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23일 파주읍 연풍리 문화극장에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여행길(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길) 걷기’에 참여했다. 5월 초 성매매집결지 폐쇄 염원을 담은 150여 명의 지지 서명부를 파주시에 전달하고 여행길 걷기에 참여했던 어린이집연합회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다시 한번 집결지 폐쇄를 다짐하면서 또 다른 회원 50여 명이 이날 여행길 걷기에 참여했다. 회원들은 “우리 아이들의 통학로 주변에 성매매 업소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충격이었다”, “하루빨리 집결지를 폐쇄해 아이들에게 안전한 파주를 꼭 선물하고 싶다” 등 다양한 의견을 말하면서, 행사 후 집결지 폐쇄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성매매집결지 폐쇄의 공감대 형성과 반(反)성매매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 중인 ‘여행길 걷기’는 참가자들이 파주읍 연풍리 소재 문화극장에서 성매매 예방 교육을 받고, 집결지 일부 구간을 걸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3월부터 매주 화요일에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7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25일 퍼스트가든에서 2023년도 도시계획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먼저 파주시 주요 현안인 주거형 지구단위계획 결정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제2회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동패동 주거형 지구단위계획 결정’에 대해 심의했다. 심의 대상지는 무연고 공동묘지가 혼재된 운정택지 개발사업지구 남측 미개발지로, 아파트 건설 등의 효율적인 토지이용계획 수립을 위해 주거형 지구단위계획 결정 심의에 상정됐다. 동패동 주거형 지구단위구역은 심의에 앞서 지난 2022년 제1회 공동위원회의 사전자문을 거쳐 조치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번 공동위원회에서는 사전자문에 대한 조치계획의 적정성과 토지이용의 효율성, 쾌적한 주거공간 배치 등에 대해 심의했다. 이어 도시계획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가 초빙 특강 등 교육을 마련했으며, 위원들은 교육을 바탕으로 도시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도시계획위원회 위원과 인허가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방 약초학에 대한 강좌가 운영됐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젠더폭력연구본부 소속 연구원을 초빙해 ‘성평등 도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25일 ’더불어 존중하며, 성장하는 행복한 마을‘이라는 비전을 담은 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관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복지 관계자, 지역사회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제막식, 축사,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비즈공예, 풍선 아트, 네일아트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운정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파주시가 고령자복지주택 업무협약을 통해 물향기마을 1단지 내 건립한 종합사회복지관이다. 지난해 10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무상 임대 계약을 체결하고, 서영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약 5개월 간의 준비기간을 마치고 개관했다. 운정종합사회복지관은 연면적 1,624㎡,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1층에는 자원봉사자실, 상담실, 사무실 등이, 2층에는 경로식당, 강당 등이 구성됐다. 복지관에서는 주민들의 복지, 문화,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할 전망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운정 지역은 인구증가율이 높은 지역으로 지역주민의 복지 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25일, 평화경제특구법(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평화경제특구법은, 북한 인접지역에 평화경제특별구역을 지정하고 운영함으로써 남북 간의 경제적 교류와 상호 보완성을 증대하고 남북경제공동체를 실현함을 목적으로 한다. 평화경제특구법은 2006년 제17대 국회에서 최초 발의 이후 한 번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법안심사 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박정, 윤후덕, 김성원 국회의원이 각각 발의한 3개의 법안을 정부안으로 통합한 평화경제특구법이 17년 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파주시를 비롯한 북한 인접지역은 평화경제특구를 유치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평화경제특구는 시·도지사의 요청에 따라 통일부·국토부 장관이 공동으로 지정하며, 조세·부담금 감면 및 자금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지는 산업단지나 관광특구를 조성할 수 있다. 파주시는 평화를 상징하는 대표 도시이자 남북교류의 최적지에 위치한 만큼,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해 온 행정력을 총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민의 염원이자 남북화합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평화경제특구법 제정을 환영한다”라며, “평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금촌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필라테스 및 그래비티 전문 업체인 제이엘그래비티와 취약계층을 위한 ‘재능기부’를 추진하기 위해 협약식을 개최했다. 제이엘그래비티 김지영 대표는 사업장을 운영하며 이웃과의 나눔에 대해 고민하던 중 지역 내 다른 사업장에 있는 '금이동네 사랑나눔가게' 현판을 보고 나눔에 동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직접 금촌2동에 문을 두드렸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건강관리가 힘든 분들께 재능기부로 운동의 재미와 삶의 활력을 제공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정기후원 3개월 도래 시 금이동네 사랑나눔가게 11호점으로 선정해 현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제이엘그래비티는 필라테스 및 그래비티 회원권을 정기후원하고 금촌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수혜 대상자 선정 및 행정 지원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윤병렬 금촌2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건강이 취약한 가정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이동네 사랑나눔가게는 