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청년시청에 대기업과 공공기관의 취업문이 활짝 열려 취업 예정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13일 시에 따르면‘청년취업 JOB콘서트’가 익산청년시청에서 도내 관련학과 대학생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콘서트에는 지역 대기업인 ㈜하림, ㈜LG화학, 삼양식품(주)과 도내 공공기관인 국민연금관리공단, 한국전력공사전북본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참여했다. 시는 청년시청 개청 기념으로 지역 내 대기업과 공공기관을 알리고 기존 취업박람회 형식에서 벗어나 청년취업을 심도있게 돕기위해‘토크콘서트’로 진행했다. 특히 청년들은 1대1만남을 통해 실무자 멘토링을 받을 수 있어 기업·기관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시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청년취업 JOB콘서트’개최 한달 전부터 참여기업 및 공공기관에 관심이 있는 청년구직자 60명을 모집했다. 또 기업 및 기관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SNS 대화방을 개설해 사전에 충분한 정보를 교류하고‘청년취업 JOB콘서트’당일에는 대면으로 심층 취업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 밖에도 공공일자리 부스(뉴딜일자리 등), 청년시청 투어, 이미지 컨설팅도 함께 운영했다. 청년시청에서 상설 운영중인 상담부스에
익산시가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참여하는 청소년 거버넌스 활성화 도시로 인정받았다. 13일 시에 따르면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 ‘2022 지역사회 청소년참여활동 활성화사업’에서 우수지자체로 평가돼‘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4월 익산시의회, 익산시청소년기관·단체협의회, 익산교육지원청, 익산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치문화공간 어울누리가 거버넌스로 참여해 지자체 중 도내 유일 공모에 선정됐다. 시는‘청소년이 행복한 익산, 청소년이 살기 좋은 익산’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다이로움 2기를 출범해 8모둠 53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발로 뛰면서 정책을 발굴, 제안했다. 그 결과 ‘모현동 어두운 거리 환경 개선’, ‘청소년이 익산에서 재밌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활동 제안’, ‘기후위기 대응 사회참여활동 활성화’ 등 정책 제안으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민을 위한 실질적인 문제점을 찾고 해결책을 제시하며 지역사회 참여도를 높였다. 김윤근 익산시청소년기관·단체협의회장은 “지역사회 청소년참여활동 활성화사업을 통해 시간이 지날수록 익산의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의식과 다양한 역량들이 성장하는 것을 보면서 흐뭇했는데 여성가족부 장관상까지 수상하여 기
익산시가 나눔과 봉사를 실천으로 지역 복지안전망을 빛내준 나눔 실천가를 응원한다. 시는 13일 익산시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 대공연장에서 ‘반짝 반짝 빛나는 당신, 익산의 꿈과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2022년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희망복지지원사업, 읍면동 맞춤형 복지 활성화에 기여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이웃 돌봄에 적극적으로 앞장 서준 나눔 실천가들 89명에게 익산시장상이 수여됐다. 이날 단체 표창에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실천한 기관(기업) 7개소와 시민 77명, 유공 공무원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은 희망복지지원사업, 읍면동 맞춤형 복지활성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기 민간위원장 등 3개 유공 분야로 진행됐다. 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경기침체 여파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많은 시민, 단체, 기업 등 후원과 참여로 복지안전망을 촘촘히 운영했다. 그 결과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5억 4천 5백만원,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억 2천 2백만원 등 총 10억 6천 7백만원이 기부되어 경제적으로 생활이 곤란한 저소득층과 위기가구에게 생계안정 지원의 발판을 마련했고 더불어
익산시는 13일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직장 내 갑질 예방이라는 인권 특강을 개최했다. 유명 개그맨 겸 인권교육 전문강사인 정철규 강사로 진행된 이날 교육엔 시 공무원 600여명이 참석했다. 정철규 강사는 자유로운 의사표현과 개인행동에 익숙한 MZ세대와 공동체라는 집단에 익숙한 기성세대의 생각 차이를 다루면서 직장 내에서 갑질이 될 수 있는 행동과 태도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를 통해 서로에 대한 차이를 이해하고 ‘틀림이 아님 다름’을 인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시대가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세대 간 중시하는 대상과 가치는 다르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장 내에서 이유없는 강요와 거부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은 줄이고 서로에 대한 차이를 인정하며, 슬기롭게 대처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주거환경이 열악했던 완주군 아동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12일 완주군 화산면에서 완주군(군수 유희태)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 어린이재단 전북후원회(회장 이인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집다운 집으로 in 완주 2호’ 입주식이 열렸다. 입주식을 가진 아동 가정은 그동안 단열과 환기가 취약한 조립식 집에서 거주해왔다. 완주군 드림스타트를 통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집다운 집으로’ 사업에 선정되면서 지난 10월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집다운 집으로 in 완주 2호 주거신축은 어린이재단 전북후원회와 전북대학교 최고위과정 총동문회, ㈜디앤시건설, ㈜3수도 등을 비롯해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7500만원의 후원금이 확보돼 주거신축이 추진됐다.