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조리읍은 27일 ㈜아침환경공사에서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아침환경공사는 2016년도부터 성금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회사 창립기념일을 맞아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 이날 ㈜아침환경공사는 조리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는 뜻을 전했다. 김영철·유명기 ㈜아침환경공사 대표는 “이번에 지원되는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윤상기 조리읍장은 ”창립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아침환경공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조리읍 행정복지센터에 지정 기탁된 성금은 1인 중·장년, 홀몸어르신 가구 등을 대상으로 반찬 배달 사업(조리읍 장수성찬), 건강음료사업 등 2023년도 위기 가구 발굴과 지역 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소재 공공도서관(22곳)은 오는 3월 2일부터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사회적 육아지원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와 비영리단체인 북스타트코리아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다. 육아지원사업은 그림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책을 좋아하는 어른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번 북스타트는 도서 선정과정에서 사서와 시민들이 참여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북스타트를 홍보하고. 함께 읽기 좋은 책들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대상자는 ▲북스타트(0~18개월) ▲북스타트플러스(19~35개월) ▲보물상자(36개월~만6세 미취학아동)에 해당하는 영유아로 파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아기 본인 또는 가족 중 1명이 파주시도서관 회원이어야 하며, 아기의 나이와 가족관계증명서 1부를 지참해 배부 기관을 방문하면 수령할 수 있다. 책꾸러미에는 연령대에 맞는 도서 2권과 북스타트 가이드북, 북스타트선정도서목록, 등이 들어있으며, 일부 도서관에서는 파주시보건소에서 지원한 유아용 마스크가 포함될 예정이다. 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시민이 스스로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자율적으로 결성해 정화 활동에 참여하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관리가 취약한 도로변, 공원, 하천, 유원지 등 관내 일정 장소를 민간단체가 입양(할당)해 환경 정화 활동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에 150개 단체가 참여해 400회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이에 4년 연속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단체에는 장갑, 집게, 쓰레기봉투 등 청소도구를 지원하고, 활동 시간을 자원봉사활동 시간으로 등록한다는 계획이다. 3월 3일까지 사업 집중 신청 기간으로, 파주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 있는 모집 안내문을 참고해 자원순환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신청 기간이 지나더라도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박준태 자원순환과장은 “100만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이 중요하다”며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3월 2일부터 2023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역자원 활용 및 특성을 반영한 사업으로, 주민의 최소 생계 보장 및 근로의욕 고취로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업참여 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 4억원 이하인 파주시민이며, 임금은 2023년 최저시급인 시간당 9,620원이 지급된다. 참여자는 4대 보험 가입이 의무화되고, 주간 및 월간 개근 참여자에게는 주휴수당 및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이번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술이홀 공동체(아이돌봄), 다문화 외국어 체험교육, 율곡습지공원 조성 및 관리, 촘촘보조교사 등 4개 분야에서 12명이 참여하며, 사업 기간은 6월 23일까지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 여건이 어려운 사람들의 소득 보장은 물론,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일자리를 통해 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하반기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건강 취약계층이 숨쉬기 편안한 실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8월까지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을 실시한다. 측정항목은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폼알데히드, 이산화탄소, 온도, 습도 총 6가지이며, 측정 결과에 따라 공기청정기 필터 교체, 환기 등 시설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대상 시설은 건강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실내공기질관리법상 자가측정 의무가 없는 법적규모 미만의 시설로 ▲연면적 430㎡ 미만 어린이집 ▲연면적 1,000㎡ 미만 노인요양시설 ▲장애인시설 등 총 600개소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 이용시설에서 적정한 실내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실내 생활 비중이 높은 노인, 장애인 등의 건강관리를 위해 환경 안전망을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파주지역건축사회 소속 건축사의 재능기부로 3월 8일부터 10월 말까지 ‘무료 건축상담실’을 운영한다. 2015년 3월 처음 시행된 ‘무료건축상담실’은 건축물 신축 등 개발 수요가 대폭 증가하고, 건축 관련 민원이 복잡하고 다양해짐에 따라 건축과 관련된 종합적 분석 및 판단이 필요한 시민에게 전문적 지식을 갖춘 건축사가 무료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파주시민이면 누구나 ▲건축인허가 전반에 관한 사항 ▲건축 공사로 인한 피해 및 생활불편 대처 방안 ▲건축물 유지관리 및 위법건축물 해소 방법 ▲간단한 민원서류 작성 대행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 무료 건축상담실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파주시청 허가2과에서 운영되며, 짝수 달에는 권역별(문산읍, 법원읍, 