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탄현면 새마을회가 주최하고 탄현면 주민자치회, 이장단협의회, 기업인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탄현면 새마을회 경로잔치’가 지난달 28일 탄현면 장단콩웰빙마루 주차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조성환 경기도의원 및 박은주 파주시의원 등을 포함한 3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과 함께 장구, 민요, 부채춤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으로 구성돼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전했다. 특히 100세 어르신 장수지팡이와 노인 보행보조기 ‘실버카’ 전달식이 진행돼 어버이날을 맞아 ‘효’를 실천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행사를 주최한 황규희 탄현면 새마을협의회장은 7년 만에 성황리에 개최된 경로잔치에 대해 남다른 감회를 밝히며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도움을 아끼지 않은 여러 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차상천 탄현면 노인회장은 “노인을 공경하는 문화가 점점 없어져 가는 시기에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도서관(교하도서관 및 중앙도서관)은 2023년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을 5월 첫 주부터 시작한다. 이번 ‘작은도서관 활성화지원 공모사업’은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교하·운정·탄현 등 남부권역 15개소, 금촌·문산·파평 등 북부권역 12개소의 작은도서관을 보조사업자로 선정했다. 지역과 작은도서관 이용 시민들의 특성에 맞춰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들이 선정됐으며, 작은도서관의 이용을 활성화하며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시행으로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역량이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에는 4월 기준 총 85개의 공·사립 작은도서관이 등록돼 있으며, 시민의 생활 가까이에 위치해 공공도서관의 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3월 22일부터 4월 28까지 주 1회, 6주 동안 '제1차 정신건강클래스'를 운영했다. 정신건강클래스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정신건강 예방 프로그램으로, 파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마음건강선별검사 ▲정신건강교육 ▲공예치료 ▲심리학 기반 미술치료 등 다양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있으나, 코로나19 이후 누적된 우울감, 불안감은 쉽게 해소되지 않고 있다”며, “대면 프로그램인 ‘정신건강클래스’ 사업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파주시민의 정신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지난달 26일 파주ICT봉사단을 대상으로 디지털 라이프 강사 양성 과정 1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디지털 라이프 강사 양성 과정은 파주시와 ㈜케이티가 정보화분야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수료식에는 파주시와 ㈜케이티 강북/강원 광역본부 추진팀, 파주ICT봉사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생들은 6주간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모의 강의를 시연했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향후 관내 경로당 등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시민 중심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3 파주시 마을공동체 형성·성장학교가 지난달 25일 개강했다. 마을공동체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형성’학교와 ‘성장’학교로 단계를 구분했으며, 수강생이 능동적으로 학습하고 토론하는 워크샵을 병행해 진행한다. 신규 공동체를 대상으로 하는 형성학교는 16명, 마을공동체 1년차 이상 활동경험을 가지고 있는 공동체를 대상으로 하는 성장학교는 36명이 참여한다. 교육에 앞서 안내와 간단한 교육을 진행, 청렴 파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형성학교는 4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 총 5강으로 구성됐으며, 공동체의 형성과 운영에 필요한 실무적 주제로 ▲마을공동체의 이해 ▲마을공동체 활동과 성인지 감수성 ▲모임 운영 기법 ▲의사소통과 갈등 조정 등이 진행된다. 성장학교는 4월 27일부터 5월 11일까지 총 5강으로 구성됐으며, 마을 안의 다양한 공동체 의제를 발굴하고, 공동체의 성장과 지속 방안 모색을 위해 ▲마을공동체의 사회적 기능과 역할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 ▲주민 주도 네트워크 ▲공동체와 마을 거버넌스 구축 등을 다룬다. 선진사례지 탐방은 형성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국제대회에서 메달 수상 소식을 알렸다. 지난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83회 싱가포르오픈육상선수권대회에서 남보하나 선수가 여자 일반 부문 ▲1500m(4:35.24기록) 종목 은메달을 수상했다. 