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2월 1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현황을 안내하는 재난문자 송출을 중단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일일 발생현황 재난문자는 시민들의 경각심 고취 및 투명한 정보제공을 통해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송출해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재난문자 수신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시민이 늘어나고,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 고취 효과뿐만 아니라 재난문자의 시의성도 떨어진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에 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재난문자 송출 관련 권고에 따라 일일 확진자 수 등 단순정보 위주의 문자 발송을 중단하고, 방역조치 특이사항 등 필요시에 송출해 시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승욱 안전총괄과장은 “일일 확진자 발생현황 등 코로나19 관련 자료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앞으로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시민들께서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만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국 지자체 최초로 모든 가구에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결정한 김경일 파주시장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방정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방정부 첫 번째 우수사례로 파주를 선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회의에 참석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공공물가 상승과 민생한파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하게 된 배경과 과정을 국회에서 설명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재난극복과 민생회복을 위해 444억 원의 2023년 1차 추경을 편성하게 됐다며, 지급 근거로 ‘재난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설명했다. 관련 조례에 따라 파주시에 주소를 둔 모든 가구들이 20만 원씩 난방비를 지급받게 되면, 20만이 넘는 가구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파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생활안정지원금은 지역화폐인 파주페이로 지급하는데, 일상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필수생계비를 파주페이로 대체함으로써 발생하는 여유 금액을 에너지비용으로 부담할 수 있는 동시에, 파주페이 사용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중앙정부에서 못하는 일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2023년 1월 30일부터 3일간 관내 초·중·고 학교도서관 사서 및 사서교사 80명을 대상으로'2022학년도 겨울방학 학교도서관 사서(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도서관의 힘과 독서교육'의 저자이자 뉴욕주 공립학교 사서교사인 송온경 강사의‘미국 학교도서관의 독서교육 &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동두천신천초 사서교사인 이은정 강사의‘교육과정 연계 장서개발’, '독서동아리 100개면 학교가 바뀐다'의 저자이자 강원 삼척여고 국어교사인 서현숙 강사의‘함께 읽어서 달라지는 일’, 어린이책 북매니저이자 그림책 번역가로 활동중인 이숙진 강사의‘그림책으로 말걸기’라는 주제의 온라인 강좌(2일)와 관련기관을 자율적으로 선정 및 방문하여 체험을 진행하는 현장체험연수(1일) 구성하여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진행했다. 특히 3일차 현장체험연수는 ‘공동수서목록 작성 및 북큐레이션 분석’, ‘지역도서관 연계프로그램 개발’, ‘학교도서관 공간혁신 및 우수운영프로그램 견학’등 수강자들이 각자 관심있는 주제를 선택하여 주제와 관련된 지역독립서점 및 대형서점, 지역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보건소는 접종 신뢰 제고를 위해 2월부터 5월 말까지 관내 국가예방접종 및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 166개소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관리지침에 따라 보건소는 연 1회 이상 위탁의료기관 현장방문점검을 통해 예방접종 실시기준 및 백신 관리 등 국가예방접종 위탁에 관한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위탁의료기관은 연간 2회(상‧하반기) 자체적으로 점검을 실시해 자율점검표를 제출해야 한다. 파주시는 안전한 예방접종 환경 유지를 위해 ▲접종 전 대상자 확인 여부 ▲예방접종의 실시기준과 방법 준수 여부 ▲백신 전용 냉장고 관리(온도 유지상태 및 매일 2회 온도 기록지 작성 여부) ▲보유 백신의 유효기간 확인 및 예방접종기록 보존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미비점에 대해서는 현장조치와 모니터링 등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임미숙 파주시보건소장은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의 철저한 점검 및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기도 파주교육지원청은 반부패 청렴 종합 행사로 파주교육지원청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온도 UP!’ 행사를 지속해왔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2022년 12월 말부터 진행된 행사로, 청렴온도계에 직원들의 청렴사례가 들어있는 빨간 공을 넣어 청렴온도계를 100도로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렴온도계 행사는 파주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한 해를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시작됐고, 한 달여의 기간을 거쳐 최종 목표인 100도를 달성했다. 첫 시작은 청렴 온도 50도였으나, 한 달여의 기간 동안 파주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각종 청렴 홍보 및 설 명절 맞이 청렴 이벤트로 서로 간의 소통을 활성화한 결과 청렴 온도를 100도로 올릴 수 있었다. 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은 “2022년 청렴은 우리와 항상 가까이 있고 늘 실천하고 있기에 그만큼 언급이 많이 안 된 것 같아 다행스럽게 생각되고, 직원들이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최종 목표인 청렴 온도 100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따뜻했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전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을 편성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례적 한파의 지속과 공공물가 상승으로 인한 난방비 증가로, 각 가정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이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에 편성되는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은 모든 가구에 20만원씩 총 444억원을 편성할 예정이다. 