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산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한 '2023년 공연예술연습공간 대관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 공연예술연습공간 대관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은 공간 가동률을 높이고 지역예술인과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지역 거점 구축과 지역 정착화 지원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고령 세대를 대상으로 지역예술인과 함께 예술을 매개로 소통하여 사회적 문제를 극복하고자 한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고령 세대 참여자들이 자기 몸을 이해하고, 과거의 풍부한 경험을 예술적으로 표현하며, 나아가 지역예술인들과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 “짜인 공연이 아닌, 고령 세대 참여자들이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스스로 만들어 가는 활동인 만큼 자신을 되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금정문화재단 김재윤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고령 세대를 위한 다양한 예술 장르의 프로그램이 개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개선 공모사업'에 응모한 2개 사업이 우수시책으로 선정돼, 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3억1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우수시책으로 선정된 사업은 ▲동래구 학산여고 앞 범죄예방 통학로 조성사업과 ▲해운대구 반송1동 안심 골목길 조성사업이다. 이들 사업대상지 일대는 모두 공 ·폐가가 많고, 좁은 길로 이뤄져 범죄예방 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다. 위원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동래구 학산여고 앞 통학로에 특별교부세 및 자체 예산 총 2억5천만 원(특별교부세 1.5억, 자체예산 1억)을 투입, CCTV, 보안등 증설, 노후 벽화 교체(LED벽화), 안전펜스 설치 등을 추진한다. 이곳이 학산여중, 동신중, 부산맹학교 등 4개 학교가 인접해 학생들의 주 통학로로 이용되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으로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한 통학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운대구 반송1동 아랫반송로49번길 일대 골목길에 특별교부세 1억6천만 원을 투입, 안심클러스터, 공폐가 블라인드, 초소 설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영등포구가 경인로 일대의 약 250개의 간판을 새롭게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경인로 일대(문래동 사거리∼도림교 사거리, 양방향 1㎞)는 서울의 마지막 남은 뿌리산업 중심지이자 기계금속 집적지이다. 낡은 건물과 노후한 공장들이 산재해 있으며, 차량과 유동 인구도 많은 곳이다. 이에 구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경인로 일대 공장, 상점 등을 대상으로 간판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예산 약 7억 원을 투입해 도시 미관을 해치거나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간판을 성공적으로 정비했다. 구는 간판개선 대상 업체를 모집·선정해 순차적으로 노후 간판을 정비했다. 새로 설치한 간판은 사업장의 특성에 맞는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이전보다 가독성과 심미성을 한층 높였다. 정비 구간은 ▲도림교 사거리 ∼ 청과시장 입구 ▲문래동 사거리 ∼ 문래공원 사거리 ▲도림로 2호선 철도라인 ∼ 도림천로 1호선 철도라인 총 3구역이다. 또한 구는 간판 교체 시, 가로환경 개선 사업과 연계해 노후 건물의 외벽을 도색하고, 청소 등 환경 개선 작업도 진행했다. 간판 규격 등 각종 위반 사항도 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영등포구가 탕후루 조리‧판매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및 식재료 폐기 실태 등에 대하여 연말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어린이와 청년층을 중심으로 과일꼬치에 설탕물과 물엿을 입힌 탕후루가 유행하면서 청결과 위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구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연말까지 지역 내 탕후루 조리‧판매점 8개소의 지도점검에 나선다. 선제적인 위생 지도점검으로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종업원 위생 상태 ▲과일 신선도 상태 ▲무표시, 무신고 수입 식재료 보관 여부 ▲해충 방충시설 설치 여부 ▲환기구와 조리시설의 청결 상태 ▲위생모 착용, 건강진단 검진 실시 여부 등이다. 아울러 구는 가게 앞 빗물받이에 설탕 시럽을 버리지 않도록 식재료의 폐기 실태도 확인하고, 설탕 시럽을 뜨거운 물과 섞어서 하수 처리하도록 안내한다. 시간이 지나면 딱딱하게 굳는 설탕 시럽은 빗물받이를 막아 집중 호우 시 침수 피해를 가중시키기 때문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27일 ㈜호산목재철강재와 지역 주민을 위한 행복키움지원사업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대표 홍용민은 “작지만 저의 나눔 활동이 지역 주민을 위한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 그리고 지역 주민을 위한 행사가 있으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순 단장은 “호산목재철강재는 탕정면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셨는데 이번에 협약해 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두열 면장은 “나눔에 동참해 주시는 대표님 같은 분 덕분에 온정이 넘치는 탕정면이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7일 평생학습관에서 ‘2023년 평생교육 협의회’를 개최해 올 한해 평생학습 주요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인문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삶의 의미를 재발견하고 공동체 감각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와 연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아산의 대표적 역사적 인물인 이순신의 생애와 리더십을 주제로 한 ‘이순신 리더십 아카데미’ 등 실적을 공유했다. 