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발표(12.9) 이후인 오는 16일에 수능을 치른 수험생과 예비 수험생을 대상으로 23학년도 수능 점수 흐름을 예측하여 정시 모집 군별 지원 최종 전략을 제공하는 ‘서울런 정시 최종 전략 설명회 및 진로․공감 특강’을 개최한다. 16일 저녁 6시부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오프라인은 서울시청 본청 다목적홀에서, 온라인은 서울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대입 설명회(23학년도 정시 최종 전략 설명회)’와 ‘진로․공감 특강’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각 메가스터디 손주은 대표와 골프감독 박세리가 진행을 맡는다. 설명회에 앞서 서울런은 사전 등록 신청과 대입 및 진로에 대한 질문 이벤트(11.29.(화)~12.14.(수))를 진행한다. 사전 등록은 서울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전에 선정된 질문은 설명회 및 진로․공감 특강이 진행되는 동안 온‧오프라인에서 실시간 답변을 들을 수 있으며, 채택된 질문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서울런의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공부한 멘토와 멘티가 설명회에 동반 참석하면, 진학․진로에 대한 고민
구리시는 금년 1월부터 시행된 ‘친환경자동차법’ 개정에 발맞춰 구리시청사, 구리아트홀 및 구리시 행정복지센터 내 부설주차장의 충전시설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자동차법’ 개정안에 따르면 주차면 50면 이상의 공공건물·공중이용시설과 지방자치단체장이 설치한 주차장은 법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을 의무적으로 마련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시청사 및 구리아트홀 부설주차장 내 부족한 충전시설을 확보하고자 한국전력공사에서 주관하는‘2022년 개방형 전기차 충전소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충전설비 제공 및 이용에 관한 협약”을 지난 10월에 체결했고 3천만원 상당의 양팔형 급속 충전기를 12월 말까지 무상으로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족한 전기차 충전시설 추가 구축을 위해 환경부 주관‘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에 선정된 민간 충전사업자와 ‘환경부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금년 12월 중 체결할 예정이다.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민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환경부와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시는 해당 사업에
서울시는 ‘서울’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문화, 경제,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울의 위상을 드높인 16개국, 18명의 외국인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명예시민에게는 한강수의 색을 바탕으로 하여 서울의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모티브를 조형적으로 디자인으로 한 기념 메달과 스톨, 명예시민 증서가 수여됐다.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은 1958년 전후 도시재건에 도움을 준 외국인에 ‘공로시민증’을 수여하며 시작됐다. 현재는 서울 시정 발전에 기여한 서울 거주 외국인들과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원수, 외교사절 등에게 서울시정 발전 공로에 대한 보답과 우호협력 차원에서 수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00개국 895명의 명예시민이 선정됐다. (11.30 기준) 유창한 한국어 실력과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인도 아재’로 알려진 방송인 굽타 아비셰크(럭키)(Gupta Abhishek(Lucky), 인도)씨는 올해 명예시민을 대표하여 수상소감을 밝혔다. 럭키씨는 유튜브 채널 ‘354’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로 서울과 한국의 매력을 알리고 콘텐츠 수익금을 가출 청소년과 소외아동을 위해 기부하는 등 활발한 홍보와 사회
부천시의회 박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행위 신고포상금 지급 조례안'이 12월 6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서 정한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았을 때 이를 신고하는 사람에게 신고포상금을 지급함으로써 건전하고 공정한 화물자동차 운송을 도모하고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하고자 제정됐으며, 김건, 송혜숙, 안효식, 이학환, 박찬희, 김선화, 정창곤, 최은경, 최옥순, 곽내경, 손준기, 윤단비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위반행위로는 △유상운송 행위 △직접운송 위반행위 △운수사업자 준수사항 위반행위 △보조금 부정수급 행위 △자동차관리사업자와 부정금품 수수행위 △미허가·부정허가행위가 있으며, 최대 20만 원까지 신고포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박순희 의원은 “2021년 요소수 대란과 최근 국제유가 불안정으로 화물자동차 업계가 힘든 것으로 안다. 힘든 시기일수록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의 공정한 운수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라며 “위반행위를 적발하는 것은 국토부나 부천시의 단속만으로 한계가 있어, 시민이 참여하는 신고포상금 제도를 함께 운영해 화물자동