파주시청 육상팀 간판인 남보하나 선수는 지난 3월에 열린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1500m, 3000mSC 두 종목에서 각각 은메달을 수상하는 등 최고조의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파주시 직장운동경기부 단장 박석문 문화교육국장은 “동계 전지훈련에 참여하는 등 성실하게 훈련에 임한 결과를 얻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파주시의 위상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육상팀은 5월에 있을 제51회 KBS 전국육상경기대회,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예천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대기질 개선과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1억 4천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이륜차 구매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수는 90대이며, 지원 자격은 신청일 이전 3개월 이상 계속해 파주시에 주소 및 사업장을 둔 개인 및 법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개인은 1대, 법인은 3대까지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신청 방법은 전기이륜차 판매·대리점에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전기이륜차 구매신청서, 차량구매계약서, 주민등록등본 또는 초본 등을 제출하면 되고, 판매·대리점은 2개월 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ev.or.kr/ps)에 구매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접수는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지원금은 전기이륜차의 유형·규모, 성능 등에 따라 차종별로 최대 3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전기이륜차 출고·등록순으로 보조금을 지원하게 되고 보조금 지원 대상자로 자격 부여된 날로부터 2개월 이내에 차량을 출고하면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파주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 자동차로의 전환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2023년 제2차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에 대한 공모를 오는 19일 18시까지 실시한다. 지원 규모는 총 8,250만 원으로 공동체활동 분야 19개(△10인이상 형성 일반공모 11개, △10인이상 형성 지정공모 8개) 및 공간조성 분야 1개 사업에 대해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소 또는 생활기반(직장 등)이 파주시로 돼 있는 10인 이상의 주민 모임이며, 참여 방법은 공동체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공동체 대표자가 지난 2~3월 실시한 새싹학교를 이수했거나, 5월 13일에 운영되는 새싹학교를 이수해야 한다. 1차 현장실사와 2차 마을공동체 위원회 심사를 거쳐 공동체가 선정된다. 사업이 선정된 공동체는 6월 중 실시되는 회계 교육을 이수한 후 사업을 추진한다. 유초자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2차 공모에서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하고, 시민의 70% 이상이 거주하는 공동주택 내 공동체 의식 회복의 공동체 사업을 발굴하고자 공모 분야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발굴함으로써 시 전체로 공동체 활성화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가족과 함께하는 가정의 달 5월,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하세요!” 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연간 11만 원의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파주시에서는 연초부터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발급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누리집, 모바일 앱 등을 통해 11월 30일까지 발급 가능하며,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문화누리카드는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 영화 등 문화예술체험, 경기 관람 등 체육활동, 현장체험이나 유적지 탐방과 같은 관광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으로 등록돼 있는 곳이라면 전국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 카드를 여러 장 발급받은 가족 단위 이용자의 경우라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누리집, 또는 문화누리카드 앱에서 카드 한 장에 지원금을 합산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문화체험 등에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현재 파주시 관내 280여 개의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가능한 분야가 확대됨에 따라 가맹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근절을 위해 상습투기 지역을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19일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쓰레기와의 끊임없는 전쟁에도 불구하고 불법투기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시는 불법투기가 심각한 지역 24개소를 선정하고 집중 단속해 불법투기를 뿌리뽑겠다는 입장이다. 집중 단속지역으로 선정된 24개소는 단독주택, 다세대 및 상가가 밀집돼 생활폐기물이 다량 배출되고 불법투기가 개선되지 않는 곳으로, 파주시와 관할 읍·면·동사무소,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등 26명이 조를 나눠 단속할 계획이다. 시는 특별 단속에 앞서 1주일 간 현수막 게시 등 주민 홍보를 실시한 후 나머지 2주간 배출된 쓰레기를 파봉하는 등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종량제봉투 미사용, 혼합배출 행위 등으로, 이동식 CCTV 설치를 병행해 투기자 신상을 확인한 후 과태료를 부과한다. 과태료는 불법행위 종류에 따라 5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부과되며, 홍보 기간을 거친 후 단속하는 만큼 적발된 투기자에게는 계도 없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박준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특별 단속으로 시민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4월 26일, 야간작업, 소음노출, 화학물질 취급 등 유해위험인자에 노출된 작업을 하는 현업업무근로자 244명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했다. 특수건강검진은 직업병이 없는 건강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올해는 자외선 노출에 대한 항목을 추가해 대상자와 진단의 폭을 넓혔다. 