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아산시 온양5동은 13일 기산2통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아산시 보건소(소장 장동민), 아산시 기초푸드뱅크(대표 유계준),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강연식)가 참여해 △건강교육 △각종 복지제도 홍보 및 상담 △기초 건강검사 △정신건강상담 △물품 나눔 △행복키움사업 홍보를 진행됐다. 안금선 온양5동장은 “마을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 운영을 통해 도움이 필요하지만, 정보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잘지내YOU’ 모바일 앱을 설치하여 1인 가구 등 고독사 취약계층을 모니터링하는 사업을 추진해 고독사 예방에도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아산시 염치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마음쉼,건강쉼,우리마을쉼(벤치설치)’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2024년 염치읍 주민자치회 민관협력형 사업으로, 염치읍민들의 마음을 쉬게 할 수 있는 공간 형성을 위해 마을 곳곳에 마을 쉼 벤치를 설치했다. 홍문기 회장은 “염치읍 주민자치위원들과 주민들의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형성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염치읍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라고 말했다. 이에 고영경 염치읍장은 “염치읍 주민의 마음과 건강을 쉴수있게 벤치 설치를 해 준 주민자치위원에 감사드리며, 읍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아산시 신창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순천향대학교 한국 정부 초정 장학생 봉사동아리, 다국적 유학생 방송 동아리(Without Borders), 신창면 외국인 기관 단체 협의회 30명과 함께 신창면 역사공원 및 신창항교 일대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몽골, 미얀마, 우즈베키스탄, 브라질, 키르기스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참가해 지역 사회 공헌뿐만 아니라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동건 순천향대학교 국제교류처 글로벌 교육지원팀 직원은 “유학생들이 외국인 주민을 위한 한국어 교육과정과 다문화 청소년 위탁 교육 운영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동참해 왔다”며 “상생의 역량을 갖춘 참다운 인재 양성을 위해 이 같은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성재경 주민자치회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를 키워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 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4일 시민에게 포괄적인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강상담 통합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구는 현재 운영 중인 ‘2024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사업’의 신청 및 서비스 제공 절차를 일원화해 시민에게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사업은 구강보건, 모바일 헬스케어, 비만예방관리, 신체활동, 영양, 음주폐해, 한의약건강증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등 13가지 단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민은 통합창구에서 기초 설문과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 건강 검사 후 이에 대한 일대일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결과에 맞춘 보건소 내 사업을 추천받을 수 있다. 서산시민이라면 서산시 보건소 2층에 마련된 통합창구를 통해 무료로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보건소 통합건강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용미 서산시 보건소장은 “시민에 대한 행정서비스 제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통합창구를 마련해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 마련과 운영에 최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3일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석유화학 전문기업인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을 방문해 ‘우리 동네 기업 둘러보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진로 선택을 돕기 위해 추진되는 ‘우리 동네 기업 둘러보기’는 취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전공 분야 산업의 실무 현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견학 프로그램이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서산공고 화학공학과 재학생 24명이 참여했으며,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의 협조를 얻어 1부와 2부로 나눠 추진됐다. 1부에서 기업 관계자가 직접 현장 실무에 관한 공정 이론과 해당 산업의 주요 생산 제품 등을 설명하며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2부에서는 버스를 이용한 공장 투어가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A군은 “학교에서 이론으로 접했던 내용을 직접 눈으로 보고, 관계자의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진로를 선택하는 데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창모 서산시 경제환경국장은 “지난해 SK온과 LG화학에 이어 올해에는 롯데케미칼의 참여로 학생들에게 값진 경험을 제공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7일 오후 7시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서산시 글로벌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강연은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타일러가 말하는 새로운 언어의 습득방법! 