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산 동구는 12월 증산공원 둘레길 정비사업을 완료하여 공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증산공원은 도심 속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많은 이용객이 방문하는 지역의 대표 공원이나 공원 내 자연적으로 형성된 둘레길은 노면이 정비되지 않고 공원 등이 없어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구는 증산공원 둘레길 전면 정비를 추진했다. 둘레길 전 구간에 대해 노면을 정비하고 보행매트와 난간을 설치해 보행 환경을 개선했다. 야간에도 둘레길 이용이 가능하도록 공원 등을 설치했으며 공원 입구에는 지능형 기둥 폐쇄 회로 텔레비전 2개를 설치해 안전 확보에 주력했다. 또한 경관 개선을 위해 금목서 등 수목을 식재하고 주민 휴식을 위한 쉼터를 정비했다. 특히, 단절된 구간에 목재 산책로를 설치해 둘레길의 연결성을 높여 주민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공원을 방문한 한 주민은 “둘레길이 한층 개선되어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며 “목재 산책로와 공원 등이 생겨 매우 쾌적하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증산공원은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구 수성구에 소재한 에이원태권도 원생들은 26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하나하나씩 모은 라면(55만원 상당)을 수성2·3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수성2·3가동 행정복지센터는 받은 라면을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영준 관장은 “원생들이 직접 기부에 참여하면서 나눔 문화를 몸소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구광역시 건축사회는 지난 26일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수성구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받은 성금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석한수 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광역시 건축사회는 2020년부터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에 매해 성금을 기탁하며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구 수성구 중동 희망나눔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22일 일일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겨울 선물을 전달했다. 2019년부터 시작한 ‘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 사업으로 매해 아이들에게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 해왔으며, 특히 올해는 평소에 갖고 싶은 물품을 지원해 선물을 받은 아이들의 기쁨이 더 컸다. 정인출 희망나눔위원장은 “산타클로스를 만나 선물을 받고 뛸 듯이 기뻐하는 아이들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구 수성구에 소재한 하늘담은교회는 26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4백만원을 지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하늘담은교회는 다양한 봉사 활동과 꾸준한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박미화 지산1동장은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신 하늘담은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구 수성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1일 수성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자활 참여주민과 함께하는 자활사업 보고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로 자활 참여 주민의 자립 의욕을 고취하고, 참여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자활사업 활성화를 도모했다. 2001년에 개관한 수성지역자활센터는 지역 저소득 주민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김대권 구청장은 “지금의 자활센터가 있기까지 노력한 센터 관계자와 자활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많은 참여 주민들이 자립하고 자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2일 개최한 수성빛예술제 시작과 함께 ‘2023 대구 미디어아트 공모전’ 당선작을 수성못관광안내소 전광판으로 처음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구 미디어아트 공모전은 대구 3대 문화권(신라, 가야, 유교)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이다. ‘매력적이고 현대적인 대구관광 브랜드 기획 영상’을 주제로 대구의 야간경관 콘텐츠 확보를 위해 기획돼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지난 9월부터 2달여간 일반과 학생 부문으로 나눠 공모전을 진행했다. 수성구는 당선된 작품 가운데 6개의 작품(일반 부문 3개, 학생 부문 3개)을 내년 초까지 수성못 관광안내소 ‘모티(MOTII)’의 전광판으로 송출하기로 했다. 일반 부문 대상작 ‘책가도:목련의 서재(호라_유혜린)’와 학생 부문 대상작 ‘Treasure Trove-先朝의 것(열정의 복학생_정지원, 서동현)’이 포함된다. 두 작품 모두 전통적인 피사체를 활용해 현대와 과거를 넘나드는 대구의 매력을 표현했다. 또, 같은 기간 대구 지역특화콘텐츠 개발 사업으로 만들어진 미디어아트 작품 2점도 송출한다. 실감미디어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구 수성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해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3회 주거복지대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주거복지대상’은 지역별 수요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을 펼쳐 주민 주거 여건을 개선한 기초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지역특화사례를 비롯한 사업 성과 등 지차체의 노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수성구는 생각을 담는길 조성, 수성정원학교 운영 및 마을정원 조성, 저층주거지 정비모델개발을 위한 수미창조 포럼 개최, 생생 주거복지 정보통 운영, 수성보금자리 상담소 운영, 집알이 사업, 일사천리 홈클리닝 사업, 행복나눔 무료중개서비스 사업 등 수성구만의 도시 유일성을 담은 특화사업과 다양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주거 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맞춤형 주거복지정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차별화된 유일한 수성구’, 그 속에서 수성구민들이 쾌적하고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거복지 기반을 조성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구 수성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옥외광고업무 유공’ 포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옥외광고업무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정비, 올바른 광고문화 기반 조성, 불법광고물 예방·정비 협업 및 홍보, 현수막 재활용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수성구는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 조성을 위한 현수막 제로지대 운영, 옥외광고물 종합계획과 집회·정당 현수막 관리계획 수립, 집회현수막 표시·설치 안내문 제작 배부, 정당현수막 난립 방지를 위한 현수막 게시대 설치 유도, 관·경 합동 캠페인 실시 등 불법 광고물 예방과 체계적인 관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불법 행위에 대해 과태료 부과·행정대집행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시행하고, 지정 게시대에 행정 현수막 설치를 독려하는 등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점도 인정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의 산물이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광고문화 조성과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023년 보건복지부 노인정책분야 평가’ 노인돌봄(예방) 분야에서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포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에서 수성구는 대구시 9개 지자체 가운데 최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성구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분야에서의 적극적인 발굴로 3차년도에 댁내장비 운영 실적률 100%를 달성했다. 