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청소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2023년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를 시행한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파주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대행하는 10개 업체와 노면청소 및 자유로 청소를 담당하는 파주도시관광공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민만족도 조사(상‧하반기) ▲수거실태에 대한 현장평가(상반기) ▲실적서류평가(하반기)가 진행된다. 시는 앞서 5월, 시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주민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하반기에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제시된 의견을 검토할 예정이다. 6월 16일에는 수거 실태에 대한 현장평가 이뤄지며, 주민대표 3인을 포함한 9명의 평가단이 3개 그룹으로 나뉘어 청소 현장과 업체 차고지를 방문해 현장평가를 진행한다. 실적서류평가는 무단투기 단속 실적 항목을 신설하고 안전관리 항목을 강화했으며, 작업자 임금 등 인력관리 부분은 현실성을 반영해 평가한다. 전체 평가종료 후 최종결과는 연말에 파주시 누리집에 게재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를 통해 환경미화원 처우가 개선돼 지역 간 차이 없는 청소서비스가 실현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6월 13일 파주 LCD 공공폐수처리시설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상황 및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등을 살폈다. 이 공공폐수처리장은 운영인력 97명이 근무하고 있는 대형처리 시설로, 시설용량 28만 톤/일이며, 산업단지 등 인근 150여 곳의 사업장 폐수를 처리하고 있다. 이날 김 시장은 현장에서 폐수처리 과정의 유해 위험 요소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협의체 구성, 현장 안전시설물 등을 직접 확인했으며, 특히 밀폐공간이 다수 존재하는 현장 특성상 근로자들의 질식·중독사고에 대한 대책을 철저히 수립할 것을 강조했다. 파주시는 유해·위험 요인 확인 및 개선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5월 1일부터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파악 및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교육 실시 ▲공중이용시설물 안전점검 ▲도급·용역·위탁사업에 대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안전보건 관리체계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중대재해예방 전 직원 역량 강화 교육 및 부서별 사업장 순회 점검을 실시해 시민과 종사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중대재해 예방을 목표로 시민들과 근로자의 안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5000번 노선이 경기도 공공버스(준공영제) 전환이 확정됨에 따라 북파주 및 운정지역 주민들의 광역교통 다양성 및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직행좌석 5000번(민영제, 경기고속) 노선의 경우 파주시에 운행되고 있는 직행좌석 노선 중 서울 이외의 지역을 운행하는 유일한 노선이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이용객 수가 급감하고 운수업체 경영악화가 발생함에 따라, 기존 시내버스 운행 인가 대수 대비 20% 내외로 운영하고 있었으며, 북파주 및 운정권역 주민의 교통 불편 개선을 위해 준공영제 전환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파주시는 지난 4월 27에 있었던 2023년 경기도 공공버스 도내 간 신규노선 공모사업 노선선정위원회에 참석해 대책의 필요성을 적극 강조했다. 특히, 운정지역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집중관리지구 선정에 따른 특별대책확보 필요성과 북파주권역의 다양한 광역 노선 확보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으며, 6월 초 5000번 노선이 경기도 공공버스 전환 노선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북파주지역의 고질적인 교통 불편을 비롯해 운정1.2.3지구 또한 대광위 집중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국토부에서 실시하는 경기도 수요응답형 광역버스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이르면 9월 내 운행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으로 광역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운송 서비스 질을 높여 광역교통 여건이 개선되고,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파주시를 비롯해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수원, 용인, 화성, 시흥, 광주시와 경기도, 국토교통부는 14일 서울 상암 DMC타워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시범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광역콜버스는 수요응답형 버스(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 가운데 둘 이상의 시·도간 광역통행 서비스를 말한다. 시범사업 기간은 지역별 운행개시일로부터 18개월로,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요금은 현 광역급행버스(M버스)와 동일(기본요금 2,800원에 거리당 추가요금, 대중교통 무료 환승 가능)하다. 운행 방식은 주간이나 월간 단위 100% 사전 예약으로 운영하는데 출발 지점 인근에서만 호출(사전 예약)할 수 있다. 1일 3대가 운정3지구를 경유해 상암 DMC까지 운행 예정이며, 시범 사업 초기엔 운정3지구 중 광역 노선 확충이 가장 시급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파주LCD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최종처리수를 도로 청소·살수용수에 활용하여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적 대응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공사는 연간 상수도 요금 지속적 증가에 따라 대체 자원 활용 방안을 모색하던 중 2023년 상반기 파주시-파주LCD-공사가 협력하여 폐수를 최첨단 분리막 공법으로 정화한 최종처리수를 재이용하여 도로를 청소하는 데에 활용하고 있다. 최승원 사장은 “시민들이 사용한 물을 깨끗하게 정화하여 다시 쓰는 것은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폭염 시 도심 열섬효과 완화하는 등 대기 환경을 개선하는 큰 효과가 있다”며 “폐수를 처리하여 재이용하는 친환경 물순환 체계를 확립하여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의회 의원 의정 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오는 26일 제240회 제1차 정례회 의회운영위원회에 상정된다. 