서울시는 오는 12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2022 서울관광인의 날'행사를 개최하고, 관광업계 위기 극복과 서울관광 발전에 기여한 숨은 일꾼 12명(개인 9, 단체 3)에게 ‘2022 서울관광대상’을 수여한다. 2019년 시작하여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서울관광대상’은 서울이 세계적 관광도시로 성장하는 데 이바지한 관광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제정됐다. 이번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낸 관광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3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2 서울관광대상은 관광 관련 기관 단체 협회 등에서 추천받은 총 37명의 후보자 중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 12명을 선정했다. 심사는 ‣서울관광발전 기여도, ‣사회적 기여도, ‣지속가능한 관광 인프라 형성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다양한 업종의 수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힘썼다. 이번 ‘서울관광대상’ 수상자는 여행업 숙박업 요식업 등의 관광업계, 정보 기술(IT) 및 콘텐츠 업계, 학교 등 폭넓은 영역에 걸쳐 서울관광발전에 공헌한 역군들을 선정했다. 백석남 SK네트웍스(주) 워커힐호텔 총주방장은 30년 이상의 경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년 12월 13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관내 초등교원 및 중등수학교원 250명을 대상으로 『AI시대의 수학교육』을 주제로 서울 수학교사 아카데미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인공지능(AI) 시대 도래에 따른 수학교육의 중요성과 변화의 방향을 모색하고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전문가 강연, △수학교육 운영 사례 나눔, △서울 수학학습 메타버스 현장 전시로 이루어진다. 전문가 강연은 ‘AI시대, 수학으로 통(通)하다’를 주제로 전 아주대 총장이자 2022 국가교육과정개정추진위원장인 박형주교수가 맡는다. 빅데이터(Big Data) 시대 경험과 직관을 넘어 방대한 데이터를 수학적 알고리즘으로 해결하고 있으므로 지식의 전수가 아니라 함께 해결하며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수학교육의 방향을 안내하고 배우고, 생각하고, 연결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교육으로의 전환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2022학년도 서울시교육청에서 추진한 수학교육 사업의 운영 사례 나눔이 이어진다. △휘경여중의 학생의 성장과 발달로 이어지는 수학평가선도학교 운영 사례, △서울은정초의 실물·가상의 수학교구를 갖춘 미래융합형 수학교실 운영 사례, △염경중의 학생참여중심 수학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초등학교 후문 인근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사망사건을 계기로 모든 초등학교 등하굣길의 교통안전을 점검한다. 5일 사고 발생 학교 주변에 교육부, 서울시교육청, 강남서초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 점검단이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점검 및 교통안전 위험요인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학교 요구사항인 정문 앞 시간제 차량통행제한 및 후문 앞 일방통행 등을 강남구청 및 경찰서에 우선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13일에 교육감, 자치구, 경찰서, 국회의원 및 시의원 등 문제해결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실시하여 학교와 현장점검단의 요청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19년부터 매년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에 대해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에 대한 개선 사항을 자치구청과 경찰서에 매년 요청해 왔다. 특히, 이번에 사고가 났던 학교도 2019년에 사고발생 인근의 교통안전을 점검하여 과속방지턱 및 일방통행 등을 개선 요청했으나 반영되지 않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3년 50개교 점검 예정이었던 계획을 전면 수정하