업종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5동은 23일 운정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정5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운정5동은 올해 1월 1일 교하동에서 분동 됨에 따라 청소년지도위원을 신규 구성했으며, 총 12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청소년지도위원의 임기는 3년으로,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지도, 청소년 유해환경 선도 및 캠페인, 청소년 보호 활동, 위기청소년 발굴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성대 위원장은 “우리 동네의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이 되고 싶다”라며 “청소년 유해환경 캠페인뿐 아니라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신승화 운정5동장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뜻을 모아준 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지역 내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쓰는 등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23일부터 26일까지 생활권 청소년수련시설인 청소년문화의집 4곳의 종합 안전‧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수련시설의 건축‧토목‧기계‧소방‧전기 등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위생 관리 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시설을 개선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 관리 실태 및 구조적 안정성 ▲배선 상태, 누선 배선용 차단기 관리 사항 ▲소화 기구 및 자동소화장치 작동 여부 등이며,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미흡한 것으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빠른 기간 내에 보완·개선을 조치할 예정이다. 이재면 보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수련시설의 안전 상황을 철저하게 점검해 청소년 활동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프로그램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가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장기기증 희망등록'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장기기증 희망등록'이란 본인이 뇌사 또는 사망할 때 장기·인체조직 등을 대가 없이 기증하겠다는 의사표시로, 캠페인은 장기기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기증희망등록 활성화를 통해 이식 대기 환자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파주보건소 내부 직원 참여를 시작으로 다음 주자를 지목해 권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명나눔의 가치 및 중요성 등 적극적인 홍보 또한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파주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등록접수처를 기존 파주보건소 1곳에서 관내 보건(지)소 및 진료소 등으로 점차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장기기증 희망등록’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장기기증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긍정적인 인식이 퍼져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기대한다”라며 “캠페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으로 올해 70여 세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은 20년 이상 된 빌라, 아파트, 단독주택의 노후된 옥내급수관에서 녹물이 흘러 불편을 겪는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주택 중 면적이 130㎡ 이하 주거용 건축물인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등이다. 다만, 재개발사업, 재건축, 리모델링 등에 의한 사업승인인가를 받거나, 5년 이내에 해당 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량한 주택은 제외된다. 지원 규모는 건축물대장 면적에 따라 총공사비의 30~90%까지이며, 개량 비용은 공용배관은 60만 원, 옥내급수관은 180만 원까지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소유 주택의 경우 공사비 전액을 지원한다. 사업을 통해 2016년부터 현재까지 2,697세대를 지원한 바 있으며, 특히 올해 1분기에 20여 세대가 옥내배관과 공용배관 개량지원 혜택을 받아 앞으로 50여 세대에 지원한다. 지원 신청서는 파주시청 홈페이지-민원편람·서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10월 3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2024년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사용할 구호를 확정했다. 이번 구호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1, 2차 사전심사와 파주시 내·외 전문가의 최종 심사를 거쳐 두 개 분야에 각각 3점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작품 중 대상 작품을 구호로 사용한다.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에 사용될 구호는 ‘시민중심 더 큰 파주, 하나되는 경기도민’으로,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동시에 발전하는 파주에서 경기를 개최함으로써 경기도민 모두가 화합을 이루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 대회에서는 ‘아름다운 도전, 감동가득 파주, 하나되는 경기’가 구호로 사용되며, 장애의 차별 및 편견을 극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화합을 이루는 감동의 축제를 만들자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시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홍보 디자인을 개발하며 주기적으로 체육시설을 점검하는 등 준비에 힘쓰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통해 파주시 최대의 직·간접 경제적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교회·시협의회가 파주시 발전을 위해 관내 교회와 회원들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17일 문산읍에 위치한 샘솟는교회에서 30여 명의 대표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월례 회의가 열렸다. 