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립 효자도서관이 아이들을 위한 책놀이터와 주민교육, 공연, 전시 기능까지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된다. 전주시는 오는 13일 ‘효자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건축설계용역 제안공모’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효자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은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유아·어린이를 위한 책 놀이터를 조성하고, 개방감 있는 자료실과 책 열람공간을 갖추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시는 효자도서관을 본연의 도서관 기능뿐 아니라 교육·공연·전시가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단장해 전주 서부권 거점 문화공간의 역할을 수행토록 만들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효자도서관 리모델링 설계 공모에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역량을 지닌 많은 건축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공모 절차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우선 시는 오는 13일 희망 건축사를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은 후 현장 설명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시는 내년 1월 10일 신청자로부터 제안서를 접수 받아 1월 17일 건축사들의 공모안 발표와 질의 응답 방식의 설계공모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에 선정된 건축사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된다. 설계 공모 참가 신청은 오는
완주군이 ‘2022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기관, ‘제9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 부문 우수기관까지 2관왕을 차지했다. 9일 완주군은 산림청에서 주최하는 2022년 도시숲·정원 정책 담당자 워크숍에서 녹색도시, 무궁화 명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2022년 녹색도시 우수사례에서 군은 가로수의 생태적 건강성과 미세먼지 저감 등 본연의 기능이 잘 발휘될 수 있도록 녹색도시를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계절적 가로경관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에서는 나라꽃 무궁화 조성에 기여해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고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면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대한민국 무궁화 대표도시로써 사명감을 가지고 나라꽃 무궁화를 널리 알리며 무궁화를 보급하고 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름답고 쾌적한 녹지환경을 제공해 모두가 누리는 미래 행복도시 완주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창업보육센터의 창업생존율이 61.5%를 상회하며 완주군 주민들의 창업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9일 완주군에 따르면 창업보육센터는 2012년 개소한 이래 지금까지 10년 간 78개의 기업을 육성했으며, 이 중 48개의 업체가 사업을 유지하고 있어 타 지역에 비해 높은 수준의 생존율을 보이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발표에 따르면 국내 창업기업 생존율은 32.1%에 불과하며 OECD 주요국 평균 창업생존율 역시 44.1%밖에 되지 않아 61.5%에 달하는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창업생존율은 매우 월등한 수준이다. 완주군 창업보육센터는 2012년 고산면의 (舊)예수병원 부설 고산의원을 새 단장하고 신규 1개 동을 신축, 총 2개 동의 건물을 마련했으며 18개실의 사무공간과 3D프린터, CNC조각기 등 총 10여종 100여 대의 첨단장비를 구비해 창업자에게 다양한 시설과 장비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창업보육센터를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창업자 법률·세무·마케팅 등의 창업경영 및 디자인 분야 교육, 입주자 1:1 멘토링, 창업경진대회, 창업스쿨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 창업자를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도 17개 기업이 입주
전주시가 각종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제 또는 불합리한 토지이용계획에 묶여 불편을 겪는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다. 시는 용도지역 등 토지이용계획과 관련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오는 12일부터 2023년 3월 말까지 서면으로 접수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서면 접수 대상은 용도지역 등 토지이용계획이 현실에 맞지 않거나 불합리하다고 판단되는 사항이다. 서면 접수 희망자는 시청 누리집의 알림마당 새소식에서 제출양식을 내려받아 전주시 도시계획과로 직접 또는 이메일 및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시민 의견에 대해 전문용역기관을 통해 타당성 및 관련 법령과의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이후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해 시민 불편사항 해소 및 도시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의견서 제출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전주시 도시계획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관련 시는 역사도심 지구단위계획 변경과 전주시 고도지구 완화를 위한 결정기준 수립 등을 위해 올해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해 12월 본격 착수한다. 시 관계자는 “현실과 맞지 않는 용도지역 등 토지이용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대응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완주골 청춘 합창대가 ‘2022 문화예술교육축제’에서 최고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9일 재단법인 완주문화재단‧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은 논산문화관광재단에서 개최한 문화예술교육축제에서 완주골 청춘 합창대가 감동 깊은 공연을 선보여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예술교육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해 전국 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발굴 및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완주골 청춘 합창대는 완주군 시니어들의 여가 문화생활을 위해 만들어진 합창대다. 