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5동 체육회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5월 19일 창립총회를 개최하며 출범했다. 초대 체육회장에는 전 교하동 통장을 역임한 황창선씨가 선출됐다. 임원진으로는 명예회장에 신승화 운정5동장, 수석부회장에 신선자, 전무이사 홍원식, 기획이사 안선희, 홍보이사 권영분, 당연직 이사로 운정5동 통장 전원이 임명됐다. 황창선 초대 회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운정5동 체육회 초대 회장을 맡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첫 발을 내딛은 만큼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체육회를 이끌며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승화 운정5동장은 “초대 회장님을 중심으로 모든 분들이 서로 협력하여 운정5동 체육회가 활짝 꽃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운정5동 체육회는 6월 8일 임시총회를 개최해 체육회 운영 및 구성에 대해 보다 상세한 논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광탄면 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는 위원, 참여인(장애인) 및 가족들과 함께 20일 하루 일정으로 제부도 방문 행복한 만남을 추진했다. 광탄면 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는 제부도에서 에일리언바이크와 케이블카 탑승체험과 전시회 관람등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평소 바깥나들이가 어려운 장애인들은 장기적인 코로나가 겹쳐 사회참여 기회가 줄어들어 외로웠던 시간을 이번 행복한 만남을 통해 여가활동 및 문화체험을 함께하며 신체적·정신적 건강향상의 계기가 됐다. 전영길 위원장은 “이번 행복한 만남을 통해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장애인이 자립을 위한 행복한 꿈이 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광탄면 장자위는 10가정의 참여인에게 공예동아리 활동지원, 명절 선물나눔, 1:1 건강한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적성도서관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우리마을 지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마을 지구학교는 적성 지역 내 학교·도서관·마을이 협력해 운영하는 양봉 체험과 연계한 생태 독서프로그램으로, 지구의 날(4.22.), 세계 꿀벌의 날(5.20.), 환경의 날(6.5.)을 맞아 꿀벌을 주제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4월 21일부터 6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지난 5월 21일에는 아까시나무 개화 시기에 맞춰 당일 아침 DMZ 청정지역에서 가져온 벌통을 채밀하는 경험을 실시했다. 가족 단위 참여자들은 직접 소비장에 있는 벌을 털어내고 채밀기를 돌려서 나오는 꿀을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인숙 중앙도서관장은 “예상보다 많은 참여와 관심에 꿀따기 체험 및 밀랍공예 등 양봉체험 프로그램을 증설하고 있다”며 “당초 꽃이 개화하는 상반기에만 운영하려고 했으나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운영할 수 있는 양봉체험 프로그램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6급 이하 실무직 공무원들이 함께하는 혁신동아리 ‘트랙픽스’ 는 지난 22일 51만 파주시민의 ‘편리하고 쾌적한 교통문화 정착’을 목표로 본격적인 동아리 운영활동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파주시, 파주시의회, 파주경찰서, 파주교육지원청,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 등 교통관련 각 기관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파주시 교통안전 업무협약식(MOU) 행사”에 이어 열리게 됐다. 혁신동아리 ‘트래픽스(Traffix)’는 교통을 뜻하는 트래픽(Traffic)과 개선책을 뜻하는 픽스(fix)의 합성어로, 교통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겪는 교통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마련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트래픽스(Traffix)’는 도로, 신도시개발, 첨단교통시스템 등 교통개선 분야 현직 공무원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최우선 과제로 상습정체구간인 국지도 56호선(금릉~문발IC)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접속체계 개선 등 중·장기적인 교통문제가 우려되는 사항들에 대해 중점 검토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최적의 대안을 마련할 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파주시 국도77호선 서울 방향에 위치한 “자유로 졸음쉼터” 개선 공사를 위해 6월 한 달 동안 임시 폐쇄한다. 자유로 졸음쉼터는 2014년에 조성되어 10년여 간 사용된 시설로, 졸음쉼터 내 화장실은 정화조가 없는 오수저장탱크에 분뇨가 저장돼 악취 민원이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악취 민원을 해결하고자 지난 3월 화장실 특수청소 등의 노력을 기울였으나 개선되지 않아 화장실을 전면 교체하는 환경개선공사를 시행한다. 이번 공사는 ▲기존 화장실 철거 및 신규 설치 ▲정화조(16톤), 퍼걸러(정자) 등 설치로, 기존 악취 민원을 해소하고 휴게 공간을 제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향후 유지관리 또한 용이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강태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환경개선공사를 가급적 빨리 마무리 지을 계획”이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이용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5.22)을 맞아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파주깃대종’으로 수리부엉이, 금개구리, 뜸부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깃대종’은 생태계의 종들 가운데 사람들이 중요하다는 인식하는 종을 의미하는 개념으로 이날 파주 깃대종 선정 결과를 발표한 강영민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자연생태보전분과위원장은 지난 2021년부터 2년간 문헌조사, 현장 모니터링, 일반 시민 대상 선호도 조사, 전문가 자문을 거쳐 파주깃대종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파주시 깃대종 선포식과 서식지보전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깃대종 서식지보존 방안’을 발제한 김현정 경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은 수원시의 사례를 바탕으로 깃대종 지표설정 및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생태계서비스 지불제도의 확대 등을 제시했다. 