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보령시는 28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올 한해 시정과 지역발전에 헌신·봉사한 시민 147명을 대상으로 유공 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는 새마을운동 유공으로 김한규 새마을지도자대천5동협의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이연순 오천면새마을부녀회장과 박귀옥 새마을문고중앙회보령시지부 지도자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주산면 이현우 참전용사는 6.25전쟁 무공훈장으로 화랑무공훈장을 받았으며, 청라면 송학석 씨는 농림식품부장관상 격인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명천실버복지관 장한별 씨는 노인복지 유공, 보령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한지영 씨는 민관협치 활성화 유공 표창을 받는 등 모두 18명이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한국중부발전 정학희 씨 등 6명이 에너지 경제 활성화 유공, 주포면 최영희 씨 등 8명이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 유공, 신흑고잠어촌계 박창수 씨 등 9명이 수산발전(시책) 유공, 충남연구원 백운성 연구기획단장 등 11명이 시정발전 유공 표창을 받는 등 시정 각 분야에서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서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대표 박창순)는 27일, 서천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손정남)에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행사는 서천의 미래를 위한 사랑나눔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전달된 기부물품은 관내 10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적재적소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부물품은 서천군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직접 생산한 제품들로 표고버섯, 유정란, 조미김, 멸치, 모시떡, 누룽지 등 식품류와 모시양말, 천연설거지바 등 생활용품류, 기부금을 포함하여 총 11,200천원 상당이다. 네트워크 박창순 대표는“기업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와 질좋은 제품들을 제공하는데 뜻을 모아준 것처럼,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매년 연말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과 함께 서천 사회적경제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며 이와 연계하여 기부금(품) 전달식 물품 전달식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제9대 태안군의회가 12월 27일, 1일간 금년 마지막 임시회를 개회했다. 12월 19일 태안군수의 임시회 소집 요구에 따라 긴급하게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제299회 제2차 정례회에서 부결됐던 ‘태안군 행정기구 및 정원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팀 명칭과 정원 등을 일부 수정해 다시 부의됐다. 이 날 구성된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선의)에서는 조직개편을 통해 주요 현안사업 등 행정여건 변화에 대한 대응성 강화와 기간별‧직급별 정원 조정에 대한 내용을 담은 해당 조례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원안가결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신경철 의장은 임시회 마무리에서 “오늘 하루 긴급논의가 필요한 안건에 대한 심사를 위해 원포인트 임시회를 운영했다”고 말하며, 조직개편안이 통과된 만큼 집행부에서는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며, 우리 의회에서도 태안군의 발전과 군민 행복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지난 27일 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장, 이수의 부의장, 안원기 산업건설위원장, 문수기 산업건설부위원장은 오후 1시 30분경 고북면 행정복지센터 1층 농업인상담소 회의실에서 고북면 주민들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고북면에 소재하고 있는 폐기물 처리 업체에 대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으며, 의원들은 관계 부서로부터 고북면 농공단지 입주 계약 선정 절차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행정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다. 이어서 주민들의 민원사항에 대한 집행부의 대응과 답변 등 조치상황을 확인한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후 간담회에 참여했던 고북면 주민들로 구성된 폐기물 처리 업체 비상대책위원회 위원들과 시의회 의원들 그리고 관계 공무원 등은 함께 업체에 직접 방문하여 현장을 살펴보고 환경피해 문제점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업체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피해를 끼쳐서 죄송하다. 최근 서산시에서 지시한 개선명령을 이행하기 위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조속히 마무리하여 보다 안전한 사업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태안군 태안읍 화동초등학교(교장 이오례) 학생과 교직원 및 학부모들이 태안군사랑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군에 따르면, 화동초등학교는 28일 화동초 교장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이오례 교장 및 학생 등 총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300만 원의 장학금을 태안군사랑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12월 7일 바자회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기탁한 것으로, 화동초는 이날 학생들과 학부모회 동아리부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오늘은 여기서 놀자, 해피 메리 동동마켓’ 바자회를 열어 학용품과 직접 만든 생활용품 등을 판매한 바 있다. 