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에코 프로젝트 '탄탄대로' 사업 운영 중 발생한 수익금 60만원 전액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여성가족과장과 아동청소년팀장, 서산문화복지센터 운영지원팀장, 담당자, 참여 청소년 등이 참여했다. 이번 기탁식은 서산시의 환경 보전과 시민들 대상 홍보를 위하여 청소년들이 6개월간 직접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했으며, 업사이클 공예품, 중고 물품 등을 판매하면서 발생한 수익금을 전액 기부한 것이다. 기부금은 청소년들의 뜻에 따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부되며, 기부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환경을 보호하는 활동을 진행하면서 발생한 수익금까지 기부한 서산시 청소년들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활동할 수 있는 체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코 프로젝트 '탄탄대로'는 지역사회의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기업-지역사회-청소년이 연계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60여명의 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센터 다목적실에서 간담회를 끝으로 올해 이동 세탁 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12개 봉사단체의 정기 참여로 지역의 독거노인, 장애인 등 빨래를 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 세탁 봉사를 진행하여 쾌적한 생활환경 유지와 위생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서산시보건소와 협업으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어르신을 위한 빨래 봉사를 시작했으며,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재해를 입은 공주시 피해복구 지원에 적극 참여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돌봄 강화와 수혜자의 폭을 넓히며 살기 좋은 서산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경구 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 자리에 참석하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두껍고 무거워 제때 빨래를 하지 못해 걱정이 많았을 900여명의 어르신들이 여러분들로 인해 한시름 놓게 됐다”며 “자식들도 왔다 가기 바빠 돌보지 못하는데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위한 돌봄에 함께 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8일부터“2024년 1분기 청소년교육강좌”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서산시 거주 또는 학교 재학중인 8세부터 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요리교실 “불(火)만 없는 도시락” ▲3D펜교실 “3D펜으로 뚝딱” ▲방송댄스교실 “업!템포”가 계획되어 총 3개의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인터넷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계룡시는 2023년 모범납세자로 69명(개인 48명, 법인 21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모범납세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세외수입포함)를 체납한 사실이 없고, 연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 내 전액 납부한 자로서 개인 연 350만원 이상, 법인 매년 1500만원 이상 납부한 자를 대상으로 시장 추천과 충청남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모범납세자에게는 내년 1년간 NH농협은행 및 하나은행으로부터 예금금리 우대, 대출금리 인하 등 금융우대 혜택과 시·군 공영주차장, 충남도에서 운영하는 시설의 무료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모범납세자 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 시는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시민에게 증명서와 휴대가 간편한 카드형 증명서를 제작하여 함께 발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시는 납세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납부하신 소중한 세금은 시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계룡시는 개청 20주년을 맞이한 2023년 한 해동안 시정 각 분야에서 다양한 결실을 거두며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을 향한 기반을 튼튼히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계룡시는 지난 2003년 ‘충청남도계룡시 도농복합 형태의 시 설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충청남도의 16번째 자치단체로 출범했다. 출범 당시 3만 1137명에 불과했던 계룡시 인구는 23. 11월 말 기준 4만 6632명으로 50% 증가했으며, 예산 규모 역시 400억 원에서 3007억 원으로 625% 증가하는 등 지난 20년간 눈부신 성장을 이뤘다. 시는 이러한 20년 간의 성장을 자양분으로 삼아 2023년 한 해 동안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실현을 위한 다양한 결실을 맺었다고도 밝혔다.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시민 안전을 위해 24시간 연중무휴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함은 물론 자연재난을 대비한 재난상황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범죄 예방을 위한 생활안전 방범용 CCTV를 설치하는 등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 결과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당진시의회는 27일 충청남도 건설본부를 방문해 ‘당진 기지시 ~ 한진 간 중흥2교에서 증흥3교 2차선 구간을 4차선으로의 확장’에 대해 요구했다. 이날 충청남도 건설본부 방문은 김덕주 의장을 비롯해 지난 19일 당진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기지시 ~ 한진 간 지방도 중흥2교에서 증흥3교 2차선 구간을 4차선으로의 확장 촉구 건의문’을 발표한 윤명수 의원과 심의수, 한상화 의원이 함께 방문했다. 