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조리읍 주민자치회는 광탄면, 운정1동과 함께 3일 조리읍 홍원연수원에서 합동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파주시 주민자치회의 협치를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시 주민자치회 출범 이래 최초로 실시된 합동 연수였다. 이날 워크숍에는 약 60여 명의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김경일 파주시장이 직접 자리에 함께하며 독려했다. 또한, 윤후덕 국회의원, 고준호 경기도의원, 이용욱 경기도의원, 관내 주민자치회장들도 참석해 첫 합동 연수를 기념하며 격려했다. 이날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명사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는 안산1동 오병철 주민자치회장과 에듀플랜 박수정 강사가 맡아 ‘마을 지도자와 주민자치’, ‘주민자치와 지도력’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내부 화합을 위한 놀이 활동과 경품추첨 시간 등이 진행돼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김훈민 조리읍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의 주민자치 활동은 각 주민자치회의 독립적인 행보보다는 모두가 협력하고 협치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으며 함께 발전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5월 9일부터 30일까지 ‘찾아가는 세외수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징수과에서 세외수입을 총괄 담당하는 주무관들이 직접 ‘찾아가는 세외수입 교육’을 실시했으며, 부서 업무 담당자에게 1:1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산림휴양과 등 10개 부서의 신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부과 시 유의사항 ▲독촉 및 체납처분 운용요령 등 업무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세수 확충·관리를 위한 미수납액 최소화를 당부했다. 평소 업무처리 시 겪었던 애로사항과 궁금증을 묻고 답하는 '맞춤형 문제해결'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담당자 교체로 체계적인 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점을 고려해 업무처리 과정이 반영된 자체 제작 매뉴얼을 교육 참석자에게 배포했다. 이에 따라 업무 처리시간이 단축돼 행정 서비스의 질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권상원 징수과장은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와 안정적인 세수확보를 위해 세외수입 담당자의 전문성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와 전문성을 높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적기 방제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용 드론을 지원한다. 시는 2019년부터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지금까지 총 23대의 농업용 드론이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파주시는 올해 7,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농업용 드론 5대를 지원한다. 드론 농약 방제 시 모든 농업인은 사전에 비행 승인을 받아야 하며, 반드시 드론원스톱 민원서비스(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와 해당 사단 군부대에 동시에 신청해야 한다. 시는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1군단과 상생발전협의회를 주기적으로 열고 신청 절차 간소화를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이에 제1보병사단에서는 사전승인 절차 간소화를 위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으로 방제드론 현장통제관을 편성했으며, 신속한 민원 처리가 가능해짐에 따라 농가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희 농업정책과장은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는 농촌 현실에서 드론 등을 활용한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일 광탄고 등 13개 고등학교에 ‘학생자치 축제지원 사업비’ 2억 6천만 원을 지원했다. 학생자치 축제지원 사업은 학생이 스스로 기획, 운영, 평가하는 학생 중심 축제를 지원해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고등학교 축제를 활성화시키고자 마련된 파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으로, 올해 파주시에서 처음으로 추진한다. 시는 3월과 4월 2차례에 걸친 협의회를 통해 축제 담당 교사와 학생들에게 의견을 수렴해 지원 방향 등 세부 기준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신청된 13개 학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학교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 금액을 확정했다. 9월에 한민고의 한비제, 10월에 문산고의 굴뫼한벗제와 파주여고의 여고괴담 별빛축제(1차)가 개최되며, 나머지 10개 고등학교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인 12월에 개최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교 축제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자율적 사고능력을 갖춘 지역 인재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라며, “학교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무한한 재능을 발휘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향후 지역이 함께하는 대표 축제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6일 파주시 현충탑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수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의 충의와 위훈을 추모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 국회의원, 보훈단체 회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희생과 호국정신을 되새겼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동시에 울리는 묵념 사이렌 취명에 맞춰 묵념을 올리고 조총,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올해는 특히 6.25 정전 70주년을 맞는 해로, 나라와 겨레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존경을 표한다”라며, “현충탑을 비롯한 기념비와 전공비에 살아 숨 쉬는 값진 희생의 산 역사들이 세월의 풍상 속에 희미해지지 않도록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널리 선양해 해마다 추모의 분위기가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은 