박은주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장, 정종우 이화여대 과학교육과 교수, 김승호 DMZ생태연구소장, 정명희 DMZ생물다양성연구소장, 김선희 ‘자연에서’ 대표 등이 참석한 토론회에서는 파주 깃대종을 활용한 생태교육, 생태관광 활성화, 생태계서비스 추진 방향성 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한편 이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22일, 50만 시민의 교통안전 상생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파주시의회, 파주경찰서, 파주교육지원청,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와 교통안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파주시는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최근 3년간 증가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고, 교통안전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게 돼 안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파주시 교통안전의 현 위치를 확인하고, 유관기관별 맞춤형 역할분담과 상호 협력을 통해 단계별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올해 목표로 ‘교통사고 사망자 50% 감소’를 선정하고, 교통취약 계층인 노인과 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고려한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과 함께 교육 대상자의 눈높이를 고려한 홍보캠페인 진행해 목표 달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파주시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통안전 관리를 위하여 ‘2023년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교통안전 인프라 확충, 교통안전 교육 및 캠페인 확대, 교통법규 위반 단속 강화 등 분야별 세부사업 계획을 마련함으로써 교통안전 문화도시 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선정했다. 특히,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5월 17일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파주환경순환센터에서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밀폐공간작업 시 산소결핍 또는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재해를 예방하고 응급재해 발생 시 적절한 구조와 응급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질식재해는 체내 산소 결핍으로 의식을 잃어 사망하게 되는 재해로, 한 번의 호흡만으로도 의식을 잃고 쓰러져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요인에 대한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주요 훈련내용은 분뇨 질화조 내 작업 중 질식사고가 발생됐다는 가상 시나리오에 맞추어 밀폐공간 매뉴얼에 따라 ▲예방조치(산소·유해가스 유·무 측정) ▲안전 보호구 착용 ▲사고발생(구조활동, 119 신고, 상황보고) ▲응급처치(심폐소생술(CPR), 119 이송) 등 단계별로 진행됐다. 최승원 사장은 “밀폐공간 내 질식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으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날 모의훈련을 계기로 항시 긴급 대응체계를 유지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2동은 공무원 청렴동아리 ‘청렴 on the ground’가 산내로데오 중심상가 내에서 청렴캠페인을 19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운정2동 청렴동아리 ‘청렴 on the ground’는 운정2동장을 포함한 공직자 9명으로 구성된 자체 청렴동아리로써, 2021년에 구성하여 청렴관련 반부패 아이디어 발굴 및 활용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날 청렴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에게 공직자의 마음가짐과 청렴정책을 홍보함으로써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전파했다. 더불어 ‘도심 속 쉼터 가꾸기’ 환경정화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며 소속 직원들의 환경사랑 실천의지도 다졌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이번 캠페인은 소규모 동아리 활동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공직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에도 청렴의식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선정하는 ‘2023 성공귀촌설계 아카데미’에 파주시 농업회사법인 (주)DMZ천년꽃차가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참여 교육생을 모집한다. ‘2023년 성공귀촌설계 아카데미’는 중장년 은퇴자 등 귀촌희망자의 농촌이해 및 미래설계를 돕고, 초보 귀농인의 역량 강화를 통해 농촌 정착의 만족도를 높이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이론과 토론, 체험과 실습 등 (50시간)으로, 현장 중심형 교육으로 현장견학을 통해 직접 보고 배우는 교육으로 오늘 6월 5일(월) 개강을 시작으로 총 7회차가 진행된다. 교육생은 총 24명을 모집하며 모집 기한은 5월 10일부터 6월 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프로그램을 신청 후 선정된 교육생은 교육비 60만 원 가운데 50만 원을 지원받으며, 교육 수료자는 농업교육포털에서 귀농귀촌교육 교육시간 50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신향재 도시농업과장은 "파주시가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돕겠다"라며 "2023 성공귀총설계 아카데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최근 방역 상황과 백신의 효과성, 면역 유지 기간 등을 고려해 다음 달 30일까지 ‘2023년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12세 이상 면역저하자와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접종을 권고받은 65세 이상 중 2가백신을 접종한 사람이다. 