파주읍, 조리읍, 탄현면, 적성면, 광탄면, 월롱면)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해 시민의 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나호준 허가2과장은 “전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파주시 건축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무료 건축상담실 운영으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해 신뢰받는 건축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가 27일 안전관리의원회를 개최해 2023년 파주시 안전관리계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는 매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5조에 따라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에 파주시는 관련부서 및 11개의 유관기관과 협업해 2023년 파주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심의회에 상정했다. 파주시 안전관리계획은 ▲풍수해, 지진 피해에 대비한 자연재난분야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등의 대책을 다룬 사회재난분야 ▲사회복지시설 및 시민 안전교육 등을 다룬 공통분야로 나뉘어있다. 이날 심의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파주소방서장 등 유관기관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정안을 원안 가결했다. 특히, 유관기관은 파주시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촘촘한 재난안전대책을 수립해 보다 실무적이고 즉각적으로 재난·안전사고에 대비하기로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안전의 공백은 소중한 일상을 한순간에 앗아가는 동시에, 잊지 못할 상흔을 남긴다”며, “시민의 ‘소중하고 평범한 일상’을 위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3월 6일까지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축설계 공모를 실시한다.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의 재활과 생활체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동시에,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별 없이 주민 누구나 함께 생활체육을 즐기는 스포츠·문화·체육공간이다. ‘파주시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국민체육인증센터 등을 포함해 연면적 3,3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2025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한다. 건축설계 공모는 전자우편으로 참가 등록을 받아 4월 21일 설계안을 접수한다. 이후 심사를 거쳐 5월 4일, 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당선자는 6억2천만원 상당의 설계권을 받고, 240일간에 걸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게 된다. 기타 입상자(5위 이내)에게는 건축 설계공모 운영지침에 따라 보상금이 지급된다. 최정석 공공건축과장은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설계 목적에 부합하는 작품을 선정할 것”이라며 “파주시 공공건축 디자인 품격을 향상할 수 있는 작품이 많이 응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대표축제인 파주장단콩축제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됐다. 2023년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 내 35개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기획 및 콘텐츠, 홍보 및 관광객 유치 및 친환경 축제 구현도 등 축제의 전반적인 운영사항과 축제의 발전역량, 안전관리 등 다양한 평가지표를 통해 23개 축제를 선정한다. 시는 지난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경기관광축제 선정평가에 참석해 파주장단콩축제의 우수성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발표했으며, 상위등급 6개 축제 중 하나로 선정돼 도비 1억원을 확보했다. 파주장단콩축제는 우리나라 최초의 콩 장려품종인 장단콩을 주제로 지난 1997년부터 개최돼 축제를 참여하는 농업인의 수익창출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25~27일 임진각광장에서 개최된 파주장단콩축제는 방문객 18만명과 파주장단콩을 비롯한 농특산물 20억8천만원을 판매해 경제축제로 자리를 잡았으며, 올해 제27회를 맞이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장단콩축제가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돼 이미 하나의 브랜드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27일 친수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친수하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12월 용역 착수 이후 읍·면·동 주민설명회와 기관 의견조회 등을 거쳐 수립한 기본계획의 결과를 보고하고 관계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친수하천 기본계획은 파주의 특색에 맞는 생태하천과 도심하천의 성격은 살리되, 환경훼손은 최소화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계획으로 방향을 설정했으며, ▲하천 내 동선 연결 방안 ▲하천 간 동선 연결 방안 ▲친수거점 공간계획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시민중심 더 큰 친수도시 파주를 실현하기 위해 단절된 동선을 정비해 걷고 싶은 하천으로 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자유로축과 함께 통일로축도 한 번에 갈 수 있도록 남부권역 공릉천과 북부권역 문산천 등 13km 상당의 도로를 정비할 예정이다. 김경일 시장은 “친수하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소리천에서 문산천까지 이어지는 수변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친수거점공간을 조성해 400만 관광객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가 전국 최초로 전 가구를 대상으로 난방비를 지원하는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접수가 오늘부터 시작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접수 1일차인 오늘, 운정1·2동행정복지센터 접수창구를 방문해 접수 현황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전담창구 운영 전반을 세심히 살피며, 접수 과정에서 시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쓸 것을 지시했다. 