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지난 9일 시청 민방위 상황실에서‘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를 위한 읍면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7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맞춤형복지계장, 복지사각지대 발굴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재 발굴체계로 발견하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정책 현안을 공유하며 △군산 안심서비스 앱 운영 홍보 강화, △읍면동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 설치 홍보, △복지자원 발굴 및 민관협력 체계 강화 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으며 복지업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자생단체 회원 등)의 재능기부를 통해 홀몸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의 생활 속 돌봄을 제공하는‘우리동네 홍반장’사업설명도 함께 진행했다. 고석권 복지정책과장은“현장에서 미처 살피지 못해 소외되는 이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과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말했다. 한편, 시는 27개 읍면동에‘복지사각
군산시는 12일 2022년 군산전통명가 3개소(라복임플로체, 세정식당, 서해스튜디오)와 명예전통명가 3개소(원조뽀빠이냉면, 토방의상실, 싸인텍)를 선정하고 전통명가 현판을 부착했다고 밝혔다. 군산전통명가 사업은 30년 이상 역사를 지닌 전통가게를 발굴·선정해 지역 내에서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 군산전통명가 11개소 선정 이후 올해까지 28개소가 선정됐다. 전통명가는 지역성, 지속가능성 및 확장성 등을 포함한 선정지표를 토대로 소상공인 경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현장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선정된 업소에는 인증현판 및 인증서를 교부하고 각종 공식 SNS 채널 및 홈페이지, 리플렛 등을 활용한 홍보와 전문가 현장 컨설팅, 경영 환경 개선지원금(군산전통명가) 등이 지원됐다. 특히, 올해는 지난 2019년 전통명소 11개소의 인증기간 만료에 따라 경영상태, 시설유지 및 관리, 서비스 등을 현장 평가하여 재인증했으며, 앞으로 인증기간 만료 업소에 대해 매년 재심사를 통한 인증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현석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전통명가 사업으로 선정업체가 자긍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영업을 할 수 있도
안산시는 공공하수도 관리 및 기능 향상을 위해 시민들에게 배수설비 설치와 정기적인 유지 관리를 당부한다고 12일 밝혔다. 배수설비는 개인하수도의 일종으로 건물·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공공하수도에 유입시키기 위해 설치하는 하수관과 그 밖의 배수시설을 말한다. 배수설비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배수설비 설치 신고 ▲변기 안 이물질 투입 금지 ▲음식물 찌꺼기 거름망 분리 배출 ▲청소목적 외 우수받이 뚜껑 개폐 금지 ▲배수설비 오접(오수는 오수관, 우수는 우수관이 아닌 서로 잘못 이어져 있는 상태) 금지 등을 준수해야 한다. 시는 시민들의 효율적인 배수설비 관리를 통해 공공하수도 관리의 원활한 기능 유지와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명애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배수설비는 개인이 설치 및 유지 관리해야 하는 시설물로 관리가 되지 않을 경우 오염된 물이 하천 수질을 악화시키고 적은 비에도 하수가 막혀 침수될 가능성이 있다”며 “시 하수관리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지난 9일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36명을 대상으로 ‘편안한 쉼으로 재충전하는 시간’을 주제로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사례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민·관 실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경기도 양평군 일원에서 ▲오행·오감 테라피 ▲아로마브레인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지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례관리는 지역 내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지원체계를 토대로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사업을 말한다. 안산시는 5개의 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25개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사례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박소운 복지정책과장은 “다양한 사회적 위험증가에 따라 고위험군에 대한 사례관리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례관리 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2년 사업성과보고회 ‘우리 마인두 하고 싶은 거 다 해’ 행사를 이달 12~16일까지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유튜브 채널 ‘마인두TV’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센터 이용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올 해 진행된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센터 회원 칼림바 공연 ▲2022년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TOP 10 영상 상영 ▲2022년 사업 성과보고 ‘강철부서’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참여 기간 중 영상을 보고 응원 및 소감 댓글을 작성하는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운영된다. 