5일 제24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파주시가 추진 중인 용주골 성매매집결지 해체에 따른 성매매피해 여성들의 인권보호 및 해체과정의 세밀한 준비와 집행을 당부하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최창호 의원은“파주시의회는 제2차 추경예산 중 용주골 성매매집결지 예산의 전액 삭감에 이어 제3차 추경예산에서도 성매매 피해 여성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사업의 재검토를 주문하며 여행길걷기 등 일부 예산을 삭감한 바 있다”며 “그러나 파주시는 다른 예산으로 여행길걷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의회와의 협치를 거부하고 의회의 예산심의 권한을 무력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파주시에서 용주골 성매매집결지 해체의 모델로 삼고 있는 전주시의 경우, 선미촌을 해체하기 위해 성매매피해 여성들의 인권을 중심에 두고 관련 용역을 비롯해 여성인권단체 및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시민사회 단체들과 민관이 협력해 젠더 거버넌스를 구성하는 등 6년여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선미촌의 해체를 이뤄낸 바 있다”며 “그러나 이에 반해 사업에 앞서 용역은 물론 정교한 로드맵도 수립하지 않고 성급하게 용주골 성매매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의회 윤희정 의원은 5일 제240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3년 주택용 기초 소방시설 보급과 이를 위한 안정적 재정확보 필요성에 대한 정책 제언을 위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윤희정 의원은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자의 비율이 높은 이유는 심야 시간대 발생하거나 기초 소방시설이 비치돼 있지 않아 초기 대응이 어려워 초기 진화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며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어“파주시는 2019년 이후 현재까지, 지난 5년간,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을 위한 예산은 한 차례도 편성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공표하는 전국안전지수에서 2022년 화재 분야 4등급을 받았다”며“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단시간 내 화재 발생을 감지할 수 있는 장치와 초기 진화에 필요한 소화기 구비 등 화재 안전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더욱 절실하다”고 말했다. 또한“공동주택의 화재 발생 시 옥상 피난설비인 피난 안내선, 피난 유도시설,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관리 실태 조사와 설치 권고 및 지원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의회 손형배 의원은 5일 제24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파주시에서 시행되고 있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대한 문제점과 이에 대한 대책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손형배 의원은“인근 지역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친환경 환경기초시설 구축을 위해 파주읍 봉암리 일원(파주 환경순환센터 내)에 파주시 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인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을 2023년 9월 착공 계획 중이나, 친환경 기초시설이라고 하기엔 문제가 있는 사업으로 이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책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손 의원은“파주시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방식을 다른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혐기성 소화조를 이용한 바이오가스 추출 방식으로 하고자 하나 이는 초기 투자 비용 과다 발생으로 투자 비용에 비해 안정적인 처리가 어렵다”며 “가축 분뇨와 음식물 쓰레기를 병합 처리하는 방식을 재고해 보다 친환경적이면서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많은 지자체에서 각종 처리시설을 민간기업 등에 위탁하는 추세와 달리 파주시는 파주도시관광공사의 위탁 운영으로 공정한 기준과 전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은 5일 제240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힐링 복지 여건 향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파주시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을 위해 파주시 지역 여건을 최대한 활용한 힐링 복지 여건 향상을 위해 먼저 파크골프장이 조성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 근거로“파크 골프는 비용도 저렴하고 최근 이용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에 반해, 파주시에는 파크골프장이 심학산로에 위치한 1개소에 불과하다”며“화천군, 가평군 등 경치가 좋은 하천변에 위치한 파크 골프장 인근 지역은 파크 골프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인근 사례를 들었다. 이에“파주시도 금릉역 인근 공릉천변과 월롱역 인근 월롱천변에 18홀 이상 파크 골프장 조성으로 파주시민뿐 아니라 타지역 시민들도 즐겨 찾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학령산, 월롱산, 봉서산, 명학산 등산로 정상에 360도 전망이 가능한 데크형 전망대 설치할 것”을 주장했다. “시민의 건강과 복지 실현을 위해 파주시민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의회는 5일 제240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7일까지 23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2022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및 조례안, 동의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7일부터 15일까지 파주시 업무 전반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주요 정책의 추진 상황 등을 면밀히 검토한다. 