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미래에너지 수소를 통한 지역 산업 신성장 동력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소에너지 체계 전환에 대비한 시 수소산업 육성 전략 마련을 골자로 하는 서산시 수소산업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남승홍 충청남도 탄소중립경제과장, 수소 관련 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용역 최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 4월 용역에 착수했으며, 관내 수소 관련 기업 워크숍, 울산, 창원 등 수소 선도 도시 벤치마킹 방문 및 10월 중간보고회 등을 거쳐 기본계획을 보완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저탄소 대전환 수소거점도시 서산시’ 조성을 위한 ▲수소 산업생태계 구축 ▲공공인프라 확보 ▲수소 관련 지역특화사업 추진 ▲협력지원체계 구축 등 핵심방향과 세부 전략목표를 발표했다. 특히 서산시 맞춤형 수소도시 계획 수립과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관내 산업단지 현황 분석 등 수소 관련 주요 정부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는 27일 (재)당진장학회에 당진시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기탁식에는 유영창 당진장학회 이사장, 김훈희 (주)당진발전본부 본부장, 김광석 지역협력부 부장 등이 참석했다. 2014년 당진시와 당진발전본부 간 맺은 협정으로 10년간 매년 1억 원의 장학금 기탁을 약속했고 올해 10년 차를 맞았다. 당진발전본부는 협정을 위한 장학금 기탁뿐만 아니라 장학회가 설립된 2003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당진발전본부가 (재)당진장학회에 기탁한 누적 금액은 20억 5천만 원으로 당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당진장학회 유영창 이사장은“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도움을 주는 한국동서발전 (주)당진발전본부에 감사드린다. 기탁한 소중한 장학금으로 인재를 육성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2월부터 4월까지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중점기간으로 정하고 과수화상병 전염원 제거와 지역 간 확산 차단을 당부했다. 과수계의 코로나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은 겨울철 오래된 궤양 주변에서 월동한 병원균이 개화기에 곤충이나 빗물을 통해 꽃의 암술대로 전파되어 급속도로 증식하는 병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궤양 증상을 조기 발견하고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당진시는 내년 4월까지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해 △전정 기간 중 과원 예찰 및 궤양 제거 추진 △사과·배 과원 궤양 제거 실적 및 현장 점검 △농가 인지 교육 및 청결한 과원 관리 집중 홍보 등을 중점 과제로 삼아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중점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작년부터 시작한 궤양 제거 기간을 통해 화상병 발병 면적*이 급격히 감소해 겨울철 궤양 제거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2021년 5.5헥타르(ha) → 2022년 4.1헥타르(ha) → 2023년 3.3헥타르(ha) 또한, 자체 점검반 운영을 운영하고 중점기간 동안 현장점검과 농작업자 교육, 궤양 제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흡연자들이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금연 클리닉을 상시 운영 중이다.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금연하고자 상담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금연 클리닉은 스스로 금연을 실천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도움을 주고 있다. 최초 방문 시 등록일로부터 6개월 동안 금연 상담사가 9회 이상의 1:1 개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직장생활 등으로 금연 클리닉에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 비대면 금연 클리닉 카카오톡 채널‘당진시 금연온(ON)’을 통해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한 흡연자들의 금연 실천을 적극 독려하기 위해 행동 강화 물품 7종(은단, 캔디, 손 지압기 등)과 금연보조제 2종(니코틴 껌, 니코틴 패치)을 6개월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생업과 직장생활 등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의 금연 실천을 돕기 위해 사업장, 단체 등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여 금연 상담과 각종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담당자는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방법 중 최고는 금연이다. 이번 기회에 금연 클리닉 전문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당진시 삼봉보건진료소가 27일 새 단장을 마치고 개소식을 했다. 행사에는 마을주민과 사회단체장, 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존 삼봉보건진료소는 1999년에 건립해 운영했으나, 시설이 노후 됨에 따라 24년 만에 총예산 10억 원을 투입해 연 면적 205.64㎡, 지상 1층 규모로 다시 건립했다. 진료소는 △진료실 △대기 공간 △프로그램 실 △직원 숙소 등을 갖췄으며,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이용 편의를 위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건물로 지어졌다. 또한 진료소는 1차 진료와 더불어 보건교육, 상담, 치매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종규 보건소장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복지의 구심점으로 주민 누구나 마음 편히 찾아와 사랑방처럼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의료환경을 더욱 개선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순성보건지소와 중흥보건진료소도 리모델링을 마치고 중흥보건진료소(12월 11일)와 순성보건지소(12월 21일)가 새롭게 단장한 건물에서 본격적으로 진료를 시작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시설개선과 장비확충을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0일 고대면 옥현리 일원에 불법 반입된 부적정폐기물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완료했다. 