이성희 단원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올해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힘써주신 센터 직원분들과 관련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마음을 안아 드릴 수 있도록 힘써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 보호자와 관련기관에 다양한 상담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시는 지난 10일 청년공간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센터장 문지원)가 ‘2022년 활동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활동 공유회는 청년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올해 청년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청년공간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는 ▲청년 수요를 반영한 취미․여가․학습활동을 지원하는 '안산청년대학 ○○학과' ▲고민과 스트레스가 많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 회복을 지원하는 '청년 상담소' ▲청년 생활경제 교육 ‘금융쪼렙 탈출 프로젝트’ ▲진로탐색과 취업준비를 위한 전문강좌 ‘진로지원프로젝트’ 등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별별청년’ 및 ‘안산청년대학’ 등 청년 주체성에 가치를 두고 지역 청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 경기도 우수청년공간 선정 공모사업에서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돼 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청년공간 상상대로의 다양한 활동에 대해 알아보고 사업에 참여하려면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누리집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문지원 센터장은 “많은 청년들께서 함께 해준 덕분에
충북 괴산군은 새해 영농 설계를 하고자 하는 관내 농업인들을 위한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사전신청을 오는 1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괴산군에 거주하는 군민은 누구나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며, 사전신청은 온라인 간편 접수, 방문 접수(인력육성팀), 이메일 접수 또는 팩스 접수로 하면 된다. 교육 과정은 총 12품목(친환경농업, 고추, 옥수수, 농산물마케팅 등)으로 내년 1월 4일부터 19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불정면사무소(복숭아)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새해 영농 설계 실천을 위한 2023년~2025년 영농생활기록장을 제작 및 배부해 농업인들의 농장경영 기록 생활화를 도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우리군 지역특화 품목기술에 대한 영농기술교육으로 준비했다”라며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농업인들에게 실제 영농에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 괴산군은 취약계층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는 겨울철을 맞아 오는 2023년 2월 말까지 독거노인, 저소득 장애인, 취약아동 등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괴산군은 단전, 단수, 전기료 및 건강보험료 체납 등의 사유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1,456명을 발굴해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 생계비, 민간후원 등으로 669명을 지원했으며, 중증질환 산정특례자, 의료기관 장기미이용 장애인 등의 대상자를 추가로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마을담당공무원과 이장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실업, 한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 장애인 등을 집중 발굴해 공적급여, 민간서비스, 후원물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발굴된 대상자 중 주소득자의 소득 상실, 중한질병 또는 부상, 화재 또는 자연재해 등 갑작스러운 위기사유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경우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인헌 군수는 “올해에는 특히 기름값 상승으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걱정되는 만큼 보다 촘촘한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안타까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겨울철 취약계층과 따뜻한 동행을
충북 괴산군은 지속적인 물가상승에도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소를 적극 발굴·육성해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괴산군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제316회 괴산군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괴산군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가 의결됐다. ‘착한가격업소’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사업에 대해 가격·품질·위생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고 현지 실사 및 평가 등을 통해 괴산군수가 지정하는 업소를 말한다.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취소 등에 관한 세부기준은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관리지침’에 따른다. 착한가격업소 지정시 예산의 범위 내에서 고객편의증진을 위한 소모품과 소규모 시설개선을 위한 기자재, 소독·방역 및 위생용품 등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괴산군은 현재 13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 운영되고 있으며, 연 2회(6월, 12월) 일제정비기간에 신규 신청 및 기지정업소에 대한 재심사를 통해 착한가격업소를 정비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물가상승으로 대부분의 가격이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저렴한 가격
충북 괴산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친환경 추천 여행지로 성불산자연휴양림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인터넷 홈페이지 내에 ‘친환경 추천 여행지’ 테마 페이지를 신규 오픈하고, 친환경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여행지를 주제로 해 ‘대한민국 구석구석 홍보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여러 유인책을 제공하며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고 있다. 괴산읍 검승리에 위치한 성불산자연휴양림은 자연휴양림을 비롯해 생태공원, 미선향 테마파크, 생태숲 학습관, 산림문화 휴양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단순한 산행을 넘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숲속 캠핌장, 숲속의 집, 한옥 체험관 등 자연 친화적인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특히, 성불산 치유의 숲은 약 50억원을 들여 산림치유센터 1동, 치유숲길, 치유정원 등을 조성하여 2022년 4월 정식개장 했다. 산림치유센터에서는 지하 1층, 지상 1층으로 건강측정실, 치유체험실, 식이실, 휴게실, 주차장 등의 시설을 조성했으며, 치유숲길은 보행약자를 위한 무장애 데크길, 일반숲길 코스 등 2개의 코스와 함께 명상쉼터, 전망대 등으로 꾸며져 있
