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소방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월 27일까지 주택 화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를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말하며,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7년 2월 5일 이후 모든 일반주택(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설 명절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자’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선물해 파주시에 자율 설치 문화를 확산하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중이용시설 캠페인 ▲언론매체 홍보 ▲생활접점매체(지역전광판) ▲ 다중이용장소 영상 매체 등을 이용한 방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설 명절과 코로나 거리두기 완화로 가족·친지들이 가정에 모이는 일이 많아질 것이다. 이에 초기 화재진화에 효과가 큰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여 가족에게 안전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보건소는 공동주택 내 흡연으로 인한 세대 간 갈등을 줄이고자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금연아파트까지 확대 운영한다. 이동금연클리닉은 사업장, 군부대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금연 상담을 제공하고, 등록자에게는 금연보조제, 행동요법 물품을 지원하며, 1,3,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기념품도 증정된다. 금연아파트는 공동주택 거주 세대 중 2분의 1 이상 동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 4곳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로, 현재 총 25개가 지정됐다. 바쁜 직장인이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토요일 오전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며, 금연아파트를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접수 받아 7개소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성동현 건강증진과장은 “파주보건소 이동금연클리닉을 통해 세대 간 흡연 갈등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금연 정책을 발굴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11일 현장에 방문하여 해답을 찾는 현문현답 (現問現答) 화재안전관리 컨설팅을 위해 현대금촌타워를 방문하여 현장점검·지도했다고 밝혔다. 2023년 새해를 맞아 처음으로 방문한 대상물은 파주시 현대금촌타워로 지하주차장, 상가 그리고 공동주택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1급 복합건축물로 공동주택(상가) 피난동선 확보와 지하층 안전관리를 주목적으로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 관리소장 등 10명이 참여하여 ▲대상 현황 청취 및 현장 취약시설 점검 ▲공동주택 피난동선 확보 ▲지하층 안전대책 관리 ▲화재예방 컨설팅 등으로 진행됐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복합건축물의 화재 특성상 다양한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하고 한번 발생하게 되면 대형화재나 다수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가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다각적인 안전관리를 목적으로 소방서도 지속적인 현문현답을 통해 현장 관계인의 목소리를 듣고 소방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고천동 소재 의왕우리교회 박성식 목사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위해 ‘자상한 상자’ 14박스를 오전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밀알복지재단이 제작한‘자상한 상자’는 약 11만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활용품(어린이 로션, 비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부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 한부모 14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성식 목사는 “가까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부터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교인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랑과 온정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유헌 오전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의왕시는 올 해부터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한 ‘불법촬영카메라 감지기 대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6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주민건강·안전개선 분야’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으로 시는 최근 스마트폰과 소형카메라를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 대여 서비스’를 실시해 증가하는 디지털성범죄 사전 차단 및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 한다는 방침이다. 서비스 신청은 의왕시민, 의왕소재 사업주 또는 관리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대여를 원하는 시민은 의왕시 관내 6개동 주민센터에 전화로 예약 신청한 후, 대여 가능일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대여 장비는 전파탐지기 및 적외선 렌즈 탐지기 1세트이며, 장비 조작방법에 대한 사전교육 및 장비 이상유무 확인 후 2박 3일 동안 대여할 수 있다. 김성제 시장은 “불법촬영카메라 감지기 대여서비스로 디지털성범죄 발생 증가로 인한 여성 이용자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와 더불어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과 함께 관내 공중화장실에 대한 불법촬영카메라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앞으로도 시
의왕도시공사는 바라산휴양림 이용고객 편의를 위해 지난해 12월 2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 노후시설 개선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시설물 보호 등 사고 예방을 위해 고해상도 CCTV 카메라 27개 및 통신케이블, 저장장치를 교체했고, 옥외조명등 58개를 기존 메탈할로이드 전구에서 LED 전구로 교체해 야간 조도를 높였다. 또한 야간활동 시 원활한 시야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로등 교체 작업도 함께 실시했다. 