방렴 전국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입상작’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지난 4월 20일 지족어촌관광단지 일원에서 죽방렴어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염원하는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전국 초등학생들이 8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16명의 어린이가 입상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죽방렴 퀴즈 맞추기, 매직벌룬쇼, 죽방렴 키트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어린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로 어린이들이 우리 지역의 소중한 유산인 죽방렴어업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오는 7월 20일에는 죽방렴홍보관에서 ‘죽방 물총 놀이터’를 개최하니 많은 어린이들이 와서 즐기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건승테크는 지난 13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이재영 증평군수)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박종순 대표는 “이번 장학금이 미래의 희망이 학생들이 학업과 인생의 목표를 향해 꾸준히 노력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건승테크는 청주시 북이면에 소재한 금속처리 전문업체로 지난해에는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1일 남해군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 참여 업체들의 판로확대를 위해 최근 새로운 사업 방식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유통사들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참여한 업체는 △매출 1천억 규모의 B2B전문 온라인 커머스를 운영하는 ㈜지니웍스(대표 이앙) △지역 농수산물을 온오프라인에 유통하는 ㈜미스터아빠(대표 서준렬) △지역 기업 발굴과 특산품 및 관광분야 컨설팅 전문 ㈜코스트(대표 이영근) 등이었으며, 남해다름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공동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남해군은 올해 2월부터 남해군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 업체 브랜드 역량강화 컨설팅을 시행해 왔다. 향후에는 남해다름 우수사업체들을 대상으로 ㈜지니웍스의 판매플랫폼을 활용한 ‘남해군 수산물 기획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남해군은 “이번 MOU 체결로 지역의 수산식품산업의 역량강화 및 판로 개척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남해군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이 이름 그대로 남다른 수산물의 대명사가 되도록 브랜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수원 팔달구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의 가족·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돌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6월 3일까지 ‘찾아가는 치매가족교실’을 운영한다. 13일 시작된 ‘찾아가는 치매가족교실’은 6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 팔달노인복지관에서 치매·경도인지장애 진단자의 가족·보호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강의 내용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증상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교육(치매 환자의 심정, 의사소통 방법 등) ▲치매 환자 가족·보호자 본인의 마음 헤아림 교육 등이다. 치매는 환자 당사자에게 고통을 주고, 가족 구성원도 스트레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등 여러 측면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치매가족교실은 치매 환자와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팔달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 가족과 보호자의 돌봄 역량이 향상되면 환자 삶의 질이 높아질 것”이라며 “관내 기관과 연계해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직장새마을운동증평군협의회는 지난 13일 증평군청에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28일 난치병어린이돕기 자선 반기문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직장새마을운동 증평군협의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됐다. 신동규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기부된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장애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수원시가 14일 오후 2시부터 공공기관·학교를 대상으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한다. 공습 상황에 대비해 국가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 대피 훈련, 국민행동요령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오후 2시 방송에서 훈련 시작을 알리면 직원과 학생들은 대피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나 안전한 장소로 신속히 대피한다. 대피 후에는 생존 배낭 꾸리기, 민방위 대피소 위치 확인 등 국민 행동 요령 교육을 한다. 동행정복지센터, 우체국, 도서관 등 민원 업무부서는 원활하게 대민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훈련에서 제외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8월에 있을 ‘전 국민 참여 훈련’에 대비해 보완 사항을 발굴하고 개선하겠다”며 “시민들이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민방위 훈련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0일 오후 화방동산 양로원(대표 김두식) 개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화방동산 양로원’은 2002년 10월 군내 첫 무료 양로시설로 개원 후 노인장기요양법 시행에 따라 2008년 5월부터는 노인요양시설로 운영돼 왔다. 하지만 재정상 이유로 지난해 4월 폐업을 했고, 이후 법인 이사회에서 무료 양로시설로의 전환을 의결함에 따라 올해 2월 정식 개원하게 됐다. 