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폭염과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가구당 5만 원씩 냉방비 긴급 지원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냉방비 지원은 경기도로부터 전액 지원받은 사업비를 토대로 지급되며, 이달 중 신속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대상은 지급 기준일(7월 26일) 이전 안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생계·의료·주거·교육) 2만1,700여 가구로, 가구당 5만 원(1회)을 지급한다. 시는 신속한 지원을 위해 복지급여 통장을 소유하고 있는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지급하며, 압류방지 통장 사용 가구나 계좌 미확인 가구 등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4일 오후 2시 ‘극한소재실증연구기반조성사업 이용자 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극한소재란 초고온, 극저온, 특정극한 등과 같은 극한 환경 조건에서 사용하는 고부가가치 소재로서, 우주항공, 가스터빈, 액체수소 저장 등에 활용되는 국가전략 소재를 말한다. 과기정통부는 우주항공, 해양 등 첨단기술분야에서 급증하는 소재 수요에 대응하여 ‘23년부터 극한 환경에서 소재의 성능을 평가할 수 있는 극한소재 실증연구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 사업은 ’23년부터 ’28년까지 3,096.5억원을 투자하여 초고온, 극저온, 특정극한 환경을 구현하고 극한 환경에서 시험평가·시범생산 등 실증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는 실증연구장비의 공공 개방성과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구축단계부터 향후 연구시설·장비를 활용하게 될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전문가로 이용자 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자 협의회는 초고온, 극저온, 특정극한 분과 30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8월부터 극한소재 실증연구기반 장비의 구축 타당성, 운용계획 심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방위사업청은 ’23년 2차 신속시범사업추진위원회(8. 3.)를 개최하여 신속시범사업 4개(신속시범획득사업 2개, 신속연구개발사업 2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모두 민간기업에서 제안한 상향식 사업으로, 각 군과 협의하여 군사적 필요성이 높은 사업을 선정했으며, 민간의 아이디어를 도입하여 군 환경에서 운용해봄으로써 신속하게 무기체계를 전력화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신속시범획득사업으로 선정된 2개 사업은 ’23년 하반기에 계약을 체결, ’24년 상반기에 군에 시범배치하여 군사적 활용성을 확인하고 추가도입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드론대응 다계층 복합방호체계'는 중요지역으로 침투하는 소형무인기(드론)를 소프트킬(재밍)과 하드킬(그물포획, 레이저)을 통해 무력화 하는 체계로서 드론 침투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AI 기반 전술차량용 지능형 RCWS'는 AI 기반 표적 자동 탐지, 추적, 탄도보정, 기동 간 사격이 가능한 소형전술차량용 RCWS로서 차량내부에서 원격사격 수행이 가능하여 전투원 생존능력을 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이차 전지의 일종인 리튬이온전지 분야에 나노셀룰로오스를 적용한 연구 결과를 모은 ‘나노셀룰로오스를 이용한 첨단 신소재 개발-리튬이온전지’ 간행물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나노셀룰로오스는 나무의 구성 성분인 셀룰로오스를 나노 크기로 쪼갠 고분자 물질을 말한다. 특별한 물리·화학적 성질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으며, 특히 전지 분야에서 기존의 부품 또는 장치의 일부 적용에 관한 시도는 기존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새로운 개념이다. 본 간행물에는 국립산림과학원이 연세대학교 이상영 교수팀과 5년간 공동연구로 진행한 나노셀룰로오스의 리튬이온전지 활용 기술 개발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나노셀룰로오스를 적용하여 기존 리튬이온전지의 한계를 극복한 ▲리튬-황(Li-S) 전지 ▲리튬-메탈(Li-metal) 전지 ▲무기물 코팅층용 바인더 적용연구들이 수록되어 있다. 본 간행물은 나노셀룰로오스를 활용한 플라스틱 대체 친환경 소재 개발 및 차세대 리튬이온전지 적용 기술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현지시간 8월 4일 미국 댈러스에서 「한미 첨단기술 협력전략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우리 정상의 미국 국빈방문 시 체결된 첨단기술 분야 업무협약(MOU)별 협력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본격적인 기술협력을 위한 세부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4월 미국 국빈방문 시, 산업부는 첨단산업·청정에너지 분야에서 총 23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중 반도체, 자율주행, 이차전지, 로봇 등 첨단기술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기술협력을 위한 세부 프로젝트를 협의해 왔다. 이날 회의에서 미래차 분야의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SAE international)는 통신 기반 자율자동차 표준 개발을, 반도체 분야의 BRIDG(플로리다주 반도체·AI 연구기관)는 기술협력 및 인력교류를, 메사추세츠 공과대학(MIT)는 2족 보행 로봇 개발 등 구체적인 한미 협력과제를 제시했으며, 오는 9월에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인 「한미 산업기술협력포럼」에 참석하여 한국 기업들과 이를 구체화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이번에 제시된 협력과제들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추가적인 우수 협력 수요를 발굴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은 울산・경남 지역민, 재직자 및 대학생을 위해 ‘USG 온라인 강좌’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강좌는 정보기술(IT)분야(자격증, 실무, 교양)와 업무역량 강화분야(의사소통, 프레젠테이션, 업무능력 등)로 나뉘며 총 144강좌이다. 이번 1기 수강 신청 기간은 8월 10일 17시까지이며, 이수기간은 9월 30일까지이다. 