성과발표로 이뤄진 축제에서 완주골 청춘 합창대는 누군가의 딸 이였던, 누군가의 엄마였던, 그리고 본연의 나를 보여준 짧은 연극과 함께 합창공연을 시작했다. 연극과 공연의 컬래버로 객석에게 울림을 선사했다. 공연 연출력과 시니어 합창단의 감동의 하모니가 어우러져 큰 박수를 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에서 갈고닦은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뿌듯하다”며 “완주골 청춘 합창대의 열정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완주군민의 문화예술 교육이 다양하고 꾸준히 이루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소방서는 지난 4일 오전 00시 40분 양주시 은현면 소재 주택 보일러실 내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화기로 자체 진화한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자정 무렵 주택 내 보일러실 심야 전기보일러 컨트롤 박스 전선에서 발생한 전기스파크로 인한 불꽃을 거주자가 목격하고 신속히 주택 내 비치하고 있던 소화기를 이용하여 자체 진화했다.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화재 초기 거주자의 신속한 대처가 없었다면 큰 화재로 연소확대되어 돌이킬 수 없는 피해로 이어질 뻔한 상황으로 소화기 1대의 위력을 다시 한번 실감케 하는 사례”라고 밝혔다. 정상권 양주소방서장은 “이번 사례에서도 보듯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 경보형 감지기)은 화재 초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시민들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완주군이 완주농산물 사용업소에 지원금을 지급한다. 9일 완주군은 농가와 외식업소가 상생하고, 안전한 식재료 사용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완주농산물 사용업소에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면서 2년간 4억2000만원을 투입, 외식업소 100개소에 100만원씩 지원한다. 대상은 완주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50%이상 사용하고, 사업자 주소지 또는 법인단체본점 주소지가 완주인 외식업소다. 지원금 지급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외식업소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신청한 업소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외식업전문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 음식의 맛과 메뉴, 경영, 홍보마케팅, 인테리어, 고객서비스, 매장위생 등 업소 전반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특히 식재료의 50%의 완주농산물 사용관련 증빙자료제출 컨설팅이 진행돼 분야별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된 전문컨설턴트가 업소 당 4~5회 현장을 방문한다. 원활한 완주농산물 공급을 위해 재단법인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에서가 외식업체 공급시스템을 구축해 가지, 양파, 무, 대파 등 10여종을 공급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농산물 소비가 많은 외식업계에서
완주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강훈 전라북도4-H연합회 감사가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지난 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42회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에서 이 감사는 우수 청년농업인에 꼽혀 본상을 수상하게 됐다.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이 후원하고 있으며, 농업에 종사하면서 미래 농어촌을 이끌어갈 만39세 이하의 농어촌후계자 육성·발굴을 위해 농어촌 정착의지 확고한 우수한 청년농업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강훈 감사는 지난 2016년 완주군4-H연합회에 가입해 활동한 이래 5년간 회원 및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4-H회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또한 사무국장,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전라북도4-H연합회 감사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 감사는 “이번 시상은 우리 완주군의 청년농업인을 대표해서 받았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적극적인 지원 등을 활용해 강한 경쟁력을 갖춘 활기찬 농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완주(지역)농업 발전과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규진 완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완주군에 자랑스러운 청년농업인이 있어 완주 농촌의 앞날에 청사진이 밝아 기쁘다”며 “앞으로 완주
완주군과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가 완주산단 활성화를 위한 인력 양성 등 상생 발전의 구체적인 협력사업 논의에 들어가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9일 완주군에 따르면 유희태 군수와 박상호 한국폴리텍 전북캠퍼스 학장이 전날 오후 군청 4층 회의실에서 완주산단 활성화를 위한 인력양성과 재직자 직무향상 교육 방안 등에 대해 긴밀히 논의하고 향후 협력을 다짐했다. 유 군수와 박 학장은 이날 “지역 산업단지 내 기업들의 재직자 직무향상은 물론 전문 인력 양성 등 교육 수요가 내년부터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여 관학 협력을 통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유 군수는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착공식을 지난 7일 가졌고 수소 전문기업을 담을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며 “테크노밸리 제2산단의 기업 유치도 활발히 진행되는 등 완주산단이 대변화를 맞고 있어 미래를 준비하는 인력양성 교육이 중요한 과제로 등장했다”고 말했다. 유 군수는 “산단 내 전문 인력 양성과 재직자 직무향상을 위한 교육 수요는 갈수록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전북을 대표하는 직업 훈련기관인 전북캠퍼스 산학협력단이 완주산단 활성화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일 별내면 용암치유마을 수향딸기농원에서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외출이 힘든 치매 환자에게 일상의 소중함을 누리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에게는 감정 소진과 스트레스를 줄이는 휴식을 제공해 치매 환자 가족의 유대감 형성 및 정서적 회복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은 치유농업의 소재로 딸기 맛보기, 나만의 딸기 모종 화분 꾸미기, 딸기 고추장 만들기 등 딸기를 접하고 활용하는 신체적 활동을 통해 감각 기관의 충분한 자극과 즐거움을 경험하며 같은 어려움을 가진 가족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여자들은 “바쁜 일상과 돌봄의 스트레스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치매에 