지급 대상은 지급일 기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며, 20만이 넘는 가구들이 생활안정지원금의 혜택을 볼 것으로 파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생활안정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2월 말부터 지급을 목표로 파주시는 속도감 있게 행정적 절차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사용 기한은 오는 6월 말까지다. 생활안정지원금은 지역화폐인 파주페이로 지급한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필수생계비를 파주페이로 대체함으로써 발생하는 여유 금액을 에너지비용으로 부담할 수 있는 동시에, 파주페이 사용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파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난방비 폭탄을 감당해야 하는 민생의 현실은 재난과도 같은 위기이기에, 전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학부모참여지원센터는 1월 27일 오전 파주교육지원청 2층 제1 소회의실에서“교육장과 학부모회네트워크 지구대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에는 정필영 교육장, 교육과장, 행정과장. 행정사무관, 장학사(초등, 중등) 및 팀장(경영, 배치, 재정, 학교행정), 학부모지원전문가, 학부모회네트워크 지구대표 및 학부모회장, 파주시청 관계자(평생교육과장, 교육정책팀장, 주무관) 등 총 28명이 참석하여 2022년도 학부모회 운영에 대한 소회와 지구별 학부모회 의견을 듣고 파주교육지원청과 파주시청이 협력하여 보다 나은 교육여건과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뜻을 모으는 자리였다. 특히 학생 등하교 및 통학로 안전 확보, 북파주 지역 소규모학교의 방과후강사 수급 및 돌봄 운영의 어려움, 운정 지역 과대 학교 문제 등은 어느 특정 학교만의 문제가 아닌 파주 관내의 여러 학교가 겪고 있는 공통적인 문제라는 의견에 참석자 모두가 공감했고, 파주교육지원청과 파주시청에서도 문제 해결을 위해 학생 등하교 시간대 버스노선 확대 및 배차시간 조정, 통학로 주변 안전 개선, 방과후강사 인력풀 운영, 운정 지역 신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3년 1월 30일, 2022 파주미래교육협력지구 추진과제였던'살아있는 마을교과서 마을교육과정','든든한 배움이 있는 교실(배움On프로젝트, 행복On프로젝트)', '학생 주도 세(상을)바(꾸는)창(의)프로젝트'자료집 3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살아있는 마을교과서 마을교육과정'은 마을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마을 연계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목적으로 하며 석곶초 외 6개 학교가 3년동안 운영한 공모사업이다. 본 운영사례집에는 단위 학교와 지역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시도한 마을교육과정의 결과물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든든한 배움이 있는 교실(배움On프로젝트, 행복On프로젝트)'는 2022년 미래교육협력지구 신규사업으로 단위 학교의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학년/학급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2022년 25개교, 3735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재미On, 나눔On, 나의 Build Up!’,‘독서로 꿈에 날개 달기’,‘우리 마을에서 만나는 봄 프로젝트’등 단위학교 특성에 맞는 다양한 주제로 교육과정이 재구성되어 운영됐다. '학생 주도 세(상을)바(꾸는)창(의)프로젝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보건소는 2월 1일부터 예비·신혼부부 무료 검사를 재개한다. 파주보건소는 코로나19 관련 업무에 집중하기 위해 예비·신혼부부 무료 검사를 중단해왔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임에 따라 예비·신혼부부들이 관련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업무를 재개하기로 했다. 이에 기존에 검사를 지속해오던 운정보건소, 문산보건지소 외에 파주보건소에서도 무료 검사가 가능해졌다. 예비·신혼부부 검사는 난임과 태아 선천성 기형을 유발하는 감염성 질환을 조기에 진단해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검사 항목은 풍진, 톡소플라즈마, B형간염, A형간염, 갑상선 기능, 매독, 에이즈 총 7종이다. 예비·신혼부부 중 1명의 주소지가 파주시인 경우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별도의 예약은 필요하지 않으며, 주민등록등본, 청첩장, 예식장 계약서, 혼인관계증명서 등 혼인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예비·신혼부부 무료검사 재개로 건강한 임신과 출산 및 모자보건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소방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외로울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하고 풍성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실 생활에 도움이 될 물품을 전달하는 이번 “관내 위문활동”은 설 연휴기간 어려운 환경에 있는 재난취약가구들에게 따뜻함을 제공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화재예방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번 방문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에 동참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구현 및 더불어 살아가는 봉사 소방의 이미지를 실천하고자 추진됐으며,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권인욱 위원장, 최경숙, 이종국 위원이 함께 참여하여 취약 계층에게 위문 물품을 지원하고 직접 전달했다. 진행 순서는 파주시 금촌동 인근 재난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준비한 위문 물품을 각 가구당 전달하고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설 명절 연휴와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들이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나눔활동을 진행중이다. 