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자동차 소유자의 법적 의무사항인 의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정기검사 불이행 및 법인(단체)의 변경 등록 지연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달부터 관내 아파트 단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파주세무소, 파주등기소, 대한상공회의소 및 자동차 관련 유관기관, 다중 밀집 지역 등에 홍보물 및 배너 등을 제작 배부해 적극 안내하고 있다. 자동차 검사는 차의 성능을 확인해 안전을 확보하는 의무 사항으로, 교통사고와 환경오염으로부터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사항으로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를 받지 않거나 유효기간 경과 후 받게 될 경우, 최고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자동차 소유자는 의무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단 하루라도 미가입 일수가 발생하면 과태료가 부과되며 무보험 상태로 운행 시 적발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져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 아울러, 법인(단체)의 사용본거지, 상호 등이 변경되면 등기일로부터 30일 이내 자동차 등록사항도 변경해야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지난 4일, ‘2023년 문화예술 행사지원 사업’ 선정 단체 12곳을 시청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2023년 문화예술 행사지원 사업’은 파주시 지역 명소, 공원 등 야외에서 개최되는 문화예술 행사로,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월 21일부터 3월 7일까지 사업 공모를 진행했으며, 음악,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 24개 단체가 접수했다. 지난 3월 공연예술분야 전문 심사위원회의 서류 및 영상심사와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단체를 선정했다. 분야별 선정 건수는 ▲음악 7개 ▲전통예술 3개 ▲다원예술 2개이며, 400만원부터 600만원까지 순위별로 차등 지원된다. 지원금은 4월 10일부터 교부신청서 제출 후 담당자 승인에 따라 순차적으로 교부되며, 선정자(단체)는 문화예술 행사를 기획해 공연을 진행하게 된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파주시 지역 우수 예술단체들이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꾸준히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4일 헤이리 커뮤니티홀에서 파주시 문화예술인과 직접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갖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동시장실’은 시민과의 대화를 중시한 김경일 시장의 소통 행보로, 시장실이 아닌 직접 현장에 방문, 기업인을 비롯한 각종 직능단체와 소통해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김경일 시장의 의지다. 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이동시장실에는 헤이리 예술마을, 파주 예총, 박물관장, 파주문화예술포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파주시 문화예술 정책방향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이동시장실은 문화예술인들과 함께하는 만큼 파주시립예술단 중창과 헤이리 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 등 작은음악회도 함께 운영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문화예술은 미래를 향한 힘으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예술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며 “파주시는 문화예술이 지역경제와 선순환을 이루는 새로운 길을 여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파산서원의 체계적인 정비활용 및 복원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문화재청의 발굴 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4월부터 본격적인 발굴조사에 착수한다. 경기도문화재자료인 파산서원은 선조 원년(1568) 율곡이이의 발의로 파주에서 처음 창건된 서원이며,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훼손되거나 사라지지 않은 47개 서원 중 하나로, 기호학의 거두인 우계 성혼(1535~1598)을 배출한 서원이다. 임진왜란과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건물들이 소실됐다가, 여러 번의 중·개수를 통해 현재의 모습을 이루게 됐다. 파주시는 지난 2017년 파산서원 내 전사청지 발굴조사를 실시해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2019년 '파산서원 종합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토대로 2021년과 2022년에 걸쳐 실시한 시굴 및 일부 정밀발굴조사에서 석축유구와 추정배수로, 적심시설 등을 발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시는 동·서재, 삼문지, 고직사지에 대해 전면 발굴조사를 실시하고, 그간의 발굴조사 성과를 알리는 동시에 올바른 정비 방향을 모색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해 발굴조사 성과와 파산서원의 역사적‧건축적‧고고학적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식목일을 맞아 4월 4일 조리읍 뇌조리에서 제78회 파주시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조리읍 시민단체 대표, 시민,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작나무 3천 그루를 식재했다. 시는 미세먼지 저감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를 통해 다시 한번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래 세대를 위한 울창한 산림을 만들고자 한다. 