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서천군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자금 역외유출 방지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 지역상품권 1차 판매 행사로 140억 원 규모의 서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1월 1일부터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을 10% 할인에 적용해 판매할 계획이며, 구매 희망자는 지역상품권Chak 어플을 통해서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월 구매 한도는 1인당 50만원이며, 보유 한도는 총 150만원으로 예산 소진 시 할인 판매가 조기 종료된다. 다만, 지류상품권의 경우 할인이 적용되지 않아 관내 은행에서 액면가로 구매해야 하며, 군은 향후 국비 지원 금액이 결정되면 발행 규모와 판매 한도를 검토해 추가 발행할 예정이다. 현재 서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수는 2331개소로 전통시장은 물론 음식점, 이·미용업소, 학원, 약국, 의원 등 군민들이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서 사용할 수 있다. 김기웅 군수는 “군민과 소상공인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적극적으로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7일 문화재청으로부터 ‘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종합정비계획’ 승인을 받아 300억원 규모의 사업 추진을 위한 밑그림을 확정 지었다. 지난 21년 국가등록문화재 제819호로 지정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은 판교면 현암리 일원 93필지 2만 2768㎡ 규모로 개별 근대건축물 7개소를 포함하고 있다. 종합정비계획에는 ▲등록문화재 및 단위건물유산 정비 ▲자연경관 및 오픈스페이스 정비 ▲가로경관 및 공간 환경 개선 ▲문화재 활용 지역 활성화 계획 등이 담겨있으며,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의 확장 필요성 및 보존관리를 위한 지구단위 계획 수립 방안도 함께 검토됐다. 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은 1930년 장항선 판교역이 들어서며 쌀과 모시, 한우 등 지역 물류의 거점으로 활성화됐으며, 2008년 판교역 이전과 산업화 과정에서 쇠퇴의 길을 걸으며 마치 시간이 멈춘 것처럼 우리나라 근대와 현대의 농촌지역 흐름을 잘 보존해 왔다. 군은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잘 살리고 종합정비계획 수립 과정에서 제시된 문화재청의 의견을 반영하여, 현재 직면해 있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청양군은 29일 ‘청양 일반산업단지계획’이 충남도의 승인․고시를 받음으로써 모든 인허가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청양 일반산업단지는 비봉면 일원에 1,086여억 원을 투입해 73만㎡(22만 평) 규모로 조성되는 청양지역 최초 일반산단이다. 군은 지난 2019년 후보지 선정을 시작으로 2021년 12월 사업시행자 선정, 2022년 4월 국토부 지정계획 고시, 같은 해 12월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 그리고 이번에 충남도 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받음으로써 모든 인허가 절차를 끝마쳤다. 이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청양일반산업단지㈜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2024년 보상 절차를 진행한 후 산업단지 조성 공사에 들어가게 된다. 산업단지가 준공되고 기업 유치가 순조롭게 이루어지면 6,200여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2,700여 명의 고용유발효과로 지역 경제 성장과 더불어 인구감소의 어려움을 더는 등 획기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군은 산단 진입도로 개설, 공업용수 공급망 확보, 기업 유치를 위한 각종 기반 조성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비지에이치코리아는 지난 28일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비지에이치코리아 박진성 대표는“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의 대학교 전학년 1,2학기 반값 등록금 지원과 장학사업 추진에 적극 노력하는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과 뜻을 함께 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으로 환원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부안군 발전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어려운 기업 운영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국 최초 반값등록금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실현으로 부안형 교육을 실천하여 지역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은 2012년에 전북개발공사가 건립하고 ㈜비지에이치코리아가 독특하고 특별한 호텔경영 노하우를 도입하여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116개 객실과 대형 연회장 등을 갖춘 부안의 대표적인 관광휴양시설로 자리잡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안군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연속 2등급을 받아 전북지역 군단위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청렴체감도(부패수준 측정 설문조사)와 청렴노력도(정량·정성평가)를 측정한 값에 부패실태를 차감해 등급을 결정했다. 군은 청렴정책 추진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권익현 부안군수가 단장이 돼 청백리(淸白吏) 추진단 회의체를 구성했다. 이는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으로 앞장서 청렴시책을 발굴해 부서간·세대간 소통 마련 등 구성원의 호응을 이끌어 내는 역할을 했다. 또 군은 부패 취약분야를 개선하고자 내부의견을 수렴해 부패 유발요인을 심도 있게 구조화된 분석·도출을 했고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적극 추진했다. 특히 갑질개선을 위해 권익현 군수가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접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고 소통을 위한 내부 익명 커뮤니티 개설을 통해 주요 업무 체크리스트를 제작해 직원들과 공유했으며 청렴 위반신고 모의훈련 등 실효성 있는 청렴시책을 추진함으로써 청렴노력도의 성과가 돋보였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안군 관내 970어가를 대상으로 소규모 어가, 어선원 120만원 및 조건불리지역 80만원씩 총 11억 4천만원의 직불금을 12월 말에 지급했다. 이번 수산공익직접직불제는 수산업․어촌 공익증진과 어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부터 신설된 소규모 어가(어가내 허가어선 총톤수 합이 5톤 미만, 어업외 소득이 2,000만원 미만 등), 어선원(6개월 이상 승선기록, 어업외 소득 2,000만원 미만 등) 직불금이 어가당 120만원씩 지급됐으며, 기존 직불금인 어업 여건이 상대적으로 불리한 섬 지역 등에서 어업과 양식업 등을 영위하는 조건불리지역 (위도면 거주, 어업경영체 보유 등)직불금이 어가당 80만원씩 지급됐다. 군은 직불금 지급을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어가들로부터 직불금 지급 신청을 받아 자격요건 검증과 의무이행 점검 절차 등을 거쳐 970어가를 최종 지급대상자로 확정한 바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소규모 어가·어선원 직불제가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여건에 처한 어업활동을 이어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양주시 양주2동은 관내 소재한 덕현고등학교 3학년 8반 학생들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덕현고등학교에서 개최된 교내 배구대회에서 3학년 8반 학생들이 3위를 기록하여 받은 시상금 10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덕현고등학교 3학년 8반 학생 일동은 “저희 반의 구호는 ‘이웃기웃’으로 주변의 이웃을 살핀다는 뜻이다”며 “오늘의 이 경험이 계기가 되어 따뜻한 시선으로 이웃을 돌아보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고 말했다. 