또, 내년에 17개 전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흡수‧통합해 기능 대전환을 앞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제안으로 장애인들이 접근하기 쉬운 학습시설 확충, 일상생활 속에서 같이 배우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학습동아리 발굴‧지원 확대, 어르신들을 찾아가는 문해교육 학습 시간 확대 및 기업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수요 조사 시행 등을 요청했다. 오효근 평생학습관장은 “평생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는 27일 국회를 방문해 ‘경찰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법’(아래, 경찰복지법) 개정안의 중요성과 지역의 염원을 전달했다. 이만희(국민의힘, 영천·청도), 강훈식(더불어민주당, 아산을) 의원이 발의한 경찰복지법 개정안은 ‘신속한 경찰병원 설립을 위해 경찰병원 건설사업에 필요한 사전절차를 간소화하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11월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현재 법사위에 계류 중이다. 이날 법사위 전체회의에서도 경찰복지법 개정안은 상정되지 않았지만, 박경귀 시장은 내년 초 법안 상정 및 통과를 위해 막판 총력전을 이어갔다. 박 시장은 전날 법사위 정점식 여당 간사와 장동혁 의원을 만나 협조를 구한 데 이어, 27일 법사위 전체회의장을 찾아 의원들에게 일일이 인사하고 경찰복지법 개정안 통과를 향한 지역의 염원을 전달했다. 야당 간사인 소병철 의원에게 “법안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잘 챙기겠다”는 긍정 답변을 얻기도 했다. 박 시장은 “국립경찰병원 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국도비 확보에 앞장서온 태안군이 올 한해 36건의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등 정부예산을 대거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며 내년도 지역 발전에 청신호를 밝혔다. 태안군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액이 올해 2906억 원 대비 311억 원(10.7%) 늘어난 3217억 원이라고 28일 밝혔다. 정부의 교부세 감축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내년도 군이 계획한 사업들이 무난히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확보재원 3217억 중 국비는 전년 대비 22억 원이 증가한 1890억 원, 도비는 29억 원이 늘어난 615억 원이다. 아울러 지방소멸대응기금 80억 원과 타기관 사업비 632억 원도 함께 확보했다. 주요사업 중 자체사업은 △하수시설 개선 사업(11개소) 74억 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6개소) 72억 6천만 원 △어촌신활력증진사업(3개소) 31억 3천만 원 △깅소형 스마트시티조성사업 39억 원 △저온친환경 위판장 현대화 사업 35억 4천만 원 등이다. 또한, 국가기관 사업은 △국도77호선(안면~고남) 4차로 확장 260억 원 △원청사거리 교차로 개선 사업 89억 원 △영목항 국가어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태안군이 올해 안흥진성 개방과 태안읍성 복원 등 군정 각 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며 내년도 지역발전의 전망을 밝혔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올 한해 6만여 군민들의 성원 속에 마침내 ‘50년의 숙원’ 안흥진성과 백화산, 삭선리 군사 보호구역 해제를 가시화하고 도시재생 공모 등 각종 공모사업에서도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며 “군민을 향한 1300여 공직자들의 노력과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적극적인 군정 운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태안군은 올해 태안읍성 동문 복원을 마무리해 읍성의 600년 얼을 되찾고 군민과 함께 안흥진성과 백화산·삭선리의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에 앞장섰으며, 내년 개관하는 해양치유센터 건립을 통해 해양치유 대표도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에도 나서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3월 개관한 ‘태안군UV랜드’의 경우 25개 기업 및 기관에서 총 250회에 걸친 실증 연구를 진행하고 전국 드론레이싱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K-드론의 메카’로 나아가고 있으며, 태안 경제의 심장이 될 ‘해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울타리에서 27일 서산시에 3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임양원 ㈜울타리 한국지사 지사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양원 ㈜울타리 한국지사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 속에도 서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울타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울타리(본사: 미국 캘리포니아 / 지사: 서울 강남구, 경북 영주시)는 2006년에 설립된 업체(창업자: 신상곤)로 대한민국의 우수 농수산특산물을 북미(미국) 시장에 수출‧유통‧판매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7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인 서청환경산업(주), 오산환경(주)에서 서산시에 성금 6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서청환경산업(주)에서는 이기택 대표와 오영춘 관리부장이 오산환경(주)에서는 안문환 대표와 이병산 관리부장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기택 서청환경산업(주) 대표는 “어렵고 소외된 분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십시일반 