증평교육도서관이 1년 6개월여 간(2021.7~2022.12.)의 공간혁신 조성사업을 마치고 12일(월) 13시 30분 개관식을 가졌다. 공간혁신 조성사업에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8억원, 자체 재원 21억 원 총 29억원이 투자됐다. 지하1층~지상 3층, 연면적 1563.62㎡ 규모로 1995년 4월에 설립됐다가 약 30년만에 리모델링을 하게 된 것이다. 리모델링을 하면서 1층은 우리누리(우리 세상을 보다), 2층 나우누리(지금 우리 여기에!), 3층 나르샤(세상을 향해 날다) 라는 순우리말로 공간의 이름을 짓고, 층별 공간을 재구성했다. 층별로 재구성을 하면서 1층에는 유아・어린이자료실과 북카페라운지가 2층에는 청소년 자료실, 독서인문학당 프로그램실 등이, 3층에는 청소년 중점공간 나르샤 배움터, 모두의 스튜디오, 창작지대 등이 설치됐다. 증평교육도서관 독서인문학당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비롯해 김현문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이재영 증평군수 등 총 32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괴산중학교 학생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교육감의 개관사와 내빈 축사, 시설관람과 ‘세상을 향해 나르샤’란 주제의 부대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충청북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 합격자와 제2차 시험 시행계획을 12일 오전 10시 충청북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시험에는 공립 선발예정 인원 102명 모집에 504명이 응시해 145명이, 사립은 15명 모집에 51명이 응시해 20명이 1차 합격자로 선발됐다. 개인별 합격여부는 12일 10시부터 충청북도교육청 나이스교직원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2차 시험은 제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내년 1월 4일에 교직적성 심층면접,1월 5일에 수업실연, 1월 6일에 영어수업실연과 영어면접이 금천중학교에서 실시된다. 교직적성심층면접과 수업실연 문제는 충북교육청에서 자체 출제한다. 전년도와 같이 심층면접은 두 개 평가실을 이동해 평가하는 주제별 2단계 면접으로 공정성을 높였다. 수업실연 후 성찰을 통해 기획 의도와 수업철학 등을 확인한다. 사립학교 2차 시험은 학교법인별 자체 전형계획에 따라 실시된다. 응시생 중 시험 당일 이상발열자(37.5℃ 이상)는 금천중학교 별도시험실에서, 확진자는 사전신청에 의해 별도로 마련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도교
익산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새해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UP 교실, 뱃살 쏙 운동교실’에 참여할 회원을 모집한다. ‘건강-UP 교실’은 헬스 운동으로 주 5회 1시간씩 운영되며,‘뱃살쏙 운동교실’은 에어로빅 운동으로 주 2회 1시간씩 운영되며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회원모집은 평화·인화·동산·마동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주민으로 신규 회원, 비만, 만성질환자를 우선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희망자는 이달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익산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건강관리실에 방문 접수하면(신분증 지참) 된다. 한편 회원으로 선정되면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하여 사전·사후 대상자별 기초체력 및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결과에 따른 그룹별 맞춤형 운동지도와 영양전문가의 영양지도 등으로 3개월간(1월~3월) 무료로 집중 관리를 받게 된다. 기타 신청관련 문의사항은 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건강은 지속적인 운동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생활지원센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과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7일 익산시 시청앞커피 3층 교육장에서 ‘2022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졸업식 및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은 8명의 졸업자를 포함하여 15명의 학교 밖 청소년, 멘토, 익산시의회 의원, 청소년단체, 익산시청소년기관단체협의회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사업보고와, 졸업장수여, 모범청소년 표창, 청소년 활동 포트폴리오 발표, 토크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검정고시 합격 후 대학 진학 또는 사회진입에 성공한 8명의 학교밖 청소년이 졸업장을 품에 안게 됐다. 이들 중 프로그램 참여가 우수하고 타 청소년을 잘 이끌어준 4명의 모범청소년이 익산시장상을 수상했다. 졸업식을 축하하기 위해 1388청소년지원단, 한국BBS전북연맹익산지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 익산 보물창고, 이영자요리학원, 익산자가제빵선명희피자에서 풍성한 간식 및 상품권, 물품을 후원했다. 졸업식에 참석한 청소년은 “어른들의 관심과 축하가 있어 더 좋았다”며 “주위분들의 긍정적 관심이 많아 질수록 학교 밖 청소년이 더욱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의 소중한 졸업을 축하하며, 학교밖청소년의
