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성호공원 인조잔디 족구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개장식은 이민근 시장과 김철민 국회의원, 지역 도·시의원, 오준석 안산시족구협회장, 족구동호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 사업비 15억5천5백만원(국비 9억·도비 5억·시비 1억5천만)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인조잔디로 도합 3면의 족구장이 조성됐다. 특히 지붕에 막구조물을 설치하고 조명시설을 완비해 족구 동호인들이 시간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운동을 즐길 수 있어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준석 안산시족구협회장은 “이번에 조성된 친환경 인조잔디 족구장에서 더욱 즐겁고 편안하게 족구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이에 이민근 시장은 “성호공원 인조잔디 족구장 개장을 축하하며, 앞으로 족구 동호인과 시민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주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최근 아동학대 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 이용 아동의 지원을 위해 24시간 핫라인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해당 어린이집 이용 아동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인근의 이용 가능한 어린이집을 파악해 아동들이 원할 경우 신속한 입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근 어린이집 입소 전까지 가정 양육이 필요한 경우 아이돌봄서비스를 지원해 양육 공백을 최소화해 나간다. 앞서 시는 지난달 관내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즉시 진상조사에 착수하고 경찰 측에 철저한 조사를 촉구한 바 있다. 아울러, 해당 어린이집이 CCTV 영상정보 열람을 거부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부과하고 경찰 수사결과에 따라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 아동과 가족들을 보호하고, 일상을 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고 있다”며 “소중한 우리의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련 기관 종사자에 대한 교육과 감시를 강화하고, 예방 정책을 보다 꼼꼼하게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2023년 1월 31일부터 청사 내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청사에 방문하는 민원인과 지역주민에게 효율적이고 빠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안산시 상록구청과 협력해 청사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스마트 청사 내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됨으로써 지역주민 및 민원인들은 가까운 곳에서 혼잡을 피해 비대면으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으로 간편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병적증명서 등 약 100여 종이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고일석 기획경영팀장은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소통관이 다목적 개방 공간으로 민원인과 지역주민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고 나아가 지역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민원인과 방문객의 편의 확충을 위하여 금융기관과 협력해 청사 내 은행 ATM 부스 설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2023. 1. 31. 3권역 방과후학교지원센터(광명·부천·성남·수원·시흥·안산·안양과천)를 연계하여 7개 지역청 소속 초·중·고등학교에서 신청을 받아‘2023학년도 방과후학교 업체위탁 운영(예정)교 역량강화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 이는 2023학년도 경기 방과후교육 정책인‘방과후교육 프로그램 다양화-세부 추진 내용 1) 학생 맞춤 방과후학교 활성화 2)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 강화로 학교 업무 경감 3) 소외 계층(지역) 교육격차 해소 지원’실행을 위해 우선적으로 방과후학교 운영 방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전문성 강화로 기본기부터 탄탄히 다지면서 준비시킨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2022년 하반기부터 업체위탁 기존 운영교 및 민간부문까지 확대된다는 소식을 접한 관심있는 학교에서 관련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평소 학교 업무담당자들로부터 사업 수행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는 현장의 소리를 반영하여 7개 지역 교육지원청이 협업하여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됐다. 연수 내용은 업체위탁 운영 여부를 고민하는 단계에서부터 신중히 검토· 고려해야 할 사항, 업체선정 절차 및 계약 실무, 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월 27일 안산교육지원청 해란뜰실에서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시스템 운영 내실화를 위한 “2023년 함께 성장하는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시스템 학습공동체(이하 학습공동체)” 협의회를 실시한다. 교육지원청 담당자, 전문멘토강사, 사립유치원 회계담당자 총 10명으로 구성된 학습공동체는 2021년부터 3년째 사립유치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다양한 주제를 연구하고 있는 자발적인 소모임이다. 특히 2022년에는 학습 결과물로 사립유치원 보수인건비 프로그램(현재 ver3.까지 업데이트)을 자체 개발, 전국 배포하여 유치원에서 어려워하는 급여 업무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주기도 했다. 2023년에도 사립유치원 행정인력 지원 건의, 감사 마스터, 원비의 모든 것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공동연구를 하면서 사립유치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학습공동체 회원으로 활동하는 한 사립유치원 원장은 “학습공동체 모임은 편한 분위기에서 업무 고민을 공유하고 함께 대안을 찾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다” 고 소감을 말했다. 