이번 식목일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경제수 조림 45ha, 미세먼지 저감 조림 11ha 등 총 56ha의 산림에 자작나무 등 6종, 총 12만 5천 그루의 나무를 심는 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요즘 전국적으로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로부터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선 산림의 공익적 기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모두가 심고 가꿔야 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숲에서 힐링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 파주시로의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404143808-85066]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4월 2일 야간에 발생한 광탄면 마장리 산불진화 완료 현장을 확인하고 신속한 대처와 초동진화로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생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직원을 격려했다. 이번 광탄면 마장리 산73번지 일원 야간에 발생한 산불은 19시 45분에 신고 접수돼 소방차가 출동했으나, 진입이 불가한 산 능선부에 위치해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긴급하게 소집된 산불진화차 7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1명이 산불발생 현장 인근까지 진입해 소방대원과 함께 발생 2시간 후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이후 24시까지 잔불 정리를 실시하는 등 산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일요일 야간에 발생한 산불은 능선부 등산로 주변으로 500평 정도 소실됐으나 당일 바람이 불지 않아 크게 확산되지 않았고, 인명 및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불발생 원인은 조사 중에 있으나 등산객의 담배꽁초에 의해 발생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시는 2023년 봄철 현재 산불발생 건수는 총 5건으로 피해 면적은 0.32ha이며,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으로 신속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2일 파주읍 봉암리에서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감자심기 행사에는 파주읍 남녀 새마을회원, 파주읍장, 파주농협조합장 등 50명이 참여했다. 이날 심은 감자는 오는 6월 수확할 예정으로, 관내 노인정과 홀몸 어르신,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홍태표 파주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맛있는 감자를 나눌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재배하겠다”고 전했다. 이선희 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감자심기 행사뿐만 아니라, 가을에 있을 배추심기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인 파주읍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날 참여한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 덕에 튼실한 감자를 수확할 수 있겠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소외계층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4동은 지난 3일 운정4동 다목적센터에서 청소년기본법 및 파주시 청소년육성위원회 등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청소년지도위원 1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1기 청소년지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2023년 1월 운정1·3동이 운정4동으로 분동됨에 따라 청소년지도위원 18명이 신규 위촉된 것으로, 이날 김선희 지도위원장이 신규 선출됐고, 2023년 연간 활동을 수립하는 등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이번에 선출된 김선희 운정4동 청소년 지도위원장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운정4동 청소년지도위원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위촉된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지도,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 활동 및 캠페인 진행, 청소년 보호 활동, 위기청소년 발굴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청소년 대상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진로 골든타임 지키기’ 프로그램 신청자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진로 골든타임 지키기’ 프로그램은 경기도 독서문화 진흥사업으로 생애주기별 맞춤 독서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하는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오는 22일과 29일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자신의 마음을 발견하고, 나아가 꿈을 발견하는 내용으로 강연하며, ▲4월 22일 황효진 작가의 '어른이 되면 고민이 끝날까' ▲4월 29일 백수연 작가의 '괜찮아, 꿈이 있으면 길을 잃지 않아'를 주제로 진행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가장 고민이 많은 청소년기에 스스로의 마음을 발견하는 방법과 자신이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설레는 것을 발견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8일까지 ‘친환경 생태보전 재배장려금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친환경 생태보전 재배장려금 지원사업은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의 지속 가능한 환경친화적 영농활동 유지를 위해 친환경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품목별 소득 차이를 보전하고 친환경농업을 확산하고자 한다. 올해 친환경농산물 인증확대사업 전체 사업비는 2억4천만원이며, 지원 비율은 도비 40%, 시비 60%다. 