화방동산 양로원은 50명 정원으로, 65세 이상의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수급자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는 무료로 입소할 수 있으며, 실비입소자는 본인 및 부양의무자의 소득에 따라 일정 비용을 지급해야 이용할 수 있다. 화방동산양로원에서는 양질의 숙식과, 여가프로그램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현재 19명의 입소자가 거주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은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개원식은 화방복지원 대표이사 선문스님, 법인이사 성각스님, 법인이사 성준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수원 서호꽃뫼공원을 꽃과 나무로 꾸미는 정원만들기 행사가 13일 열렸다. 스타벅스코리아가 후원하는 ‘2024 스타벅스 전국 공원돌보미 봉사활동’의 하나로 스타벅스코리아 파트너 40여명과 ‘공원의 친구들’ 네트워크인 (재)수원그린트러스트와 (재)서울그린트러스트가 함께 했다. 공원의 친구들 네트워크는 공원 봉사활동을 즐기는 시민들이 모여 활동하는 공원관리 참여 플랫폼으로 지역별로 거점 단체를 운영한다. 이날 서호꽃뫼공원에 삼색버드나무, 스텔라원추리 등 나무와 초화류 1300본을 식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게릴라가드닝은 기업과 시민단체가 함께 환경을 개선하는 공익적이고 의미있는 활동”이라며 “공원내 시민정원을 매개로 지역 커뮤니티와 정원 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게릴라가드닝’은 ‘게릴라’와 ‘가드닝’의 합성어로 도심 속 공간에 꽃과 나무 등을 심어 가꾸는 환경 개선 운동을 말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조성한 농심테마파크가 자연을 벗 삼아 쉬어갈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농기센터는 증평읍 사곡리 농심테마파크 부지에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꽃밭을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파종한 꽃양귀비와 수레국화는 이달 초부터 개화해 오는 20일 내외로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름다운 꽃양귀비와 수레국화뿐만 아니라 초화류, 수목, 관목 등으로 산책로가 조성돼 자연의 감성을 느끼며 여유로운 휴식의 시간을 맛볼 수 있다. 특히,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들이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어내며 어느 곳에서 찍어도 인생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오은경 소장은 “예쁜 꽃들과 함께 자연을 즐기며 아름다운 추억 가져가시고 잠시나마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좋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는 13일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컵라면 120상자(1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로 구성된 ‘꿈쟁이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간식으로 제공한다. 꿈쟁이오케스트라는 매주 금요일 저녁 두 시간씩 연습한다.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열린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장,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수원시 아동돌봄과장 등이 참석했다. 송은경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회장은 “꿈쟁이오케스트라 단원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후원 물품이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많은 분이 애정과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지원을 해주시면 아동들의 활동에 도움이 된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수원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꿈쟁이 오케스트라는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의 재능 발굴을 위해 방과 후 돌봄서비스 차원에서 시작한 음악교육이 오케스트라로 성장한 것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남해군은 13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남해군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 위원 20명을 위촉했다.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남해군청 간부, 주민 대표, 인구·일자리 분야 전문가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의 임기는 남해군 인구감소 대응에 관한 조례에 따라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위원회는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수립 및 평가, 인구유입 촉진 및 인구 유출 방지 시책 연구 등을 수행하며, 그 밖에 인구정책상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을 심의·의결하고 추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남해군 인구감소 종합대책이 보고됐으며, 2022 부터 2026년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에 따른 2024년 남해군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안)이 심의·의결됐다. 김신호 남해군 부군수는 “보다 현실적이고 지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과 의견을 수렴해 나가면서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보급(융복합지원)사업’공모 신청을 위해 내달 5일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군민의 실질적인 에너지 비용 절감과 온실가스 발생 저감을 위해 주택, 건물 등에 태양광(3kw), 태양열(6㎡), 지열(17.5kw) 등 신재생에너지원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달 사업 공모를 위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모니터링, 설계·감리 분야 5개 기업과 컨소시엄 구성을 마쳤다. 참여희망자는 마을 이장을 통해 읍·면사무소에 신청하거나 직접 개별로 컨소시엄 참여업체에 신청하면 된다. 증평군에 주소를 둔 주택 및 건물 소유자만 참여할 수 있으며, △사업 신청서 및 자부담금 납입 확약서 △건축물대장 또는 건물 등기부등본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군은 이번 수요조사를 토대로 6월 중순경 한국에너지공단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공모 선정 결과는 오는 10월 부터 11월경 발표 예정이며 선정되면 내년부터 본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