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아이들의 학업환경 조성을 위해 책상과 의자를 후원했다. 이인호 어린이재단 전북후원회 회장은 “집다운 집으로 사업을 통해 주거빈곤에 놓여 있는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아이들에게 집은 세상의 전부다. 어린이재단 전북후원회는 아이들의 세상을 지켜주기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해 나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이 한 달여도 남지 않은 가운데, 완주군 고향사랑기제 답례품이 수도권 박람회 소개되며 관람객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완주군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수원메카쇼 2022’에 완주군 답례품 공급업체들이 참여해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메가쇼는 관람객 5만 명과 바이어 및 유통관계자 2만 명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다. 이번 행사에는 완주군 답례품 공급업체인 ‘창창푸드(대표 박정규)’와 ‘홍삼이생강날때(대표 송승관)’가 참가했다. 이들은 같은 지역인 완주군 용진읍에서 생산 활동을 하는 청년 농부들로 완주군 답례품 선정을 계기로 뜻을 모아 참가해 제품 소개와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홍보 활동을 함께 펼쳤다. 기업들의 재기 발랄한 홍보와 진정성 있는 제품 설명에 홍보 부스에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예비사회적기업인 ‘창창푸드’는 참‧들기름을 생산하고 있으며, 직접 로스팅 및 저온압착 방식으로 착유해 깨끗하고 맑은 기름색이 특징이다. 청년 농부 기업 ‘홍삼이생강날때’는 완주군 대표 농특산품인 생강을 젊은 층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물에 희석해 먹을 수 있는 간편한 생강청
구리시는 12월 중 이태원 사고 유가족에 대한 지방세 감면을 시의회 사전설명과 시의회 의결을 득한 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태원 사고 관련 유가족 지방세 감면대상자는 희생자의 부모, 배우자 및 자녀이다. 2023년도 주민세 개인분 및 사업소분, 재산세를 전액 감면하고 자동차세는 2022년도 2기분과 2023년도분을 모두 감면할 예정이다. 이번 이태원 사고 관련 유가족 지방세 감면은 행정안전부의 ‘유가족 지방세 감면지원 기준’에 따른 것으로, 시는 시의회의 의결이 확정되면 추가로 확인되는 유가족에 대해서도 해당 감면동의안을 준용해 감면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깊은 실의에 빠진 유가족분들께 위로를 전하며, 지방세 감면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동소방서는 화재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차량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행법상 7인 이상의 승용자동차 및 경형승합자동차는 소화기를 의무 비치해야 하며, 2024년 12월 1일부터 개정되는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도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차량용 소화기를 구입할 경우 진동시험 제품검사에 합격한 자동차겸용 표시를 반드시 확인하고, 일반 분말소화기와 에어로졸식 소화용구는 적법한 차량용 소화기가 아니므로 구매 시 유의하여야 한다. 차량화재의 경우 휘발유 또는 경유와 같은 연료를 포함한 화학물질과 시트, 타이어 등의 가연물들로 인한 연소 확대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초기 진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할 경우 차량용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진압의 필요성은 더욱 요구된다. 임병수 소방서장은“화재 초기의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의 위력을 가진다”며“화재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2022년 제2기분 자동차세 3,906건, 5억 9천 8백만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우편 발송했다고 밝혔다. 제2기분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대상 차량은 연납차량과 금년 6월 이전에 등록된 연세액 10만원이하의 차량(경차, 화물차 등)을 제외한 모든 차량이다. 납부기한은 2023년 1월 2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에서 고지서가 없어도 CD/ATM기를 이용해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 지로, 지방세입계좌, 가상계좌 등을 이용해도 납부가 가능하다. 조용호 재무과장은 “자동차세 미납 시 세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이 부과되고 체납된 차량은 자동차번호판 영치 및 압류 등의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므로 납기 내 납부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많은 주민들이 2023년 1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해 연세액의 7%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납제도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장수군은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2022년 시군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는 관리적 보안, 기술적 보안, 위기 대응 역량 등 3개 분야 47개 평가항목을 면밀히 점검하고 확인하는 매우 엄격한 보안수준 평가이다. 군은 정보보안 업무 중 소속·산하기관 보안 강화를 위한 정보보안 감사 실시, 정보화사업 도입시 수행하는 보안성 검토, 정보시스템 도입에 따른 보안취약점 점검 등에서 호평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주기적으로 전 직원, 정보보안담당자, 신규 임용자, 용역업체 직원 등에게 세분화된 맞춤 정보보안 교육을 시행하여 군 관계자들의 정보보안 의식의 향상된 부분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성영운 행정지원과장은 “지능화되고 고도화 되어가는 사이버 위협 속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 정보보안 역량 강화에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박순희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노점판매대 허가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6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를 통과했다. 2014년 도로법 시행령 개정으로 도로점용 허가대상에 노점이 포함됨에 따라, 부천시는 2015년 1월 조례를 제정하고 노점의 자연 감소를 목표로 단속정책에서 관리정책으로 전환하여 노점을 관리하고 있다.