시는 올해 5월부터 폐기물을 불법 반입하고 방치해 인근 주민들에게 악취와 침출수 유출 등 2차 피해를 야기하던 사업장을 대상으로 행정대집행을 추진해 왔다. 투입된 예산은 국비 26억 원, 도비(특별조정교부금) 4억 원, 시비 13억 원으로 총 43억 원이며, 최종 4만 2천 톤의 폐기물 처리를 완료했다. 향후 행정대집행에 든 비용은 관련 법규와 절차에 따라 불법행위자와 불법으로 폐기물을 반입한 업체에 소송 결과에 따라 징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장기간 방치된 폐기물로 인해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일이 더 이상 관내에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재발하는 사례가 없도록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한류문화의 전 세계적인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는 흐름에 발맞춰 해외기관 대상으로 ‘직지 교육 콘텐츠 제작 및 배포 사업’(이하 직지 교육 콘텐츠)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직지 교육 콘텐츠’는 10세 이상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직지와 인쇄문화에 대한 교육이다. 고인쇄박물관은 외국인도 쉽게 직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 콘텐츠와 체험교구재를 제작했다. 영상과 체험교구 설명서는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4개국어로 만들었다. 체험교구는 △흥덕사 팝업 만들기 △어미자 새기기 △활자 조판 및 인쇄하기 △옛 책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고인쇄박물관은 제작한 자료를 프랑스, 독일, 미국의 한국문화원 총 5곳에 시범적으로 배포했으며, 각국의 한국문화원은 해당 콘텐츠를 활용해 외국인 대상 직지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 교육 참여자의 의견수렴을 통해 지속적으로 직지 교육 콘텐츠 사업을 발전·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12월 7일 고인쇄박물관에서 외국인 학생 대상 시범운영을 한 결과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청주시는 내년도 청주페이 인센티브를 7%로 확정하고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월 충전한도는 30만원으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30만원을 충전했을 경우 월 최대 21,000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다. 시는 2024년도 예산 집행에 따른 행정절차를 고려해 1월 4일부터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며, 연간 발행규모 2,292억원을 목표로 현재 시비로만 편성된 150억원의 예산을 월별로 균형 있게 배분할 방침이다. 다만 최근 지역사랑상품권 지원을 위한 정부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내년 상반기 중 국비가 지원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국비 지원 규모에 따라 청주페이의 발행규모와 운영방식이 변경될 여지는 남아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 예산 등 재정여건을 고려했을 때 올해 하반기와 같이 높은 인센티브로 운영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특별할인가맹점 확대, 신용카드 포인트 통합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연계 추진해 청주페이의 활용성을 높일 계획”이라며 “청주페이가 시민과 소상공인을 이어주는 따뜻한 매개체로 자리잡을 수 있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청주시는 28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청주시 정원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관련 분야 전문가, 용역 수행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시민 가까이’도심 정원 조성'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 5월 ‘청주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고, 정원도시 구현을 위한 정원정책의 청사진인 ‘청주시 정원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추진했다. 시는 2028년까지 ‘일상 가득 청주 가든’이란 비전 아래 3대 전략 10개 중점과제를 제시하고 113개소의 정원인프라와 180만명이 참여하는 정원문화 행사, 500억원의 정원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삼았다. 3대 전략은 ‘시민과 함께하는 정원도시’, ‘시민에 의한 정원도시’, ‘시민을 위한 정원도시’로, 전략별 중점과제를 살펴보면 ‘시민과 함께하는 정원도시’를 위해 △지방정원 조성 △민간정원 조성 △생활정원 조성 △청주시 정원모델개발이 담겼다. ‘시민에 의한 정원도시’의 중점과제로는 △정원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충북도는 2024년을 “AI 과학영농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기존 관행적 재래농업에서 미래 첨단농업으로 대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현재 충북 농업은 만성적인 일손 부족과 고강도 노동환경, 생산위주의 농업정책, 기상이변으로 인한 농업경영 안정성 약화, 농촌 지역 소멸위기 등을 겪고 있으며, 갈수록 충북 농업의 체력이 약화될 것으로 진단했다. 또한, 농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과감하고 근복적인 체질개선을 더는 지체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충북도는 2024년을 4차 산업혁명의 첨단기술을 통한 충북 농업 대전환의 초석을 마련하는 해로 선포하고, 이를 위해 5개 분야에 다양한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❶ AI 과학영농 분야에는 충북형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19개소)를 조성하고 첨단 스마트팜 실증센터(1개소)를 구축하는 한편,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여 원예・축산・방역 등에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노지농업을 규모화하고 AI 운반로봇을 개발할 계획이다. ❷ 융합 新농업 분야는 기존 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추억공유 디지털 영상자서전’ 사업의 성과보고 및 공모전 시상식이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기여한 관계자를 치하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 12월 11일 발표된 ‘세대공감 이야기만들기’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겸하여 개최됐다. 