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능길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건강한 돌봄 놀이터’는 학기 단위로 운영되며, 초등 1∼2학년 돌봄교실 아동을 대상으로 영양사, 신체활동 강사 등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놀이형 영양·식생활 체험 교육 및 신체활동 교육을 통해 건강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16회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전·후 비만도 및 건강습관 평가도 진행된다. 단원보건소는 아동의 흥미와 눈높이에 맞게 제작된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놀이·체험·실습 등의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과 건전한 신체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생활 터 중심의 돌봄 놀이터 운영을 통해 성장기 아동이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해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2학기 개학을 맞아 내달 15일까지 학교․유치원 등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학교는 면역력이 취약한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 등 많은 인원이 공동생활하기 때문에 집단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집단급식시설로 선제적인 식품안전관리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취지에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유치원 집단급식소 68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안산교육지원청과 합동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조리‧제공한 식품의 매회 1인분 분량(보존식) 보관 ▲건강진단 실시 ▲소비기한 경과 식품 보관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등 기본 안전수칙 위주의 항목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급식소 조리식품 2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검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현선 환경위생과장은 “앞으로도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식중독 예방교육으로 안전한 학교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 산업역사박물관은 오늘날 대한민국과 안산시를 있게 한 산업역사의 가치 공유를 위해 보존가치가 있는 산업관련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구입대상은 ▲과거 안산 소재 기업에서 생산한 완제품이나 부품 ▲안산 지역 공단 생활사 및 시민사회 관련 자료 ▲기타 안산지역 현대사 자료 ▲안산지역 소금 생산 관련 자료 등이다. 관련 유물을 소유하고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기업이나 단체 소장자, 문화재매매업자나 법인도 신청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이며, 신청한 자료는 평가 및 선정 과정을 거쳐 10월 말에 최종 구입 자료로 결정될 예정이다. 현재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안산시 최초 경기도 등록문화재인 ▲기아 3륜 트럭 T600(경기도 등록문화재 제5호) ▲동주염전 소금운반용 궤도차(경기도 등록문화재 제10호) ▲목제 솜틀기(경기도 등록문화재 제11호) 등 구입·기증 등을 통해 현재 1만1천941점의 유물을 보관하고 있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개구입을 통해 아직 발견되지 못한 값진 자료들의 가치를 시민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5일 사회복지종사자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제1기 안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위원회는 관련조례에 따라 사회복지 관련 단체 및 시민단체의 추천을 받거나 처우개선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교수, 노무 관련 전문가, 업무담당 공무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지원사업 등에 관한 사항을 자문·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안산시 처우개선사업 현황 및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현장 최일선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전문가 및 관련 단체와 함께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행정안전부 주최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상수도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중 상수도 분야는 전국 기초 상수도 113개 기관을 대상으로 격년으로 경영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항목은 경영관리·경영성과 등 2개 분야 18개 세부지표로, 평가등급은 최상위 등급인 ‘가’ 등급부터 ‘마’ 등급까지 5개로 나눠져 있다. 안산시 상수도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고품질 수돗물 생산 공급을 위한 ‘스마트 물관리 통합시스템 구축사업’ 으로 수돗물 공급 전 과정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했다는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밖에도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공급을 위해 ▲안산 연성 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상수도 미공급 지역(비늘치 마을)에 상수도관 신설 ▲노후수도관 신설 및 확장사업 ▲급수불량지역 수도관 교체 ▲수도시설 원격관리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백현숙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전 직원이 경영효율화 추구 및 재무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로봇 도시 부산의 세계적 도약을 위한 국제학술대회가 부산에서 개최된다. 부산시는 오늘(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국제전기전자학회 로봇자동화위원회(IEEE RO-MAN) 2023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2007년 제주, 2013년 경주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한국로봇학회가 주관하고 부산시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로봇-인간 상호작용에 관한 세계적 전문가가 모이는 소통의 장으로, 수준 높은 논문 발표와 학술적 교류(네트워킹)를 통해 국내 로봇 연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인간과 로봇 상호작용(H-R-I)을 위한 새로운 가교 설계(Design a New Bridge for H-R-I)’다. 인간과 로봇 상호작용(Human-Robot Interaction, HRI)은 컴퓨터과학, 인류학, 심리학 등을 기반으로 한 최신 첨단 로봇 융합 기술이자 사람과 로봇이 함께 살아가는 ‘1인 1로봇 시대’의 핵심기술이다. 대회에는 30개국의 로봇자동화 분야 전문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환경실 김현철 박사팀이 개발한 해수 중 스트론튬-90 분석기술을 기존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고도화하고, 관련 분석장비를 상용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성과는 해양분야 국제저명학술지인 'Marine Pollution Bulletin'2023년 8월호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개발한 분석법의 활용 확대를 위해 국내 방사능분석기관들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이 포함된 기술세미나를 진행했으며, 그 성과로 올해 9월경부터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을 시작으로 국내 방사능분석기관에서 실제 시료 분석에 활용할 예정이다. 해수에는 스트론튬-90 외에도 칼슘, 마그네슘 등 화학적 거동이 유사한 물질이 많고, 그 중에서도 극미량인 스트론튬-90만을 정확히 분리하여 측정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고(高) 숙련된 분석자에 의존적인 기존의 분석법은 분석에만 최소 3주 이상 소요되는 단점이 있다. 스트론튬-90은 시간이 지나면 베타선을 방출하면서 이트륨-90을 만들어 내는데, 14일이 지나면 스트론튬-90과 이트륨-90의 방사능은 같아진다. 연구팀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대학생 공동 연구프로그램 ‘그린 유알피(GREEN URP)’를 통해 과학기술 기반의 농산업 창업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나선다. 