걸린 부모님과 나들이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늘 활기차고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2022년도 정신건강 사업별 주요 성과 및 2023년도 중점 사업 방향에 대한 자문을 통해 남양주시 내 정신건강 복지 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자문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화상 회의로 진행되다가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됐으며, 남양주보건소,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협회, 인덕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의정부 힐링스 병원,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5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자문위원회에서는 2021년 자문위원회 조치 결과, 2022년 사업 실적, 2022년 주요 사업 성과 보고, 2023년 사업 방향 및 자문위 안건 등이 논의됐으며, 안건에 대해서는 자문위원들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문위원들은 청년조기중재센터 개소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청년들을 위한 꼭 필요한 센터가 남양주시에 개소돼 기쁘다.”라고 축하했다. 또한, 한 자문위원은 용인 장애인 표준 사업장을 소개하며 정신 장애인과 가족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장애인 취업 연계에 대해 자문했다. 한편,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자문위원회를 통해 청년조기
부안군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하여 인공지능 기반의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오는 12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주민 및 관광객의 접근성이 좋은 장소를 선정하여 부안해뜰마루 1대, 모항해수욕장 1대를 설치했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자원순환 무인 회수로봇으로 페트(PET)병을 투입하는 기계이다. 이용 방법은 기계화면에서 개인 휴대폰 번호를 입력 후 투입구가 열리면 라벨을 제거한 깨끗한 투명페트병을 넣으면 된다. 수거된 투명페트병 1개당 10포인트씩 적립되며, 누적 포인트가 2,000점 이상일 경우, 수퍼빈 홈페이지 또는 휴대폰 앱에서 본인 인증 및 회원가입 후 포인트 환급 신청 시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회수된 페트병은 분쇄, 세척 등의 과정을 거쳐 의류, 부직포와 같은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하며, 자원을 순환하고 쓰레기를 줄이는 데 기여하게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시범운영은 주민주도의 자원순환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부안군 민원콜센터의 서비스 수준에 군민들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부안군에 따르면 민원콜센터를 이용한 군민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7일부터 22일까지 KTCS 리서치팀에서 민원콜센터 만족도를 설문 조사한 결과, 평균 만족도 90.94점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조사 분야별로 보면 친절성 92.35, 신속성 90.50, 정확성 90.80, 전반적 만족도 90.10점으로 친절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개선사항으로 대기시간 단축, 정확한 안내 및 담당자 연결, 전문적인 상담 등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민원콜센터의 상담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며 아울러 민원인을 위한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해 친절 교육 및 개별 코칭 등 상담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연희 민원과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민원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지속적인 교육으로 민원콜센터 운영의 내실화를 다져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 민원콜센터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관장 김종규)은 지난 6일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를 대상으로 남양주 메가박스에서 2022년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대축제 ‘오늘은 당신의 날입니다’를 개최했다. 이번 감사대축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전달한 복지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자원봉사·후원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복지관 발전에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남양주시장상 3명, 남양주시의장상 1명, 국회의원상 1명, 남양주동부노인복지관장상 1명 총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이어서 영화 관람을 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 김종규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함께 모여 감사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의 온정에 보답하는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에서는 오는 26일까지 카카오 같이가치에서 ‘온정 가득 따뜻한 겨울, 난방비를 선물해주세요 난방 온(溫), 행복 ON’을 난방비 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부안군 하서면 신재생에너지산업클러스터 특구 내 입주 기업 테라릭스㈜는 국내 대표 방위산업체인 LIG넥스원㈜ 및 수소저장시스템을 신사업으로 육성중인 차체 전문기업 ㈜신영과 함께 탑재중량 카고드론용 연료전지 파워팩의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2025년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11개 기관․기업(주관 : LIG넥스원㈜)이 참여한 가운데 총 “수소연료전지를 적용한 200kg급 카고드론 기술을 개발하는 국내 최대 기술개발” 사업으로 테라릭스는 카고드론의 주 동력인 수소연료전지 개발과 공급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수소연료전지를 동력원으로 하여 200kg 수준의 고중량 화물 운송용 드론을 개발 사업은 국내 최초이며 수소연료전지를 동력원으로 활용한 카고드론(탑재중량 200kg급 화물 수송용 드론)을 개발에 이어 실증과 국제표준화 연계를 추진하는 대규모 국가 연구개발 프로젝트이다. 2025년 동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고중량 화물을 운송할 수 있는 드론임을 감안할 때 최근 각광을 받고있는 UAM(도심항공모빌리티 : Urban Air Mobility) 산업과 각종 군용 수송드론으로 기술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