수강을 원하는 지역민 및 학생은 USG공통교양플랫폼에서 회원가입 후 수강 신청을 할 수 있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은 1기 수강결과 및 만족도조사를 통해 개선보완 등을 거쳐 2, 3기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많은 사람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좌용주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장은 “USG공유대학 플랫폼을 통해 울산·경남지역 대학생 뿐만 아니라 재직자, 지역민들에게 선진화되고 우수한 온라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USG(University System of Gyeongnam&ulsan)공유대학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재단법인 경남항노화연구원은 진주보건대학교와 3일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남항노화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은 경남항노화연구원 원장, 진주보건대학교 관계자 등 모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및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인적·물적 자원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한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하여 체결됐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지역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에 대한 상호 협력,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 대한 상호이해와 협력체계 구축 등 5개 분야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항노화연구원 한기민 원장은 “오늘 협약체결을 통해 양 기관 간의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며, 지역 미래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관으로 도약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우리나라 산림자원식물의 특성을 자세하게 조사하여 집필한 ‘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 연구(12)’를 발간했다. ‘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 연구(12)’에서는 우리나라 산림자원식물의 특성에 대한 자생지별 세부 특성을 수치화한 방대한 정보와 자료를 전문가를 통해 총정리했으며, 기존의 도감이나 보고서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식물의 부위별 현미경 사진과 화분 형태, DNA 염기서열 정보 등을 수록하여 자생식물의 산업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수록된 산림식물로는 단풍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복자기‘를 비롯하여 연보라색 꽃이 아름다운 ’등‘, 향기가 좋아 열매가 증류주의 원료로 쓰이는 ’노간주나무‘ 등 총 16종의 우리나라 산림자원식물들이 포함됐다. 발간된 책자는 자생식물 연구자, 신품종 육종가, 관련 산업계 종사자 등에게 배포할 예정이며, 국민 누구나 누리집을 통해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 연구 자료집은 우리나라 산림자원식물의 주권 확립과 산업화를 위한 중요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9월부터 홍천한우 육성을 위한 초유은행을 운영한다. 초유은행은 젖소농가로부터 초유를 제공받아 저온살균 및 면역물질 검사 후 냉동 보관하여 한우농가에서 필요할 때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갓 태어난 송아지는 초유를 통해 면역력을 확보할 수 있어 충분한 초유 섭취 시 폐사율은 77.1%, 설사병은 68.1%까지 낮출 수 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4일 센터 회의실에서 청년낙농인회, 홍천축산농협과 초유공급 및 생산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초유은행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상호 지원과 협조를 하며, 특히 홍천축산농협은 고품질 초유생산을 위해 영양제를 제공하고, 청년낙농인회는 기술센터에 위생적인 초유를 제공할 것을 협약했다. 이를 통해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송아지 약 700두에 급여가 가능한 총1,000ℓ의 초유를 생산할 예정이며 9월부터 매주 화, 목요일 마다 관내 한우농가의 요청 시 1회 700ml 2병을 배부할 예정이며 관내 한우농가는 인공수정확인서를 지참하여 방문 신청하면 된다. 문명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은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에서 확보한 인체자원을 8월 4일부터 국내 연구자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인체자원은 제8기 3차년도(’2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참여자 중 인체유래물 기증에 동의한 약 5,900명분의 인체유래물(DNA, 혈청, 혈장)과 임상·역학자료가 포함된다. 또한,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 지역사회 기반 코호트 9차 추적조사에 참여한 5,854명의 대기오염물질 노출농도 및 기상자료(’05~’20년), 지난해 공개된 KoGES 20여만 명 참여자의 대기오염 연계자료(’05~’17년)에 대한 추가 생성자료(’18~’20년)도 공개된다. 공개된 인체자원은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누리집*에서 분양신청이 가능하며,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분양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구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분양신청 방법 및 구비서류는 분양상담 콜센터 또는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7일부터 청년 사회적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찾아가는 사회적기업 청년 아카데미’ 수강대상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적기업 발굴·육성을 위해 관내 단체 및 동아리, 모임을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내달 16일부터 11월3일까지 신청 시 원하는 장소로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찾아가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기업 인증 절차 등을 진행하며, 사회적기업 설립이나 전환을 희망하는 단체는 맞춤형 상담과 컨설팅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관내 거주자 또는 관내 소재 직장·학교에 다니고 있는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단체, 동아리, 모임(10인 이상) 등으로 선착순 10팀을 모집한다. 