윤명수 의원은 “당진시는 송악읍 기지시 ~ 한진 간 지방도 619호선 확·포장 공사를 계획 중에 있다”며 “하지만 중흥2교 ~ 증흥3교 1.1km 구간은 2차선으로 설계되어 있어 교통 정체 및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아 4차선으로 확·포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하며 확장 추진을 건의했다. 김병용 건설본부장은 “당진시민들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라도 4차선 확장이 필요해 보인다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덕주 의장은 “당진시민들의 안전한 통행권 확보와 미래 교통 여건 등을 감안하여 중흥2 ~ 중흥 3교차로 구간이 4차선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예산군은 비상대비훈련인 충무훈련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비상대비훈련 유공 표창 중 ‘충무훈련’ 부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지자체에 선정됐다. 비상대비훈련 유공기관 표창은 행안부가 매년 전시 위기관리 종합훈련인 충무훈련에서 성과가 뛰어난 단체나 개인을 선발해 포상하는 제도이며, 군은 충무훈련 비상대비훈련에 참여한 훈련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이 지난 11월 실시한 다중이용시설 테러에 의한 폭발 및 화재 대응 종합훈련에는 경찰서, 소방서, 제32사단, 제1789부대 3대대, 한전, KT, 의용소방대연합회, 재향군인회, 자율방재단, 여성예비군소대 등 10개 기관 단체 160여명과 소방차·펌프차·구급차·전기설비 복구차·굴삭기·덤프트럭 등 각종 장비 20종이 동원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주요시설이 파괴되고 폭탄테러가 발생하면서 사상자 및 화재가 발생한 상황에서 민관군·경·소방이 합심해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매우 체계적이고 능동적으로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충무훈련 준비기간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당진시가 2023년 시정 업무를 마무리하며 당진을 빛낸 10대 성과를 선정했다. 올해 10대 성과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우수사례 28건 중 6건은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하고, 시의회 추천 2건, 시 자체 선정 2건이다. 시민이 선정한 우수성과 6개는 △당진시 인구 17만 명 돌파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 개소 △투자유치 4조 6,048억 원 달성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 김대건 신부 성상 설치 △농촌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국도비 457억 원 확보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유치이다. 시의회 추천 2건은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 3관왕 달성 △시도 1호선 지방도 승격, 시 자체 선정 2건은 △양해각서(MOU) 체결국(몽골) 지자체 계절근로자 성공적 도입 △도심 속 호수공원 대상지 선정이다. 주민 투표 결과 가장 많은 표를 받은 1위는 ‘당진시 인구 17만 명 돌파’가 선정됐다. 당진시가 인구 17만 명을 돌파한 것은 지난 1973년 이후 50년 만이며, 2012년 시 승격 이후로는 처음이다. 시는 그동안 기업 유치와 정주 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등 적극적인 인구 증가 시책을 추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예산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 및 종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4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행안부는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물품 등 공공·개방자원을 국민에게 개방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포털(공유누리)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노력, 서비스 품질 향상, 혁신 우수사례 등 4개 분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그 결과 군은 지난해에 이어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도내 군부 중 유일하게 평가 성적 종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교세 40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군은 실효성 있는 자원을 중심으로 재정비를 추진하고 군민에게 접근 기회를 높여 군민 생활에 편익을 높일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물품을 발굴·등록하고, 군민이 공유누리 포털을 편리하게 접속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와 연계했으며, 공유 공간 집합체인 예산해봄센터의 시책 모범사례가 이번 선정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계기가 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서산시의회 환경 관련 각 법률 개정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문수기 의원)은 2023년 12월 27일 의회 정책간담회장에서'서산시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법ㆍ제도 개선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서산시에서 발생하고 있는 각종 환경문제 [최근 서산지역에서는 ▲대산공단의 페놀 유출 ▲성연면 절삭유 유출 ▲부석면 칠전리 부숙토 살포 ▲폐기물 불법 유입 및 반출 ▲축산 분뇨 문제 등 각종 환경문제가 연이어 발생] 에 환경 관련 법령을 분석하여 미비점 및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찾고자 지난 6월 발족했으며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박태현 교수(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와 장혜진 변호사 등 환경법 및 환경소송 전문가들로 구성된 연구팀이 함께했다. 