의왕도시공사 김홍종 사장은 “바라산휴양림 이용고객의 안전사고 사전 예방과 고객편의를 위한 최상의 시설을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이 1일 의왕시 현충탑을 찾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의왕시 발전을 위한 각오와 결의를 다지는 것으로 계묘년 새해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에는 김성제 시장, 김학기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및 보훈단체 회원이 참석해 참전유공자, 독립유공자에 대한 헌화와 분향을 진행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을 기억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아야 한다”면서 “2023년 계묘년 새해에도 시민을 위한 최고의 명품 도시, 살기 좋은 의왕을 만드는 데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계묘년 새해 첫날인 1일 모락산 정산에서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고 2023년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매년 1월 1일 모락산 정상에서 열렸던 새해 해맞이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잠정적으로 중단되어 왔다. 3년 만에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계묘년 새해 첫 일출을 보면서 새해 소망을 기원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모락산 정상에서는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흥겨운 사물놀이와 민요가 울려 퍼졌고, 시민들은 저마다 가정의 건강과 행운을 비는 소망리본 달기 행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떠오르는 붉은 해의 기운을 받아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열정과 희망이 가득한 계묘년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2023년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마부정제(馬不停蹄)를 신년 화두로 삼아, 그동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이 깊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시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해는 코로나19와 집중호수, 이태원 참사, 폭설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6만 시민의 뜨거운 성원과 공직자들의 열정으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대내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한 해였다고 자평했다. 아울러, 2023년은 민선 8기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7대 비전 80개 공약사업 이행에 박차를 가하고, 속도감 있는 시정을 추진해 나간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먼저, 신규 도시개발사업인 ‘왕곡복합타운’과 ‘오매기지구’는 지난해 말 개발전략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추진 중인 고천행복타운, 초평지구, 월암지구, 청계2지구, 3기 신도시 등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시민 주거생활 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하고 도시의 자족기능을 높이기 위해 포일동 지역에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의료․바이오단지를 유치하고, 과천과 판교를 잇는 지식산업벨트로 육성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의왕시는‘제4회 의왕공무원대상’수상자로 기획예산담당관 이태우 기획팀장과 도시개발과 김석호 도시개발팀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9년 시행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의왕공무원대상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소관분야에서 공적을 쌓은 모범공무원을 선발하여 포상한다. 선발 대상은 6급 이하, 시 근무경력 5년 이상의 공무원으로, 직원 의견수렴, 실무평가위원회 1차 심사, 공적심사위원회 본심사를 거쳐 행정직군 1명, 기술직군 1명을 선발한다. 행정직군 수상자인 이태우 기획팀장은 민선 8기 출범에 따른 핵심사업 발굴로 80여개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민선8기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또한 전국 기초자치단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의왕시의 대외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기술직군 수상자인 김석호 도시개발팀장은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사업 및 의왕오매기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등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불안정한 주택시장 안정에 기여했다. 또한 의왕초평지구, 의왕월암 공공주택지구, 의왕청계2 공공주택지구 등 자족도시 발전을 위한 택지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의왕시가 사람·자연·일자리가 함께하는
의왕시 오전동 소재 ㈜삼화피앤티는 지난 29일 오전동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강호상 대표는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유헌 오전동장은 “추운 계절 경제적 어려움으로 더욱 위축되어 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신 강호상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취약가구를 지원하는 일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고천동 소재 의왕우리교회는 지난 29일 한부모 가족의 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식품 및 생필품 21박스를 고천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기부받은 ‘자상한 상자’는 밀알복지재단에서 제작한 식품 및 영양제,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상자로, 기부받은 물품은 고천동주민센터 찾아가는 복지팀을 통해 관내 한부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성식 목사는 “이번 나눔으로 고천 및 오전지역의 한부모 가족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고안해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홍 고천동장은 “한부모 가족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보내주신 사랑과 정성을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포일남교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500만원을 30일 의왕시에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의왕시장을 비롯해 포일남교회 김영주 담임목사, 이대웅 부목사, 문을식 장로 등이 참석했다. 김영주 담임목사는 “어렵고 소외된 분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인들이 뜻을 모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이러한 마음들을 모아 소중히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의왕시는 30일 주식회사 삼화에서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의왕시장을 비롯해 주식회사 삼화 조성환 대표이사, 강호상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조성환 대표이사는 “나눔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식회사 삼화는 의왕시와 상생하며 의미있는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소중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의왕시는 지난 28일 의왕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성제 의왕시장 주재로 한 이번 협의회에는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홍성길 의왕소방서장, 김은형 제2506부대 3대대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예비군 기동대 드론 확대 운용 관련 의왕시 통합방위예규 반영 결정 및 2023년 예비군 육성지원금 예산(안) 의결했으며, 국가비상사태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민·관·군·경의 공조체계 확립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불안정한 국내 정세 속에서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여 지역안보태세를 굳건히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발생 가능한 재난 및 비상사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긴장을 늦추지 않고 대응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