익산시는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 6만 5천여건 103억원에 대한 고지서를 발송하고 내년 1월 2일까지 납부를 당부했다. 이번 자동차세 부과 대상은 12월 1일 기준 자동차·이륜차(125cc초과)·기계장비(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의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다. 부과 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까지 하반기 소유기간이며 지난 6월에 1년분이 과세된 연세액 10만원 이하의 자동차와 올해 연납한 차량, 비과세·감면(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등) 차량은 제외됐다. 납부 기한은 12월 말일이 휴일로 내년 1월 2일까지며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우체국 CD/ATM을 통해 고지서 없이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다. 지방세입계좌(이체수수료없음), 가상계좌납부,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 ‘스마트위택스’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모바일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자는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또는 금융 앱(국민, 기업, 농협, 신한, 하나, 케이뱅크, 전북, 광주, 대구, BNK부산, MG새마을금고, 금융결제원)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니 납부 기한을 꼼꼼히 챙겨줄 것을
부안군은 오는 2023년 1월부터 지방세 환급금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카카오톡 지방세 환급 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 신청은 기존 전화·방문·위택스·정부민원24 등을 통해 신청받아 왔으나,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스마트폰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환급 신청‘을 추가했다. 군은 지방세 환급과정에서 소액환급금에 대한 저조한 관심으로 지급 신청을 하지 않아 여러 번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의 행정 낭비 요인을 없애고, 납세자 중심의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 해당 서비스는 지방세 환급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가 카카오톡 채널에 '부안군 지방세 환급금'을 검색하고 성명, 생년월일, 계좌번호를 입력해 메시지를 전송하는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방세 환급금은 '스마트 위택스'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발생 후 5년이 지나면 소멸한다. 허용권 재무과장은 "카카오톡을 이용한 24시간 환급 신청이 가능해져 납세자의 편의가 증대되고, 소액 미환급금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부안군은 가정위탁 미취학아동 3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회복 및 건강한 소통을 위한 주말 체험프로그램을 2회에 걸쳐 운영했다. 3일에는 1회차 프로그램으로 크리스마스에 장식할 수 있는 라탄 전구와 라탄바구니 만들기를 진행했고, 2회차에는 10일에 꽃과 나무가 많은 공간에서 식물을 직접 만져보고 함께하는 반려식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교육청소년과 김화순 과장은 “이번 체험이 우리 아동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가정위탁아동 등 보호아동에 대한 철저한 양육상황 점검은 물론, 필요한 경우 상담·심리치료·가족체험형 프로그램 제공 등 가족 중심형 사례관리로 가족 간 사랑을 돈독히 할 수 있는 시간을 적극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4-H연합회 조철완 직전회장이 제42회 차세대 농어업경영인 대상에서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차세대 농어업경영인 대상은 농어업 발전에 기여하고 정착 의지가 확고하며, 전문성과 창의성 발전 가능성을 갖춘 젊은 농·어업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농어촌 후계자 육성과 농업발전에 기여하는 청년농업인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여 주기 위해 농림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농진청, 서울신문사가 진행했다.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받은 조철완씨는 청년4-H회장 재직 중 농작업 방제 분야 ‘청년농업인 경영진단 분석 컨설팅 사업’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부안군 청년 방제 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었으며, 드론 방제 전문성 보유로 청년농업인에게 드론 기술지도 및 보급에 앞장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철완 수상자는 “부안군 청년농업인을 대표해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4-H활동을 통한 청년농업인 권익향상과 영농정착을 위한 영농기술 정보 공유를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