연구모임 대표인 문수기 의원은 "현재 서산시민의 건강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으나 환경 관련 법률은 환경오염 문제의 복잡성과 시대의 요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면서 "서산시를 비롯한 공권력은 환경 문제의 원인 규명, 책임자 처벌, 그리고 원상회복을 위한 대응에서 안일하고 미흡해 시민의 고통은 현재 진행형이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공주시 계룡면은 지난 27일 ㈜대경산업기술(대표 이재윤)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가스레인지 3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경산업기술에서 기탁한 가스레인지는 계룡면 발전협의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 가스레인지를 설치하고 가스 점검까지 마쳤다. 수혜 대상 어르신은 “가스레인지를 새것으로 교체해 주고 직접 설치까지 해 주셔서 정말 고맙고 안심이 된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재윤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가정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염성분 계룡면장은 “요즘 경기침체로 기업체들도 어려운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분들이 있어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룡면 발전협의회는 계룡면과 농협 및 아진산업, 동관건설, 가스뱅크 등 관내 공·사업체 17개 단체로 이뤄진 협의회로 계룡면의 경제,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공주시 이인면은 지난 27일 대한노인회 이인면분회 부설 이인노인대학에서 노인대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이인노인대학 제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54명의 학생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이창우 학생 등 6명이 학장과 기관단체장으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 올해 3회째 진행된 노인대학은 교양프로그램과 지능습득, 건강관리, 문화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2차례 진행됐다. 신순철 학장은 “어르신들의 활력을 증진하면서 행복한 노후생활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입학생들 전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열정을 다했다. 이번에 전원 졸업을 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노인대학에서 배운 유익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익혀 건강한 노후생활에 힘이 되시길 바라며, 졸업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공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세외수입의 징수율을 높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운영 실태와 관리 실적을 분석·평가하고 있다.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세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의 자체 재원을 통칭한다. 공주시는 세외수입 징수율과 체납관리 노력도 등 9개 지표의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합산한 종합점수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충청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시는 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교부세 8000만원을 받게 됐다. 한시덕 세무과장은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지방재정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관리·운영하여 시 자주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공주시가 2024년 새해부터 ‘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업’을 시행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원철 시장과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호용한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업은 어르신 고독사 예방과 생활밀착형 돌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충남에서는 공주시가 처음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 지역의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기초연급 수급자 등 취약계층 독거노인 200여명에게 2024년 1월부터 무료로 우유배달에 돌입할 예정이다. 우유는 매일유업 배달망으로 주 3회 배달되며, 우유가 주머니에 2번 이상 쌓이면 시에서 어르신의 건강이나 신변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 고독사를 예방할 계획이다. 시는 2023년 12월 말 기준 노인인구 3만 402명(전체인구 중 29%), 독거노인 9325명(전체 노인인구 중 30%)으로 노인 비율이 지속적 증가 추세여서 이번 사업이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고독사 위험이 큰 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공주시 원도심 일원에 ‘추억의 포장마차거리’가 운영된다. 28일 공주시에 따르면, 제민천을 중심으로 원도심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포장마차거리를 조성하고 29일부터 운영을 개시한다. 중동교~제민천교 구간 제민천변 일원에 조성되는 포장마차거리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올해 초 컨설팅 용역과 전문가 자문회의, 주민의견 수렴 등을 거친 시는 지난달 상하수도 설비와 전기설비 공사 등을 모두 마쳤다. 지난 14일까지 공주시민을 대상으로 포장마차 운영자 8명을 공개 모집해 5명을 선발했으며 1월 8일까지 추가로 운영자를 모집한다. 선발된 운영자를 대상으로 포장마차 운영자간 공동운영 지원 및 특색있는 요리법 개발 컨설팅, 경영·마케팅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운영 준비가 완료된 포장마차별로 29일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개시하고, 운영자 추가 선정 절차를 거쳐 1월 중 포장마차 8대를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제민천변에 추억과 향수를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