화동초는 지난 2019년에도 장학금 127만 2400원을 기탁하고 2021년에는 태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21만 5천 원을 기부하는 등 바자회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연이어 기탁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오례 교장은 “지역인재 육성 및 교육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교육 공동체 가족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한다”며 “태안의 미래를 짊어질 태안지역 학생들의 올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사)쌀전업농 부안군연합회가 28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백미(10kg) 100포(300만원 상당)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전국 쌀전업농 부안군연합회 이호석 회장 등이 함께 했으며, 쌀전업농 부안군연합회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연말이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호석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작은 사랑이나마 나누고자 올해도 백미 기탁을 추진하게 됐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쌀전업농 연합회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사)한국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태안군에 쌀국수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는 28일 군청 군수실에서 이순영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쌀국수 100박스(270만 원 상당)를 군에 기탁했다. 이순영 회장은 “어려운 이웃도 돕고 쌀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고자 쌀국수를 전달하게 됐다”며 “군민 여러분 모두 따뜻한 온기와 함께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고 우리쌀 소비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는 올해 3차례에 걸쳐 총 8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역사회에 전달하고 평소 말벗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임말숙 의원(국민의힘, 해운대구2)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영등포 아트홀)에서 12월 21일 오후 2시 주최한 ‘제15회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공약이행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공약이행 분야는 지역구 지방의회 의원의 선거공보에 실린 공약을 대상으로 ▲ 완료도(70점) ▲주민소통(30점)을 합산하여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의원은 특히 20여 개의 공약에 대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이행률을 높이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임의원은 여의도정책연구원(국회의원회관)에서 주최한 지난 12월 22일 오후 2시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은 지난 2017년부터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 행복 정책을 시행한 우수한 의원을 선발하기 위해 매년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을 개최하고 있다. 임의원은 총 30건의 조례 입법 활동, 5분 자유발언 11회, 다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안우체국은 지난 12.27. 부안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함과 동시에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는 위문활동을 전개했다. 그동안 부안우체국은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직원들로 구성된『행복나눔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번 행사는 부안우체국 전 직원들의 성금으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하여 부안군에 불우이웃돕기 기탁금 100만원을 전달함과 동시에 독거노인, 장애아동가정 등 총 10가구에게 쌀․건강음료․화장지․세제 등 1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임선옥 부안우체국장은“연말 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안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안군청 내 부안고 동문 모임 ‘태원회’는 지난 27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태원회는 부안군청 내 부안고등학교 동문모임으로 80여명의 공직자들이 맡은 자리에서 부안 군민들을 위해 일하고 있다. 임택명 회장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의 대학생 전 학년 반값등록금 지원은 전국 최초이고 부안의 자랑이다” 며 “태원회는 공직자로서 재단의 장학사업을 응원하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장학기금 조성에 매년 참여해 주시는 태원회에 감사드리고, 지역 학생들을 위해 기부에 동참하는 모습이 공직자로서 모범이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산시는 오늘(28일) 온천천 하류부 3.79킬로미터(km) 구간의 국가하천 승격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시가 환경부에 온천천의 국가하천 승격을 신청함에 따른 것으로, 환경부의 승격 결정에 따라 온천천 하류부는 2024년 2월초 고시를 통해 국가하천이 된다. 