충북영상자서전 사업은 도민의 인생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역사기록물로 보존하고, 후세에 인생기록 문화유산으로 전승하는 사업으로, 1년 2개월의 짧은 사업기간 동안 6,186건의 도민의 삶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내어 성공적으로 도민의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삶의 애환을 짧은 영상에 녹여내고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장 기회를 마련하고, 이를 일자리 사업으로 확대해 노인, 청년, 경력단절 여성 등에게 새로운 복지 일자리 사업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는다. 김영환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충북도가 충북영상자서전을 통해 영상기록 문화의 중심, 문화콘텐츠의 강도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충북도는 27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제부지사 주재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충청북도 미세먼지 관리대책 민관협의회'를 재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충청북도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19년도 연평균 농도가 28㎍/㎥로 나빴으나, 지속적인 저감대책 추진으로 최근 ‘22년, ‘23년(10월까지) 농도는 20㎍/㎥으로 ‘15년 초미세먼지 측정 이후 가장 낮게 측정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있었다, 하지만, 도민이 미세먼지 걱정 없이 맘껏 숨 쉴 수 있게 지속적인 저감 대책 추진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공동위원장 선출, 충청북도 미세먼지 발생 현황과 주요 저감 대책을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는 19년부터 구성․운영됐으며, 이번에 기존 18명에서 20명으로 확대 재구성하여 23년 12월부터 25년 12월까지 2년 임기 동안 상시·비상 미세먼지 관리대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도민과 함께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등 미세먼지로부터 도민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투자유치 목표 2조원을 달성했다. 경자청에 따르면 12월 22일 기준으로 2023년 투자유치실적은 총 54개 기업 및 기관, 2조 141억원이며, 전년도 대비 0.6%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경자청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오송에 거주하는 주민을 비롯해 외국인투자 활성화 및 외국인 고급인력 유치 등에 꼭 필요한 새로운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호텔등의 숙박시설, 의료시설, 식당, 주차장등 서비스산업 위주의 투자유치 활동을 집중 전개했다고 밝혔다. 소방산업분야 1개의 공공기관이 부지 및 건립 투자를 확정하면서 연관산업의 기업유치 기반이 마련됐으며 산업용 송풍기제조기업(티앤이코리아社) 등의 외국인투자기업을 포함하여 총 22개의 BT·IT 관련 제조업 및 연구ㆍ지원기관을 유치했다. 맹경재 청장은 “작년에 비해 올해의 경제상황이 더 좋지 않았지만, 경자청 전 직원과 함께 노력하여 투자유치 목표를 달성했다”라며, “경자청의 미래 비전인 오송국제도시를 인구 10만의 중부권 유일의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충청북도는 도 인증음식점인 “밥맛 좋은 집”, “대물림 음식업소” 등이 수록된 충청북도 맛집 가이드북 '충북의 맛'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에는 도 인증음식점에 대한 설명과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휴무일 등을 수록했고, 업소마다 QR코드를 삽입하여 해당 음식점에 대한 추가 정보를 핸드폰으로 바로 얻을 수 있도록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이번 책자에는 특별히 충북의 역대 향토음식경연대회 수상업소(1997 ~ 2023년), 시·군별 조성된 향토음식거리와 관광명소 등을 수록하여 도민 및 충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충북을 더 많이 알리고자 했다. 충청북도는 '충북의 맛' 책자 뿐만 아니라 충북인증맛집 웹페이지(충북의 맛, 실크로드) 운영, 충북 누리소통망 서포터즈 운영, 인증음식점 영업주 교육, 지자체 행사 시 홍보 등 인증음식점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충북의 맛' 책자가 충북 관광이 활성화 되는 활용도 높은 자료가 되길 기대한다”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5일, 구포2동 소재 부산은빛요양병원이 북구청을 찾아 연말 맞이 북구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7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동남복지재단 부산은빛요양병원(이사장 윤장우)은 1991년 7월 설립 이후 30년이 넘도록 지역사회에 보살핌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쌀·반찬 봉사 등을 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2021년 12월부터 매해 연말연시에 추진되는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하여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소중히 전달하면서 더욱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윤장우 동남복지재단 이사장은 “보살핌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싶다” 며 “임직원들이 소중하게 모은 성금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북구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최선을 다해줄 뿐 아니라 더 많은 소외된 이웃들을 생각하며 나눔의 손길을 이어주시는 부산은빛요양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소중한 곳에 잘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