이 조례안은 지방의원의 비위행위에 대한 제재기준 강화와 예산 낭비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을 마련하고자 발의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출석정지 징계 시 정지 기간에 의정 활동비, 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 제한 ▲공개회의에서 사과 징계 받는 경우 징계 의결 받은 달의 의정활동비 및 월정수당 1/2 감액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손성익 의원은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에서도 지방의회 의원의 비위행위로 인한 출석정지, 징계 등 제재 기간에는 의정 활동비와 월정수당, 여비 등의 지급을 감액하도록 권고하고 있다”며 “지역주민의 대표로서 주민의 권익을 대변하고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수행해야 하는 지방의회 의원이 비위행위로 인해 출석정지, 징계, 구속 등의 제재를 받는 경우 그 기간의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 여비 등의 지급을 제한하거나 감액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의원의 비위행위를 근절하고 주민의 세금을 보호하며 의회의 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4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13일 열무김치 50인분을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부했다. 후원 대상에는 공동생활가정 시설들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층, 저소득층 가구가 포함된다. 김치를 받은 김OO 씨는 “날이 더운데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꺼이 봉사정신을 발휘하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덕분에 힘이 난다”라고 말했다. 이완형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장은 “매년 여름이면 입맛 없는 더운 날 조금이라도 힘을 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열무김치나 오이김치를 담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라며, “시원한 열무김치를 드시고 이번 여름도 무탈하게 잘 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응원을 보냈다.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밝고 건강한 사회 건설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민운동단체로 능동적으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월롱면 실버경찰대는 지난 13일 밝고 깨끗한 월롱면을 만들기 위해 지역 내 버스정류장 48곳의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실버경찰대원들은 지역 내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주요 도로변 정류장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을 제거하고 물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정류장 주변의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최무웅 실버경찰대장은 “이번 여름맞이 대청소를 통해 쾌적하게 버스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김은숙 월롱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봉사해주신 대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버스정류장은 주민들이 밀접하게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월롱면에서도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쾌적한 환경 제공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월롱면 실버경찰대는 매달 1회 버스정류장 물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월 2회 주기적으로 청결 활동을 실시하며, 성숙한 시민의식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3일 통장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량 강화 공동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자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행정지원과 시정홍보 등 주민과 행정의 연결고리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준 통장들의 사기진작과 지역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파주시 관내 안보견학과 현장회의로 진행됐으며, 임진각 방문을 시작으로 갤러리그리브스, 임진각 곤돌라탑승, 제3땅굴, 도라산저망대 등을 견학했다. 이어진 현장회의에서는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디엠제트(DMZ) 평화관광을 통한 우수사항 벤치마킹 사례 및 운정2동 지역에 적용할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신영균 운정2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공동 연수를 통해 우리 파주를 좀더 깊이 있게 알게 됐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통장들이 더 합심해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3동은 13일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 회의실에서 실버경찰대 24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올바른 대처로 사고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응급상황 발생 시 초동대응을 의한 실습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실버경찰대원은 “실제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순간 두려움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당황스러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언제 어디서라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천유경 운정3동장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익히면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라며 “이번 응급처치 교육을 계기로 실버경찰대가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금촌1동은 지난 5월 금촌1동 아동4통, 아동1통 마을 내 유휴지에 주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마을정원을 조성했다. 아동4통 마을정원은 올해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마을 정원으로, 공공어린이 놀이터 폐쇄 후 사용하지 않는 유휴지에 마을주민 30여 명이 함께 옥매화, 공작단풍 등 초화류 및 관목 310본을 식재했다. 