자체 예산을 편성해 응급관리요원의 처우개선에도 힘써 서비스 대상자 수가 388명에서 1,532명으로 4배가량 증가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분야에서의 노력도 빛을 발했다. 민간협업을 위한 협의체 구성, 대한노인회 수성구지회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민관협업 강화, 전문성 향상을 위한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노력으로 유기적 관계망을 통한 서비스 의뢰 및 연계 건수는 올해 4,900건을 돌파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노인복지증진에 더 노력해 따뜻한 공동체, 어르신 행복도시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7일 동진기업(주)(대표 양오열), 광산구의사회(회장 김종선), 안성약품(주)(대표 이달호) 등 3곳이 경로당에 필요한 구급함 마련을 위한 후원금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광산구 전체 386개 경로당 구급함 마련에 쓰일 예정이다. 구급함에는 소화제, 감기약, 에어파스, 붕대 등 품목이 포함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동진기업(주), 광산구 의사회, 안성약품(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광산구도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광산구가 지난 26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2023 미래교육지구사업 품평회 ‘미(래교육)슐랭 미식회’를 열었다. 미슐랭 미식회는 미래교육지구 사업 참여자들을 ‘정책 쉐프’이자 시식단으로 초대해 주요 사업을 요리 삼아 함께 평가하고 광산교육이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광산구,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마을교육활동가, 교사, 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미래교육지구 13개 사업을 엄선한 ‘미슐랭 가이드북' 소개와 7개 사례발표, 함께 그리는 ‘미래교육 공론장' 등이 진행됐다. 광산구는 광주시교육(지원)청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광주 자치구 최초로 교육부 미래교육지구에 선정된 이래, 올해 7월에는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되는 등 다양한 교육 혁신 사업을 위한 동력을 마련해 왔다. 2024년부터는 올해 사업의 경험을 발전시켜 ‘미래기술학교’와 ‘생태전환교육' 시즌2, 이주배경 청소년 상생교육 등 깊이 있는 교육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구가 긴밀하고 유기적인 민·관·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올 한 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구민 삶에 기분 좋은 변화를 이끈 ‘Best 정책 7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27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11월부터 약 2개월간 구정조정위원회 등 내부평가단의 1차 심사와 외부전문가, 주민 등의 2차 투표를 거쳐 2023년 한 해 동안 북구가 추진한 24개 후보 정책 가운데 주민 편익 증진 등 구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7개 우수 정책이 ‘구정 Best 7’에 선정됐다. 북구의 구정 Best 7 선정은 북구의 위상을 제고한 1년간의 구정 성과를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공직자들에게는 다양한 포상을 제공하여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 선정된 우수 정책 중 영예의 1위에는 초고령화시대를 대비해 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지난 7월부터 7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의료․가사․주거를 통합 지원하여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을 지역 내 주거지에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이 선정됐다. 또한 디지털 소외계층의 디지털 체험 기회 확대를 도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아산시가 2024년 1월 1일부터 신창면과 음봉면의 마을버스 노선을 신설‧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버스 노선 신설‧조정은 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성 확대 및 새로운 이용객 수요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신창면에 신설되는 34번 마을버스는 △신창역 △순천향대학교 △코아루에듀파크 아파트 △신아산모아엘가 1‧2차 아파트 △남성3리 복지회관 △신창면 행정복지센터 등 주요 지역을 경유 운행한다. 특히, 34번 마을버스 경유지의 각 환승 거점마다 시내버스, 1호선 전철 등을 이용한 환승 시스템이 확대됨으로써 스마트 대중교통 체계를 위한 새로운 출발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음봉면을 운행하는 70‧71번 마을버스는 △해링턴플레이스 스마트밸리 아파트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 아파트 △삼일원앙아파트 등을 경유하는 노선 연장으로 천안 방면으로의 환승 편의성을 높였다. 또, 등교형 마을버스인 72‧73번을 신설해 통학 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도시 개발 등에 따른 늘어나는 교통수요로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대중교통 환경 개선 및 확충에 최선을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27일 시의회 열린시민홀에서 ‘제14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의원(김용임, 박미정, 박희율, 안평환, 채은지)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지역사회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의정활동 우수 의원에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길연)가 주관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김용임 의원은 市 공공기관의 방만한 운영을 방지하고 재정건전성 향상을 위해 '공공기관 출연금 등의 정산 조례안' 등을 제정했으며, 광주 장애인 체육인들의 취업을 위해 혁신도시의 공기업과 연계하여 장애인 체육인 취업에 앞장서 2023년 20명의 장애인 체육 선수들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했다. 박미정 의원은 '통합 돌봄 지원 조례' '남성 육아휴직 참여 지원조례' 등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조례안을 다수 제·개정 했다. 또한 5분 발언을 통해 학동 참사 이후 대책과 산양파크호텔부지 활용방안 마련 등 정책제언을 했다. 아울러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집행부 견제 및 정책제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