성금을 준비했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묵묵히 서산시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최일선에서 힘든 일을 도맡아 하면서도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이웃사랑 실천까지 동참해 주신 데에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의 생활폐기물 관리구역은 2개 구역으로 나뉘며, 서부권역은 서청환경산업(주)이 동부권역은 오산환경(주)이 각 구역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7일 서산새마을금고 및 서산시건설협회에서 연말을 맞아 기부에 동참하여 성금 총 2천2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서산새마을금고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호종 서산새마을금고 이사장, 이흥노 서산새마을금고 전무, 김정연 서산새마을금고 상무 등이 참석했다. 매년 연말 기부에 참여하고 있는 서산새마을금고는 올해도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해 연속 6회째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추석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을 기탁하는 등 다방면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호종 서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어지는 한파에 더욱 어려움을 겪을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성금을 통해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시장실에서 열린 서산시건설협회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구자길 서산시건설협회장, 성우종 서산시건설협회 고문, 정명기 서산시건설협회 고문, 정영덕 서산시건설협회 고문, 이종훈 서산시건설협회 사무총장, 최영보 서산시건설협회 감사, 이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올해 문화예술 지원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보이며 내년에는 품격있는 문화도시로 한 발 더 다가설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 서산시의 문화예술 지원분야 성과는 ▲충남 최초 예술인 창작 수당 지원 ▲문화예술진흥사업 지원체계 개편 ▲문화예술행사지원사업 추진 등이다. 시는 전문예술인들의 직업적 지위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창작활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충남 최초로 서산시예술인창작수당을 도입했다. 올해 시는 관내 183명의 전문예술인에게 50만 원을 지급하며 문학, 미술, 사진, 건축, 음악, 국악, 무용 등 11개 예술분야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했다. 특히, 시는 올해 수준 높은 공연문화 조성을 위해 문화예술진흥사업 지원체계를 개편하고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시는 지원자격과 기준을 전문예술인단체와 생활동호인단체로 구분하고 차등지원함으로써 전문 예술인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들의 문화활동 향유 기회도 확대했다. 그 결과 한국농악보존협회 서산시지회(지회장 조규영)에서는 지난 10월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 및 대통령배 전국농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관내 불법주정차 근절과 불법주정차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한 결과 올해 약 2만 건의 주정차 단속을 통해 과태료 약 6억 원을 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무인단속카메라를 신규로 충남유통사거리 등 4개소 설치하고 예천동 1317(호수공원 커피마마 부근), 석림동 501-1 도로(서해서점 부근), 석림동 699-4,963(충남유통사거리), 대산읍 대죽리 778-3(LG화학 입구 교차로 부근) 일원 등 민원다발구역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펼쳐 불법 주정차를 개선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한 주정차 단속알림 서비스 ‘휘슬’에는 약 3만 2천 명이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지속적으로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홍보, 4대 불법주정차 구역 안내, 교통안전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최근 관광지로 급부상한 대산읍 삼길포항 은고을 주변(대산읍 화곡리 1-23)에서 연중 단속 가능한 주민신고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성연테크노 제1호 근린공원 주변은 내년 중 주민신고제 구간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주요 관광지와 숨은 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한 서산관광 스탬프투어가 올해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올해 스탬프투어 이용객은 지난해 대비 120% 증가한 약 4천1백 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간월암, 해미읍성 지역의 이용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스탬프투어 이용객을 분석한 결과 관외 거주자가 60%를 차지해 타지역 거주자들에게 서산 관광의 인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산광광 스탬프투어는 서산 9경을 돌아다니며 스탬프북에 인증하는 종이 스탬프투어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모바일 스탬프투어로 운영된다. 시는 국내 여행 증가 추세에 맞춰 올해 모바일 스탬프투어 장소를 전년도 40개에서 44개소로 보완 및 추가해서 운영하고, 엽서, 쌀, 우산, 소금, 기름참깨세트 등 서산 지역특산품을 인증 선물로 지급했다. 또한, 서산 9경에 위치한 종이 스탬프 인증대의 노후 및 훼손이 심해 전 지점의 스탬프와 인증대를 교체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시는 내년 스탬프투어 활성화를 위해 주벅배전망대, 상홍리 공소 등을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