당신의 뇌는 이미 준비 중입니다.’를 주제로 외국어를 습득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타일러는 ‘비정상 회담’,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등 다양한 방송 활동으로 대중에게 인지도를 높였으며 9개 언어를 습득해 언어 천재로 알려져 있다. 또한 세계경제연구원 편집진, 도서 ‘진짜 미국식 영어’ 집필 등 다양한 경력을 갖고 있다. 이날 타일러는 강연에서 다양한 외국어를 쉽게 습득하는 법을 강의하고 참석자와 질의 응답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강연에 참석할 수 있으며, 강연 1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강연이 자녀 또는 본인의 외국어 학습에 대해 고민해 온 많은 분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로벌 시대에 시민들의 경쟁력 향상 및 국제화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범시민 한 책 읽기’ 올해의 도서로 ‘적정한 삶’과 ‘단톡방을 나갔습니다’를 선정하고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시는 18일 서산문화원에서 시민 200여 명과 함께 ‘2024년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선정도서 선포식’과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은 시민의 독서 생활 촉진을 위한 캠페인으로 시민들이 직접 올해의 책 선정에 참여했으며 시민이 같은 책을 읽고 함께 토론해 공감대를 형성할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1월 23일부터 3월 12일까지 시민들로부터 242건의 후보 도서를 추천받았으며,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도서 중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총 2부문의 도서를 한 권씩 선정했다. 일반 부문에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의 ‘적정한 삶’과 아동 부문에 동서문학상 아동문학 은상을 수상한 신은영 작가의 ‘단톡방을 나갔습니다’가 선정됐다. ‘적정한 삶’은 팬데믹 이후 격변의 시대에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새로이 대두되는 고민과 질문을 짚어보고 작가가 생각하는 새로운 삶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당진청소년카페‘수다벅스’2호점에서는 04월 02일부터 05월 07일까지 6회기에 걸쳐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가 공간을 활용한 체험활동으로'호기심 과학교실'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다양한 실험활동과 체험활동을 통해 과학에 대한 이해력 향상시키고 다양한 주제로 관심과 흥미를 높힐 수 있었고 또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기본적인 호기심 충족과 논리적인 생각으로 창의력을 기를 수 있었다. 청소년 스스로 호기심을 가지고 질문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주었으며 과학실험 프로그램의 참여는 학교에서의 과학 수업의 흥미도를 증가시킬 수 있었다. 당진청소년카페‘수다벅스’2호점에서는 당진시 청소년을 위한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주도적인 활동의 기회를 지원하며 다양한 활동실과 특히 메이커 장비들을 보유하고 있어 청소년들에게 높은 호응도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학교 연계 사업의 진행 예정으로 체계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개발 운영 중에 있다. 또한 2023년 8월 개관 이후 하루 평균 150명의 청소년들이 방문하며 2024년에도 꾸준히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2024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당진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13일 제2호 치매안심마을(신평면 금천1리)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평면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부녀회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방안과 치매 극복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논의했다. 올해는 지역주민 대상 치매인식 교육을 강화하고 마을 특성에 맞는 치매예방사업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21년 신평면 금천1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선포했으며 치매가 있어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구축하기 위해 △치매선별검사 △캠페인 활동 △치매인식개선 사업 △맞춤형 개인별, 집단별 프로그램 운영 △사례관리 △치매환자 가족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들과 함께 치매 환자와 가족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는 따뜻한 치매안심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당진시재향군인회는 13일 강화도 일원에서 당진시재향군인회 여성회 임원과 신입회원 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평화통일 대비 당진시민 리더스 아카데미 2기를 운영했다. 당진시에서 지원하는 당진시재향군인회의 ‘평화통일 대비 당진시민 리더스 아카데미’는 당진시민의 안보의식과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사업으로 각 지역의 현충원, 호국원, 기념관 전적지 등을 방문하는 현장 견학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지붕 없는 박물관, 호국의 성지’ 등 여러 가지 별칭을 가지고 있는 남한 서북단에 있는 강화도로 견학 갔다. 고려와 조선으로 이어지는 천여 년의 세월 동안 역사상 가장 중요한 국방의 요충지이며 북한과 가까운 이곳에서, 회원들은 통일을 다시 한번 염원했다. 한편 당진시재향군인회는 제대 군인 회원의 권익을 향상하고, 자유 민주주의 수호 및 국가 발전과 사회 공익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단체이다. 