이어 16일부터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21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승인안을 심의하여 회기 마지막 날인 27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성철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 실시될 예정인 행정사무감사는 시정 활동을 총점검하는 자리인 만큼 집행부에서 추진한 각종 사업들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됐는지 자세히 살피고, 개선과 보안에 주안점을 두는 건설적인 감사를 진행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이번 정례회가 기대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와 집행부가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3동과 청소년지도위원회는 금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시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야당역 주변에 금연거리를 조성하고, 야외 담배꽁초 수거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나 유동인구 및 역세권 상가의 증가로 거리의 흡연자가 늘어남에 따라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파주시 운정3동과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월부터 매달 직접 만든 금연 팻말을 들고 가두행진, 금연 물품 배부 등을 실시하며 금연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5월 31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파주시 건강증진과와 협력해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에는 많은 참여자가 모이고, 다양한 물품이 지원돼 보다 적극적인 활동이 펼쳐졌다. 또한, 담배꽁초 및 쓰레기를 줍는 ‘줍깅’ 캠페인을 동시에 실시해 시민들에게 ‘담배 연기 없는 거리 만들기’에 대한 중요성을 알렸다. 정성엽 운정3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은 “흡연, 음주, 심지어 마약까지 확산되는 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6동 주민자치회는 6월 2일 운정6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6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운영세칙 제정 ▲분과위원회 운영안 논의 ▲간사 선출 등의 안건에 대한 토의 ▲주민자치회 공지사항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 주민자치회는 8월 주민총회 개최를 앞두고 있는 만큼, 다양한 분과위 활동을 통해 마을 의제 발굴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김찬주 주민자치회장은 “운정6동 주민자치회는 주민과 함께 주민 참여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할 것이며,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실행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성원 운정6동장은 “운정6동을 위해 힘써 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회의에서 제시한 아이디어와 제안들은 우리 마을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2일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파주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운정1동 취약계층을 위한 ‘세탁서비스 지원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세탁서비스 지원사업’은 신체적·경제적으로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된 사업으로, 가정에서 세탁이 어려운 이불과 침구류 등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과 배송까지 제공한다. 사업은 25~3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하며, 협약식을 시작으로 6월부터 8월까지 운정1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세탁서비스 수혜자 선정 및 발굴을 위해 대상 가구에 방문한다. 특히, 생활 실태를 파악한 후 세탁서비스 신청과 함께 맞춤형복지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파주지역자활센터 행복나눔사업단에서는 서비스 의뢰 대상 가구를 방문해 세탁물 수거·세탁·배송서비스를 제공한다. 세탁물 수거, 배송과정에서 위기가구 확인 시 운정1동 행정복지센터에 즉시 연계해 대상자에게 신속한 해결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주원 센터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사업이기에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세탁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숙준 지역사회보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보건소는 6월 12일부터 9월 12일까지 관내 사회복지관, 읍면동 행복센터 등 25곳의 어르신 655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어르신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체험형 어르신 영양교육’은 파주시 영양표시 독해율(가공식품을 선택할 때 ‘영양표시’를 읽는 사람의 비율)이 28.8%로 경기도 평균 29.4%보다 0.6% 낮은 편이며, 그 중 70대 이상에서 가장 낮게 나타나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보건소는 지난 5월 읍면동 및 관내 사회복지관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모집했다. 교육은 ▲4가지의 염도쿠키로 저염식의 중요성을 알리는 체험 교육 ▲균형 잡히고 절제하는 식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영양 지수 교육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영양 지수 교육에서는 식품 선택에 있어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식품의 영양 정보를 기준에 따라 표시한 영양표시 읽는 법을 알려준다. 또한, 교육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버섯 키우기 꾸러미를 배부한다. 이번 꾸러미 배부는 일상생활에서 버섯을 직접 기르는 체험을 통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택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게 하고, 어르신들의 부족했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은 진로와 직업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관을 심어주고 미래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파주시는 2017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방과 후 교육(동아리)과 연계해 선착순 모집을 통해 선정된 10개 학교 동아리(중학교 6, 고등학교 4)의 총 240명이 참여하며, 5월부터 10월까지 학교별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재미있는 사회적경제 이야기 ▲우리가 만드는 사회적경제(영상/모둠활동) ▲협동조합 체험(보드게임) 등으로 구성된다. 1차시 중 ‘우리가 만드는 사회적경제’는 나만의 사회적경제 기업 만들기 활동으로, 서툴지만 직접 사회문제 찾아보고 해결하는 사회적 가치와 사업모델을 경험하고, 2차시는 청소년들이 보드게임을 활용해 협동, 협력, 상생 등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이해하고 학습하는 시간을 가진다. 유초자 도시재생과장은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의 가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