앞으로도 학습공동체가 중심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이해를 통한 예산업무 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하여, 26일 안산교육지원청 각 부서 예산업무 담당자 및 사업담당자 약 4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 편성 및 집행에 관한 주요사항’에 대해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교육지원청 각 부서 업무 담당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 편성에 관한 주요 사항과 효율적 재정 운용을 통한 이·불용액 최소화 노력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경기도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예산업무 담당자 및 사업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부서 간 협력을 통한 효율적 행정으로 집행률 최대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 지방교육재정 운영 현황 ▶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 주요 사항 ▶ 세출예산 집행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특회계 예산의 편성·집행에 대한 주요 지침과 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3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의 효율적 운용을 위한 이번 연수는 1월을 시작으로 3월, 7월, 9월에 예정되어 있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부터 31일까지 안산지역 일부학교를 방문하여 교육 현안 사안과 숙원사업을 살피기 위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안산 3)과 함께 소통 현장 방문 정담회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정담회에서는 그 동안 학교 현장에서 가지고 있던 주요 현안을 학교장, 교육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청취하는 형식으로 1월 중 안산 지역 총 6개교(초 3교, 중 2교, 고 1교)를 방문할 계획이며, 주요 내용으로는 ▶ 학교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지원 사업 ▶ 학교 단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현안(지자체와 함께 논의가 필요한 현안 등) ▶ 교육과정 등을 운영하면서 제도 개선이 필요한 정책 등을 주로 다루고 있다. 장윤정 의원은 학교 운영 시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 건의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 후 다양한 교육관계자와 검토를 거쳐 학교에 피드백을 전달하고 있으며,“올 1월은 6개 학교를 대상으로 현안을 살피고 있으나 의정활동 중에도 좀더 많은 학교를 직접 방문하고 다양한 의견을 들어볼 계획이며, 학교 현장의 소리에 늘 귀 기울이고 직접 살핌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교육여건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실천의지를 담은 교육장의 청렴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행복한 도전, 따뜻한 배려, 미래로 가는 안산교육'이라는 비전에 발맞춰, 미래 역량에 부합하는 건전한 인성을 갖추도록 하는미래 교육 실현을 위해서는 깨끗함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청렴성 정착 의지를 담은 메시지와 함께, '찾아가는 청렴교육', '청렴학교 운영' 등 교육지원청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할 주요 청렴 정책들이 포함됐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해 '상호 존중하기 운동', '답례품 하지 않기 캠페인'등을 추진한 바 있으며, 올해 설 명절을 앞두고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복무감사를 실시하는 등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들을 지속 추진 중이다. 홍정표 교육장은“미래를 살아갈 다음 세대를 길러내는 교육 현장이야말로 교육공직자로서 청렴성을 지켜야 할 청렴의 최전선”이라며, “안산교육이 신뢰와 청렴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청렴을 생활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패방지와 청렴문화 조성에 대한 의지가 담긴 이번 서한문은 안산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민근 안산시장)는 18일 올해 첫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와~스타디움 2층 기자실에서 열린 정기총회는 안산시장애인체육회 권태익 상임부회장과 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정기총회는 장애인 탁구 꿈나무 발전 지원금 전달 ▲신임 임원 위촉장 수여 ▲안산시 장애인체육회 규정 개정 안 의결 ▲2022년도 예산 결산 ▲2023년도 사업 및 예산 계획 안 ▲감사 선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권태익 상임부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장애인 체육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3월 착공할 장애인전용체육관을 비롯해 장애인 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월 18일 어울림 3실(안산교육지원청 소통관 2층)에서 1차 운영지원단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1차 운영지원단 협의회는 2022년 안산교육자원봉사센터 활동 현황을 공유하면서 그 동안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안산교육자원봉사센터 변진숙 센터장 및 운영지원단 4명 대상 경기도교육감 감사장을 이혜진 학교행정지원과장이 대리 전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올 한해 동안 이루어질 지역의 특색을 고려하고 교육공동체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자원봉사 운영 방안에 대한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2023년 주요 교육자원봉사 활동으로는 기존 진행하던 대학생 학습멘토링, 돌봄교실 지원 등은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지역의 다양한 인적지원을 활용하고자 ▲ 동아리 활동 활성화 방안 ▲ 다문화특별학급 운영교 자원봉사 프로그램 ▲ 봉사단체와 연계한 다문화 학생 대상 재능기부 방안 등을 추진하기 위한 깊은 의견을 나눴다. 이혜진 학교행정지원과장은“올 한해에도 전년도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교육자원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지원단과 함께 학교 중심 프로그램 도입을 고민하고 있으며, 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설 연휴를 맞아 코로나19 재유행을 막고 위·중증화율을 낮추기 위해 동절기 2가 백신 접종을 적극 권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추가접종 대상은 기초접종(1·2차접종)을 완료한 만 12세 이상 성인으로, 접종 간격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이 지나면 접종할 수 있으며, 3·4차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대상이다. 