특히, 당진시와의 협업을 통해 을지연습 대비 공직자 안보 교육, 참전용사 위문 및 나눔 행사, 소난지도 의병 항쟁 추모행사, 민방위 교육훈련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당진시는 ‘2024 당진시 진로·진학 전문 컨설팅 프로그램’을 오는 18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3일에는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중고등학생, 학부모 및 교육 관계자,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로·진학 전문 컨설팅 프로그램의 사업추진 방향을 소개하는 사업설명회도 개최했다. ‘2024 당진시 진로·진학 전문 컨설팅 프로그램’은 서울 강남구에 있는 컨설팅업체 ㈜에듀빌이 사업을 맡아 △1:1 맞춤형 진로‧진학 전문 컨설팅 △진로‧진학 캠프 △학부모 아카데미 △찾아가는 입시설명회 △전문가 특강 등 중1부터 고3 학생들의 진로‧ 진학에 대한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한다. 1:1 맞춤형 컨설팅을 비롯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은 오는 16일부터 별도 누리집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본환 문화복지국장은“교육은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행정에서도 더 나은 교육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명품 교육도시 건설에 앞장서며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당진시는 13일 시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나눔 분위기를 확산하고, 매월 13일인 ‘헌혈의 날’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에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월 13일을 헌혈의 날로 지정했다. 헌혈자는 자신의 피를 타인을 위해 기부하는 사람으로 영어로는 ‘Blood Donor’라고 표현하며, ‘Blood’의 첫 글자인 ‘B’는 숫자 ‘1’과 숫자 ‘3’의 붙임 모양을 연상시켜 매월 13일을 헌혈의 날로 지정하게 됐다. 헌혈에 참여하면 △헌혈증서 발급 △혈액검사를 통한 건강 상태 체크 △봉사활동 4시간 인정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당진시는 추가적으로 헌혈자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당진사랑상품권 1만 원권을 지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유일한 수단이다”라며,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연계해 매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당진시는 13일 대덕동 1056-5번지 일원 사업 현장에서 당진도시계획도로(대덕동~용연동) 개설공사 개통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도로 개통기념식에는 오성환 시장,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 및 도의원과 시의원 등 내외빈을 비롯해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하여 준공 경과보고를 듣고 테이프 커팅식을 했다. 해당 도로는 당진시 대덕동과 용연동을 잇는 도시계획도로로 1992년 최초 농어촌도로로 지정된 이후, 30여 년간 정비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주민들은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됐고, 통행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시 승격 이전인 1992년에 최초 리도203호선 원우선 농어촌도로로 지정되어 2010년까지 일부 구간에 대해 확포장사업을 완료했다. 남은 560m 구간은 농어촌도로 폐지와 사업비 확보 등의 어려움이 있어 추진하지 못했다. 지난해 4월 개설공사에 착공했으며, 총사업비 23억 5,000만 원(연장 560m, 도로 폭 8m)을 투입해 이번에 공사를 완료하고 도로를 개통했다. 고동주 도로과장은 “오랜 주민 숙원 사업이었던 이번 도시계획도로를 개통해 시민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도농상생 프로젝트 ‘마을공(共)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마을공(共)책 사업은 시민들이 도시와 농촌의 경계 없이 일상 생활권에서 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으로, △주민들이 참여하는 마을자랑코너 △책과 함께하는 북캠프 △농촌지역 다문화 어린이를 위한 독서지원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자랑코너 오창호수도서관은 도서관 3층 로비에서 ‘내가 소개하는 우리 동네 마을 공감’전시 코너를 5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다. 주민들이 직접 그린 ‘우리 동네’ 그림을 전시한다. 청원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이 마을의 자랑거리를 모아 마을신문을 만드는 ‘마을신문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월 중 실제 제작한 마을신문을 도서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 지역과 연계한 북(Book) 촌(村) 캠프 오창도서관은 오는 6월 8일 상당구 낭성면에 소재한 봄눈생태작은도서관에서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책과 농촌이 어우러진 ‘봄격 독서캠프’를 운영한다. 6월 3일부터 도서관 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청주시는 ‘금천배수지공원 황토체험공간 조성사업’을 착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심 속에서 맨발로 걸을 수 있는 건강 황토 체험 공간을 조성해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것이다.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공원 중 하나인 금천배수지근린공원(상당구 금천동 330번지)에 △말랑말랑한 황토를 체험할 수 있는 황토체험공간 102㎡ △지압 효과가 좋은 황토볼체험공간 25㎡ △황톳길 230m를 조성한다. 황토체험공간에는 황토가 항상 촉촉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안개 분수시설도 설치한다. 또한, 발바닥에 묻은 황토를 씻기 위한 세족시설을 마련하고 시민 편의를 위해 그늘막 3개소와 앉음벽 등도 설치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2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6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맨발걷기 열풍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시민 분들의 황톳길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황토체험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