우리의 작은 정성과 마음이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전해져 모두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저소득층 암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율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암환자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신청 가능 대상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건강보험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대상자로, 모든 암에 대해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연간 최대 300만원까지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2021년 7월부터 의료비지원사업이 개편됨에 따라 일반 건강보험가입자는 신규 지원이 중단됐지만, 2021년 6월 30일까지 국가암검진 수검 후 만 2년 이내 5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유방암)을 진단받은 경우 또는 2021년 6월 30일까지 폐암을 진단받은 경우에는 해당연도 건강보험료 기준 충족 시 급여 본인부담금에 대해 연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소아암 환자는 만 18세 미만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대상자는 당연히 선정되며, 건강보험가입자는 매년 소득·재산 조사를 실시해 충족 시 연간 최대 2천만원까지, 백혈병(조혈모세포 이식)의 경우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임미숙 파주시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은 의료비 부담이 많은 암 환자에게 의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기도 파주교육지원청은 18일, 파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설 명절 맞이 파주 청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을 포함하여 파주교육지원청 소속 전 직원이 참여했으며, 2023년 계묘년 설 명절 맞이 유연한 조직문화 및 공감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청렴 퀴즈는 청렴 상식 문제, 청렴 법규 문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하여 청렴 문화 확산 및 반부패·청렴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기 위한 의지를 담았다. 또한, 이 외에도 청렴 윷놀이, 청렴 O/X퀴즈, 반부패 관련 인물 및 영화 퀴즈, 파주 역사 문화 문제, 일반상식 문제 등을 함께 구성함으로써 직원들이 청렴에 대해 조금 더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은 “상, 하급자 간에 격의 없는 소통과 대화를 기대해볼 수 있으며, 민족 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파주교육지원청의 특별한 청렴이벤트로 전 직원의 정서적 문화감수성 함양과 함께 청렴 거부감 완화 및 관심도를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파주교육 발전을 위해 올 한 해에도 청렴을 최우선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2023년 1월 조직개편을 통해 파주시 운정보건지소가 파주시 운정보건소로 승격됐다. '지역보건법'에 따르면 보건소는 시·군·구에 1개소를 설치할 수 있지만, 인구가 30만명을 초과하는 시·군은 보건의료서비스가 특별히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행정안전부 협의를 통해 조례로 추가 설치할 수 있다. 이에 파주시는 지난해 9월 행정안전부와 협의하고, 11월 조례 개정을 거쳐 경기도 시·군 중 남양주시, 화성시, 평택시에 이에 4번째로 자치구가 없는 보건소를 추가 설치했다. 이번 승격으로 운정보건소는 치매관리팀, 모자보건팀을 신설했으며, 치매의 조기 발견과 전문화된 관리, 임산부 원스톱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정보건소는 올 상반기 준공 예정된 신축보건소로 이전할 예정이며, 신축되는 운정보건소는 파주시 와동동 1387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 8,895㎡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지어진다. 민원실, 진료실, 헬스케어센터 이외에 임산부힐링센터, 구강보건실을 추가 설치해 맞춤형 건강프로그램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보건소 승격으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소방서는 2023 새해부터 파주시에서 발생한 중증외상환자의 경우 헬기를 이용해 의정부 소재 경기북부중증외상센터로 이송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9일 파주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파주소방서와 소방청 수도권구조본부,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상황실, 의정부성모병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헬기를 이용한 중증외상환자 이송훈련을 실시했고 16일 ~ 18일 연이어 강도 높은 훈련을 수차례 추진했다. 지난해부터 관계기관 회의를 거듭한 가운데 추진된 이번 훈련은 파주에서 발생한 중증외상환자를 파주소방서 119구급대가 현장 응급처치하고 파주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소방청 헬기를 이용해 의정부 성모병원 경기북부중증외상센터로 이송하는 것이다. 지난해 파주시에서 발생한 중증외상환자 중 의정부 성모병원의 경기북부권역 중증외상센터에 이송된 건수는 60여건. 누구보다 빠른 시간내에 전문병원으로 이송해야 하지만 파주에서 병원이 있는 의정부까지는 통상 40km이상의 거리에 시간도 최소 50여분 이상 소요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하지만 이번 훈련처럼 헬기를 이용해 의료진이 파주로 올 경우에는 환자가 전문 의료진을 만나기까지 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보건소는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공백 없는 코로나19 비상대응체계를 추진한다.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코로나19 비상근무조를 보강 편성해 24시간 전담인력 통합콜센터를 운영, 코로나 관련 상담 및 필요한 정보를 안내한다. 전국적으로 이동이 많아지는 상황을 감안해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도 휴일 없이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금촌 선별진료소 및 운정 임시선별검사소는 21일 오전 9시부터 17시까지, 22~24일은 오전 9시부터 13까지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진단검사 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코로나19 검사·진료·처방이 모두 가능한 의료기관인 원스톱 진료기관을 운영해 호흡기 증상자 및 확진자가 의료 공백 없이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먹는 치료제 조제 약국 지정·운영으로 치료제가 필요한 환자에게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설 연휴에도 선별진료소 운영, 24시간 전담인력 배치 등을 통한 신속 대응으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고, 시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