시는 특히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과 60대 이상 고령자는 위·중증화와 사망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동절기 2가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동절기 2가 백신은 초기 유행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는 오미크론 변이를 모두 포함한 개량 백신으로, 질병관리청 임상자료에 따르면 기존 단가 백신보다 효과성과 안전성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이달 13일 기준 안산시의 동절기 2가 백신 추가접종률은 감염취약시설은 61.1%, 60대 이상은 29.9%에 그치고 있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재유행을 막기 위해서는 효과적이며 안전한 동절기 백신 추가접종이 꼭 필요하다”라며 “특히 60세 이상 고령자, 감염취약시설, 기저질환자와 면역질환자는 적극 접종에 참여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022년 안산 꿈의학교 운영을 마치고 지난 1년간 학생들의 꿈의학교 운영내용 및 성장과정을 담은 안산 꿈의학교 성장나눔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2022년 안산 지역 꿈의학교는 총 113교에 1,631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스포츠, 생태, IT, 미술, 공연 등의 분야에서 자신의 꿈을 위해 당차게 도전하여 많은 학생들이 본인의 꿈을 향해 한층 더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었다. 꿈의학교 성장나눔 영상에는 다양한 학생들이 참여한 꿈의학교 운영 내용 및 성장 결과물이 담겨있으며, 이번 성장나눔 영상을 통해 1년 동안 꿈의학교를 운영한 학생들의 경험을 함께 공유하고 한 해의 성과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성장나눔 영상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제작됐는데, MC 꿈의학교 ‘진행밭의 파수꾼’ 학생들이 직접 홍정표 교육장과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더빙 꿈의학교 ‘러비더비더빙’ 학생들은 영상의 나레이션 녹음에 참여했다. 또한, 많은 참여 학생들의 활동 소감도 함께 영상에 담아 공개됐다.
안산시는 근로의사가 있는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자립희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 사업은 희망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안전대응일자리사업 등이며 근로기간은 3월 6일부터 6월 16일까지 4개월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3월 6일) 현재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안산시민이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급여수급권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지역공동체일자리는 연속 2년 반복참여자, 희망일자리 및 안전대응일자리 사업은 연속 2회 참여자는 사업에서 제외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 참여자 기준 주 20시간으로, 한 달 근로 시 임금으로 대략 100만원(주휴 및 월차수당, 간식비 포함) 내외를 수령하게 된다. 신청자는 신청기간에 맞춰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본인 및 세대원 도장을 가지고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선발자 발표는 3일 2일 선발자에게 개별통보하며 안산시누리집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은 안산 출신 트롯트가수 ‘영광’이 인기 예능 TV프로그램 ‘미스터트롯 2’에서 올하트를 받으며 샛별부 본선에 진출했다고 3일 밝혔다. 트롯트 가수 ‘영광’은 안산시청소년재단 소속 안산시차세대위원회 부위원장 출신으로 일동청소년문화의집 밴드 동아리에서 활동하며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 지난달 29일 방송에서 영광은 트로트 신인가수로 구성된 샛별부에 출전해 이혜리의 ‘아이 좋아라’를 선곡해 맛깔난 노래를 선보이며 마스터들로부터 올 하트를 받으며 본선에 진출했다. 특히 트롯계의 츄잉캔디라는 별명을 들으며 달달하고 귀여운 안무로 김경범 등 마스터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전희일 안산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는 “샛별처럼 빛나는 안산의 자랑 ‘영광’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안산의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다양한 꿈을 펼쳐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청소년재단은 안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건강하고 창의적인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상록·단원 청소년수련관 등을 운영하며 청소년 보호·복지·진로체험·과학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안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자연재해 지역안전도 진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자연재해 지역안전도 평가는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전국 기초지자체의 방역 역량 향상을 위해 ▲재해위험요인 ▲방재대책 추진 ▲시설점검·정비 3개 부문 53개 지표에 대한 검증을 거쳐 5등급(A-E)으로 산정, A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도가 우수하다는 의미다. 안산시는 재난대응분야, 재난상황 전파, 재해취약시설 점검,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는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A등급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A등급은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상위 34개 지자체에게 부여되며, 안산시는 이번 A등급 획득으로 향후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국고로 2% 피해복구비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박구범 시민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