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노점판매대(햇살가게)의 소득 및 자산요건을 현실화하고 갱신 허가주기를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해 햇살가게의 효율적인 운영과 운영자의 안정적인 생활을 도모했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김건, 박찬희, 최은경, 송혜숙, 정창곤 의원이 공동발의했다. 박순희 위원장은 “부천시 햇살가게가 안정된 영업을 통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합리적인 관리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라면서 “언제든지 시민과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2일 각종 재난발생을 대비해 민·관협력체계 확립을 위한 응급의료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남양주소방서, 남양주북부경찰서 및 7개 병원급 의료기관(현대병원, 남양주한양병원, 남양주나눔병원, 휴메디병원, 정석소아청소년과병원, 남양주백병원, 베리굿병원)의 응급센터장 등이 참여해 진행됐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재난 관련 각 기관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예측 불가능한 대형 재난에 대비한 협조 및 상시 응급의료체계를 재정비함으로써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 발생 시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에 따라 보건소 신속대응반 출동을 요청하고, 현장에 출동한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하며 보건소장의 지휘하에 의료기관 간 부상자 이송 치료 조정, 사망자의 관리, 부상자 현황 정보 수집 및 관리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에 남양주풍양보건소는 보다 신속한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응급의료 유관기관과의 핫라인 구축·가동 ▲재난 대비 응급의료 유관기관 회의를 분기별 개최 ▲환자 발생 수에 따른 재난 대비 매뉴얼 계획 등 주요 안건
군산시는 1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고군산군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내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볼만한 대표관광지 100개소를 2년 단위로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3년 시작돼 6회째를 맞이했다. 시는‘신들이 노니는 섬’으로 표현되는 천혜의 자연경관이 가진 아름다움과 함께 2017년 새만금방조제와 고군산 연결도로의 개통 이후 편리해진 접근성과 주차장·관광 안내 서비스 등 관광 편익시설 개선으로 여행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된 점, 선유스카이썬라인 등 익사이팅 레저체험 시설의 도입과 다채로운 벽화로 마을 전체를 꾸민 신시도 어촌체험마을,‘작은 모세의 기적’이라고 불리우는 무녀도의 쥐똥섬, 장자도의 할매바위와 대장봉, 방축도의 출렁다리와 독립문 바위 등 개별 섬들의 개성있는 매력을 소개했다. 또, 시에서 추진중인 사업을 토대로 향후 발전 가능성을 제시한 점이‘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데에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지자체 추천과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한 예비후보 250선을
익산시가 동절기에 대비해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시공 중인 공동주택 16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콘크리트 양생 관리(양생방법, 양생기간 등 준수 여부) ▲화재발생 예방대책 확인(소화기 비치, 인화성 물질 등 위험물질 관리 여부 등) ▲주요 구조부 시공 안정성 및 사용 자재·부품 적정성 ▲거푸집·비계·동바리 등 가설 구조물의 설치·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특히 사고 위험성이 높은 겨울철 공기 단축을 위한 거푸집 조기 철거 등을 집중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시는 점검 후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주요 지적사항은 발견시 건축관계자에 통보하여 재해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확인하고 재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기상 악화시 무리한 작업을 금지하고 기상 상태가 나아질 때까지 작업을 연기하여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중대재해법 시행에 따라 건설현장에서 안전보건을 확보할 새로운 의무가 부여됐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관리자 및 근로자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익산시는 13일 익산시청 회의실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향토기업 5곳을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올해 선정된 우수향토기업은 에이플러스 아로마(대표 허진희), ㈜아임(대표 성열규), 익산황토우영농조합법인(대표 이하일), 유한회사 아트(대표 정진홍), ㈜다사랑(대표 박주성) 등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인증서와 현판 수여,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시 이자 차액 보전 0.5% 추가,기업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기업인과 근로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업체 경력 10년 이상의 지역 기업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 투자유치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우수향토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대표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업을 운영하며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우수 향토기업으로 선정돼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 받게 돼 기쁘다”며“앞으로도 익산시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기업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우수향토기업 인증을 통해 기업인들의 기를 살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