이경란 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덕현고 3학년 8반 학생들의 따스한 마음이 느껴진다”며 "기부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8일 문화관광해설사회 13명이 양주시청에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장흥면에 있는 청련사(주지 상진스님)에서 시의 발전을 위해 양주시 문화관광해설사회에 전달한 후원금 등으로 마련했으며 저소득층 가구를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황점숙 회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자 회원들과의 상의 끝에 기부하게 됐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에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문화관광해설사회에게 감사 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4년 4월 발족한 양주시 문화관광해설사는 약 20년 동안 시의 문화유적지 등 관광명소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역사, 문화, 관광에 대해 상세하고 정확한 설명으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기억에 남는 체험관광을 제공하고 있으며, 문화재와 지역문화, 관광자원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양주를 널리 알리는 데 큰 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동광교회는 지난 28일 동광동주민센터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 2,243,000원을 전달했다. 심재승 목사는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 성금이 힘든 환경을 살아가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이웃이 하나도 없는 세상이 오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고 한다. 석호열 동장은 “매년 성금을 전해주시는 동광교회 덕분에 큰 힘이 된다.올해도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주신 동광교회에 감사드리며, 성금이 의미있게 잘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하며, 관에서도 항상 어려운 이웃 돕기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KSS해운에서는 지난 28일 부산 중구청(구청장 최진봉)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700만 원을 기탁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급여 중 일정 금액을 모아 기부해오고 있는 KSS해운은 성금 기부, 김장 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마다 성금을 기탁해 준 ㈜KSS해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1일 금수현의 음악살롱에서 산복도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1970년 부터 80년대 학창시절의 추억과 이야기로 구성된 해피앙상블의‘응답하라 학창시절’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공연은 우리에게 익숙한 가요, 가곡, 뮤지컬, 오페라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여 한겨울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연말 공연이었다. 특히, 특별출연을 해준 소프라노 정혜리 선생님이 금수현 작곡의 ‘그네’를 불러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매년 금수현의 음악살롱에서 다양한 음악공연을 기획․진행하여 산복도로 지역주민들뿐만 아니라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부산시민 모두에게 좋은 공연을 선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은 광적농협 고향주부모임에서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온품캠페인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기부받은 성금은 광적농협 고향주부모임이 각종 농산물 판매 사업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고령 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함순남 회장은 “지역사회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하여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광적면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송수진 면장은 “매년 연말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아낌없는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광적농협 고향주부모임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전 서구는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대전건축사회로부터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서구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태식 회장은 “어려운 지역주민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협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철모 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서구민을 위해 힘써주는 대전건축사협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건축사회는 2021년, 2022년에 성금 300만 원을 꾸준히 기탁하는 등 매년 연말연시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성금 기탁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전시 서구는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운영하고 있는 제6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성과보고 및 정책제안의 시간‘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제6기 서구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4월 관내 중·고등 및 대학생인 청소년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올 한 해 동안 정기회의를 통한 정책 과제 선정, 온라인 설문조사, 대전시 정책제안대회 참가, 청소년문화의집 모니터링 등 청소년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성과보고 및 정책제안의 시간’에서는 올 한해 추진한 활동에 대한 성과 내용을 공유하고 청소년들이 바라는 청소년정책 2건(찾아가는 청소년 진로 입시 컨설팅, 청소년 학업비 DREAM)에 대한 정책 제안서를 구청장께 전달했으며, 그 활동을 인정받아 활동 증명서를 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청소년들의 정책 참여 활동을 통한 정책 제안이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청소년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청소년참여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하고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23 대전광역시 청소년 정책제안 대회에 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전 서구는 29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서구 공직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함께의 의미를 다지는 종무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종무식은 1,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우수·모범공무원 표창 ▲한해를 돌아보며 송년 영상 시청 ▲구청장 등 송년 말씀이, 2부에서는 지난 한 해 노고가 많았던 직원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프로그램으로 유쾌한 시간을 이어갔다. 서철모 청장은 “올 한 해는 자연재해와 코로나19 종식 후 여러 업무가 많아 직원들이 어려움이 많았으나,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주신 서구 공직자들이 있었기에 힘을 모아 헤쳐 나갈 수 있었다”라며 “새해 희망찬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맞이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 힘찬 서구를 함께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