온천천은 금정구 청룡동 범어사정수장부터 동래구 수영강 합류점까지 총연장 13.24키로미터(㎞)의 부산 대표 도심하천이다. 이번에 국가하천으로의 승격이 결정된 구간은 하류부인 동래구 부전교회(온천2호교인도교)부터 수영강 합류점까지 3.79키로미터(㎞) 구간이다. 당초 시는 온천천 전 구간의 국가하천 승격을 환경부에 신청했지만, 온천천 중·상류 구간은 하천 폭이 비교적 좁고 도시철도시설 중복 등으로 정부 차원의 관리가 어렵다는 환경부의 검토의견에 따라 하류부만 승격됐다. 국가하천으로 지정된 구간에 대해서는 하천공사와 유지관리비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어, 재해예방 등 안정적인 온천천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에 국가하천으로 지정된 구간은 시가 설치를 추진하고 있는 '온천천 대심도 빗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안군은 2024년 1월 1일부터 ‘부안군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 조례’에 의거 공원 2개소(▲매창공원 ▲서림공원), 놀이터 3개소(▲변산 해수욕장 물놀이장 놀이터 ▲부안 생태놀이터(해뜰마루) ▲ 지구사랑 어린이 기후 놀이터(스포츠파크))의 총 5개소 내에서 금주구역 위반시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군은 부안군민의 책임 있는 음주 습관을 통해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고자 지난 7월 31일 조례를 제정하고, 지역주민들의 이용률이 높은 도시공원과 어린이놀이터 5개소를 금주구역으로 지정,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가졌다. 연초부터 금주구역 위반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이장회의, 캠페인, 소식지 등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해 군민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다만 군은“행정기관·단체 등에서 문화·체육행사를 하는 경우에는 건전한 음주문화를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음주를 허용할 수 있다.”고 한다. 부안군 관계자는“적극적인 금주구역 홍보와 지도를 통해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와 음주폐해로부터 군민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이 정착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서산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소공간용 소화용구’ 설치 홍보에 나섰다. ‘소공간용 소화용구’는 화재안전성 강화를 위해 분전반‧배전반 등의 소규모 공간(체적 0.36㎡ 미만)에 설치하는 소화기구로, 화재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소화약제가 방출된다. 종류로는 패드형과 용기형, 줄형 등이 있으며, 배전반 등의 소공간과 콘센트에 설치하면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 발생이 높은 비중을 차지함에 따라 전기 화재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공간용 소화용구’를 설치해달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산시는 오늘(28일) 오전 8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0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박형준 부산시장 주재로 각계 전문가들과 '부산형 분산에너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분산에너지는 에너지의 사용지역 인근에서 생산, 소비되는 에너지다. 이번 회의는 내년 6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으로 전력산업 패러다임이 중앙집중형에서 지역 분산에너지로 전환됨에 따라, 특화지역 지정, 신산업 발굴 육성 등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통해 부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법에 따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되면 지역 내에서 생산된 전기를 지역 내에서 거래하고 남는 전력은 전기판매업자에 판매할 수 있다. 부산의 전력자립률은 217%로 지자체 중 최상위로 분류되지만, 원자력, LNG화력발전이 97% 이상으로 RE(재생에너지)100, CF(무탄소)100 등 국제사회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통한 에너지 다각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시는 이날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참석자들과 특별법 개요, 지역 현황, 추진방향 등을 공유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안군이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6회 부안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부안군 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재난 및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을 심의 조정하는 기구로, 이 날 심의에선 이정석 부군수를 비롯해 경찰, 해경, 소방, 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 대한적십자사 등 유관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2월 31일 개최되는 제9회 부안 해넘이 축제의 안전관리계획안을 심의했다 이 날 심의에서는 축제 인파밀집을 비롯한 전반적인 안전관리가 이루어졌는지 검토하고, 특히 불꽃놀이와 달집태우기 등 화재안전과 겨울철 축제에 대비한 한파대책 등의 안전조치 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아울러, 군은 겨울철 축제 안전 논의 된 의견을 중심으로 행사 개최 전에 축제장 시설물과 전기, 가스 및 불꽃놀이 등을 비롯한 화재관리의 사전 현장점검을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하여, 현장의 안전 취약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정석 부군수는 “추운 겨울에도 불구하고 부안의 해넘이를 찾는 관광객에게 편안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