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오픈에이아이(오픈AI) 사가 공개(2022. 11. 30.)한 대화형 인공지능인 챗지피티(ChatGPT, 챗GPT)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챗GPT의 기반이 되는 초거대 인공지능(AI)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특허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지식재산권 5대 주요국(IP5: 한·미·일·중·유럽)에 출원된 초거대 AI 관련 특허출원이 최근 10년(‘11~’20) 사이 약 28배(‘11년 530건 → ’20년 14,848건, 연평균 4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5년(‘16년~’20년)간은 연평균 증가율 61.3%로 출원 증가 속도가 더욱 빨라졌는데, ’16년의 알파고 충격 이후 AI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진 결과로 보인다. 출원인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35.6%, 15,035건), 중국(31.0%, 13,103건), 일본(11.6%, 4,906건) 순이었으며, 우리나라는 근소한 차이로 4위(11.3%, 4,785건)를 차지했다. 다만, 연평균 증가율에서는 한국(연평균 89.7%)과 중국(연평균 79.3%)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은 2022년 한 해 동안 어업인 요구를 중심에 둔 실용기술 개발 연구사업의 성과를 담은 연구사업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더 큰 기술, 실속 있는 성과로 어업인과 함께하는 연구서비스 실현을 위해 ▲수산 종자산업 및 양식산업 경쟁력 강화 연구 ▲제주산 수산물 먹거리 안전성 관리 ▲기후변화 대응 해조장 조성 연구 ▲청정 제주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 ▲어업현장 중심의 실용화 연구의 5개 핵심 연구 분야에서 진행한 15개 연구사업의 추진 결과를 수록했다. 2022년 주요 연구사업 추진결과로,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고부가가치 제주특산 품목 4품종, 75만 마리를 연안어장에 방류했고, 특히 추자 횡간도 지역에서 추자수협과 공동으로 참모자반 시험양식에 성공해 새로운 지역어민 소득원 발굴 및 1억여 원의 어업인 소득을 올리는데도 기여했다. 도내 수산종자산업 육성 및 기술지원을 위해 제주 특산 어패류 수정란 6,605만개를 23개소에 보급했고, 특히 지난해 돌돔 수정란 보급으로 4억 8,000만 원에 이르는 어업인들의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했다. 또한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고흥군이 군 소재 드론센터 입주업체와 함께 AI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유해조류 퇴치 스마트 드론을 개발해 남양면 선정마을 새꼬막 양식장 일원에서 실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고흥 남양면 선정마을은 연간 새꼬막 생산량이 4천 톤에 달해 전남 생산량의 30%를 차지하는 새꼬막 주산지로, 매년 수확시기인 12월부터 3월까지 오리떼로 인한 피해가 극심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은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스마트빌리지 서비스사업으로 사업비 약 4억 3천만원을 확보, AI 기술을 기반으로 오리떼를 식별하는 감시 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리떼를 쫓는 드론을 개발했다. 오리떼를 쫓는 과정은 지상과 해상에 설치된 관제센터에서 오리떼 출현을 자동으로 알려주면, 드론을 출동시켜 드론에 장착된 스피커와 공탄, 피리탄 등을 이용해 오리떼를 쫓아내는 방식이다. 새꼬막을 양식하는 남양면 선정마을 신영우 이장은 “새꼬막 수확 철마다 매년 찾아오는 오리떼를 쫓기 위해 마을 주민들이 교대로 3~4명씩 근무하거나 사람을 고용해 직접 배를 타고 나갔는데, 드론으로 오리를 쫓을 수 있어 여러 사람이 근무하지 않아도 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청양군이 그동안 인쇄물 형태로 제공하던 직원 정보와 군정 홍보 내용을 모니터 영상으로 일목요연하게 안내하는 디지털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민원인에게 제공되는 직원 정보량이 적고 부서 입구 벽면에 무분별한 홍보물을 부착함으로써 청사 이미지가 실추된다’라는 청양군 주니어보드 ‘새바람추진단’의 건의를 반영한 결과이며, 부서별 조직도를 비롯해 직원 자리 배치, 좌석별 직원 정보, 군정 홍보 이미지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민원인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하게 직원 정보를 제공하고 친밀한 군정 홍보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20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을 위해 성금 2천86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은 이민근 시장과 손일수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일부터 7일간 시 소속 전 직원과 출자·출연 기관, 안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 등에서 총 1천500여 명의 정성이 모여 만들어졌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이재민 구호와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성포동 8개직능단체장, 사동통장협의회 등 여러 기관에서도 총 1천만 원이 넘는 성금을 기탁하며 민·관이 함께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돕기에 나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 미디어라이브러리는 세대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의 일환으로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시니어를 위한 일상 속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8회에 걸쳐 진행되며 ▲도서관 전자책 활용 ▲유튜브 콘텐츠 활용 ▲온라인 쇼핑 및 배달 앱 사용법 ▲스마트폰으로 은행 업무 보기 ▲길찾기 앱 활용하기 ▲건강 관리 앱 활용하기 ▲키오스크 활용법 등 어르신들이 실제 생활에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수업은 3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신청은 안산시미디어라이브러리 누리집이나 전화로 선착순 10명까지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 성호박물관은 고전강독 강의를 통해 옛 성현의 지혜를 배우고 성호 이익 선생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2023년 성호학당 고전강독’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성호 이익 선생은 안산이 낳은 조선 후기의 대학자로 시는 실학사상을 꽃피운 성호 이익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성호문화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 강좌는 성호 이익 선생의 공부법에 따라 입문과정인 ‘맹자’와 연구과정인 ‘주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3월 12일부터 매주 일요일 성균관대학교 한국주역대전편찬 수석연구원을 역임한 김병애 교수가 ‘주역’을 강의하고, 3월 17일부터 매주 금요일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이승용 연구교수가 ‘맹자’를 강의한다. 