충청북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 합격자와 제2차 시험 시행계획을 12일(월) 오전 10시 충청북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시험에는 공립 선발예정 인원 102명 모집에 504명이 응시해 145명이, 사립은 15명 모집에 51명이 응시해 20명이 1차 합격자로 선발됐다. 개인별 합격여부는 12일(월) 10시부터 충청북도교육청 나이스교직원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2차 시험은 제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내년 1월 4일(수)에 교직적성 심층면접, 1월 5일(목)에 수업실연, 1월 6일(금)에 영어수업실연과 영어면접이 금천중학교에서 실시된다. 교직적성심층면접과 수업실연 문제는 충북교육청에서 자체 출제한다. 전년도와 같이 심층면접은 두 개 평가실을 이동해 평가하는 주제별 2단계 면접으로 공정성을 높였다. 수업실연 후 성찰을 통해 기획 의도와 수업철학 등을 확인한다. 사립학교 2차 시험은 학교법인별 자체 전형계획에 따라 실시된다. 응시생 중 시험 당일 이상발열자(37.5℃ 이상)는 금천중학교 별도시험실에서, 확진자는 사전신청에 의해 별도로 마련된 시험장에
충북농업기술원은 우리 품종의 빠른 보급과 재배 확대를 위해 연실영농조합법인 등 2개 업체와 신품종‘청풍메’(조),‘금빛메’(조),‘청풍찰’(기장),‘청풍찰’(수수) 이상 4품종의 통상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청풍메’조는 키가 85cm 정도로 작아 기계수확이 가능해 노동력을 크게 절감할 수 있으며, 수확시기도 타품종에 비해 10~15일 정도 빨라 동계작물과 이모작 재배가 가능하다. 또한, ‘금빛메’조는 이삭이 크고 종실이 큰 중대립종이며, 수량이 408kg/10a로 국내 최다수성 품종이다. 기능성 물질이 풍부한 ‘청풍찰’기장은 폴리페놀함량이 다른 품종 보다 32%가 많고, 항산화 활성도 기존 품종 대비 63%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의 건강과 농업인에게는 재배의 편리성을 두루 갖춘 품종이라고 할 수 있다. ‘청풍찰’수수는 혼반용 및 가공용으로 찰기가 강하고 밥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며 수량도 기존의 찰수수보다 48%가 증가한 357kg/10a로 다수성 품종이다. 청풍찰수수는 충북에 50ha 면적이 재배되고 있으며 품질과 기능성을 인정받아 현재 롯데마트에 판매되고 있다.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문혜림 연구사는 “잡곡은 혼반용,
충북도는 2022년도 논활용(논이모작) 직불제(이하 직불금)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시군을 통해 이달 중순부터 연말까지 449농가, 546ha에 직불금 2억8천6백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논활용(논이모작) 직불제는 지급대상 농지에서 식량자급률의 증진, 농산물의 품목별 수급안정 등을 위해 식량 및 사료작물(전년도 10월부터 6월말 이전까지 수확가능한 작물)을 재배하는 등 논을 활용·관리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50만원/ha)하는 제도이다. 충북도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사무소에서 신청접수를 받아 자격요건 검증 및 현장 이행점검을 거쳐 지급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충북도 관계자는“논활용(논이모작) 직불금을 통해 식량자급률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논활용(논이모작) 직불제는 2023년부터 식량자급률 제고와 쌀 수급 안정에 중요한 작물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전략작물 직불제로 확대·개편된다.
충북도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제18회 바이오 의과학 실험경연대회 입상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바이오 의과학 실험경연대회’는 충북도가 청소년들에게 바이오 분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바이오 인재를 발굴하고자 2003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전통을 갖춘 대회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명규 경제부지사, 천범산 충청북도 부교육감 등 상장 수여기관 관계자와 대회 수상자(학생, 지도교사) 및 가족 9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10월 22일, 충북도 주최 및 충북대·한국생명공학연구원·21세기생명과학문화재단 공동 주관으로 오송 C&V센터에서 열린 바이오 의과학 실험경연대회(이하 ‘경연대회’)에서 전국 초·중·고 88개 팀(176명)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이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36개팀(초등부 11, 중등부 12, 고등부 13)에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했다. 충청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는“바이오 의과학 실험경연대회 입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바이오산업은 인적자원의 영향력이 매우 큰 분야로, 충청북도는 본 경연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바이오 인력양성 사업을 통해 미래 과학 인재를 육성하고 발굴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충북도는 코로나19로 입원‧격리했을 경우 소득기준에 따라 지급하고 있는 생활지원비의 기한 내 신청을 당부했다. 코로나19 생활지원비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입원‧격리통지를 받은 가구의 생활비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지난 7월11일부터는 격리해제일이 속한 달의 전월 건강보험료로 판단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에 1인 10만원, 2인 이상 15만원 정액 지원하고 있다. 지원비 신청 제외대상자는 △입원・격리자 본인이 국가・지자체 등의 재정지원을 받는 공공기관 혹은 사립학교, 학교 법인 등의 종사자 △입원・격리 기간 동안 유급휴가자 △격리・방역수칙 위반자이다. 지원비의 신청기한은 2022년 2월13일 이전 입원・격리자는 2022년 12월31일 이내이고, 2022년 2월14일 이후 입원・격리자는 격리기간이 종료된 날의 다음 날부터 90일 이내로 정해진 기한을 넘기면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방법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 통장 사본, 입원‧격리통지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신청할 수 있으며, 5월13일 이후 격리 해제자의 경우에는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