검진 대상자는 청사 내 구내식당, 청소미화, 공원관리, 농기계임대사업소, 도로관리 등 유해위험인자에 노출된 환경의 작업환경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선별했다. 파주시는 이번 특수건강검진을 시작으로 ▲작업환경측정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유해화학물질 분류 및 조사를 통해 근로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업무 환경 유해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관리해나갈 방침이다. 김영기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건강한 작업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5월 한달 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신고센터를 파주시청 신관 1층 지방세민원실에서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2022년에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으로,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파주세무서와 합동으로 운영하는 신고센터에서는 모두채움 안내문 대상자 중에서 전자신고가 어려운 65세 이상 고령자 및 장애인에 한해 신고를 지원한다. 그 밖의 납세자의 경우 방문 시 별도로 마련된 자기작성 창구에서 신고를 진행할 수 있다. 모두채움 안내문은 수입금액부터 납부할 세액까지 모두 채운 안내문으로 개인지방소득세 세액·납부계좌 등도 함께 기재해 5월 중 국세청에서 일괄 발송할 예정이며, 납세자가 해당 납부서로 세액을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인정해 준다.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는 국세청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추가 인증 없이 지방세 위택스로 바로 이동하게 되고,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서가 자동으로 채워져 원클릭으로 신고 가능하다. 최윤순 납세지원과장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의 달인 5월 한 달간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납세자의 신고·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5월 1일부터 26일까지 저소득층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저소득 청년이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본인 적립금을 저축하면, 정부가 매월 10만∼3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가구 소득인정액에 따라 ▲차상위 이하(기준중위소득 50% 이하) ▲차상위 초과(기준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로 나뉘며, 연령·소득기준·가구소득·가구재산 4가지를 모두 충족해야 한다. 가입 희망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원활한 신청을 위해 출생일 기준으로 5부제를 시행한다. 5월 15일부터 26일까지는 5부제와 무관하게 복지로 사이트와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청년의 가입연령은 만 15세 이상~만 39세 이하로, 근로·사업소득이 10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월 30만 원을 지원해 3년 후 최대 1,44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차상위 초과(기준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 가구는 만 19세 이상~만 34세 이하, 월 근로·사업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필리핀 세부주(Philppines-Cebu Chapter) 부시장단 87명이 한국을 방문해, 28일 파주시의 환경기초시설 등을 견학하고 김경일 파주시장을 면담했다. 필리핀 세부주의 이번 방문은 레이먼드 앨빈 가르시아(RAYMOND ALVIN GARCIA) 의장 부부를 비롯해 세부주 54개 시·군중 34개 시·군 부시장 등 총 87명이 참석했다. 방문단은 파주시 환경기초시설인 운정환경관리센터(소각시설), 운정쓰레기자동집하시설, LG디스플레이 폐수처리장을 살펴보고 적성면에 소재한 스마트 팜, 장단콩 웰빙마루, 오두산 통일전망대 등을 견학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필리핀 세부주 부시장단과의 환담을 진행하며, 50만 대도시로 성장한 파주시가 10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경제정책 등을 설명하고 환경·관광·농촌 활성화 분야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세계적 환경기초시설 건립을 목표로 국·내외 선진기초시설을 시찰하고 왔기에, 동일한 목표를 위해 파주시를 방문해 주신 필리핀 세부주 부시장단의 발걸음이 반갑다”며, “파주시와 세부주는 환경·관광·농촌 분야 등 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최근 성남시 분당에서 발생한 “정자교” 붕괴사고와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량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교량 107개소에 대한 자체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공무원, 외부전문가, 안전진단업체, 유지관리업체 등 민관합동으로 C등급 교량 22개소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안전상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점검을 통해 ▲교면포장상태, 바닥판, 거더 등 누수·균열 발생여부 ▲교대·교각 등 기초 구조물 균열·파손 여부 ▲정자교와 유사한 캔틸레버 교량에 대한 이상징후 확인 ▲관매달기로 인한 구조물의 손상 여부 등 시설물의 안전성과 파손 여부를 살폈다. 점검 결과 안전상 문제는 없지만 교량 노후화에 따라 주요부재에 일부 손상 등이 있어 마장교, 공릉천교, 비룡교, 가야교 등 4개소에 대해서는 내하력 시험을 포함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공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성남 정자교 붕괴사고를 교훈 삼아 주기적인 안전점검과 점검에서 확인된 결함 및 이상 징후에 대해 적기에 보수·보강을 실시해 시민의 안전과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