강의접수는 이달 21일부터 선착순으로 40명까지 전화로 가능하며 수강료는 입문과정의 경우 3만2천 원, 연구과정은 4만2천 원이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은 무료로 교육 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 2004년부터 2019년까지 ‘성호학당 고전강독’ 강좌를 운영하며 총 1천76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급경사지, 옹벽, 문화재, 공사장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민관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지표면 사이에 얼었던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면서 시설 구조물의 균열 및 붕괴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한 예방조치가 필요하다. 시는 각 분야 전문가를 통해 ▲급경사지 노출면 지질특성, 절리상태, 배수로 상태 ▲옹벽 인장균열, 침하, 지하수 용출, 낙석, 이완암 전도위험 ▲문화재 안전관리 상태 ▲소방 및 전기시설 작동상태 ▲공사장 주변 침하 및 안전관리 조치상태 ▲취약시설 외벽 경사균열 발생 여부 ▲주변 지반침하 또는 융기현상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의 각 소관부서에서도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예찰활동 등을 실시해 위험요소 발견 시 신속한 안전관리대책 수립, 보수‧보강을 실시해 안전관리 및 시민안전 확보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안전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발견된 사항은 즉시 시설물 관계자에게 시정 조치해 공사장 등 재난취약시설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수시로 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행정안전부는 디지털 문서혁신에 대한 민‧관의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나가기 위해 2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회 디지털 문서혁신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문서혁신 정책포럼’은 디지털 전환기를 맞아 문서혁신 과정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정책적 현안(이슈)을 발굴하고, 민‧관 협의체(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정책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정책 협의체이다. 정책포럼에는 인공지능(AI), 플랫폼, 전자문서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초대 의장은 문명재 연세대 교수가 맡았으며, 포럼위원은 한글과 컴퓨터, 네이버, 메타, 전자신문 등 디지털 문서혁신과 관련된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정책포럼에서는 디지털 문서혁신 관련 국내·외 최신 기술동향 및 정책적 현안(이슈), 법·제도적 개선방향, 중장기 전략 등을 주로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문서혁신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실무적 현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분과회의(정책분과, 법제도분과)를 수시로 개최·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그동안의 행정문서혁신 추진내용 및 성과, 향후 행정문서혁신 중장기 정책 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세계전파통신회의(WRC)를 준비하기 위한 ‘제5차 아‧태지역 회의(APG23-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APG23-5 회의에는 아시아·태평양 전기통신협의체(APT) 38개 회원국 대표와 관계자 등 약 4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우리나라는 정부 및 산학연 등 전문가 70명으로 구성된 대표단(단장: 과기정통부 최우혁 전파정책국장)이 참가한다. 이번 APG23-5 회의에서는 WRC23 회의 의제(이동통신‧위성‧해상‧항공‧과학 분야 등)에 대한 아‧태지역 국가들의 공동 입장을 수립할 예정으로, 다음달 3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될 WRC23 준비회의(CPM23*)를 앞두고, 미래 산업을 위한 신산업 주파수를 확보하고 주파수의 안정적인 이용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CPM23 보고서에 우리나라 입장을 반영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점에서 회의 개최의 의의가 있다. 우리나라는 개최국으로써 중국, 일본, 호주 등 주요 아·태지역 국가들과의 활발한 양자협의를 통해 WRC23 의제 논의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27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의회 ‘본오뜰 침수피해 등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지난 17일 안산갈대습지 미개방 구역의 토사 유입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갈대습지 미개방 구역에서 진행된 현장활동에는 특위 박태순 위원장과 설호영 부위원장, 이대구 이지화 한명훈 최찬규 박은정 위원이 참석했으며, 안산시 환경정책과 관계자들도 동행해 특위 활동을 지원했다. 갈대습지 미개방 구역은 지난해 8월 폭우로 세계정원 경기가든 조성지에 쌓아둔 토사가 유입돼 습지가 훼손되는 피해를 입은 곳 중 하나로, 특위는 앞서 지난해 9월에도 인접한 갈대습지 개방 구역을 방문해 한차례 조사활동을 벌인 바 있다. 