농식품부는 영농창업특성화대학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간 연계교육을 통해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고자 올해 ‘카이스트 그린 유알피(KAIST GREEN URP)’(이하 그린 유알피(GREEN URP))를 시범 운영한다. ‘그린 유알피(GREEN URP)’는 농산업 분야 문제해결형 연구 프로그램으로 기존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재학생 대상으로만 운영하던 유알피(URP) 프로그램에서 한발 더 나아가 농업 관련 대학 재학생과 한국과학기술원 (KAIST) 재학생이 공동 연구를 통해 협업적 연구 능력을 기르고 가을학기 학점을 이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와 관련해 농식품부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공동으로 8월 25일(금),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해 프로그램의 목적과 세부 운영방안을 설명하고 연구 주제에 따른 팀 구성 결과도 공지했다. 주제별로 구성된 각 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5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안산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한마당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청렴한마당은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 및 시민단체 등 12개 기관으로 구성된‘청렴사회민관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청렴정책 민·관 공동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소속기관인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안산지청 ▲안산도시공사 ▲안산문화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환경재단 ▲경기테크노파크 ▲안산 YMCA ▲안산교육지원청 ▲안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회 ▲안산 YWCA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샌드아트 공연을 통한 청렴 메시지 전달을 시작으로 ▲청렴특강 ▲아카펠라 공연 ▲부패두더지 잡기 ▲부패 양궁쏘기 ▲청렴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민관이 함께 청렴문화 공유와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청렴이 우리 사회의 당연한 문화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 의지를 갖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청렴시책 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시민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하기 위해 25개 동별 주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내년도 예산 편성 시기에 맞춰 시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이민근 안산시장과 시·도의원, 다양한 분야의 지역 주민이 참여해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25일 성포동과 부곡동을 시작으로 10월 10일까지 25개 동별로 진행되는 이번행사는 앞서 나온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주민과 함께 토론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민중심 시정운영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선8기 안산시는 예산편성에 시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견을 더 가까이에서 경청하며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 초 관내 261개소 경로당 순회 연두방문에서 나온 건의사항 총 275건 중 80% 이상 완료 및 추진 중에 있으며,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나머지 건에 대해서도 예산확보 및 행정절차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사이버 안전을 책임질 최고 수준의 화이트해커 발굴을 위해 국제해킹방어대회 「코드게이트 2023」를 8월 24일과 25일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2008년 시작되어 올해로 15번째 대회를 맞는 「코드게이트 국제해킹방어대회」는 23년 미국 데프콘 국제해킹대회 우승자 배출 등 최고 수준의 화이트해커를 발굴해내는 명실상부한 세계적 해킹방어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일반부 80개국 547개팀, 대학생부(국내) 261개팀, 주니어부 44개국 315명이 온라인 예선에 참가했으며, 이 중 일반부 10개국 10팀, 대학생부(국내) 10팀, 주니어부 6개국 20명이 본선에 진출하여 2일간에 걸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일반부 대회에서는 미국, 캐나다, 인도 연합의 ‘PPP’ 팀이 우승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0만원을, 대학생부에서는 KAIST의 ‘GoN’팀이 우승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을, 주니어부(만 19세 이하)에서는 영국의 ‘Harry Chen’이 우승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부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래를 향한 SW융합 기술 및 서비스’를 주제로, '제10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융합 해커톤 대회'를 8월 25일부터 8월 27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커톤(HACKATHON)’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처럼 42.195시간(무박 3일) 동안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코딩 및 프로그래밍 과정을 거쳐 시제품(프로토타입) 형태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SW개발 경진대회이다. 본 대회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전국 12개 SW융합 산학협력단지(SW융합클러스터)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및 울산광역시를 포함한 총 12개의 광역자치단체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자유과제와 지정과제Ⅰ, 지정과제Ⅱ 등 총 3개 과제로 운영되며, 지정과제Ⅰ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SW융합 제품·서비스 개발을, 지정과제Ⅱ는 개최지인 ‘울산’의 지역특색 등을 고려하여 선정했다. ① 자유과제 : 디지털신기술(AI, 데이터 등) 기반 SW융합 제품 또는 서비스 개발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25일 오전 10시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새로운 디지털 질서에 대한 공론화의 일환으로 청년세대(MZ)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을 위해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른 사회 이슈(교육, 취업, 의료 등)를 진단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발전 방향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간담회에는 콘텐츠, IT산업 등 디지털 분야 종사자뿐만 아니라 공공부문 재직자, 교사, 대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시대의 미래를 고민하고 있는 청년세대(MZ)가 참여했으며, ‘새로운 디지털 질서’와 '디지털 권리장전'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먼저 과기정통부는 ‘새로운 디지털 질서’의 기본방향인 『디지털 권리장전』에 대한 필요성과 그간 논의사항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 이슈와 그에 따른 새로운 디지털 질서의 필요성을 공유하면서, 청년세대가 바라는 미래 사회의 모습을 토대로 『디지털 권리장전』에 포함되어야 할 사항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단원산악회’(회장 이영주)로부터 저소득 가정을 위한 성금 175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단원산악회는 회원 150여 명으로 자기가 가져온 쓰레기는 자기가 가져가는 클린산행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직접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이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이영주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마련했다”며 “저소득층 가정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단원산악회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금성이엔씨(주)로부터 관내 복지시설을 위한 후원물품으로 탈취살균제 1,200개와 구강청결제 1,548개(1,0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단원구 목내동에 소재한 금성이엔씨(주)는 차량용 요소수, 폴리염화알루미늄류 등 친환경 화학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올해 경기중소기업인대회에서 석탄산업훈장을 수상했고, 지난해에도 수도권대기환경청장 표창, 환경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해 요소수 대란 해결에 크게 이바지해 안산시로부터 표창을 받는 등 환경·화학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나성범 대표는 “주변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촘촘한 시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