이날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라는 성경 말씀을 주제로 나라와 군복음화, 세계선교, 파주시 발전과 교회 연합을 위한 기도 순으로 1부 예배를 마친 데 이어 2부와 3부를 통해 인사, 회의 및 교제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히 이날 회의에서는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과 피해자 지원방안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그렇게 많은 업소가 있는 줄 몰랐다”, “피해자 지원에는 신변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다”, “‘여행길(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길) 걷기’ 참여와 협조 방안에 대해 교인들과 얘기해 보겠다” 등 다양한 의견으로 집결지 폐쇄와 파주시 발전을 위해 힘써 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파주시 교회·시협의회는 교회와 파주시의 상호 유대 강화 및 파주시 발전 도모를 위해 2002년 시작되어 현재 101개 교회에 13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24일 문산읍 문산리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문산읍 도시재생주민협의체 대표, 관련 국·과장, 문산읍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산리 일원 원도심의 기능 회복을 위한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파주시 도시재생전략계획에서 지정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대상으로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지역주민 등이 지역발전과 도시재생을 위해 정주환경 개선, 상권 재생 및 활성화 등을 종합적으로 수립하는 실행계획이다. 문산리 일원은 파주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나, 현재 인구 감소, 주거환경 노후화, 상권 쇠퇴와 열악한 보행환경 등으로 도시재생이 시급한 지역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문산읍 문산리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이 문산읍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책임지는 핵심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산읍만의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산리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올해 상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24일 문화예술인 이찬행(40세)씨를 제8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이찬행씨는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문화예술 분야 명예시장으로 위촉받고, 평소 관심 분야인 ‘문화예술’과 관련된 하루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오전에는 국별 업무보고를 참관한 후, 그동안 궁금했던 문화예술 분야의 관련 부서 보고를 통해 율곡문화제, 임진강 거북선 사업 등 파주시의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과 예술인 지원 정책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파주시 대표 문화예술 지역인 탄현면으로 이동해 국립민속박물관 파주(수장고)와 세계민속 악기 박물관, 영집궁시 박물관을 방문해 다양한 시기의 유물을 만나 보고 세계 각국의 민속 악기들을 직접 연주해보는 등 특별한 체험을 해보기도 했다. 이찬행 제8대 일일명예시장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예술인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파주시의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특히 국립민속박물관 수장고에서 본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만든 나전칠기 전시가 감명 깊었고 이렇게 멋진 장소가 파주시에 있다는 것을 주변에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일일명예시장 제도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3일 ‘금성의 집’ 공동대응 전담팀(TF) 3차 회의를 열고 부서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2차 회의 이후 일주일 만에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공동대응 전담팀(TF) 위원장인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10여 개의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이 최우선으로 요구하는 ‘안전대책 마련’이 차질 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진행 상황을 철저히 검토하고 관련 내용을 공유했다. 이날 주요 논의 사항은 ▲야간 일일순찰 시행 ▲방범초소 및 셉테드(CPTED·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안내판 설치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추가 설치 사업 계획 완료 ▲가정용 안심벨 수요조사 등이다. 시는 자율방범연합대 및 월롱파출소와 협력해 평일·주말 구분 없이 일일 야간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1차로 설치한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13개소 44대) 외에 추가로 방범용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16개소 50대)을 설치하기 위해 현장 조사를 마치는 등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기존 자율방범대 월롱지대 초소와 별도로 셉테드(CPTED·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안내판을 이용한 방범초소를 마련해 주민들이 안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2023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시장은 지난 5월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3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 시상식에서 ‘주민생활편익 확대’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에서 후원하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자치분권 확산과 지방정치에 괄목할 성과를 거둔 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김시장은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신년 현장 브리핑, 일일 명예시장제 등으로 시민과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직원 소문데이(Day)와 6급 신임팀장 간담회 등 공직자들과도 소통해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왔다. 특히, ▲민생안정을 위한 ‘전국최초’ 파주 긴급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파주 지역화폐 2.0 ▲파주형 교통복지 등 주민생활 편의를 도모한 점과 ▲행정안전부 주관 혁신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직원들의 창의적 시책 발굴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51만 파주시민과 2,000여 공직자들이 공감하고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다 같이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