이날 위원들은 당시 제외했던 미개방 구역에 대한 현장활동을 통해 구역 내 상당한 면적의 습지가 토사로 덮여 훼손된 상태라는 점을 확인했다. 위원들이 직접 측정 기구를 사용, 습지의 피해 면적을 측정하기도 했는데 피해 용적이 총 3만 5천여 입방미터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위원들은 안산시가 관리 중인 갈대습지 개방 구역은 피해 복구가 완료됐으나, 타 시에 관리 권한이 있는 미개방 구역은 이처럼 피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7일 안산시청 1회의실에서 올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사전점검과 예방을 지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날 회의는 이민근 시장과 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집중호우 등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지난 해 집중호우로 발생한 지역의 도로파손, 사면 붕괴, 건축물 침수 등의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련 대책들을 보고받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재민 구호를 위한 생활 지원 방안 ▲도로 및 하천 분야 집중호우 피해 복구 및 예방사업 추진계획 ▲농경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수리시설 정비사업 추진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민근 시장은 지난 6일에도 반월동 침수 피해 현장을 방문해 수해 복구사업 추진현장을 확인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며 신속한 복구공사 및 예방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민근 시장은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시민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전대비와 비상대응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겨울방학을 맞아 2월 13일부터 일주일간 ‘로봇과 함께 우주로’라는 주제의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13일부터 15일, 2박 3일간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우주인훈련장비체험, 우주착륙선 제작, 대기비행의 원리를 이용한 비행기 실험, 폼로켓 만들기, 천체관측 등 다양한 우주관련 체험활동을 진행해 우주과학에 대한 기본원리와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시간을 제공하고, 16일부터 17일까지 인공지능 도구인 티쳐블머신과 AI렌즈를 활용한 TP봇 달리기 대회와 음성인식, 사물인식 등을 적용한 엘로(ElRo)봇 축구대회를 한국교통대학교와 연계해 비숙박형 과학캠프로 진행했다. 캠프에 참가한 이도엽(모락중,2) 학생은 “우주인은 그저 멋있는 직업 중에 하나라고 생각했었는데 우주로 나가기 위해 이렇게 힘든 훈련이 필요한지 몰랐다. 한번 쯤 우주인이 되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연홍(고천중,2) 학생은“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직접 로봇을 제작하고 친구와 경기를 진행하면서 내가 과학자가 된 기분이었다. 지금보다 더 노력해 인공지능 관련 직업을 갖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재희 의왕시청소년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 1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에서 2023 실험실창업페스티벌'LAB Start-Up 2023'을 개최했다.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하 ‘진흥원’),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하 ‘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과기정통부 실험실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에 도전한 창업팀 및 선배 창업팀 146팀이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국민과 투자기관으로부터 평가받는 자리이다. “과학기술, 창업의 주인공이 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42개 대학, 146개 창업팀과 투자전문가(VC/AC)와 사업 관계자, 기관 관계자, 행사 참관객 등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참가팀 성과 전시, 대국민 모의투자 이벤트, 전시·IR 경연, 선배 창업자들의 특별 강연과 참가자들의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42개 대학 121개 창업팀들에겐 창업 아이템 전시 및 시연과 관람객 모의투자를 통해서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바이오헬스, 자율주행, 에너지·환경소재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민의 일상 및 주요 산업 현장에서 현실과 가상의 세계를 넘나들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산업 진흥을 위해 2023년도에 총 2,233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정부 지원사업 홍보를 위해 그간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해왔던 통합설명회를 2월 17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3층, 국제회의실)에서 관련 기업과 대면하면서 세부사업별로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기업의 목소리를 좀 더 가까이서 청취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서 주목받은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산업 현황 및 동향 분석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의료, 제조, 교육 분야 등에서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의 성공적인 실증 사례를 확보하여 신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허브(구미, 강릉, 대구) 등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산업 생태계 지역 확산을 위한 기반을 성공적으로 확대 구축‧운영했다. 또한, 창의적인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한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취업, 창업, 창작