주민참여예산으로 운동기구도 설치되고, 보호수인 은행나무도 위치하고 있어 주민들의 공동체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또한, 전년도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조성된 아동1통 마을정원은 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작년 호우로 인해 손상된 정원을 보완하고, 초화류 등을 추가 식재해 녹색 휴게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김수태 금촌1동장은 “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정원을 조성하면서 주민들 간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주민들의 치유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에 조성한 마을정원이 마을을 상징하는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 공모사업은 마을의 빈 공간에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6월 9일 감염병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은 감염병 발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의료기관, 학교,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등의 보건관리자로 구성된다. 파주시는 71곳에 80명의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 임무는 소속된 기관에서 감염병 예방 활동을 실시하며, 감염병 유행 양상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환자 발생 시 보건소에 통보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은 의료기관의 모니터요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주요 내용은▲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의 역할 ▲감염병에 대한 특성 ▲감염병 발생 현황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수칙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된 시스템인 말라리아 경보와 군집사례를 소개했으며, 의료기관에 고열·두통·식욕부진 등의 증상으로 방문한 환자에게 신속진단검사를 실시해 말라리아를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임미숙 파주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이후에도 미지의 감염병(Disease X) 발생 등에 대한 우려가 있는 상황으로, 모니터요원이 지역사회 내 감염병 발생 조기 감시와 대응에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7월 14일까지 노인무료급식 지원사업(경로식당 무료급식, 재가노인 식사배달) 수행기관 10곳의 운영실태를 점검한다. 파주시는 결식 우려 어르신 먹거리와 급식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연 2회 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상반기 점검은 복지관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조해 이뤄진다. 점검 내용은 ▲식재료 보관·검수 및 위생상태 관리 여부 ▲보조금 처리 적정성 여부 ▲대상자 관리 적정성 ▲운영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전현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운영실태 점검을 통해 무료급식 운영의 적정성 제고와 개선을 유도해 결식 우려 어르신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양질의 식사 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로식당 무료급식’은 파주시노인복지관,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2곳에서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반찬 업체, 부녀회 등 9개 단체와 파주시노인복지관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에서 주최하는 2023년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에 관내 공동주택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의 회수·재활용체계를 구축하고 자원순환사회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되며, 종이팩·투명 페트병 등 재활용 가능 자원의 분리배출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구축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모범시설은 총 10곳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2곳, 우수상 2곳, 장려상 6곳을 선정해 총 2,8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다만, 최근 2년 동안 수상자로 선정된 공동주택은 제외된다. 파주시는 관내 공동주택에서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120곳에 공문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읍면동에는 포스터를 배부해 홍보할 계획이다. 박준태 자원순환과장은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을 적극적으로 입주민에게 홍보하고 시행하고 있는 공동주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며, “이번 홍보를 통해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의 중요성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운전면허를 자진반납한 만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에게 최초 1회에 한해 인당 10만원의 지역화폐(파주페이)를 지급하는 것으로, 올해는 만 65세 이상 운전자 800명을 대상으로 한다. 현재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건수가 증가 추세에 있음에 따라,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파주시는 5월 말부터 포스터, 안내문 등 각종 홍보물을 제작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마을회관, 노인복지시설 등 관계 기관과 시설에 배포해 왔다. 또한, 시는 버스정보, 전광판, 누리소통망(SNS), 소식지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연중 홍보를 실시해 더 많은 고령운전자의 자진반납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령운전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진 반납에 따른 혜택을 신청할 수 있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이구 버스정책과장은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은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고령운전자가 자신과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