이는 고위험군의 경우 면역 획득력이 낮고, 면역의 지속기간이 짧은 것을 감안해 특별히 상반기 중 추가접종을 진행하는 것이다. 접종백신은 BA.4/5 기반 2가백신(화이자, 모더나)으로, 이전 2가백신을 접종한 날로부터 3개월(90일) 이후 가능하며 mRNA 백신접종 금기 대상자나 mRNA 백신접종을 원하지 않는 경우 노바백스, 스카이코비원 등 유전자재조합 백신을 활용한 접종도 가능하다. 사전 예약과 당일 접종은 5월 15일 시작되며 사전예약에 따른 접종은 29일부터 시행한다. 상반기 접종의 권고 기간은 하반기 접종과의 간격을 고려해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2가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 중 희망자는 동절기 추가접종 종료 이후에도 2가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코로나19 위기 단계 조정에 따라 코로나19의 안정적 관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 및 옹벽, 해체 현장 등을 대상으로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 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대형 건축공사장 중 지하터파기 및 타워크레인 설치 현장 35개소, 높이 5미터 이상, 길이 100미터 이상 옹벽 9개소, 해체 허가 현장 2개소 등 총 46개소 현장이며, 구조·시공기술사 등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수방자재 확보 여부 ▲흙막이 공법 안전기준 준수 및 계측관리 상태 점검 ▲타워크레인 안전점검 준수 여부 ▲옹벽 균열상태 및 주변 배수로관리 상태 ▲해체계획서 적정여부 및 감리자 수행 실태 등이다. 이태희 건축디자인과장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토록 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 조치를 통해 안전관리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향상 활동에 주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이웃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적극 동참해 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8일 시민회관에서 개발부담금 담당자와 관련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발부담금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개발부담금 직무 교육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파주시에서 실시했으며, 업무 전문성을 높여 신속·정확한 개발부담금 부과와 대규모 개발사업의 개발부담금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개발부담금 산정 과정 ▲개발비용 원가 산출 분석 ▲개발비용 산정사례 등의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영수 도시발전국장은 “개발부담금은 부과액이 크고, 사회적 이슈가 많은 만큼 이번 교육으로 더 전문성 있고, 숙련된 업무 수행으로 토지행정 업무의 신뢰도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발부담금은 개발사업으로 인한 개발이익을 환수하여 부동산 투기 예방과 토지의 효율적 이용을 촉진하는 제도로, 파주시는 작년 한 해 230건에 약 80억 원을 부과하며 지방세수 증대와 국가 균형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코로나19 대응이 오는 6월 1일부터 일상 회복 단계로 전환됨에 따라 한시적으로 유예한 불법주정차 단속과 공영주차장 요금부과를 내달 1일부터 정상화한다. 현재 불법주정차 단속은 평일 09시부터 21시까지 하고 있으나 야간 단속을 1시간 연장해 22시까지로 강화한다. 주말 단속(09시~18시)과 점심시간 단속유예(11시 반~14시)는 지역상권 활성화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해 현행대로 유지하지만 5대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의 경우에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되면 1분만 지나도 단속될 수 있다. 공영주차장 요금 부과는 현재 2시간 무료 이용이 가능하나 코로나19이전 종전대로 10분까지만 무료로 전환된다. 다만, 전통시장 주차장은 1시간 무료(기본 30분, 방문 30분)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공영주차장별 상이한 요금부과 체계를 일원화할 계획으로 관내 모든 공영주차장에 대해 주말 및 공휴일은 모두 무료로 개방하고, 평일은 09시부터 22시까지 주차요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구자정 주차관리과장은 ”불법주정차를 해소하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주차행정을 강화하기로 한 것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청소년안전망 사업을 통해 위기청소년 발굴, 맞춤형 연계서비스 제공 및 사후관리(모니터링) 등의 통합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안전망이란 복합적인 문제에 노출되어 도움이 필요한 위기청소년에게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해 사회 및 학업복귀 등을 지원하는 사회안전망 시스템이다.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조직인 보육청소년과 청소년안전망팀과 청소년전문상담기관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는 각각 청소년통합사례관리사와 청소년동반자를 배치해 위기청소년의 발견 및 상담·보호·긴급지원 등의 적극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시 청소년통합사례관리사는 가출·학업중단·우울·가족문제 등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을 발굴하고 상담을 통해 ▲위기도 및 희망서비스 파악 ▲대상자별 지원계획 수립 ▲서비스 제공·연계 및 모니터링의 절차를 진행해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담당 사례관리사는 “한창 예민한 시기인 청소년들이 혼란스러워하지 않도록 친밀감을 형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적기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 구조화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유관기관이 순차적으로 개입해 지역 내 종합연계지원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