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윤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은 지역사회 일자리를 더욱 단단하게 해줄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 중심 사회적기업의 신규 모델발굴과 예비기업들의 사회적기업 인증 전환을 이끌어 사회적기업 인증률 제고 및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지하차도가 침수될 경우, 인명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수인선 지하차도에 침수 위험을 안내하는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진입차단 시설은 집중호우에 따른 지하차도 수위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높아지면 수위계의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지하차도 진입금지를 알리는 시설이며, 무선통신을 이용해 핸드폰 어플(앱)로도 원격제어가 가능하다. 유용훈 상록구청장은“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된 바 있어 안전이 우려되는 수인선 지하차도(사동 1633-3번지) 양방향에 사업비 3억 원(국비 7천5백, 시비 2억2천5백)을 투입해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장에 나가지 않아도 신속한 통행 차단이 가능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관내 침수 취약지역은 사전에 대비를 철저히 하고, 돌발적인 기상 상황에도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여름철 침수로 인한 시민 피해가 없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특허청은 8월 3일 10시 세텍(SETEC)(서울시 강남구)에서 열리는 ‘제7회 국방과학기술대제전’ 개막식에서 방위사업청과 함께 ‘룬샷기획(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한 ‘국방 난제해결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군 함정 기동 시 수중소음 감소’ 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김준형(성균관대) 씨와 장두희(한국원자력연구원) 씨가 각각 특허청장상과 방위사업청장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처음 열린 공모전은 국민의 아이디어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특허청의 아이디어 거래 기반(플랫폼)인 ‘아이디어로’를 통해 진행되었다. 군의 미래전장과 관련된 과제에 대해 △일반국민 부문과 △산학연 부문으로 구분하여 아이디어를 모집하였다. 올해 5월부터 약 1달 동안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87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고,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의 평가와 선행기술조사를 거쳐 총 6건의 아이디어가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특허청장상에는 ‘해군함정의 프로펠러를 소음흡수재질로 제작하여 수중소음을 감소시키는 아이디어’를 제안한 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순천시는 지난 7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2023년 사회적약자편익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로봇공모사업 3관왕을 달성했다. 시는 앞선 5월 로봇을 활용한 교육분야 공모사업 ‘시·군 단위 통합 창의교실’과 ‘디지털 소외계층 특화모델 개발 로봇융합비즈니스지원사업’에 연이어 선정됐는데, 이번 공모사업까지 선정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를 아우르는 ‘로봇복지 생태계’를 조성했다. 이번 사업의 수요처로 선정된 순천밀알주간보호센터는 중증장애인 생활시설로 정서로봇인 ‘순봇(순천로봇의 약칭)’과 자율주행로봇 ‘샛별이’를 활용해 12월까지 센터 이용인의 생활 자립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자율주행로봇 ‘샛별이’는 자립지원프로그램인 커피바리스타 교육·자조(自助) 회의 보조·로봇 체조단 임무를 수행한다. 또한 정서로봇‘순봇’은 정서 서비스와 건강관리사업에 투입되어 심리안정과 건강증진을 돕는다. 순천시 신성장산업과 관계자는 “작년에 수립했던 로봇복지 생태계 조성 계획이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실현됐으며, 내년에는‘스마트 로봇 산업화 조성’전략을 수립하고 대상 사업을 발굴해 시민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진주시는 디지털 정보화시대에 발맞추어 정보취약계층의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하여 이용자 편의 중심의 디지털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를 위해 전자점자 서비스 , ‘맞춤 진주’ 서비스, PC 무상수리, 지능형 로봇 운영 등 시민 누구나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정보 이용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전자점자 서비스로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성 향상 진주시에서는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해 시 홈페이지에 전자점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자점자 서비스는 시각장애인들이 홈페이지에 게시된 각종 정보를 쉽게 읽고 확인할 수 있도록 점자로 전환하여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시각장애인은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하여 정보를 파악하고 있으나 숫자, 영문자, 도표가 포함될 경우 정확한 정보 파악이 어려운 실정이다. 전자점자 서비스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제공된 서비스이다. 이용방법은 홈페이지 게시글 상단 오른쪽에 있는 ‘전자점자파일 내려받기’를 통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점자정보 단말기나 점자 프린터를 통해 점자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