신청 자격은 유기·무농약농산물 인증을 받은 파주시 필지를 경작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며, 사업신청일로부터 10월 31일까지 인증을 유지해야 하며, 품목별로 지급단가가 다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은 친환경농산물인증서 사본 및 신청서 등을 각 읍·면 행복센터나 농업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공연장 대관료 지원 사업과 문화공간 공유 활성화 지원 사업의 참여단체 17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사업 공모를 진행했으며, 클래식·전통예술·미술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신청해 총 20개 단체(사업당 10단체)가 접수됐다. 지난 3월 외부 심사위원회와 파주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에는 최대 200만원이 지원되며, 보조사업자 지원금액은 총 3,000만원이다. ‘공연장 대관료 지원사업’(계속 사업)은 예술인들의 대관료 부담 완화를 통한 공연·전시 예술 활성화 및 창작 의욕 고취를 위해 예술인들에게 대관료의 최대 90%(최대 2백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공간 공유 활성화 지원 사업’(신규 사업)은 ▲공연·전시·발표 ▲창작활동 등 기타 예술 활동을 위한 문화공간 임대료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 ▲교육 프로그램 기획 비용과 공간 임대료 등 총 사업비의 최대 90%(최대 200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예술인들이 부담 없이 공연을 펼치며 다가오는 봄을 예술과 함께 맞아 일상 속 힐링이 되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2023년 원도심 투어프로그램인 ‘바퀴 달린 도시재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퀴 달린 도시재생’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파주시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지역을 둘러보며 변화한 마을을 경험하고 원도심의 매력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4월 22일 파평면 밤고지 마을을 시작으로 6월은 법원읍 돌다리 문화마을, 8월은 EBS연풍길 등을 투어하고 10월에는 여러 지역을 모두 둘러볼 수 있도록 연결한 코스로 3회를 진행, 총 6회가 운영된다. 첫 투어는 특수상황지역 특성화 사업으로 조성된 ‘밤고지 마을’로 ‘벚꽃길 따라 걷는 평화 여행’ 주제에 맞게 ▲밤고지 평화프로그램 ▲밤고지마을 생태해설 등 주민들이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참가 비용은 무료로, 신청은 파주시 홈페이지 새소식 공고를 확인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회차별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투어 당일에는 경의선 운정역과 금촌역에서 셔틀버스가 정차한다. 유초자 도시재생과장은 “지역자원의 활용을 통해 활기를 되찾아가는 지역을 돌아보며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지역 주민분들이 직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파주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올해 첫 메달 소식을 전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익산에서 열린 2023 Amazing 익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해 남보하나 선수가 ▲1500m(4:33.49기록) ▲3000mSC(10:40.23기록) 여자 일반 부문 두 종목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 2021년 팀에 합류한 남보하나 선수는 작년 전국체전 3000mSC 종목에서 2위를 기록, 동시에 각종 전국 규모대회에서 4번이나 1위를 기록한 파주시청 육상팀의 간판선수다. 봉상균 체육과장은 “궂은 날씨에도 언제나 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들과 지도자분들을 보며 자랑스러움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파주시 직장운동경기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육상팀은 5월에 개최 예정인 제51회 KBS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메달 수확에 나설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나눔으로 싹이트는, 드림씨앗 7기 대상을 지원하기 위한 모금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7기 대상은 노모와 함께 사는 50세 민철씨(가명)로, 심한 치아손상과 통증으로 음식 섭취에 제약이 따르고, 앞니가 없어 위축되다 보니 사람들과 편히 어울릴 수 없다. 또한, 유일한 가족인 어머니도 건강 악화로 여러 차례 수술과 돌봄을 맡아 왔으며 치매까지 발생해 치료비를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7기 대상자로 선정, 지난달 28일부터 모금을 시작했으며 치과치료비 700만원을 목표로 6월 26일까지 모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모금 방법은 온라인 기부포털사이트(네이버 해피빈: ‘일상의 기쁨’ 검색)와 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전용계좌 입금, 기부 릴레이 참여 방식 등으로 진행된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드림씨앗 7기 모금을 통해 대상자가 속히 치료받고 건강을 회복해 일상의 기쁨을 찾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2023년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수행기관으로 파주시 노인복지관을 선정하고, 이달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은 수행기관인 ‘이음터’가 민간 문화·체육시설 ‘배움터’를 발굴, 시설 사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원예, 탁구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여가활동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노인복지관은 사업 추진을 위해 ▲볼링(브래그 볼링장, 중앙로 328) ▲탁구(스카이탁구장, 중앙로 245) 등 지역 민간 문화체육시설 2개소와 시설 사용 허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4월 중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우선 모집할 예정이다. 전현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이음터 사업은 지역사회 민간·문화 체육시설과 연계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정서·신체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