파주시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은 난방비 폭등에 따른 민생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전 가구를 대상으로 20만 원씩 지역화폐인 파주페이로 난방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접수 첫 주인 오늘부터 3월 3일까지는 혼잡을 사전에 방지하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요일별 5일제를 진행하며, 신청기한은 3월 31일까지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원금 접수를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시민들로부터 많은 격려와 감사 인사를 받았다”며, “파주시의회의 협력과 시민의 지지 덕분에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을 신속히 지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파주시 모든 가구의 지원을 목표로 전 공직자와 함께 행정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는 3월 2일 경로당을 방문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3동은 2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인증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인 ‘자살예방교육 ‘보고듣고말하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강요한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 팀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생명지킴이로서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인식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절한 서비스를 연결해 줄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으로 진행했다. 권영세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님 모두가 생명지킴이로 활약하며 위험 가구에 대한 조기 발굴, 초기 대응을 통한 신속한 복지자원 연계로 운정3동의 주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은 따뜻한 지역사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교육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천유경 운정3동장은 “지역사회의 안전망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운정3동은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자살예방과 위기가구 발굴 대책을 마련하는 등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착한가게 2개소에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원 이상 매출액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가게로, 기금은 경기공동모금회로 기탁돼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쓰인다. 이번에 현판을 전달한 가게는 퀸즈헤나 헤어스케치(대표 심성자)와 파스타1383(대표 조은영)로, 대표들이 적극적인 가입 의사를 밝혀 나눔에 동참했다. 퀸즈헤나 헤어스케치, 파스타1383 대표는 “좋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운정1동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박숙준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착한가게 동참이 이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나나 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대표들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운정1동은 식당, 병의원, 부동산 등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착한가게 지도(리플릿) 제작해 기부문화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문산읍은 24일, 주민자치회 주도로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유치를 위한 캠페인 및 서명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원과 일반 시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어깨띠를 두르고, 손피켓 등을 들고 문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문산자유시장까지 행진했으며, 자유시장 내 부스를 설치하고 시장 상인과 시민들에게 서명을 받았다. 파주시 문산읍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유치 기원 서명운동에 2월 22일 기준 2천여 명이 동참했다. 서명운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이 유치된다면 문화체험의 기회가 될 수 있고, 관광객 유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성 문산읍 주민자치회장은 ”관내 여러 기관 단체와 국립민속박물관 유치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호소했다. 안승면 문산읍장은 ”거리 서명 운동에 동참해 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국립민속박물관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에 문산읍민 모두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명운동은 3월 15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문산읍의 경우 온라인 서명은 Q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서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생필품 및 개인 서비스 요금의 정기적인 조사를 위해 물가모니터 요원 15명을 3월 3일까지 모집한다. 물가모니터 요원은 3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 관내 전통시장, 대형마트, 개인 서비스 업체 등을 직접 방문해 생활과 밀접한 주요 품목들의 가격을 정기적으로 조사하게 된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발굴, 가격표시제 실태 점검 등 물가 안정 활동에도 참여하며, 설이나 추석, 김장철 등에 주요 품목의 물가 관리를 실시해 지역 경제 안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물가모니터 요원의 활동으로 수집된 주요 생필품 및 개인서비스 요금 정보들은 시민들에게 물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파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소비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20세 이상 시민으로, 신분증 등 서류를 지참해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파주시 지역 경제 및 물가 안정화에 이바지한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